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한문 수개표 좆불집회 동물원 갔다온 썰 푼다.ssul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바쁜 게이들을 위한 2줄요약

1. 오늘 1월 12일 대한문에서 수개표 요구 좆불시위하는거 다녀왔다.

2. 병신들 많네ㅋ

안녕 게이들아. 모든것은 이 선동자료 하나에서 시작되었다.

오늘 대한문에서 4시에 좆불집회라고요? 호옹이?

이런 병신집단에 얼마나 호응하는지 궁금한데, 내가 가지 않을수 없잖아?

제가 직접 한번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동물원에 도착했다. 원숭이들 우끼끼거리는게 시청역 입구부터 들리盧?

못해도 한 300명에서 500명은 모였더라. 대한문 다 점거하고 앉았음.

ㅋㅋㅋ 존나 웃긴게 가자마자 저 앞에서 마이크 잡은 년이

"지금 네이버 실시간 검색 순위 1위가 주니엘인데! 여러분 핸드폰을 들어주세요!! 대한문 촛불집회 실시간 검색 순위로 만듭시다!!"

오오미 검색어 조작하고 있당께요?

시위 사진 몇장 더 첨부한다.

아따 전자개표는 불법인건 도대체 어느나라 법이냐?ㅋ

시위현장에는 어김없이 출몰하는 쌍용자동차 폭도들 ㅎㄷㄷ해

오른쪽 상단에 깨알같은 "민주당과 문재인은 수개표를 엄숙히 받아들일 의무만 있고, 이를 거부할 권한은 없다"

내가 하자는 대로 안하면 친일파!!빨갱이!! 독재자!! 무현RT!!

군대에서 배운게 사람 머릿수 파악하는건데,

아무리 많이 쳐줘도 500명밖에 안되더라.

인근에 있는 던X도너X에 들어가서 사파리존 신나게 구경하다가 집에 가..려고 했으나

? 저기 뭐시당가?

 

동물원 구경온 장애인 하나 더 있었盧?ㅠㅠ

일밍아웃 ㄴㄴ해 

인증샷.

원래는 사람 하나도 없을줄 알았는데500 명이나 되서 씨발 끓어오르는 붕노를 주체할 수 없었다.

그래서 그대로 가카가 만드신 청계천 한바퀴 돌면서 붕노를 가라앉혔음.

그러다가 왠 청둥오리 한쌍 발견.

약간 어두워져서 다시 대한문 앞으로 가봤는데

그냥 그 인원들 그대로 있盧?ㅋㅋㅋ

황금같은 토요일 오후 4시부터 9시에 촛불집회나 가는 새끼들이 뭐하는 새끼들이겠냐?ㅋㅋ

아 맞다 나도 갔었지? 시발...

3줄요약

1, 수개표 좆불시위 갔다 옴.

2. 동물원 사파리존에서 원숭이 실컷 보고 왔다.

3. 올해 초부터 지랄도 풍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