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아름다워 - 2부
안녕하세요..
2부를 쓰려고 합니다..
잘 봐주시구요..비록 잘 쓰지는 못하겠지만 그냥한번 봐주세요--------------------------------------------
그렇게 홍순이의 물사건이 일어난후 몇달이 지났다.
"홍순아!홍순아! 니가 기뻐할일이 생겼다!"
"뭔데요 어무이?"
"우리가 서울로 이사가게 생겼다"
"서....서울요?"
"그래! 와? 서울가는게 싫나?"
"아...아닙니더..."
"그래?그럼 내일 내가 샌님한테 말할테니..넌 친구들이랑 작별인사나 하고 있으래이.."
"알겠슴더.."
홍순이는 잠을 자지못하고 자꾸 뒤척였다. 서울에 간다는것도 좋지만...그동안에 살아왔던
이 시골이랑 집을 떠난다는게 싫었고............특히나 유장이에 대한 마음도 얼마 발견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떠난다는게 아쉬웠다..
"아...안돼겠다..지금이라도 유장이를 만나야 것다"
홍순이는 그렇게 늦은밤 유장이네 집으로 뛰어갔다.
"유장아~~헉헉.....유장아~~~헉!헉!" 끼~~~~~~~~~~~~~익
"와 그러노? 이렇게 늦은 밤중에 혼자?"
"할.......할말이 있어서 그른다.."
"할말???문데??"
"나.........좀만있으면 서울간다....히히히"
"서울?서울간다고 자랑하러 왔나?그만가그라....사람약올리지 말고.."
"아...니....저...그게....아니....라"
"혼자서 뭐라고 궁시렁 데노? 빨리 가그라 늦었다 아이가"
"알갓다........나쁜새끼......잘먹고 잘살그라!!!!!!~~~" 다다다다다다...
"저놈의 가시내가 미츴나..."
유장이는 마음속에 있는 말도 다 못하고 그냥그렇게 뛰었다..눈물을 머금고서..
"유장이는...유장이는....내 맘도 모른다.....내맘도 모른다.."
"아이구..홍순아....이 늦은밤중에 어디에 갔다왔노? 그리고 울었나?"
"아이다....나 잘끼다" 쾅!
엄마의 손을 뿌리치고 유장이는 방으로 들어가 문을 세게 닫았다
+다음날+
"여러분..여러분...우리반 친구 홍순이가 전학을 가게 되었어요 서울에 있는학교로...그럼홍순아 친구들에게
작별 인사라도 해야지?응? 자어서.."
"니네들과 친하게 진해서 좋았고....앞으로 니네들이 커서 서울오믄...나 꼭 찾그래이...인사도 좀 허고..
그럼 그동안 친하게 지내서 반가웠다"
홍순이는 그렇게 말하면서 유장이를 바라봤다 허나 유장이는 자기 책상만 바라보고 있었다
"자자...그럼 오늘이 홍순이의 마지막 수업이나까...한명씩 앞으로 나와서 홍순이에게 하고싶은말 하세요"
"홍순아 서울가서도 잘살그래이"
"홍순아 잘가그라 나 잊지말거"
"짜슥...서울가서 좋것다"
"홍순아 서울가서 몸조심 하그래이 이상한 사람들 많다드라 히히히"
그렇게 한명씩 한명씩 돌아가면서 홍순이에게 하고 싶은 말을했고 드디여 유장이의 차례가 왔다
"홍순아~~~서울가서 잘살거 좋은친구들 많이사귀거..행복하게 살그라"
홍순이는 좀 서운했다 어제 용기를내어 유장이한테 갔는데 자기 마음도 못 말하고 지금 유장이의 말도
애들이 하는말을 좀 길게 풀어서 말한거 같았기 때문이다
=땡땡땡땡
"자자..그럼 홍순이는 서울가서 잘살고..이상으로 수업을 마치겠습니다"
홍순이와 친하게 지내던 아이들은 조금씩 눈물을 흘렸고 같이 가면서도 계속 잘살라는 말만 이어졌다
"홍순아 홍순아..서울에 가서도 내 있지말거 편지하그라 알겠나?"
"알것다..."
"저기..유장이는 뭐 할말 없노?"
"할말은 학교에서 다 말했는디 할말이 또 어디 있겠노"
"알갓다 짜슥아...그냥 승희처럼 말해주면 안되나?남정내가 소심해가지고"
"내가 소심하다꼬? 내가 얼마다 용감 한줄 아나?"
"모른다...내가 그걸 어떡게 아노"
"이 가스내가..................."
"너네들은 허구헌말 만나면 쌈박질이가..그만좀 혀라"
마지막까지 홍순이와 유장이는 말싸움을 하면서 헤어졌다...이삿짐을 다 실어서 차에 올랐다...백미러를 봤을때
(차 문에 달려있는거..) 홍순이는 놀라고 말았다...전봇대 뒤에숨어서 다 가려지지도 않고..얼굴만 빼곰히
내밀어서 보고있는 유장이가 보이는 것이었다
"이놈의 자슥....... 그래도 마중은 허네...히..흑...히...흑.."
웃음인지 울음인지 알수없는 그런 홍순이 었다..........................................
그렇게 홍순이는 서울로 이사를 갔지도 벌써 몇년이 지났다..
"안녕 홍순아? 잘가~~!!!"
"그래 잘가..."
벌써 홍순이는 고등학생이 되어 있었고 남녀공학에 다니고 있었다....
애들이랑 학교를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던중...유장이랑 비슷한애가 지나가는 것이었다
"애들아 너네들 먼저가봐" 다다다다다
"홍순아 홍순아"
홍순이가 유장이랑 비슷한애한테 다가가
"저기요................."
뒤를 돌아봤다...
과연 어떤사람일까요?그럼 다음편을 기대해주시고요.....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부를 쓰려고 합니다..
잘 봐주시구요..비록 잘 쓰지는 못하겠지만 그냥한번 봐주세요--------------------------------------------
그렇게 홍순이의 물사건이 일어난후 몇달이 지났다.
"홍순아!홍순아! 니가 기뻐할일이 생겼다!"
"뭔데요 어무이?"
"우리가 서울로 이사가게 생겼다"
"서....서울요?"
"그래! 와? 서울가는게 싫나?"
"아...아닙니더..."
"그래?그럼 내일 내가 샌님한테 말할테니..넌 친구들이랑 작별인사나 하고 있으래이.."
"알겠슴더.."
홍순이는 잠을 자지못하고 자꾸 뒤척였다. 서울에 간다는것도 좋지만...그동안에 살아왔던
이 시골이랑 집을 떠난다는게 싫었고............특히나 유장이에 대한 마음도 얼마 발견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떠난다는게 아쉬웠다..
"아...안돼겠다..지금이라도 유장이를 만나야 것다"
홍순이는 그렇게 늦은밤 유장이네 집으로 뛰어갔다.
"유장아~~헉헉.....유장아~~~헉!헉!" 끼~~~~~~~~~~~~~익
"와 그러노? 이렇게 늦은 밤중에 혼자?"
"할.......할말이 있어서 그른다.."
"할말???문데??"
"나.........좀만있으면 서울간다....히히히"
"서울?서울간다고 자랑하러 왔나?그만가그라....사람약올리지 말고.."
"아...니....저...그게....아니....라"
"혼자서 뭐라고 궁시렁 데노? 빨리 가그라 늦었다 아이가"
"알갓다........나쁜새끼......잘먹고 잘살그라!!!!!!~~~" 다다다다다다...
"저놈의 가시내가 미츴나..."
유장이는 마음속에 있는 말도 다 못하고 그냥그렇게 뛰었다..눈물을 머금고서..
"유장이는...유장이는....내 맘도 모른다.....내맘도 모른다.."
"아이구..홍순아....이 늦은밤중에 어디에 갔다왔노? 그리고 울었나?"
"아이다....나 잘끼다" 쾅!
엄마의 손을 뿌리치고 유장이는 방으로 들어가 문을 세게 닫았다
+다음날+
"여러분..여러분...우리반 친구 홍순이가 전학을 가게 되었어요 서울에 있는학교로...그럼홍순아 친구들에게
작별 인사라도 해야지?응? 자어서.."
"니네들과 친하게 진해서 좋았고....앞으로 니네들이 커서 서울오믄...나 꼭 찾그래이...인사도 좀 허고..
그럼 그동안 친하게 지내서 반가웠다"
홍순이는 그렇게 말하면서 유장이를 바라봤다 허나 유장이는 자기 책상만 바라보고 있었다
"자자...그럼 오늘이 홍순이의 마지막 수업이나까...한명씩 앞으로 나와서 홍순이에게 하고싶은말 하세요"
"홍순아 서울가서도 잘살그래이"
"홍순아 잘가그라 나 잊지말거"
"짜슥...서울가서 좋것다"
"홍순아 서울가서 몸조심 하그래이 이상한 사람들 많다드라 히히히"
그렇게 한명씩 한명씩 돌아가면서 홍순이에게 하고 싶은 말을했고 드디여 유장이의 차례가 왔다
"홍순아~~~서울가서 잘살거 좋은친구들 많이사귀거..행복하게 살그라"
홍순이는 좀 서운했다 어제 용기를내어 유장이한테 갔는데 자기 마음도 못 말하고 지금 유장이의 말도
애들이 하는말을 좀 길게 풀어서 말한거 같았기 때문이다
=땡땡땡땡
"자자..그럼 홍순이는 서울가서 잘살고..이상으로 수업을 마치겠습니다"
홍순이와 친하게 지내던 아이들은 조금씩 눈물을 흘렸고 같이 가면서도 계속 잘살라는 말만 이어졌다
"홍순아 홍순아..서울에 가서도 내 있지말거 편지하그라 알겠나?"
"알것다..."
"저기..유장이는 뭐 할말 없노?"
"할말은 학교에서 다 말했는디 할말이 또 어디 있겠노"
"알갓다 짜슥아...그냥 승희처럼 말해주면 안되나?남정내가 소심해가지고"
"내가 소심하다꼬? 내가 얼마다 용감 한줄 아나?"
"모른다...내가 그걸 어떡게 아노"
"이 가스내가..................."
"너네들은 허구헌말 만나면 쌈박질이가..그만좀 혀라"
마지막까지 홍순이와 유장이는 말싸움을 하면서 헤어졌다...이삿짐을 다 실어서 차에 올랐다...백미러를 봤을때
(차 문에 달려있는거..) 홍순이는 놀라고 말았다...전봇대 뒤에숨어서 다 가려지지도 않고..얼굴만 빼곰히
내밀어서 보고있는 유장이가 보이는 것이었다
"이놈의 자슥....... 그래도 마중은 허네...히..흑...히...흑.."
웃음인지 울음인지 알수없는 그런 홍순이 었다..........................................
그렇게 홍순이는 서울로 이사를 갔지도 벌써 몇년이 지났다..
"안녕 홍순아? 잘가~~!!!"
"그래 잘가..."
벌써 홍순이는 고등학생이 되어 있었고 남녀공학에 다니고 있었다....
애들이랑 학교를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던중...유장이랑 비슷한애가 지나가는 것이었다
"애들아 너네들 먼저가봐" 다다다다다
"홍순아 홍순아"
홍순이가 유장이랑 비슷한애한테 다가가
"저기요................."
뒤를 돌아봤다...
과연 어떤사람일까요?그럼 다음편을 기대해주시고요.....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추천49 비추천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