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창녀다 - 17부
아내가 집에 있는 동안은 마치 그 사실을 알고 있는 것처럼 전화가 없다가 다시 출근하고 난 날 오후에 전화벨이 울렸다.
“잠깐 볼 수 있어요?”
미경이 신혁수 문제를 해결했나 싶어 급히 전화를 받았지만 상대방은 미정이었다.
“웬 일이야? 남편한테 다 들켜서 지금 입장 곤란한 줄 알고 있는데…”
지난 번 이후로 나는 미정에게 반 말을 쓰고 있었다.
미정의 입장이 곤란해진 것이 나로 인해서이니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만나고 싶지가 않았다.
너무 쉽게 나와의 관계를 고백한 것이 서운하기도 했다.
어쩌면 그 이후로 신혁수가 눈에 불을 켜고 나와 미정을 감시하고 있을 지도 몰랐다.
“남편이 부산 출장 갔어요. 밖에서 좀 만나요. 꼭 할 얘기가 있어요”
나는 미정에게 미행을 조심할 것을 신신당부하고 강남역 뒤의 모텔을 약속장소로 잡았다.
지난 번에 지수와 처음으로 살을 섞었던 장소였다.
카페 같은 곳으로 정하려다 모텔로 잡은 것은 미정의 그 쫄깃했던 항문이 생각나서였다.
전화기 너머의 미정도 은근히 바라는 눈치였다.
약속시간보다 일찍 도착했는데도 미정은 이미 방을 잡고 기다리고 있었다.
‘어지간히 급했나보군. 오늘 네가 또 호강하겠다’
쓴 웃음이 나왔다.
모텔에 들어서면서 바지 속으로 가만히 자지를 만졌다.
귀도 없는 것이 알아들은 것 마냥 꿈틀거렸다.
“어서오….흡”
미정이 방문을 열자마자 나는 미정을 덮쳤다.
미정은 하늘색 팬티와 브래지어만 걸치고 있었다.
그녀는 당황하면서도 저항하지 않고 오히려 두 팔로 내 목을 감쌌다.
나는 잠시 그녀의 입술을 탐닉하다가 팔을 풀었다.
“오 대리님은 너무 제멋대로에요”
미정이 아쉬운 듯이 테이블 탁자에 앉으며 나를 흘겼다.
“혹시 신혁수가 붙인 미행 없었어?”
“오면서 몇 번이나 확인했어요”
“신혁수에게 내 얘긴 왜 그렇게 쉽게 했어?”
나는 힐난하듯 그녀를 추궁했다.
“어쩔 수가 없었어요, 엘리베이터 앞에서 둘이 같이 있는 사진을 누가 찍었어요”
“답답하긴, 그 사진이 무슨 증거가 된다고 다 불어? 내가 당신 보지에 자지 박고 있는 사진도 아닌데, 하여튼 순진해요. 순진해 쯔쯔”
미정은 얼굴을 붉혔다.
“혹시 내가 당신 항문 따 먹은 얘기도 했어?”
“아니에요. 절대 아니에요”
미정은 두 팔을 휘저으며 부인했다.
그 모습을 보니 웃음이 피식 나왔다.
“그런데, 할 얘기라는 게 뭐야?”
“그보다……”
미정이 다시 얼굴을 붉혔다.
귓볼까지 빨갛게 물들어 있었다.
“한 번 해 달라고?”
미정은 아무 말 없이 고개를 숙였다.
“말을 해야 알지, 한 번 박아달라고?”
나는 그녀의 의도를 빤히 알면서도 짐짓 추궁했다.
“예”
기어들어가는 듯한 목소리였다.
나는 서둘러 옷을 벗었다.
“그럼, 샤워부터 같이 하지”
“했는데…”
“여기 와서? 벌써?”
“예”
기가 막혔다.
얼마나 일찍 왔다는 얘긴가.
미정은 이제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뜨거워져 있었다.
“그럼 나라도 씻겨줘”
미정이 속옷을 입은 채 따라 들어오려는 걸 한 마디 더 하니 모두 벗었다.
미정은 비누거품을 내서 내 자지를 정성껏 닦았다.
손이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
“혹시 그 동안 신혁수가 한 번이라도 해줬어?”
미정은 고개를 가로 저었다.
안마에 와서 돈 내고 지수와 하고, 옆집 여자에게 정액 선물하느라고 미정의 차례는 없었던 모양이다.
자지를 다 닦은 미정이 앞에 쪼그리고 앉더니 그대로 입에 물었다.
혀까지 사용하면서 살살 빨아들이는 것이 전보다 부쩍 늘었다.
상대도 없었을 텐데 어디서 연습했을까?
“여기서 한 번 할까?”
그만 하면 됐다 싶어서 나는 미정을 세면대 앞에 세웠다.
미정은 순순히 내 말에 따랐다.
나는 미정에게 두 팔로 세면대를 짚게 하고 허리를 숙이게 만들었다.
미정의 엉덩이는 내가 상대했던 어떤 여자보다 풍만했다.
나는 자지를 한 손으로 잡고 미정의 항문에 갖다 댔다.
“아, 아파요”
미정은 아프다면서도 엉덩이를 앞으로 빼지 앉았다.
이 상태에서는 찔러도 들어가지 않는다.
하지만 미정은 내가 찌르기만 한다면 아무리 아파도 받아들일 태세다.
미련한 건지, 용감한 건지, 아니면 색에 환장한 건지…
나는 항문 공략을 잠시 후로 미루기로 했다.
아래쪽 보지에 손을 갖다 댔다.
이미 스스로 흥분해서 홍수가 나 있었다.
나는 미정의 뒤쪽에 쪼그리고 앉아 샘 속에 살짝 입을 댔다.
“아………………..아”
살짝 대기만 했는데도 자동으로 신음이 터져 나왔다.
아직 삽입 전인데도 세면대를 잡은 손이 바들바들 떨리고 있었다.
내침 김에 이미 허벅지를 타고 흐르기 시작하는 애액을 살짝 빨아 먹었다.
”아…나 죽네”
내참, 시작도 안 했는데 이미 절정에 오를 태세다.
내가 교육을 잘 시킨 건지, 못 시킨 건지…
더 이상은 안되겠다 싶어 나는 자지를 잘 조준해서 한 번에 깊이 찔러 넣었다.
“어머….어머….좋아….어머”
자지는 부드럽다 못해 헐렁하게 쑤욱 빨려 들어갔다.
나는 천천히 왕복을 시작했다.
미정은 이제 죽는다고 비명이다.
이러다가 지난 번처럼 기절이라도 하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였다.
나는 그저 미정의 풍만한 엉덩이를 즐기며 자지만 왕복시켰다.
뿌리까지 들어가면서 보지 입구에 부딪칠 때마다 철썩철썩 소리가 귀를 때렸다.
엉덩이를 짚은 손에 미정이 바르르 떠는 것이 느껴졌다.
절정이 가까워진 것이다.
나는 자지를 넣었다 빼는 속도를 높였다.
마침내 미정이 세면대 거울에 머리를 한 차례 박더니 스르르 주저 앉았다.
자동적으로 자지가 빠져 버렸다.
순식간에 집을 잃은 자지가 허공에 매달린 채 끄덕거렸다.
“하………..아, 오대리님이 날 이렇게 만들었어요”
미정은 세면대 앞에 주저 앉은 채 한참을 허덕거리더니 아직도 허공에서 길 잃고 있는 내 자지를 덥석 베어 물었다.
그리고는 애액으로 뒤범벅된 자지를 쪽쪽 빨았다.
나는 다시 미정에게 손가락으로 욕조를 가리켰다.
욕조로 들어가려는 미정을 나는 세면대에서와 마찬가지로 두 팔로 짚고 엎드리게 했다.
욕조 높이가 낮아서 다리를 쭉 펴니 엉덩이만 솟구쳤다.
이제 위에서 항문을 찌르기에 적당한 자세가 되었다.
미정의 키가 작은 편이라서 내 자지와 항문의 높이가 딱 맞았다.
나는 손바닥으로 미정의 보지를 훑어 애액을 듬뿍 묻혔다.
그리고는 항문에 골고루 바르고 손가락으로 길을 냈다.
손가락을 항문에 조금씩 넣을 때마다 미정의 엉덩이가 움찔거렸지만, 전혀 거부하지 않았다.
손가락이 뻑뻑해질 대마다 나는 계속 애낵을 묻혀가며 길을 넓혔다.
“아파?”
“지난 번보다는 덜 아파요”
이미 미정은 섹스의 화신이 되어 있었다.
얼굴을 찡그려가면서도 입을 꼭 다물고 내색조차 하지 않고 있었다.
여기서 아프다고 하면 내가 중단할까 두려웠던 모양이다.
“잠깐 볼 수 있어요?”
미경이 신혁수 문제를 해결했나 싶어 급히 전화를 받았지만 상대방은 미정이었다.
“웬 일이야? 남편한테 다 들켜서 지금 입장 곤란한 줄 알고 있는데…”
지난 번 이후로 나는 미정에게 반 말을 쓰고 있었다.
미정의 입장이 곤란해진 것이 나로 인해서이니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만나고 싶지가 않았다.
너무 쉽게 나와의 관계를 고백한 것이 서운하기도 했다.
어쩌면 그 이후로 신혁수가 눈에 불을 켜고 나와 미정을 감시하고 있을 지도 몰랐다.
“남편이 부산 출장 갔어요. 밖에서 좀 만나요. 꼭 할 얘기가 있어요”
나는 미정에게 미행을 조심할 것을 신신당부하고 강남역 뒤의 모텔을 약속장소로 잡았다.
지난 번에 지수와 처음으로 살을 섞었던 장소였다.
카페 같은 곳으로 정하려다 모텔로 잡은 것은 미정의 그 쫄깃했던 항문이 생각나서였다.
전화기 너머의 미정도 은근히 바라는 눈치였다.
약속시간보다 일찍 도착했는데도 미정은 이미 방을 잡고 기다리고 있었다.
‘어지간히 급했나보군. 오늘 네가 또 호강하겠다’
쓴 웃음이 나왔다.
모텔에 들어서면서 바지 속으로 가만히 자지를 만졌다.
귀도 없는 것이 알아들은 것 마냥 꿈틀거렸다.
“어서오….흡”
미정이 방문을 열자마자 나는 미정을 덮쳤다.
미정은 하늘색 팬티와 브래지어만 걸치고 있었다.
그녀는 당황하면서도 저항하지 않고 오히려 두 팔로 내 목을 감쌌다.
나는 잠시 그녀의 입술을 탐닉하다가 팔을 풀었다.
“오 대리님은 너무 제멋대로에요”
미정이 아쉬운 듯이 테이블 탁자에 앉으며 나를 흘겼다.
“혹시 신혁수가 붙인 미행 없었어?”
“오면서 몇 번이나 확인했어요”
“신혁수에게 내 얘긴 왜 그렇게 쉽게 했어?”
나는 힐난하듯 그녀를 추궁했다.
“어쩔 수가 없었어요, 엘리베이터 앞에서 둘이 같이 있는 사진을 누가 찍었어요”
“답답하긴, 그 사진이 무슨 증거가 된다고 다 불어? 내가 당신 보지에 자지 박고 있는 사진도 아닌데, 하여튼 순진해요. 순진해 쯔쯔”
미정은 얼굴을 붉혔다.
“혹시 내가 당신 항문 따 먹은 얘기도 했어?”
“아니에요. 절대 아니에요”
미정은 두 팔을 휘저으며 부인했다.
그 모습을 보니 웃음이 피식 나왔다.
“그런데, 할 얘기라는 게 뭐야?”
“그보다……”
미정이 다시 얼굴을 붉혔다.
귓볼까지 빨갛게 물들어 있었다.
“한 번 해 달라고?”
미정은 아무 말 없이 고개를 숙였다.
“말을 해야 알지, 한 번 박아달라고?”
나는 그녀의 의도를 빤히 알면서도 짐짓 추궁했다.
“예”
기어들어가는 듯한 목소리였다.
나는 서둘러 옷을 벗었다.
“그럼, 샤워부터 같이 하지”
“했는데…”
“여기 와서? 벌써?”
“예”
기가 막혔다.
얼마나 일찍 왔다는 얘긴가.
미정은 이제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뜨거워져 있었다.
“그럼 나라도 씻겨줘”
미정이 속옷을 입은 채 따라 들어오려는 걸 한 마디 더 하니 모두 벗었다.
미정은 비누거품을 내서 내 자지를 정성껏 닦았다.
손이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
“혹시 그 동안 신혁수가 한 번이라도 해줬어?”
미정은 고개를 가로 저었다.
안마에 와서 돈 내고 지수와 하고, 옆집 여자에게 정액 선물하느라고 미정의 차례는 없었던 모양이다.
자지를 다 닦은 미정이 앞에 쪼그리고 앉더니 그대로 입에 물었다.
혀까지 사용하면서 살살 빨아들이는 것이 전보다 부쩍 늘었다.
상대도 없었을 텐데 어디서 연습했을까?
“여기서 한 번 할까?”
그만 하면 됐다 싶어서 나는 미정을 세면대 앞에 세웠다.
미정은 순순히 내 말에 따랐다.
나는 미정에게 두 팔로 세면대를 짚게 하고 허리를 숙이게 만들었다.
미정의 엉덩이는 내가 상대했던 어떤 여자보다 풍만했다.
나는 자지를 한 손으로 잡고 미정의 항문에 갖다 댔다.
“아, 아파요”
미정은 아프다면서도 엉덩이를 앞으로 빼지 앉았다.
이 상태에서는 찔러도 들어가지 않는다.
하지만 미정은 내가 찌르기만 한다면 아무리 아파도 받아들일 태세다.
미련한 건지, 용감한 건지, 아니면 색에 환장한 건지…
나는 항문 공략을 잠시 후로 미루기로 했다.
아래쪽 보지에 손을 갖다 댔다.
이미 스스로 흥분해서 홍수가 나 있었다.
나는 미정의 뒤쪽에 쪼그리고 앉아 샘 속에 살짝 입을 댔다.
“아………………..아”
살짝 대기만 했는데도 자동으로 신음이 터져 나왔다.
아직 삽입 전인데도 세면대를 잡은 손이 바들바들 떨리고 있었다.
내침 김에 이미 허벅지를 타고 흐르기 시작하는 애액을 살짝 빨아 먹었다.
”아…나 죽네”
내참, 시작도 안 했는데 이미 절정에 오를 태세다.
내가 교육을 잘 시킨 건지, 못 시킨 건지…
더 이상은 안되겠다 싶어 나는 자지를 잘 조준해서 한 번에 깊이 찔러 넣었다.
“어머….어머….좋아….어머”
자지는 부드럽다 못해 헐렁하게 쑤욱 빨려 들어갔다.
나는 천천히 왕복을 시작했다.
미정은 이제 죽는다고 비명이다.
이러다가 지난 번처럼 기절이라도 하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였다.
나는 그저 미정의 풍만한 엉덩이를 즐기며 자지만 왕복시켰다.
뿌리까지 들어가면서 보지 입구에 부딪칠 때마다 철썩철썩 소리가 귀를 때렸다.
엉덩이를 짚은 손에 미정이 바르르 떠는 것이 느껴졌다.
절정이 가까워진 것이다.
나는 자지를 넣었다 빼는 속도를 높였다.
마침내 미정이 세면대 거울에 머리를 한 차례 박더니 스르르 주저 앉았다.
자동적으로 자지가 빠져 버렸다.
순식간에 집을 잃은 자지가 허공에 매달린 채 끄덕거렸다.
“하………..아, 오대리님이 날 이렇게 만들었어요”
미정은 세면대 앞에 주저 앉은 채 한참을 허덕거리더니 아직도 허공에서 길 잃고 있는 내 자지를 덥석 베어 물었다.
그리고는 애액으로 뒤범벅된 자지를 쪽쪽 빨았다.
나는 다시 미정에게 손가락으로 욕조를 가리켰다.
욕조로 들어가려는 미정을 나는 세면대에서와 마찬가지로 두 팔로 짚고 엎드리게 했다.
욕조 높이가 낮아서 다리를 쭉 펴니 엉덩이만 솟구쳤다.
이제 위에서 항문을 찌르기에 적당한 자세가 되었다.
미정의 키가 작은 편이라서 내 자지와 항문의 높이가 딱 맞았다.
나는 손바닥으로 미정의 보지를 훑어 애액을 듬뿍 묻혔다.
그리고는 항문에 골고루 바르고 손가락으로 길을 냈다.
손가락을 항문에 조금씩 넣을 때마다 미정의 엉덩이가 움찔거렸지만, 전혀 거부하지 않았다.
손가락이 뻑뻑해질 대마다 나는 계속 애낵을 묻혀가며 길을 넓혔다.
“아파?”
“지난 번보다는 덜 아파요”
이미 미정은 섹스의 화신이 되어 있었다.
얼굴을 찡그려가면서도 입을 꼭 다물고 내색조차 하지 않고 있었다.
여기서 아프다고 하면 내가 중단할까 두려웠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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