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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차운전병 스토리.Ssul

안녕 게이들아
운전병 얘기가나와서 나도 군대생활 생각나길래
몇자 씨부려본다

참고로 난 10년 6월 논산군번이야
개말짜...동기있 盧?
친목 밴이 盧?

군생활은 서울 내곡동에서 했는데

자세한건 생략한다

여튼 거기서 니들말마따나 개꿀빠는 소형운전병으로

있었다 완전 개꿀까지는 아니여도

그나마 운행이많아서 재밌게다녔는데

그러다가 일병3호봉즘 1호차 선임이 

축구하다가 다리 민주화를 당하는 바람에 

갑작스럽게 내가 1호차를 타게되었다

장군차운전병되면 자유시간많다고 핸드폰있다고

좋다고 하던데 조까라마이싱이다 개쌕끼들아

차는 좋더라

08년식 SM5 뉴 임프레션

근데 차만 좋으면 뭐하겠 盧

내가 차를 받은 시점이 12월 중순쯤인데

다들 알다시피 장군차는 검은색 세단이다

광이 생명이여야 하지 않겠 盧

아무리 손이시려워도 그건 내사정이고 세차는 필수다

거기에 눈까지 내려봐라

제아무리 부대 온바닥이 하얀 눈 천지일지라도

1호차 만큼은 눈한톨없이 광이나야한다

아진짜 동상안걸린게 용하다ㅡㅡ

1호차운전병의 일과는 내가하던 기준으로 본다면

아침6시기상 후 점호열외

남들 침구류개고 환복하느라 바쁠때 나는그냥 활동복

입고서 슬슬기어나와서는 모닝담배한대빨고

시동걸고 차가지고 수송부내려와서 차량세차

다끝나면 7시쯤? 

생활관복귀하는길에 식당들러서 아침먹고

씻고 그제서야 환복하고 본청 부속실에 출근

전속부관과 조인후 그날 장군의 일과를확인

그런다음 시간맞춰서 부대바로앞 장군공관으로

모시러가서 차에태우고 출근시켜주고

그 이후로는 부속실에서 대기하다가 운행있으면

시간맞춰서 운행준비하고 없으면 부속실에서 

잉여짓거리한다

근데 저 잉여짓거리도 전속부관이 개새끼면

그나마도 못한다

나는 조울증환자새끼마냥 헤벌쭉하다가 갑자기 

지랄하는 미친병신 전속부관을 만나서 고생좀했다..

장군운전병중에 지휘관운전병이라면 장군도 물론

잘만나야겠지만 제일 중요한건 전속부관을 잘

만나야한다 이거진짜중요하다

장군찡이 심부름시키면 거의 전속부관하고 둘이서

나가는데 유두리있는 부관들은 운전병에 대하여

어느정도 개인시간이라던지 여러모로 조금씩

도움을 주는데 FM생활하는 부관이나 암튼 성격

드러운 부관은 진짜 지랄이다...

그래도 메리트가있다면

대접이 진짜 좋다....

장군태우고 장성등 깜빡깜빡 키고 남의부대가면

받들어 총을하거든?

뭐 물론 나에게 하는건아니지만 괜시리 우쭐해진다

1호차 부심ㄴㄴ해

그리고 무슨 장군단회의나 행사같은거 가도

식사 똑같이 주고...겸상은 못하고 따로먹는다

번호판 대신 붙이는 성판은 

장군이 탔을때 성판껍데기 벗기고 안타면 덮는건동일

하다 BUT 밖으로 나갈때는 무조건 번호판달고간다

원래 밖에나갈때도 성판붙이다가 

내가듣기로 국방부에서 위화감이라던지

특권의식 생긴다고 밖에나갈때는 무조건

번호판ㅇㅇ로 바뀌었다고 함

다들 군차는 12육3456으로 알고있는데

내가있던부대는 00합0000이였다

그외 해군은 해 공군은 공

남들 못가는곳도 많이가보고

주로 많이 가는곳은 국방부...

그 외 국통사 국수사 육사 육직 국직 많이가보고

내 개인시간도 없이 이리저리 불려다니고

한 겨울에 차 닦는답시고 조뺑이치고

전속부관한테 깨지고

사고도 나고....

막상 그당시에는 좆같았지만서도

그래도 군생활하면서 큰공부했다고 생각도 들고

윗분모시면서 돈주고 못배우는것들도

나름 많이 배웠다고 생각한다

아 가끔은 부대가 그립다....

진급에 눈 먼 대대장도...포상휴가는 커녕

그나마 있는 정기휴가도 뎅강뎅강 짜르는 행보관도..

가끔은 그리워지더라

나만 그러 盧?

그래도 모바일로 쓰느라 조뺑이좀 쳤는데...

공손히 일베를 앙망한다

일게이들이 좋아하는 1줄요약
-1호차운전병이라고 다좋은거아니다
1호차는 뭐다? 복불복이다

추천91 비추천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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