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학고딩 왕따에서 ㅍㅌㅊ된 썰.ssul
일밍아웃한지 1달만에 처음으로 써보네 오늘 계속 다른게이들 썰 보다가 내도 함 썰 싸지르고 싶어서 하나 써봄
난 2011년여름방학 고등학교 반학기 마치고 미국에 유학옴.
처음에 모든게 낯설고 그냥 존나 푸른눈의 백마들과 좆큰 천조국 아이들 밖에 안보여서 짜지고 있었음
가장 서러웠던게 친구도 없는데 급식시간에 애들다 무리지어먹는데 나혼자 구석에서 쳐먹는거야 갑자기 그리운 조국생각나고 부모님 생각나서
애국가 가슴으로 1절부터 4절까지 존나 크게 부르던 떄가 있었음.
근데 계속 이렇게 살긴 싫어서 일단 보고 존나 찌질한애들 몇명한테 말을 걸어봤지
근데 그중엔 성격장애라 아예 수용소로 보내야 할 몇 새끼들도 보였음;ㄷㄷ해;수업시간에 딸치고 머리가 너무 좋아서 발표하고 흥분하는 새끼들 있음 real.
여튼 그새끼들이랑 놀다 본격적으로 애들이랑 친해지게 된 계기가 체육 시간임.
학교에서 제시하는 credit을 따기위해서 체육을 들었는데 난 키작은 171호빗이지만
운동신경이 있었고 축구를 잘해서 애들이랑 곧 잘 어울리게됨
그래도 어떤 개새끼들은 인종차별하면서 욕하고 존나 놀리고 그랬는데 내가 그때마다 fucking whites라며
니네 피부암걸려 다뒤지라고 열폭하니까 애들은 그런거 보고 웃고 같이 받아줌.
근데 어느날 점심시간에 좀 말좀 하던 개새끼가 나한테 장난으로 지먹던 음식은 던지는게 아니겠음? 호옹이 난 억지로 웃고 하지 말라했지 이 양키개새끼들도 통수 존나 잘침 역시 외국이랑께! (근데 일단 여기서 맞짱까다 일커지면 나만 fail.)
근데 호옹이? 이개새끼가 자꾸 던지는거야 날아가던 음식은 결국 내얼굴로 운지 했지.
난 더 이상 못참겠다 싶어서 내먹던 음식이랑 식판을 그새끼에게 던졌지 이 개새끼야 받아라 하면서 그리고 그새끼 한테 달려가서 주먹으로 살짝 스트라이트 갈김
그리고 너이 양키 씹선비 새끼 학교 끝나고 교문앞으로 나와 씨발 진짜 빡돌아서 그냥 되도 안되는 영어 써가며 겁을 줌. 얘는 좀 쫄았더라고 그래서 이참에 좀더 겁주자해서 태연하게 우유를 하나 사고 내자리로 돌아와서 진짜 나와 시발양키년아 안나오면 넌 더 맞는거야 이랬음
(사실 그후 수업시간 내내 일커지면 어쩌지 쫄고있었음) 몇몇 개 시발 양키새끼들 막 이야깃거리 생겼다는 듯이 나한테 걔 어쩔거야 이러길래 시발놈아 꺼져 닥쳐 뭐 이런식으로 시크한 척을 함. 그리고 방과후..
난 30분동안 그새끼 기다림 그새끼 안나옴.
난 담날 찾아가서 너 십새끼 쫄았냐? 웃으면서 다음부터 그러지말아라. 안그럼 수용소로 보낸다! 했더니 얘기 미안하다고 하고 지금까지 나한테 절때 깝치는 일이 없음 글고 난 그 일 이후로 애들하고 더 친해지고 점심시간에 애들 치킨 뺏어먹는 재미로 ㅈ돼지가 되고있음 ㅅㅂ
그 이후로도 몇차례 인종차별 그런거 못견뎌서 식판 던지는일 한번과 열폭한 일이 있었지만 생략 하겠음. 어쨌든 유학생활이 한국에서 병신같은 아줌마나 학생들 때문에 쉽다 아님 공부못하니까 절로 가지 이런 편견들이 있는데 물론 그런새끼들 내가 사는데 70%임 ^^
내가 봐도 나라망신 시키고 그냥 좆나 한심한새끼들 있음
근데 나머지 30%는 진짜 힘들게 공부하고 부모님 조국 떠나서 외롭게 살고 있다는걸 게이들은 알아줬음 좋겠다
(난 오늘도 김치에 참치랑 밥말아먹음 시발 ㅈ같음)
여튼 3줄요약
1.유학 초짜가 미국에서 개 찌질이 생활을 하고 있었음
2.찌질한애들이랑 놀다가 어떤 개씨발 양키새끼가 음식던져서 빡친난 그대로 그 넘 운지시킴
3.우리나라 유학생 화이팅 (대마하고 맨날 술마시는 그런 개씨발 나라망신주는 새끼들 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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