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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틱로맨스2장2

에로틱로맨스2장
운수좋은 사나이2
모텔에서 방을 예약하는동안 마그달리나의 부탁대로 그녀의 사촌동생이
내 시중을 들도록 접수 직원에게 요청했다.
『손님? 안녕하세요 전 당신의 시중을 들어줄 로사예요.마그달리나의 사촌
동생이고요』 나는 커튼뒤로부터 고개를 번쩍 치켜들었다. 로사, 역시 마
그달리나를 닮은 처녀였다. 키가 좀더 큰것만을 빼고는,나는 속으로 맙소사
이 나라에는 섹시한 여성들로 가득 차있구나 라고 생각했다.
『곧 나가겠소.』내가 큰소리로 말했다.
샤워는 내 마음을 한결 상쾌하게 만들었다. 나는 마그달리나에게 좀더
자세한 것을 물어보지 않은게 못내 아쉬웠다. 샤워를 마친후. 피곤한 몸을
쉬기 위해 잠을 청하기로 생각했다. 섹스는 나중에 생각하기로 결정하면서
실내복을 걸치고 욕실 밖으로 나왔다. 뜻밖에 아직까지 돌아가지 않고 방
안에 서 있는 로사를 보고 놀랐다. 나는 그녀가 침대를 정리하고 나가버렸
을거라고 생각했었다. 그녀는 커피 테이블쪽에서 바삐 몸을 움직이고 있
었다.『손님, 잠드시기 전에 술을 약간 드시지 않겠어요?』 그녀는 사촌
언니 마그달리나처럼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래요, 고마워요 아무거나 주도록 해요』 나는 주춤거렸다.
『스카치 어때요? 손님.』
『좋아요. 아주 족해요』
갑작기 이멕시코 처녀의 모습이 나에게 신선한 충격을 가져다 주었다.
그녀는 사촌 언니인 마그달리나를 쏙 빼 닮았다. 나에게 술을 건네준
그녀는 엉덩이를 매혹적으로 천천히 출렁거리며 방을 가고 질러 라디오
쪽으로 갔다.위아래, 아래위로 움직이는 둥근 엉덩이가 나의 상상력에
불을 질렀다. 내아랫배에서는 따뜻한 열기가 서서히 일기 시작하여. 허리
부근으로 퍼져 나갔다가 한곳으로 모여 들면서 나의 성기를 천천히 부풀어
오르게 만들었다.
『로사, 한잔 드는게 어때? 난 혼자 마시는걸 좋아하지 않아.』내가말했다.
『저도 손님과 술을 마시는 것을 좋아해요.』 그녀는 따뜻하고 관능적인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당신의 이름은 시몬이지요? 마그달리나가 나에게
전화를 했어요. 그녀는 당신이 몹시 피로와 긴장에 쌓여 있다고 말했어요.』
『피곤보다는 긴장이 더하지.』내가 대답했다.
『아마 내가 도울수 있을 거예요. 남들이 저에게 근육을 마사지 하는데 솜
씨가 좋다고들 하거든요.』 그녀가 말했다.
내 허락을 기다리지도 않고, 그녀는 살며시 미끄러지듯 내 뒤로 움직였다.
이 요염한 아가씨가 내목과 어깨를 마사지하기 시작하자, 내 몸에서는
긴장이 풀리기 시작했다.
『오, 아주 좋아요, 멈추지 말고 계속해요 로사.』나는 심호흡을 하며 말했다.
『도움이 돼서 기뻐요.』 그녀는 허스키한 목소리로 속삭였다. 나는 내목에
와닿는 그녀의 젖가슴이 달아 오르는 것을 느낄수있었다. 그녀의 숨소리도
점점 더 가빠졌다.
『손님. 멕시코에서는 옛날부터 내려오는 관습이 하나 있어요. 귀한 손님을
환영 한다는 뜻으로 그분의 발을 씻겨 드리는 것이에요.괜찮겠어요?』
그녀가 물었다.
『괜찮고 말고, 아가씨는 나에게 어떤짓을 해도 개의치 않겠어.』내가 대
답했다. 『이런 조금전까지는 몰랐었는데,멕시코 잠옷 이라는게 무척 덥게
만드는군.아가씨만 괜찮다면 이더운 잠옷을 벗고 싶은데?』
『그렇게 하세요. 손님이 편하시다면, 그리고 저도 좀더 편하게 있고 싶어요.
괜찮겠죠?』
그녀는 내 대답을 기다리지도 않고 블라우스를 머리 위로 벗어 올렸다.
크고 새까만 젖꼭지가 얼굴을 내민,두개의 커다란 젖무덤이 시야에 들어
왔다. 그녀는 천천히 스커트 앞자락의 단추를 풀고 히프와 허벅지 아래로
잡아당겼다.그리고는 등을 나에게 돌리면서,그녀는 까만 비키니 팬티를
벗었다.
『아후후, 얼마나 편한지 모르겠어요.』 그녀가 한숨쉬며 말했다.
그녀는 욕실로 가서 자그마한 세수 대야에 물을 담아 왔다. 그런다음
내발을 무릎깔개 위에 올려놓고는시원한 물수건으로 닦기 시작했다.
그녀가 쭈그려 앉은 상태라 내눈에는 자연스럽게 벌어진 가랭이속에서
입술을 살며시 벌리고 있는 그녀의 속살이 보이자 나도모르게 목이 타는 것을
느꼇다. 갑작기 그녀가 동작을멈추면서 그녀의 술잔쪽으로 손을 내밀어
술을 한모금 마셨다. 그리고는 내발가락을 그녀의 입안으로 집어넣었다.
간지럽히는 듯한 이상한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그것은 내발에서 시작하여
허벅지와 사타구니를 타고 등골까지 퍼져 나갔다. 내앞쪽에서 넘실대는
그녀의 둥글고 풍만한 젖무덤이 눈에 띄는 순간 나는 더 이상 참을수
없었다.
『로사, 로사,』 나는 그녀에게 손을 내밀며 숨을 헐떡거렸다.
『참으세요, 시몬 참으세요.』 그녀가 속삭였다. 그때 창끝과 같은 그녀의
혀가 이미 빳빳한채 파르르 떨고 있는 나의 허벅지 안쪽을 꼭꼭 찌르면서
윗쪽으로 올라 오고 있었다. 부드럽고 따뜻한 한쪽손이 나의 좆을 잡는
순간, 또다른 쪽손은 나의 수축된 부랄을 감싸쥐고 있었다. 그리고 이곳
저곳을 더듬던 입술은 마침내 , 자지의 위 아래와 좌우를 미끌어지듯
움직이기 시작했다.
반쯤열린 커튼 사이로 들어오는 석양의햇빛이 좌우로 힘차게 움직이는
그녀의 엉덩이에 촉촉히 맺힌 땀방울을 부드러운 황금빛 색깔로 반짝이
도록 하고 있었다. 쿨로 데 오로ㅡ황금색의 궁둥이 모습을 하고있는
당나귀ㅡ라는 단어가 극도의 흥분으로 아우성 치는 내머리속을 번개처럼
스치고 지나갔다. 바로 그때 나의 전신의 모든 힘이 한곳에 쏠리면서
극치에 다다른 쾌감으로 내몸을 전율하게 만들었다.
『로사, 로사, 로사!』내의지와는 상관없이 그것들은 제세상을 만난 듯,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용솟음 치며 분출되기 시작했다. 우ㅡ이런 제기랄,
이렇게 허망하게 나오다니...
탈진하고 기진맥진 한채, 그리고 고마운 마음과 함께 나는 나의 긴장을
말끔히 씻어준 그녀의 부드러운 팔안에다 내몸을 쓰러뜨렸다.
우리는 잠시 동안 잠을 잤었다. 눈을 떴을 때, 로사는 어린애처럼 쌔근
쌔근 숨소리를 내면서 달콤하게 잠을 자고 있었다. 그녀의 모습은 갓19살
이나 20살 정도의 소녀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열려 있는 욕실문으로부터
새어 나오는 불빛을 받아 그녀의 우아한 나체가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고
있었다. 갑작기 나는 내몸에서 뜨거운 욕정이 다시 솟구쳐 오르는 것을
느꼈다. 내손가락들은 로사의 포근한 살결을따라 이리저리 움직이기시작했다.
그녀의 부풀어 오른 젖가슴을 애무하다,내손끝의 촉감으로 발끈솟아올라
그자태를 뽐내는 젖꼭지에서 머뭇거리기도 했다.그러다가 매끈하고 팽팽한
아랫배쪽을 쓰다듬고는 이내 그녀의 튼튼하고 둥그스럼한 허벅지로 내려
갔다. 나는 살며시 그녀의 보지속의 촉촉한 살결을 더듬었다. 아직까지
그녀의 따뜻한보지는채우지못한
욕정의 물결로 꿈틀대고 있었다.
문에서 나는 노크 소리 때문에 내 손 놀림은 멈칫했다.천둥치는 소리처럼
크게 들렸다.그러나 이내 그 문소리는 조용하고, 누구에게 들킬까봐 조심스레
두드리는 소리라는 것을 알아차릴수 있었다. 침대로부터 빠져 나온 나는
실내복을 입고 문을 열었다. 그밤의 침입자는 다짜고짜 내옆을 스치며 어두
컴컴한 방안 으로 들어왔다.나는 그사람이 누군지 알아볼겨를도 없었다.
『이봐, 도대체--』라고 소리치다가 놀라움으로 숨을 헐떡거렸다.
그사람은 다름아닌 마그달리나였다.그녀는 산뜻한 외출복차림에 값비싼
모자를 쓰고 있었다.
『난 당신이내사촌동생 로사와 함께 있는 것을 알고 있어요』
그녀는 키득거렸다.
『내가 살던 곳에서는 누구를 방문하기전에 미리 연락을 하는게 예의요』
나는 즐거운 기쁨에 쌓여 소리치긴 했지만 그갑작스런 방문에 약간 충격
을 받았다.
『용서하세요 시몬. 시몬 맞죠. 안그런 가요?내 사촌 동생과 나는 다른
마을에 볼일이 있어요. 아주 중요한 일이라서 시간에 맞춰 도착 해야만
하거든요. 난 로사에게 손님 방 에 들어가는 것은 좋지만 8시까지는 떠날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거든요.』 그녀가 설명했다. 지금은 자리에서 허겁
지겁옷을 입고 있는 로사를 흘깃 쳐다보며,마그달리나는 한숨을 지어 보
였다.『저애의 얼굴을 보니 확실히 여기 온지 얼마 안되는 것 같네요.하지
만 당신은 만족 하셨을거예요.』 그녀는 키득거리며 웃었다.
나의 발기된 자지는 실크잠옷에서 여전히 수그러들줄을 모르는채 빳빳하게
서 있었다.
『그래요. 만족하고 있소. 사실 나는 로사는 물론 당신에게도 감사를 드리고
싶소. 그리로 나는 당신둘을 곧 만나고 싶은데 어떻겠소?』 나는 아쉬운
마음으로 더듬거리며 말햇다.
『아니 그렇게는 안될거예요. 로사와 난 얼마동안 이도시로 못올지도 몰
라요. 유감예요. 그리고 불행히도 당신과 우리들은 서로 헤어지면 다시는
서로 만날 수 없을것처럼 보여요. 솔직히말해 난 당신을 알게되서 무척
기쁘게 생각하고 있어요.』그녀는 섹시한 눈웃음을 치며 말했다.
『그러면 아가씨에게 행운이 깃들기를 바라오. 마그달리나 그리고 로사,
아가씨는 정말 대단했어, 환상적일 정도로.』 내가 말했다.
살포시 홍조를 띤 로사의얼굴이 그녀가 내 찬사에 고마워 하고 있음을
말해주었다. 그들이 문밖으로 나가려 할 때 나는 불쑥 무언가가 머리에
떠올라 마그달리나에게 말했다.『 이봐요. 당신 남펴 페드로에게도 행운을
빈다고 전해주시오. 마그달리나.』
『페드로는 내 남편이 아니라 오빠예요.』 그녀가 깔깔 소리내 웃으며
말했다. 그들이 떠났을 때, 내자신의 어리석은 생각에 쓴 웃음을 짓지
않을수 없었다. 운이 좋았더라면 난 두 여자와 함께 잠자리를 할수
있었을텐데.
2장끝
죄송합니다. 제가 올리고 나서도 어째 글이 영신통치가 않네요.번역이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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