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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복수 - 7부

보지물을 닦아낸 미선은 휴식을 취한후 서둘러 집으로 돌아왔다.

혜영언니이 내일이라 말했지만 오늘 또 마주친다면 또 당하게 될것 같은 불안이 있어서였다.

집에 돌아온 미선은 침대에 웅크리고 있었다.

미선은 오빠에게 너무 미안했다. 죄책감 같은 것이 들었다. 아직 오빠와 하지도 안았는데 이미 여러남자와 했기때문이었다.

나중에 오빠 얼굴을 어떻게 볼 수 있을까? 순결을 이렇게 어이 없이 잃어버린 것에 대한 후회도 밀려왔다.

자신이 더럽고 바보스럽다는 생각도 들었다. 내일이 온다면 또 당해야 하기 때문에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하고 기도했다. 하지만 다음날은 어김없이 왔다.



몇일이 지났다.

미선은 매일 2~4명의 남자와 섹스를 해야 했다. 처음에 아프던 보지도 이제는 더이상 아프지 않았다.

미선의 보지 안으로 들어오는 남자의 자지가 구분이 되었다. 섹스가 익숙해고 쾌감을 느끼게 되자 미선의 오빠에 대한 죄책감은 점점 줄어들었다.

죄책감이 줄어들자 미선은 어떻게 하면 쾌감을 늘릴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가지게 되었다.

무작정 자지를 넣으려는 남자를 달래가며 천천히 즐길줄도 아는 여유도 생겼다.

그와는 별도로 학교에서 미선은 점점 혼자가 되어갔고 미선에 대한 소문은 퍼져 선생님 귀에도 들어가게 되었다.



담임이 소문에 대한것을 물었을때 미선은 소문일뿐이라고 얼버무렸다.

미선은 얼버무리고 넘어갔지만 이젠 학교내에서는 그 누구도 미선과 이야기 하려 들지 않았고 미선 책상에 쓰여지는 낙서들은 늘어갔다.



미선은 친구들의 시선에 익숙해져갔다. 처음에는 걱정스럽거나 두려운 눈들었지만 얼마되지않아 무시하는 눈빛으로 지금은 창녀를 보는 눈으로변하였다.



선생님도 수업중 미선을 호명하지 않았다. 아니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녀는 친구들의 눈빛에 수업을 집중하지 못했고 점점 수업시간에 엎드리거나 자는 시간이 많아졌다. 미선은 엎드리게 되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그 스트레스를 섹스로 풀게되었다. 섹스를 하고나면 오빠에 대한 죄책감이나 수업이나 친구들에 대한 불만, 불안감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소문은 이제 학교 밖으로도 퍼졌다. 학교를 가거나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그녀를 보고 손가락질 또는 귀속말을 하거나 그녀의 시선을 피하는 것을 볼수 있었기 때문에 미선은 이제 소문이 동내에 퍼진것을 느낄수 있었다.



아직은 부모님 두분 모두 회사를 나가 늦게 오셔서 동내에 있는 시간이 얼마 없다보니 소문을 듣지 못하신것 같았다.



몇일이 흘렀다.

미선의 섹스에 대한 기술도 늘어갔고 또한 죄책감, 불안감이 섹스를 할 때 마다 해소가 되자 섹스에 대한 집착 같은 것이 생겼다.



비가 오는 날 오빠에게 만나자는 연락이 왔다.

미선은 어떤말이 나올런지 눈치채고 있었다.

다른 학교라고 지금까지 소문이 퍼지지 않으면 그것이 더 이상한 일일 것이다.



오빠의 말은 미선이 생각한것과 거의 일치했다.



하지만 미선은 오빠를 원망하지 않았다. 붙잡지도 않았다. 오히려 오빠가 실망한것 같아 미안함을 느꼈다.

미선이 섹스를 즐길수 있게 되었을때 이렇게 될 것이라고 예감하고 있었고 이제 그것이 일어난것이다.



미선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참 많이 울었다. 오빠를 잃은것, 자신의 순결을 잃은것, 자신이 점점 변해가는것...모든 것이 슬픔으로 다가왔다. 미친년처럼 비가오는데 우산을 들고 우산을 쓸 생각도 못하고 사람들이 바라보는 것도 상관없이 소리내어 엉엉 울며 거리를 지나갔다.



집에 돌아오자 새아버지가 왠일로 일찍 와있었다. 미선은 눈물을 닦고 왠일이냐고 물었다.

그는 식탁에 앉아 조용히 술한잔을 하고 있었다. 조금 취한듯 보였다.

할 이야기가 있으니 자기 옆에 앉으라고 한다.



미선은 어떤이야기가 나올지 직감했다.

새아버지가 소문을 들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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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편은 ...쓰다보니 대화가 전혀 없는 이상한 에피소드가 되었요.

스토리는 전반부가 거의 끝이나 갑니다.

스토리를 더 디테일하게 써야 하는데 정말 능력부족이 눈에 보이는것 같습니다.

항상 읽어주시는 분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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