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친구 다섯명을 한번에 잃은.ssul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내가 간이 안좋아서 술을못마시는데도 불구하고 



고등학교 친구들은 술을 워낙잘마셔서 따라마시다가 간이



ㅂㅅ이되었다 그래서 오늘 술자리에서 한 두병정도 마신후에 



내가 간이좋지않아 못마시겠다라고 얘기하자 마시라고 욕과함께



개지랄하더라고 난 친구끼리 그럴수있으니깐 미안한데 한번만



쉬자고했더니 장난인지 진심인지 모르지만 정색하고 "마시라고.."



라고 하더라고 친구 라는 놈들이 이해도 못해주고 마시라고만



하니깐 화나서 나도 정색빨고 "잘마시는 사람있고 못마시는 



사람있지 왜 지랄이냐"하고 싸우다가 전부터 있던 감정 터져서



방금 절교했다 이새끼들 농담이라고 "니부모 없다" "누나랑 떡치는



새끼"이딴 농담치는거 난 농담으로 못받아들이겠다 솔직히 



기분나쁘고 못맞추겠다 라고 지랄하자 나보고 소심하다는둥 



얘기하고 나보고 내가 술을 잘못마신다고 강하게 어필하지



않아서 분란을 일으켰다고 지랄하더라 씨발 강하게 



어필하려니까 화를내지 ㅡ ㅡ 웃으며 말하면 농담으로 받아들일 



새끼들이... 내가 재수까지 하면서도 조금밖에 좋은학교를 못갔는데



그거를 3년씩 울궈먹으며놀리고 하여튼 만나고 헤어지면



기분좋은것보다 더러운일이 더 많았는데 오늘 제대로 열받아서



걔들이 잡는것도 뿌리치고 나와버렸다 한놈이 "너 이대로 나가면



우리 다섯명 다잃고 고등학교 친구 하나도 없는거야" 라고



반협박하는데 이미 내기분은 너무 더럽고 순간 감정이 아니기에



"좃까 시바라"하고 나와버렸다 소중하다는 고등학교 친구들을 



다섯이나 순간에 잃어서 좋지는 않지만 너무 기분나쁜 순간이



많았어서 미안하거나 후회보다는 씁쓸함이 훨씬 크다...



친구도 가려서 사귀어야한다는데... 나의 대쪽같은 결심이



옳은 판단이면 좋겠다.......씁쓸하다

한줄요약: 전라도 출신이랑은 처음부터 친구먹지 말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