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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소(6)

수용소 (6)

지은이: 제우스

나는 놀라고 겁이 났다.
둘이 보여준 변태적 행동들이 나에겐 충격으로 다가왔지만
곧.............
놈과 예삐언니가 보여준 마지막 두 사람의 시선응시와 행위는
나에게 뭐라 말할 수 없는 감동과 감정의 이입을 가져왔다.
그들의 행위는 분명 정상을 크게 일탈한 인간의 행위는 아니지만
그들 사이에는 확실한 신뢰와 존경 복종 사랑이 존재함을 느낄수
있었다.
나는 머리가 혼란스럽다.
나는 성경험이 전혀없다.
앞으로 다가올 여자의 성행위가 나는 부담스럽고 조금은 기대도
해보지만 더럽다고 생각하는 나에게........
자신의 몸 속으로 남자의 성기를 이물질을 내 몸 속으로 받는 다는 생각만으로도 나는 남자아이들도 사귀기 싫어한 난데....
항문을 거리낌없이 벌리고 그 속에다 글을 쓰고 그것을 읽으며
무한한....... 진실을 .............
둘만의 감정을 교감하고 확인하는 그들은 나에게 충격과 혼란...
나는 자꾸 그들에게 경도되는 내가 두려워졌다.
저건 미친짓이다.
정상의 남녀가 하는 행위가 아니다.
남녀간의 사랑은 정상적이고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규범을 따라야된다.
저런 더러운 행위는 ..........
근데 .......왜 ....?
더러워 보이질 않는거야?
개 취급을 받는 여자와 주인행세를 하는 남자가 왜?
그들의 성행위가 정상적이지 않은 행동들이 ..........
과연 우리들의 부모나 다른 사랑하는 사람들이 저들만큼의
진실을 나에게 느낄수 있게 할까?
서로가 쉽게 싫증내고 헤어지고 배반하고 불륜의 관계를 거리낌없이 갖는 우리의 사회와 군상들보다 서로를 개와 주인으로 확신
하고 신뢰와 애정을 느끼는 그들 중 누가 더 정직하고 가식이 없으며 행복 한걸까..........
인간의 행복이란게 과연 오랜 세월에 걸쳐서 이룩한 인습과 관습
규범 안에서만 존재하고 조금의 일탈이나 항거는 용인되지 못하는것인가.............?............
왜?
나는 저들의 인습을 벗어난 행위에 적극적 저항을 포기하고 싶은가?
어째서?
나는 저들의 행위가 추잡하고 더럽게 느껴지지 않는가?
무엇이?
그들의 행위가 고난의 길을 택한 앞선자의 고행으로 보이는가?
그러면?
나는 미친건가?
도덕심이...........부족한가............
왜 마음속 한구석에서 나도 그들만의 감정을 가지고 싶다고
느껴보고 싶다고 작은 불이 타오르는가.........
나는 그의 말처럼 모습만 사람이지 사실은 개가 아닐까?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거지......
돌았나봐...........
잡혀와서 자꾸 이상한걸 경험하니까 좀 내 정신이 아닌가봐.
나는 혼돈 속에서 벗어나려 머리를 흔든다.
자꾸 생각이 맴돈다 .
지워지지 않는다.
어쩌면 나는 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는다.
두 사람의 행위는 막바지에 다 다른것같다.
남자의 거친 숨소리와 예삐 언니의 교성이 어우러져 춤춘다.
나도 모르게 흥분되서 마른침을 삼키며 두 손과 발에 힘이 들어가고 사타구니에선 표현하기 함든 미끄러운 무언가가 빠져 흘러나오는 것 같다.
머리에서 척추 끝으로 전기가 타고 흐른다.
온몸이 경직된다.
그는 예삐 언니의 항문 속으로 깊게 깊게 사정한다.
울부짖는다.
그가 몸을 빼내자 항문이 크게 벌어지며 허연 정액이 분출한다.
언니는 가랑이사이로 손을 넣어 정액을 받는다.
손바닥에 가득한 정액을 그의 앞에 무릅 꿇고 앉아 언니는 맛있게 핧아 먹는다.
나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질이 경련하고 그 속 어디선가 싸고 싶다.
나는 쌌다.
몸이 바르르 떨린다.
온몸에 괘감이 충만해지고 나는 눈이 뒤집힌다.
나를 보고 흐뭇하게 미소 짖는 그가 보인다.
나는 고개가 뒤로 넘어간다.
고요한 바다 속 해저 깊이 끝없이 가라앉는다.


...............제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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