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홍어샛기들은 레알 어디서나 조심해야된다 ssul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나도 이십대 초반까진 점라도사람 만날일이없으니

라도색기들 개색기란거 모르고살다가

군대가서 깨달앗다

전라도고참인데 첨엔 존나살갑게 은근히 챙겨주는거같고

무머머여 머머여여여 하는 말투가 친근하고 

귀엽게까지 보이는데

이색기 짬이찰수록 전라도 통수는 점점 얼얼해져갖고

같잖은 일로 통수 쳐대길래

말년에 진짜 멱살잡고 싸우기직전까지갓다

그에반해 쌍도선임은 존나게 남자다워서 존나 호감이엇다

조이고 갈궈도 풀줄알고

남자답고 어른스런 느낌 혹은 속이깊어보이는게

진짜 존나 결정적인 순간에 통슈는 라도가 치고

도와주는건 쌍도선임들쁀이엇다

서울선임들은 착하고 이성적이고

근데 제대하고 또 라도 색기룰 만난겐

회사 알바하러 다닐때엿는데

첫인상부터 시발 라도억양뮫어나오고

걍 족같앳다

진짜 경상도색기들은 정이잇는데

라도색기들은 존나이기적이면서 비열하고

근데 겉으로는 존나 정잇는척한다

라도색기들하곤 절대로 얽히면은 안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