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울수없는상처6
오욕의 처녀막 뚫기 실습2.
눈꺼풀 뒤에서 강렬한 빛이 번쩍였다.
비몽사몽간에 나미는 필사적으로 정신을 차리려고 손발을 움직였으나 사지는 뭔가에 뒤엉클어진 것처럼 자유롭게 움직이지 않는다.
필사적으로 숨을 들이 마시고 내뿜었다. 겨우 눈이 떠졌다. 멍한 시야에 남자의 얼굴이 쑥 들어왔다.
"겨우 정신이 든 모양이군."
귀에 익은 목소리였다. 순간, 나미는 자신이 처해있는 상황을 깨달았다.
외치려고 하였다. 그러나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입에는 손수건이 틀어박히고 거기에 고무 테이프가 찰싹 붙어 있었다.
공포에 사로잡혀 양발로 훌쩍 뛰었다. 삐적 하고 가죽 밴드에서 소리가 나고 나미는 온몸에 통증을 느끼며 이불 속으로 끌려갔다.
두 팔은 머리 위에서 가죽 밴드로 묶여져 있고 밴드끝이 찬장에 묶여져 있었다. 다리도 마찬가지로 벌어질대로 벌어진 상태로 빨래줄로 묶여져 끝이 옷장 고리에 꽉 고정되었다는 것을 확실히 몸으로 느껴졌다.
목을 들어 당황해 자신의 몸을 보았을 때 드러난 유방이 눈에 들어왔고 어느새 나미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발가벗은 몸이 되어 있었다.
꼭 받혀진 방의 후덮지근한 더운 공기가 끈적끈적 피부에 달라붙는 것 같았다.
시, 싫어......
나미는 소리도 되지 않은 비명을 질렀다. 정신없이 몸을 뒤치고 다리를 발버둥쳤다.
"후후후, 이걸 보겠나?"
오다가 눈앞에 몇 장의 사진을 한 장 한 장 펼쳐 보였다.
불끈하고 눈을 크게 뜬 나미는 강렬한 쇼크에 현기증이 났다.
발가벗고 다리를 쫙 벌린 자신의 사진......
다리 쪽에서 찍었기 때문에 짙은 음모가 달라붙은 바기나가 그대로 드러나 있었고, 게다가 누가 보더라도 나미라는 것을 알 수 있듯이 얼굴도 찍혀 있다.
솟구쳐 오른 절망감과 격한 굴욕감 때문에 얼굴색이 창백해지고 입술이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했다.
"잘 찍혔지? 바기나속의 꽃잎까지 다 드러나 있잖나......"
오다는 포라로이드 사진을 빨려들 듯이 바라보고 히죽 웃었다.
실신한 나미를 묶어 놓고 차에서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가지고 온 것이다. 오다는 카메라 메니아여서 누드 촬영회의 단골이었다.
후후후, 내 취미도 때로는 쓸모가 있군......
오다는 생글생글하면서 나미의 몸을 가로 타고 위에서 셔터를 눌렀다.
앗, 싫어......
나미는 당황해서 얼굴을 돌린다.
"후후후, 나쁘게 생각하지 말라구. 이렇게라도 하지않으면 군이 말을 듣지 않으니까 말이야."
오다는 카메라에서 미끄러져나온 사진을 빼내자 정중하게 작은 테이블 위에 놓았다. 몽롱해 있던 나미의 의식이 단번에 깨어나고 순간 압도적인 절망감이 밀려왔다.
이렇게 되면 나는 교감의 뜻대로 돼 버린다......
그러나 손발을 꽉 묶이고, 입에는 재갈이 물려 있으니 소리를 지를 수도 없다.
그래도 어떻게든 이 상황에서 도망치려고 열심히 손발을 움직여서 낮은 신음소리를 낸다. 그러나 가죽 밴드의 삐걱 소리가 나면 손목에 통증만 더욱 세게 파고들뿐, 전혀 효과가 없다. 그것이 소용없다는 것을 알고도 나미는 등을 브리지 모양으로 젖혀서 긴 허벅다리를 뒤튼다.오다는 그 시간에도 다리 사이에 쭈그려 앉아서 드러내고 있는 바기나를 열심히 찍고 있다.
"이렇게 하는 것이 느낌이 좋은걸."
청초하게 닫혀져 있던 꽃잎이 양쪽으로 다리와 함께 벌어지게 되자 내부까지 노출시켜 근거리에서 셔터를 누른다.
으으, 싫어......
양미간을 찌푸리며 필사적으로 두 다리를 움츠리면서 나미는 오욕감에 꼼짝하지 못한다.
교감이라는 지위에 있으면서 강간 사건으로 말려든 교육 실습생을 비호하기는 커녕 비열한 수단으로 범하려고 한다.
절망감과 더불어 굴욕에 찬 후회의 마음이 뇌리를 스쳐가고 나미는 점점 괴로운 기분에 몰린다.
"후후후, 상당히 요염한 몸이 됐는 걸. 4년전과는 비교도 안 된다구."
"사진도 잘 받고, 교사가 되기에는 아까울 정도의 프로포션이야. 차라리 AV배우라도 되는 것이 어떤가? 교사 지망생의 AV배우라는 건 제법 잘 팔릴 것 같은데 말이야."
여기까지 오면 이제 자기 것이라는 여유로 허튼 소리를 하고 있다. 바로 4년 전의 빛을 갚을 수 있다고 생각하자 마음속에서 기쁨이 솟구쳐 오른 것이다. 그 동안 여러 여자에게 손을 댔지만 마음속 어딘가에 나미를 차지하지 못하고 미수에 그쳤다는 분한 마음이 떠나지 않았다.
오다는 단숨에 관통해 버리고 싶은 흥분을 억제하고 찬찬히 나미의 생동감이 넘치는 몸을 보고 있었다.
21세의 싱싱한 육체는 이미 성숙하기 시작한 여자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길쭉한 목덜미에서 앞가슴에 걸쳐 섬세한 라인의 관능미와 완만한 어깨는 유약을 듬뿍먹인 도기처럼 광택을 발한다. 그리고 멋지게 불풀어 오른 유방과 급격하게 가늘어진 웨스트, 장신에다 손발이 길기 때문에 한층 더 아름다움이 두드려져 있다.
너무나 멋진 여자이기 때문에 오다로서는 지금 이렇게 계속 노려온 사냥감이 손에 들어온 것을 믿을 수 없었다. 그러나 이것은 엄연한 사실이며 부끄러운 사진도 찍었다.
이 10장의 사진이 손에 있는 동안은 이건 내 것이다......대학이 이렇게 이 여자를 모교에 교육 실습생으로서 보낸 것도 신이 내게 이 여자를 자기 것으로 하라고 명하였기 때문에 틀림없다. 이제 이 여자를 내 여자로 하여 천천히 사랑해 주자.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정부로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은걸......
성욕이 너무 강해서 지금까지도 몇번이나 애인을 만들어온 오다였지만 이번 나미에 관해서는 진심이었다.
그런데 어떻게 요리해 줄까......
오다는 궁지에 몰아 넣은 사냥감을 침을 삼키며 바라 보았다.
두 손, 두 발을 묶이고 원망스러운 눈으로 이쪽을 쏘아 보는 끈적한 피학미는 어떤가. 교단에 서는 나미도 상쾌한 인상이 있지만 이렇게 묶여서 눈물을 흘리는 나미의 모습이야말로 본래의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한다.
우선은 찬찬히 흥분부터 시켜줄까......이렇게 어기찬 여자는 처음이 중요하니까 말이야. 처음에 흥분하게 해주면 내 것이나 다름없지.......그리고 촉촉히 젖은 바기나에 고기 막대기를 쑤셔 넣어 주면 된다.
오다는 자신의 육봉에는 자신이 있었다. 모양과 크기라든가 매춘부가 진짜로 오르가즘에 오를 정도의 명물이었다.
오다는 여유 있게 입고 있는 것을 하나씩 벗었다. 물통 같은 배 아래서 머리를 쳐들고 있는 육봉은 여자들 X지에 절어서 검붉게 빛나는 것이 20센티미터는 족히 될만한 장대한 물건이다.
나미는 그 징그러운 육봉을 보고 무의식중에 눈을 돌렸다. 아무리 쳐녀라도 그것이 보통 크기가 아니라는 것은 알 수 있었다.
저런 것이 관통하면 죽을 거다.....
조금 전보다 더 격하게 몸을 움직여서 허벅다리를 필사적으로 오무린다. 그래도 거의 직각으로 벌어진 두 다리는 약간 안 쪽으로 굽혀질 뿐이고, 중요한 곳은 드러난 채였다.
가죽 밴드로 묶인 손목은 이미 피가 통하지 않아서 거의 보라색으로 변색되어 있고, 발목에도 빨랫줄이 깊숙이 파고들어 마찰에 생긴 찰과상은 애처롭게 수를 더한 펄 핑크로 빛나고 그것을 둘러싸고 있는 젖꽃판도 엷게 예쁜 원을 그리고 있다.
오다는 좌우로 도망치려고 하는 두 유방을 꼭 움켜쥐고 난폭하게 키스를 했다. 타액을 민감한 꽃봉오리에 온통 쳐바르고 혀끝으로 깔짝깔짝 굴린다.
시, 싫어......
말할 수 없는 혐오감에 사로잡혀 패닉 상태에서 나미는 가슴을 마구 비튼다.
싫어, 싫어, 안 돼.....아아, 죽고 싶다.......
매끈매끈, 까칠까칠한 혀끝으로 소중한 젖꼭지를 농락당하는 굴욕감. 그것이 자신을 강간하려고 한 증오스러운 악한 교사의 혀이니만큼 나미의 혐오에 찬 절망감을 더욱 더해지게 하는 것이다.
눈꺼풀 뒤에서 강렬한 빛이 번쩍였다.
비몽사몽간에 나미는 필사적으로 정신을 차리려고 손발을 움직였으나 사지는 뭔가에 뒤엉클어진 것처럼 자유롭게 움직이지 않는다.
필사적으로 숨을 들이 마시고 내뿜었다. 겨우 눈이 떠졌다. 멍한 시야에 남자의 얼굴이 쑥 들어왔다.
"겨우 정신이 든 모양이군."
귀에 익은 목소리였다. 순간, 나미는 자신이 처해있는 상황을 깨달았다.
외치려고 하였다. 그러나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입에는 손수건이 틀어박히고 거기에 고무 테이프가 찰싹 붙어 있었다.
공포에 사로잡혀 양발로 훌쩍 뛰었다. 삐적 하고 가죽 밴드에서 소리가 나고 나미는 온몸에 통증을 느끼며 이불 속으로 끌려갔다.
두 팔은 머리 위에서 가죽 밴드로 묶여져 있고 밴드끝이 찬장에 묶여져 있었다. 다리도 마찬가지로 벌어질대로 벌어진 상태로 빨래줄로 묶여져 끝이 옷장 고리에 꽉 고정되었다는 것을 확실히 몸으로 느껴졌다.
목을 들어 당황해 자신의 몸을 보았을 때 드러난 유방이 눈에 들어왔고 어느새 나미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발가벗은 몸이 되어 있었다.
꼭 받혀진 방의 후덮지근한 더운 공기가 끈적끈적 피부에 달라붙는 것 같았다.
시, 싫어......
나미는 소리도 되지 않은 비명을 질렀다. 정신없이 몸을 뒤치고 다리를 발버둥쳤다.
"후후후, 이걸 보겠나?"
오다가 눈앞에 몇 장의 사진을 한 장 한 장 펼쳐 보였다.
불끈하고 눈을 크게 뜬 나미는 강렬한 쇼크에 현기증이 났다.
발가벗고 다리를 쫙 벌린 자신의 사진......
다리 쪽에서 찍었기 때문에 짙은 음모가 달라붙은 바기나가 그대로 드러나 있었고, 게다가 누가 보더라도 나미라는 것을 알 수 있듯이 얼굴도 찍혀 있다.
솟구쳐 오른 절망감과 격한 굴욕감 때문에 얼굴색이 창백해지고 입술이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했다.
"잘 찍혔지? 바기나속의 꽃잎까지 다 드러나 있잖나......"
오다는 포라로이드 사진을 빨려들 듯이 바라보고 히죽 웃었다.
실신한 나미를 묶어 놓고 차에서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가지고 온 것이다. 오다는 카메라 메니아여서 누드 촬영회의 단골이었다.
후후후, 내 취미도 때로는 쓸모가 있군......
오다는 생글생글하면서 나미의 몸을 가로 타고 위에서 셔터를 눌렀다.
앗, 싫어......
나미는 당황해서 얼굴을 돌린다.
"후후후, 나쁘게 생각하지 말라구. 이렇게라도 하지않으면 군이 말을 듣지 않으니까 말이야."
오다는 카메라에서 미끄러져나온 사진을 빼내자 정중하게 작은 테이블 위에 놓았다. 몽롱해 있던 나미의 의식이 단번에 깨어나고 순간 압도적인 절망감이 밀려왔다.
이렇게 되면 나는 교감의 뜻대로 돼 버린다......
그러나 손발을 꽉 묶이고, 입에는 재갈이 물려 있으니 소리를 지를 수도 없다.
그래도 어떻게든 이 상황에서 도망치려고 열심히 손발을 움직여서 낮은 신음소리를 낸다. 그러나 가죽 밴드의 삐걱 소리가 나면 손목에 통증만 더욱 세게 파고들뿐, 전혀 효과가 없다. 그것이 소용없다는 것을 알고도 나미는 등을 브리지 모양으로 젖혀서 긴 허벅다리를 뒤튼다.오다는 그 시간에도 다리 사이에 쭈그려 앉아서 드러내고 있는 바기나를 열심히 찍고 있다.
"이렇게 하는 것이 느낌이 좋은걸."
청초하게 닫혀져 있던 꽃잎이 양쪽으로 다리와 함께 벌어지게 되자 내부까지 노출시켜 근거리에서 셔터를 누른다.
으으, 싫어......
양미간을 찌푸리며 필사적으로 두 다리를 움츠리면서 나미는 오욕감에 꼼짝하지 못한다.
교감이라는 지위에 있으면서 강간 사건으로 말려든 교육 실습생을 비호하기는 커녕 비열한 수단으로 범하려고 한다.
절망감과 더불어 굴욕에 찬 후회의 마음이 뇌리를 스쳐가고 나미는 점점 괴로운 기분에 몰린다.
"후후후, 상당히 요염한 몸이 됐는 걸. 4년전과는 비교도 안 된다구."
"사진도 잘 받고, 교사가 되기에는 아까울 정도의 프로포션이야. 차라리 AV배우라도 되는 것이 어떤가? 교사 지망생의 AV배우라는 건 제법 잘 팔릴 것 같은데 말이야."
여기까지 오면 이제 자기 것이라는 여유로 허튼 소리를 하고 있다. 바로 4년 전의 빛을 갚을 수 있다고 생각하자 마음속에서 기쁨이 솟구쳐 오른 것이다. 그 동안 여러 여자에게 손을 댔지만 마음속 어딘가에 나미를 차지하지 못하고 미수에 그쳤다는 분한 마음이 떠나지 않았다.
오다는 단숨에 관통해 버리고 싶은 흥분을 억제하고 찬찬히 나미의 생동감이 넘치는 몸을 보고 있었다.
21세의 싱싱한 육체는 이미 성숙하기 시작한 여자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길쭉한 목덜미에서 앞가슴에 걸쳐 섬세한 라인의 관능미와 완만한 어깨는 유약을 듬뿍먹인 도기처럼 광택을 발한다. 그리고 멋지게 불풀어 오른 유방과 급격하게 가늘어진 웨스트, 장신에다 손발이 길기 때문에 한층 더 아름다움이 두드려져 있다.
너무나 멋진 여자이기 때문에 오다로서는 지금 이렇게 계속 노려온 사냥감이 손에 들어온 것을 믿을 수 없었다. 그러나 이것은 엄연한 사실이며 부끄러운 사진도 찍었다.
이 10장의 사진이 손에 있는 동안은 이건 내 것이다......대학이 이렇게 이 여자를 모교에 교육 실습생으로서 보낸 것도 신이 내게 이 여자를 자기 것으로 하라고 명하였기 때문에 틀림없다. 이제 이 여자를 내 여자로 하여 천천히 사랑해 주자.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정부로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은걸......
성욕이 너무 강해서 지금까지도 몇번이나 애인을 만들어온 오다였지만 이번 나미에 관해서는 진심이었다.
그런데 어떻게 요리해 줄까......
오다는 궁지에 몰아 넣은 사냥감을 침을 삼키며 바라 보았다.
두 손, 두 발을 묶이고 원망스러운 눈으로 이쪽을 쏘아 보는 끈적한 피학미는 어떤가. 교단에 서는 나미도 상쾌한 인상이 있지만 이렇게 묶여서 눈물을 흘리는 나미의 모습이야말로 본래의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한다.
우선은 찬찬히 흥분부터 시켜줄까......이렇게 어기찬 여자는 처음이 중요하니까 말이야. 처음에 흥분하게 해주면 내 것이나 다름없지.......그리고 촉촉히 젖은 바기나에 고기 막대기를 쑤셔 넣어 주면 된다.
오다는 자신의 육봉에는 자신이 있었다. 모양과 크기라든가 매춘부가 진짜로 오르가즘에 오를 정도의 명물이었다.
오다는 여유 있게 입고 있는 것을 하나씩 벗었다. 물통 같은 배 아래서 머리를 쳐들고 있는 육봉은 여자들 X지에 절어서 검붉게 빛나는 것이 20센티미터는 족히 될만한 장대한 물건이다.
나미는 그 징그러운 육봉을 보고 무의식중에 눈을 돌렸다. 아무리 쳐녀라도 그것이 보통 크기가 아니라는 것은 알 수 있었다.
저런 것이 관통하면 죽을 거다.....
조금 전보다 더 격하게 몸을 움직여서 허벅다리를 필사적으로 오무린다. 그래도 거의 직각으로 벌어진 두 다리는 약간 안 쪽으로 굽혀질 뿐이고, 중요한 곳은 드러난 채였다.
가죽 밴드로 묶인 손목은 이미 피가 통하지 않아서 거의 보라색으로 변색되어 있고, 발목에도 빨랫줄이 깊숙이 파고들어 마찰에 생긴 찰과상은 애처롭게 수를 더한 펄 핑크로 빛나고 그것을 둘러싸고 있는 젖꽃판도 엷게 예쁜 원을 그리고 있다.
오다는 좌우로 도망치려고 하는 두 유방을 꼭 움켜쥐고 난폭하게 키스를 했다. 타액을 민감한 꽃봉오리에 온통 쳐바르고 혀끝으로 깔짝깔짝 굴린다.
시, 싫어......
말할 수 없는 혐오감에 사로잡혀 패닉 상태에서 나미는 가슴을 마구 비튼다.
싫어, 싫어, 안 돼.....아아, 죽고 싶다.......
매끈매끈, 까칠까칠한 혀끝으로 소중한 젖꼭지를 농락당하는 굴욕감. 그것이 자신을 강간하려고 한 증오스러운 악한 교사의 혀이니만큼 나미의 혐오에 찬 절망감을 더욱 더해지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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