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 가족 [7]
제 목 : 음란 가족 [7]
저 자 : 왕 대 포
혜림과 정혁이가 집안에 들어가니 모두들 식사를 하고 있었다. 태정과 미라도 언제 왔는지 고개를 푹 숙인 채 식사하고 있었다. 그들을 보는 순간 혜림은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
(앙큼한 것들!...)
혜림은 입을 삐죽거리며 남편 옆에 앉았다. 그러나 맞은 편에 앉은 정혁의 따가운 시선이 신경쓰여 제대로 식사할 수가 없었다.
(씨팔! 밥이나 쳐먹지, 힐끔힐끔 쳐다보기는.. 남의 섹스나 엿보는 변태 주제에.. 으이구!)
혜림은 불안해서 더 이상 식사를 할 수 없었다. 그래서 대충 식사를 끝내고는 피곤하다며 먼저 2층으로 올라갔다.
밤이 깊었다. 밖에는 비가 오는지 가는 빗소리가 들렸다.
혜림은 침대에 누웠으나 좀처럼 잠을 이루지 못했다.
[휴우~]
그녀는 길게 한숨을 내쉬었다. 방가로의 일이 머리속에 아른거렸다. 난생 처음 느껴본 그 강렬한 느낌!... 그녀는 섹스가 그렇게 황홀한 것인지 예전엔 미처 몰랐다. 밤마다 보채던 남편을 이제는 이해할 것 같았다. 문득 그녀는 사타구니가 화끈거리며 축축해졌다.
옆의 남편을 바라보니 그는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여~보.]
대답이 없다.
[여~보.]
어깨를 살며시 흔들며 다시 부르자 깜작 놀란 그가 고개를 돌렸다.
[으응, 왜 그래?]
[뭔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불러도 금방 대답 안하고..]
[아..아니야. 아무 것도..]
그러나 그것은 거짓말이었다. 그는 낮에 모친과의 일을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혜림은 남편을 똑바로 쳐다보며 말했다.
[여보, 그동안 내가 부부 생활에 너무 소홀했던 것 같아요.]
[아니, 갑자기 무슨 소리야?]
[미안해요. 너무 고지식하게 굴어서.. 그러나 이젠 당신을 이해할 수 있어요.]
[허어, 이 사람이 왜 이래?.. 오늘 무슨 일 있었어?]
[아..아니예요. 아무 일도.. ]
혜림은 정색을 하며 남편의 뺨에 가볍게 입맞춤을 하곤 귓가에 나지막히 속삭였다.
[여~보, 사랑해요.]
선우는 어리둥절했다. 지금 아내의 태도는 콧대 높은 그녀의 평상시 태도가 아니었다. 그녀가 두 팔로 자신의 목덜미를 가볍게 껴안자 그는 당혹감과 함께 포근함을 느꼈다.
[여보, 당신이 그렇게 말하면 오히려 내가 더 미안해져.]
[호홋, 그럼 됐어요. 이제 아무 말 하지말고 당신 마음대로 날 사랑해 줘요. 나 오늘 밤 당신과 미치도록 사랑하고 싶어요.]
[......]
[아잉, 그런 눈으로 쳐다보지 말고... 여보, 당신 자지 빨아줄까? 당신이 평소 원하던...]
갈수록 태산이었다. 선우는 도저히 그녀를 이해할 수가 없었다.
(오늘 무슨 일이 있었던 게 틀림없어. 그러지 않고서야...)
[여보! 내 말 듣는 거예요?]
[으응? 듣..듣고 있어. 우리 그..그럴 게 아니라 서로 빨아줄까?]
[어멋! 그렇다면 더욱 좋아요. 빨리 해요.]
멀리서 개 짖는 소리가 들려왔다.
혜림은 다리를 들어 마지막 남은 팬티를 벗으며 침대 위의 남편을 바라보았다. 희미한 불빛 아래 두 다리 사이로 남편의 성난 그것이 우뚝 서 있었다. 젖통을 출렁이며 남편에게 다가가자 그가 손을 내밀었다.
[자, 엉덩이를 내 얼굴쪽으로 하고 거꾸로 엎드려.]
[부..부끄러워.]
[괜찮아. 다른 부부도 다 이런 체위를 즐긴다구.]
[알..았..어..요.]
그녀는 말꼬리를 흐리며 엉덩이를 남편 얼굴에 향하고 엎드려 눈앞의 커다란 좆을 바라보았다. 그것은 물을 질질 흘리며 꺼덕대고 있었다.
[여보, 당신 흥분했나봐! 평소보다 훨씬 커.]
[후후, 누가 할 소리를.. 당신의 그곳도 흠뻑 젖었어!]
[어멋, 부..부끄럽게 그런 소리를.. 아잉, 몰~라.]
[난생 처음 보는 당신의 똥구멍도 멋지고.. 환상적이야!]
[어머머, 당신, 자꾸 놀릴거예요?]
[헤헤, 미안. 자, 그럼 슬슬 시작해볼까?]
선우의 눈앞에는 동그란 엉덩이 사이로 세 개의 구멍 - 위로부터 똥구멍, 씹구멍 그리고 오줌 구멍 - 이 나란히 펼쳐있었다. 부드러운 씹털은 이미 축축했고 두툼한 씹두덩 사이로 벌건 속살이 길게 늘어져 있었다.
불현듯 선우가 오줌 구멍을 혀로 살짝 핥았다. 찝지름했다.
[어머, 여보! 그..그곳은...]
[아..알았어.]
이번엔 혀를 넙적하게 내밀어 똥구멍으로부터 아래로 쭈욱 훑어 내리니 그녀의 엉덩이가 움찔하며 발갛게 발기된 공알이 가늘게 떨었다. 혀끝으로 공알을 가볍게 건드리자 즉각 그녀가 반응을 나타냈다.
[하악!.. 으음..]
이제 그는 위에서 아래로, 다시 아래에서 위로 빗질하듯 천천히 혀를 굴리면서 본격적으로 공알을 공략했다. 핵심을 찌르는 남편의 혀놀림에 놀란 혜림은 남편의 좆을 꼭 움켜쥐었다. 남편의 좆이 손안에서 꿈틀댔다.
[허억! 뭐 해? 당신도 빨리 빨아.]
혜림은 남편의 우람한 좆을 바라보았다. 막상 빨려고 하니 징그럽기도 하고 겁도 났다. 문득 시아버지의 그것을 빨아대던 딸의 모습이 떠올랐다.
(그..래. 딸애도 했는데.. 나라고..)
그녀는 눈을 꼭 감고 입을 벌린 다음 남편의 좆을 한 입 가득 품었다. 입이 꽉 차며 숨이 턱하고 막혔다.
[읍! 으으읍..]
[허억! 잘했어. 으응.. 이제 천천히 머리를 움직여봐! 어서. 으으음...]
[쯔읍.. 쯥쯥.. 쯔으읍.. 으응.. 으으응..]
[으윽.. 그..래. 그렇게.. 으으윽.. 아주 잘하고 있어. 우웅.. 허억!]
선우는 자신의 좆대에 가해지는 압박감을 느끼면서 다시 공알을 희롱했다. 계속되는 자극에 공알은 이제 엄지 손가락만큼 커졌다.
그는 공알을 쪽쪽 빨아대며 씹구멍에 살며시 손가락을 넣고 좌우로 빙빙 돌렸다. 혜림은 즉각 항문에 힘을 주어 남편의 손가락을 꼭꼭 조이며 희열감을 느꼈다. 그러나 아쉽게도 손가락은 금새 구멍을 빠져 나갔다.
선우는 걸쭉한 씹물로 범벅이 된 손가락을 쳐다보았다.
(흐음, 이 정도면 됐어!)
그는 씹물이 흐르는 손가락으로 아내의 똥구멍 주위를 살살 문질렀다.
[아으응.. 뭐하는 거야? 간..지..러..워.. 아으응..]
곧 그의 손가락 두 개가 아내의 똥구멍과 씹구멍에 동시에 푹 찔러 넣어졌다.
[아흑, 아..퍼! 항문에서 손가락 빼! 아흐흥..]
[좀 참아. 곧 기분이 좋아질테니..]
[아응.. 아으응.. 허엉.. 아퍼!.. 빨리.. 아이구, 씨팔!]
아내의 입에서 욕설이 튀어나왔으나 선우는 들은 척도 안하고 오히려 다른 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움켜쥐고 그녀를 꼼짝 못하게 했다.
[아흐흥.. 똥구멍이야. 아흐흥.. 아퍼~]
[씨팔, 소리 지르지 말고 좀 참아!]
선우는 오늘 밤 뜨거운 여자로 변한 아내가 신기하기만 했다. 무엇이 그녀를 이렇게 변하게 했는지 궁금해 하면서도 그는 뜨거운 이 밤이 계속 되기를 바라며 천천히 두 구멍의 서로 다른 감촉을 즐겼다. 그런 그에게 아내의 울부짖음은 그의 쾌락을 증가시킬 뿐이었다.
자신의 애원이 부질없다는 것을 깨달은 혜림은 고통을 잊기위해 남편의 좆을 더욱 세차게 빨아댔다. 그녀의 입안에서 남편의 좆이 점점 더 커지며 뜨거워졌다.
잠시 후 혜림은 남편의 말이 옳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놀랍게도 어느 덧 아픔은 사라지고 쾌감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그것도 한 곳이 아닌 세 곳에서 동시에... 그것은 굉장한 것이었다. 흥분한 그녀는 남편의 얼굴에 엉덩이를 사정없이 비벼대며 자신이 이러다가 죽는 것이 아닌가 은근히 걱정되었다.
열심히 남편의 좆을 빨아대던 혜림은 사타구니가 화끈거리며 금방이라도 폭발할 것 같았다. 호흡을 조절했으나 소용이 없었다. 마침내 그녀는 남편에게 애원했다.
[여보.. 아아앙.. 미칠 것 같아. 내 뜨거운 보지에 당신의 자지를 쑤셔줘!!]
[헉헉. 조..조금만 기다려.]
[안돼. 아아!.. 보지가 근질거려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아흑.. 보지가 터질 것같아!!..]
[좋아! 어떻게 쑤셔줄까? 개처럼 뒤에서 해줄까?]
[어머머! 그건.. 창..피..해.. 쪽팔려! 끄으응..]
[헉헉.. 씨팔년, 싫으면 그만둬.]
[아..아니야, 여보! 엎드릴께 빨리 박아줘!]
몸을 일으킨 혜림은 얼른 침대 위에 네 발로 엎드려 커다란 엉덩이를 음탕하게 흔들어대며 콧소리를 냈다.
[허엉, 여보~~오.]
[씨팔년! 그렇게 엎드려 있으니 꼭 발정난 암캐 같은데...]
[아이잉, 여보~~`]
선우는 아내의 엉덩이 뒤로 돌아갔다.
[아니, 이러면 어떻게 박아? 엉덩이를 좀 더 올려.]
[이..이렇게요?]
[응, 됐어.]
선우는 땀에 젖어 번들거리는 아내의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복숭아를 두 쪽으로 쪼개 엎어놓은 듯한 엉덩이가 오늘 밤엔 더욱 섹시하게 느껴졌다.
벌렁이는 씹구멍 입구에 좆끝을 맞추자 씹구멍이 움찔댔다. 그리고 커다란 좆이 촉촉한 살을 헤치고 안으로 들어가자 혜림은 고개를 뒤로 젖히고 신음 소리를 흘렸다.
[끄으응!!]
[좋아?]
[으응.. 너무 좋아.. 짜릿해!]
선우는 아내의 엉덩이를 붙잡고 천천히 좆을 앞뒤로 진퇴시켰다. 혜림은 남편의 좆이 자신의 몸 속으로 들어올 때마다 날카로운 소리를 질렀다.
[아악~~ 악~~ 아아~~ 악~~]
[가만히 있지 말고 엉덩이를 움직여. 그..그렇지! 좋아. 으응.. 잘 하고 있어!]
혜림은 남편의 몸놀림에 맞춰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였다. 처음에는 잘 맞지 않았으나 점차 호흡이 맞았다. 좆이 박힐 때는 엉덩이를 내밀었고 좆이 빠져나갈 때는 엉덩이를 움추렸다. 그들의 몸놀림이 점차 빨라지자 신음 소리와 살이 부딪히는 소리도 요란해지기 시작했다.
혜림은 너무 흥분이 되어 신음 소리를 길게 내뱉으며 씹구멍을 잔뜩 오무려 좆대를 조였다. 그녀의 야무진 엉덩이 사이로 남편의 성난 좆대가 열심히 움직였다. 그의 좆이 그녀의 속살을 사정없이 가를 때마다 그녀는 똥구멍을 움찔움찔거리며 씹구멍으로 샘물을 흘렸다.
[아우.. 좋아.. 헉헉.. 더.. 세게.. 헉헉.. 아으응.. 아아..]
[허어억.. 당신 씹이 내 좆을 꽉꽉 물고 있어. 너무 좋아~]
혜림의 무르익은 몸뚱이가 마구 흔들거리며 침대 시트에 쳐박은 그녀의 입에서 끊임없이 뜨거운 신음이 터져나왔다.
[여..보!! 아앙.. 여보, 죽어. 나..죽어. 아흐흥..!! 더 깊이 쑤셔. 흐응.. 우리 오늘 아들 만들어요!!]
[허억.. 그..래. 아들 하나 만들어!..]
선우의 좆이 아내의 벌겋게 벌어진 씹을 헤치고 들어갈 때 흘러나온 씹물이 그녀의 하얀 허벅지를 타고 줄줄 흘러내렸다. 그는 두손으로 그녀의 가는 허리를 힘껏 붙들고 계속 밀고 당기며 미친 듯이 쑤셔댔다.
[아흑.. 좋아.. 여..보!!.. 아응.. 좋아.. 딴딴해.. 당신의 좆이 이렇게 좋은 줄 몰랐어.. 아우욱..]
혜림은 엉덩이를 세차게 들먹이며 개처럼 끙끙댔다.
[끄..응...우응.. 아흑..헉헉... 흑... 더.. 자기.. 여보.. 더..빨리.. 아흑..]
[커억... 아..하..악.. 아으.. 아..으음.. 응.. 당신 보지 속살이 내 좆을.. 아으..]
[아흑.. 헉헉.. 당신 자지로.. 내 보지를.. 팍팍!!.. 나도 당신 좆을 꽉꽉!!... 아..으...]
흥분한 선우가 이번엔 아내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철썩철썩 갈겨대기 시작했다. 곧 혜림의 엉덩이가 벌겋게 달아 올랐으나 그녀는 전혀 아프지 않았다. 오히려 쾌감을 느꼈다.
[하아악.. 여보, 더 세게 때려줘요. 아으응.. 여보.. 사랑해요. 아으응..]
신이 난 그는 아내의 엉덩이를 더욱 세차게 갈겨댔다.
선우는 이제 막바지에 이르렀다. 그의 좆이 무척 굵어졌다. 그는 두 손으로 아내를 끌어안고 젖 먹던 힘까지 다해 좆대를 씹구멍 속에 쑤셔댔다. 혜림도 절정에 달했는지 소리를 고래고래 질렀다.
[헉헉허어흑...]
[어헝헝헝~~~악, 아흥~~~ 쩍쩍..]
[하학.. 하아학..]
[으음.. 억.. 아악!! 당신의 자지가 점점 커지고 있어. 아.. 내 보지.. 아흥, 내 씹구멍~ 하앙.. 아아.. 죽을 것 같아...!]
[소..소리가 너무 커! 다른 사람들이 들을 지도...]
[흐응. 상관 없어. 씨팔, 지들은 섹스 안하고 사나? 끄응.. 저 소리, 안들려요? 들어봐요. 지금 고모 방에서도 난리가 났나봐!!.. ]
[그래. 나도 들려. 헉헉.. 학학.. 허억! 여..보!]
한편 1층 자기 방에서 늦게까지 TV를 보던 선희는 갑자기 오줌이 마려워 화장실을 찾았다. 시원하게 일을 본 그녀는 자기 방으로 되돌아 가려다 문득 호기심이 생겼다. 그래서 바로 앞에 있는 할아버지 방으로 살금살금 다가가 문틈에 귀를 대었으나 코고는 소리만 들렸다.
(치잇, 실망인데... 그렇다면 2층은?...)
그녀는 조심스럽게 계단을 올라갔다. 2층에는 방이 3개 있었는데 첫째 방은 부모 방이고 셋째 방은 고모네 방이었다. 그리고 두 번째 방은 빈 방이었다.
계단을 오르자마자 부모의 방에서 가느다란 소리가 새나왔다.
(흐음, 역시... )
그녀는 문틈에 가만히 귀를 대었다. 끊어질 듯 이어지는 엄마의 흥분된 신음 소리, 아빠의 거친 숨소리 그리고 살과 살이 부딪치는 소리가 한데 어울려 들려왔다. 그런데 그 소리는 평상시보다 훨씬 더 컸다.
(호오, 오늘은 굉장한 날인가봐!..)
그녀는 사타구니가 화끈거리는 것을 느끼며 천천히 구석에 있는 셋째 방으로 다가갔다. 그곳에서는 더 큰 소리가 들려왔다.
(이야, 고모와 고모부는 더 한데!..)
가슴을 졸이며 문틈에 살짝 귀를 대니 소리가 또렷히 들렸다.
[퍽퍽!! 쭈걱.. 쭈걱.. 퍽퍽!!]
[악악!! 아흐흥.. 악악.. 나 죽어.. 아흐흥.. 더 더!!]
[으헉! 씨팔년, 좆같은 년! 되게 좋아하네!]
미라는 저도 모르게 몸이 떨려왔다. 볼 수는 없었지만 소리만으로도 그녀는 흥분이 되었다. 그녀의 손은 어느 새 치마 속으로 들어가 팬티 위를 문지르고 있었다. 곧 팬티가 축축해졌다. 눈앞에 할아버지의 그 커다란 자지가 아른거렸다.
[흐으응.. 아으흥!!]
흥분한 미라가 저도 모르게 큰 소리를 냈다. 그순간 갑자기 방안이 조용해졌다. 그녀는 깜짝 놀랐다.
(이크크. 눈..눈치 챘구나!)
그녀는 얼른 달아나려 했으나 이미 때는 늦었다. 곧 방문이 열리며 커다란 손이 그녀를 방안으로 나꿔챘다. 방바닥에 쓰러진 미라는 깜박 정신을 잃었다.
이윽고 정신을 차린 그녀가 위를 올려다보니 고모부가 사타구니에 커다란 좆을 덜렁거린 채 자신을 노려보고 있었다. 그리고 침대 위에는 고모가 엉덩이를 하늘로 치켜든 채 개처럼 엎드려 있었다.
미라는 그만 울상이 되어 울음을 터뜨리려 했다. 그러자 정혁이가 그녀를 일으켜 세우며 말했다.
[미라였구나. 미안하다. 난 도둑이 들어온 지 알았지..]
그 소리에 미라는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
[미..미안해요, 고모부. 다신 안 그럴께요.]
[괜찮아. 나도 너만할 때 그랬어.]
[.......]
[미라야, 남들이 섹스하는 거 본 적 있니?]
[아..아뇨. 한 번도...]
미라는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그녀는 차마 할아버지와의 일을 말할 수가 없었다.
[호옷, 그래?]
[예. 그렇지만.. 가끔 엄마와 아빠가 하는 소리는...]
[흐음, 그래? 그럼, 보고 싶겠네?]
미라는 대답대신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잘 됐다. 오늘 우리가 하는 것을 실컷 보아라.]
그러자 침대 위에 엎드려 있던 선희가 정색을 하며 말했다.
[여보, 애한테 무슨 소리예요?]
선희의 참견에 자존심을 상한 정혁은 천천히 침대 쪽으로 고개를 돌리고는 선희를 째려보며 버럭 소리쳤다.
[씨팔년아, 주둥이 닥쳐! 어차피 알게 될 거 미리 가르쳐 주는 게 뭐가 나쁘다는 거야?]
[......]
[좆같은 년!]
정혁은 다시 미라에게 눈길을 돌리고는 그녀 눈앞에 자신의 커다란 좆을 들이대었다.
[어때, 크지? 빨고 싶어?]
[아..아뇨.]
[흐음, 알았어. 그럼, 고모부와 고모가 하는 거나 똑똑히 봐라.]
정혁은 쥐죽은 듯 조용히 엎드려 있는 선희의 뒤로 돌아갔다. 그리고는 통통한 엉덩이 살을 두 손으로 활짝 벌리고 미라에게 소리쳤다.
[미라야, 이리 와서 이것 좀 봐라. 네 고모가 얼마나 음탕한 여자인지...]
미라가 다가가 그곳을 들여다보니 오물거리는 똥구멍과 그 아래 털이 무성한 씹구멍이 보였다.
선희가 수치심에 엉덩이를 움찔하자 정혁이가 다그쳤다.
[이년아, 가만히 있어. 미라야, 천천히 봐라. 어때, 네 고모 굉장하지? 저것 봐! 어서 박아달라고 씹구멍이 꼼질거리잖아!]
그랬다. 씹구멍이 꼼질대며 연신 허연 물을 흘리고 있었다. 미라는 자기도 어른이 되면 저렇게 될 것이라 생각하니 절로 가슴이 떨렸다.
[자, 이제 우리들이 하는 것을 잘 봐. 오늘 멋진 것을 보여줄께. 똥구멍 씹을...]
[어멋, 똥구멍이요? 그러다 똥구멍이 찢어지기라도 하면..]
[하하하, 걱정마. 고모는 똥구멍에 박는 것을 좋아해. 안그래, 씨팔년아?]
[.......]
[대답해!]
[예, 예.]
마지못해 선희가 얼굴이 홍당무가 된 채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대답했다.
정혁은 아내의 엉덩이에 얼굴을 쳐박고는 혀를 길게 빼어 꽉 다문 똥구멍 주위를 살살 돌려가며 핥은 다음 똥구멍 한 가운데를 혀로 꾹 찔렀다.
미라는 숨을 죽이며 눈을 크게 뜨고 그것을 바라보았다.
이제 고모부가 손가락 하나를 똥구멍 속으로 서서히 집어 넣었다. 아주 잘 들어 갔다. 이번엔 손가락 두 개를 집어 넣고 빙빙 돌렸다. 그리고 몸을 일으켜 좆끝을 고모의 똥구멍에 갖다 대니 고모가 가볍게 신음을 했다.
[으음.....]
정혁은 왼손으로 선희의 엉덩이를 잡고는 천천히 좆을 똥구멍에 밀어 넣었다.
[아악! 아..퍼!]
선희가 소리를 질렀으나 정혁은 개의치 않았다.
[휴우~]
미라는 저도 모르게 한숨을 내쉬며 치마 속에 손을 넣고 팬티 위로 보지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또다시 사타구니가 뜨거워지며 팬티가 축축해지기 시작했다.
조금씩 마치 뱀이 먹이를 집어 삼키듯 고모의 똥구멍이 고모부의 좆을 삼켰다. 좆이 구멍 안으로 사라지자 고모부는 천천히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으나 곧 움직임이 빨라졌다. 고모부의 사타구니와 고모의 엉덩이가 부딪칠 때마다 요란한 소리를 냈다.
[철썩 철썩! 철썩 철썩!]
[퍼억 퍽! 퍼억 퍽!]
[아응.. 여보!!.. 하아.. 아아앙.. 아응... 여보!!.. 아... 아응..]
정혁은 미친 듯이 엉덩이를 흔들어댔다.
[아...악! 아...악! 여보~~. 더, 더 세게!! 악악악... 아앙.. 좋~아!!]
[허억, 씨팔년아! 너 오늘 죽어봐라! 씨팔년, 똥구멍 같은 년!! 하아악!!..]
[으허엉.. 으흑.. 그래요. 제발 죽여줘요! 악악!! 조카가 보고 있으니까 더 좋아!!.. 저년 봐요. 저년도 흥분했어요. 보지를 더듬고 있어요!!]
[허억.. 그렇군! 씨팔, 핏줄은 못 속여!.. 미라야, 열심히 보지 쑤셔!]
[아잉, 쪽팔려... 난 신경쓰지 말고 고모 똥구멍이나 열심히 쑤셔요!]
[끄응.. 그래요. 내 똥구멍이나 열심히 쑤셔요. 하아악...더, 더 세게! 더 깊이!!..]
[씨팔! 큰 년이나 작은 년이나 발랑 까져가지고...]
마지막 힘을 다해 좆을 쑤시던 정혁이가 두 손으로 선희의 엉덩이를 꽉 쥐어짜고는 좆을 똥구멍 밖으로 천천히 빼냈다가 다시 힘껏 밀어 넣으며 소리쳤다.
[으으으.. 씨팔.. 개같은 년들아, 나 싼다, 싸!]
[하악.. 하아악.. 여보! 나도 싸요!!.. 아으~~응~~.]
정혁은 정지한 채 몇 차례 엉덩이를 부들부들 떤 다음 좆대를 똥구멍에서 빼냈다. 다음 순간 선희의 똥구멍에서 왈칵 좆물이 한 모금 흘러 내리더니 연이어 꾸역꾸역 흘러나왔다.
기운이 다한 정혁이가 축 늘어져있는 선희의 몸위로 쓰러졌다. 모든 것이 끝났다.
하나로 엉켜 가쁜 숨을 몰아쉬는 고모와 고모부를 뒤로 하고 미라는 방을 나섰으나 사타구니가 화끈거려 제대로 걸을 수가 없었다.
그녀가 부모의 방앞을 지날 때 속삭이는 소리가 흘러나왔다.
[여보, 굉장했어요. 난 오늘 밤 새로 태어났어요. 후우, 아직도 온 몸이 짜릿짜릿 해요.]
[흐흐.. 당신, 알고보니 아주 색꼴이야!...]
[어머머, 당신도!.. 죽여버릴까보다... 호호호! 여보, 집에 돌아가면 우리 매일 섹스해요. 당신이 원하는 대로 다 할께요. 여보, 사랑해요. 영원토록...]
[나도 사랑해.]
[어머, 당신 자지가 다시 커지고 있어요. 정말 당신은 못 말려!!]
[하하하...]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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