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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지울수없는상처

이 야설은 다른 사이트에서도 조금씩 올라왔던 글입니다.
이번에 제가 끝까지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제1장 굴욕의 윤간 실습
제2장 오욕의 처녀막 뚫기 실습
제3장 음욕의 펠라티오 실습
제4장 치욕의 긴박 실습
제5장 간욕의 자위 실습
제6장 능욕의 노출 실습
제7장 성 노예 실습

제1장 굴욕의 윤간 실습 (1)
"교육 실습으로 본교에 부임해 온 선생님을 소개한다. 오다기리 나미 양."
지도 교사 아키가와가 부르자 오다기리 나미는 천천히 교단위로 올라갔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학생들 앞에서는 것이었다. 나미의 심정은 기대와 불안으로 두근거렸다. 우아한 갈색 A자 스커트가 하늘거리고 탄력있는 발목이 들여다 보인다. 교단의 중앙으로 나가자 술렁거리던 교실이 순간 물기얹은 듯이 조용해졌다. 모두 나미의 미모에 넋을 잃고 있는 것이다.
키가 165센티미터는 넘을 것이다. 우미한 베이지색 블라우스에 A자형의 검은 스커트가 너무 잘 어울린다. 검은 머리는 뒤에서 리본으로 묶고, 매끈한 목덜미에는 섬세한 솜털. 총명한 듯한 큰 눈동자가 인상적이다. 텔레비젼 드라마의 청순한 여교사역이 어울릴 것 같은 청결한 에로티시즘에 넘치고 있었다.
"오다기리 선생님은 3년 전에 본교를 졸업했다."
아키가와가 말하자 교실안이 술렁술렁 시끄러워졌다.
"게다가, 켐브리지 대학에 유학한 우수한 선생님이시다. 불과 3주일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그 동안 본고장의 정확한 발음을 잘 배우도록 한다. 알겠나?"
아키가와는 큰소리로 말했다.
"그럼, 선생님......"
불안한 표정으로 서있는 미모의 교생을 손짓하며 교단의 중앙에서 물러섰다.
드디어 교사의 첫걸음을 내딛게 된다. 나미는 긴장으로 다리가 떨리려는 것을 억지로 감추고, 심호흡을 한번 크게하고 교단 중앙에 섰다.
"방금 소개받은 오다기리 나미입니다. 비록 짧은 기간이나마 함께 즐거운 공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하고 흑판에 이름을 썼다. 그리고
"오다기리라고 부르기 불편하면 그냥 나미라고 불러도 좋아요."
그러자 뒤쪽에서
"나미 짱."
머리를 올백으로 넘긴 불량 학생들이 일제히 소리치고 그에 따라 와아 하고 교실안에 웃음이 터졌다.
"이놈들아!"
당황한 아키가와가 일갈하고 미안하다는 듯이 나미의 얼굴을 보았다.
"상관없습니다. 나는 아직 대학4학년이고, 나이도 21살이나까, 여러분과 그렇게 큰 차이가 없어요. 그러니까요 3주일 동안은 여러분의 좋은 누나가 될 수 있었으면하고 생각해요."
나미는 학생들을 둘러보고 말을 이었다.
"나는 지금 교단에 서있어요. 여러분보다 높은데 서있어요. 하지만 그런 것은 잊으세요. 나는 여러분과 같은 높이에서 모든 것을 보고, 생각하고, 함께 공부해나가고 싶어요."
학생들의 반응을 확인하면서 분명한 말투로 말한다. 나미는 아버지가 중학교 교장, 어머니가 여고 교사라는 환경에서 자랐다. 때문에 나미가 교사가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었고, 또 나미 자신도 교사라는 성직에 강한 동경을 품고 있었다. 다른 교생들과는 달리 나미가 교사로서의 이념을 명확히 가지고 있는것은 그 때문이기도 했다.
"흥, 입에 발린소리 짓거리지 마......"
그때, 교실 뒤쪽에서 욕설이 날아왔다.
"야, 이놈! 기토!"
아키가와가 한 학생을 쏘아본다.
기토 다카시는 이 고교의 불량 학생들을 그룹짓고 있는 반장격의 학생이다. 초 하드 무스와 포마드로 찰싹붙인 올백의 스타일. 완력도 강하지만 그 이상으로 말발이 있고 불량 학생들을 통합하는 타입이다.
"그럴 듯한 짓거리로 홀리지 말라구. 헤헤헤, 배꼽이 요동친다."
기토는 보기에 따라서는 미남으로 보이며, 약간 헬쓱한 볼이 굳어지며, 탕 하고 소리를 내어 신을 신은 발을 책상위에 얹어 놓았다.
"......"
나미는 순간 주춤했다. 아침 협의에서 아키가와로부터 품행이 나쁜 학생이 하나 있으니 조심하라는 말을 듣고는 있었지만 이렇게도 심할줄은 예상도 못했었다. 그러나 처음이 중요하다. 아버지로부터도 처음부터 꼬리를 빼면 교사는 지는 법이라는 말을 들었다.
"기토군, 나는 아직 교사로서의 경험이 없어요. 그러니까 내 말이 잘못됐는지도 몰라요."
말을 끊고, 껌을 딱딱 씹고 있는 기토를 정면으로 쏘아보면서
"하지만 그런 사람을 깔보는 태도는 좋지 않아요. 사람과 사람이 서로 알기 위해서는 그 전에 예의를 잊어서는 안 돼요. 그것이 없으면 우리들은 그 이전에 쓸데없는 것 때문에 서로 오해를 갖게 돼요. 그럼으로 예의라는 것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겁니다. 군은 어때요?"
교실안의 학생들은 깜짝 놀라 얼굴을 들었다. 아직 젊은 여대생이 교사마저 두려워 접근하려고 하지 않는 반장에게 당당하게 의견을 토로하는 것이 믿을 수 없었던 것이다.
베테랑 교사도 처치 곤란해서 주의 주려고 하지 않는다. 그런 기토에게 정면으로 도전한 것이다. 가련한 용모는 어울리지 않게 배짱이 있다고 학생들은 감탄하는 시선으로 나미를 다시 보았다.
재미없는 것은 기토쪽이다.
"나는 당신 같은 사람알고 싶지도 않아. 하긴, 당신이 나와 좋은 거 해 준다면 몰라도. 야아, 안 그래?"
주위 좌석에 앉아있는 조무라기들을 둘러본다. 반장의 올백 헤어스타일을 흉내낸 학생들사이에서 일제히 천한 웃음 소리가 일었다.
"그리고 말이지, 나미 짱, 남자와 여자가 서로 알려면 함께 자는 게 제일이라구. X하는게 말이야. 대학생쯤되고도 이런걸 모른다면, 어쩌면 아직도 처녀인 모양이지?"
우쭐해서 기토가 말하자 주위에서는 `버진이다.` `아니, 저건 해 본 몸이라구.`하고 저마다 멋대로 짓걸이며, 나미의 날씬한 몸매를 눈으로 핥듯이 감상한다.
도대체, 어떻게 된 아이들이람......
굴욕과 분노의 감정이 솟구쳐 올라 나미는 주먹을 꽉 움켜 쥐었다.
3년 전까지는 이 고교가 이렇게 풍기가 문란하지 않았다. 나미는 현재의 고교 질 저하를 절실하게 통감했다.
최악이야......하지만, 여기서 지면 안돼......
어기찬 나미는 좌절할 것 같은 자신을 격려하여 대꾸했다.
"고교생의 불순 이성 행위는 금지돼 있습니다. 게다가......"
나미는 큰맘먹고 계속했다.
"여러분이 어른이 되고 그와 같은 짓을 할때도 그전에 서로의 애정이 없으면.....다시 말해서, 그......"
말을 더듬자
"나미 짱, 분발해!"
불량 학생들이 야자 놓는다.
나미는 얼굴이 새빨개져서 고개를 숙이고 불량 학생들의 말에 그만 끌려들고 말았던 것이다.
"애정이 없으면 진짜 좋은 건 모른다. 이 말이지...... 애송이 같은 소리하고있네. X하는데 그런 건 필요없다구. 굵직한 놈으로 팍팍 쑤셔 주면 여자는 기뻐하며, 교성을 지르고 엉덩이를 뒤흔들지."
"히히히,그래 맞아. 여자는 쑤셔 넣어주면 되는 거라구."
패거리들이 맞장구친다.
"뭣하면 선생, 시험해 봐도 좋다구. 그 달콤한 젖통, 주물러 줄까?"
그렇게 말하고 기토는 속으로 쾌재를 부르는 듯 나미를 쏘아 보았다.
이목구비가 반듯하고 우미한 속에선 정서감이 넘치는 생김새였다. 의지가 강한 듯한 눕썹. 큰 눈동자가 곤혹스러운 빛을 띠고 두터운 듯한 입술이 잔잔하게 물결치고 있는 오다기리 나미양.
멋진 여잔데......
그 우수에 잠긴 미모를 바라보며 기토는 흥분을 참지 못하고 있다.
나미가 교실에 들어오는 순간 기토는 격에 맞지 않게 첫눈에 반해버렸다. 나미를 지금까지 기토가 상대해 온 여자들과는 격이 다르며 머리를 붉게 물들인 여자와는 달과 자라 정도의 차이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미에게 욕설을 퍼부은 것은 반하면 초조해지는 성격 때문이었다.
그런 기토의 심리를 알 리 없는 나미는 너무나 놀라서 말도 나오지 않았다. 갑자기 자신이 불안으로 변했다.
아아, 어떻게 이럴 수가...... 장차 이 아이들이 어떻게 될까......
"헤헤헤, 왜그래? 입을 다물고.... X하고 있을 때 생각이라도 떠오른 건가? 어제는 애인하고 마음껏 X을 즐겼겠지?"
기토는 교성 부리는 소리를 흉내내며 몸을 비틀었다.
"3주일이면 헤어져야 하잖아. 아음껏 나미를 즐겁게 해줘. 싫어엉...... 아, 거기거기......"
그 말을 듣고 불량 패거리들이 일제히
"아아, 거기, 아아, 멋져......나미, 나, 나온다. 아아앙, 으윽, 아아......"
하고 저마다 신명이 나서 떠들어댄다.
다른 학생들은 웃음을 잃고 나미가 어떻게 할지 흘끔흘끔 곁준질해 본다. 패거리들에게 농락당하고 있는 아키가와와 나미는 최초의 위세는 어디로 사라지고 그저 조심스럽게 어떻게 돼 갈 것인가 지켜볼 뿐이다.
용서할 수 없어...... 아무리 뭐라해도 이건 너무 해. 이 아이들은 교사를 얕잡아 보고 있는 거야......
나미는 엷은 루즈를 칠한 입술을 떨며 교단에서 내려오자 곧장 기토의 좌석으로 향해 간다.
"후후후."
눈앞에까지 온 아름다운 여교사를 보고 기토는 한쪽볼을 치켜 올렸다.
다음 순간 나미의 오른손이 재빨리 기토의 볼을 행해 호를 그렸다.
찰싹......
나미의 오른손이 기토의 볼을 갈겼다.
"체."
기토의 얼굴이 옆으로 돌아갔다. 맞은 볼에 손을 대고 깜짝 놀란 표정을 나미를 보고 있다. 교실안이 물을 끼얹은 듯이 조용해졌다. 그 이상한 정적이 나미로 하여금 자신을 되찾게 했다.
안도의 숨을 쉬고 자신으로 돌아온 뒤 자신이 돌이킬수 없는 짓을 저지른 것을 깨달았다.
아아, 이 무슨 짓을 저질렀단 말인가......
오른손을 응시했다.
교욱에 폭력은 필요없다고 굳은 신념을 가지고 있었는데 첫 번째 날 스스로 금지된 사항을 어기고 자신이 저지른 짓이 믿을 수 없었다.
"미, 미안해......"
"이 년이!"
한순간의 공백에서 자신으로 돌아온 기토가 벌떡 일어나서 나미의 앞가슴을 잡았다. 실크 블라우스가 늘어나고 예쁘게 부풀어 오른 젓가슴이 격렬하게 물결친다.
희미한 감귤 계통의 향수 냄새가 난다. 가까이서 보니 점점 멋진 여자로 보였다. 갑자기 기토의 하반신은 바지 속에서 뿔뚝뿔뚝 요동치고 있다.
"에잇!"
블라우스 옷깃을 분노가 치닫는 대로 좌우로 벌렸다.
"앗, 안 돼!"
단추가 떨어져 날아가고 순백색에 자수가 놓여진 브레지어가 드러났으며, 청초 속에서도 뭉실뭉실한 색정을 풍기고 있는 두 유방 사이의 깊은 계곡이 들어났다.
"야, 이놈 무슨 짓을 하는 거냐!"
지도 교사인 아기가와가 당황해서 달려가서 기토를 냅다 밀어댔다.
나미는 가슴을 부둥켜 안고 그 자리에 쭈그려 앉았다.
"기토 그만 하지 못해!"
아키가와는 기토를 쏘아보고는 어깨를 껴안 듯이 하여 나미를 교실밖으로 데리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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