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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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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등골을 쫄깃쫄깃 오동통통 농심 너구리

빨아먹듯 신명나게 피시방을 들락날락대던 고1

겨울방학, 부모님이 난데없이 청x 기숙학원으로

꺼지라며 가망도 없는 애새끼를 어떻게든

살려보시고자 200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가시며

등록시켜주심


당연히 모의고시 유형은 커녕 공부법, 기초 아무것도

없던 나는 학원에 들어가자마자 친목질이라는

절대반지의 유혹에 넘어가 눈깔뒤집혀 날뛰는 골룸

마냥 이리저리 날뛰며 친목질을 시전하고 다녔다


당연히 수업시간엔 떠들기 바빴고 교과서는 하이얀

순백의 첫눈마냥 하얬고

여자애들에게 들이대다 퇴짜맞는 하루하루가 지속되

고 있었다.. 유일한 낙은 매점에서 부모님이 매달 보

내주신 돈으로 음식 사쳐먹기.. 씨발 지금 그거 생각

해보니 개새끼들이었네..ㅡㅡ..밥을 줫같이 줘서 안

사먹을수 없게 함.


내가 음식은 웬만하면 안가리고 처먹는편인데

쫄면이랍시고 나온게 내가 딱 한숫갈 들고 바로

자리 박차고 일어나서 바로 쓰레기통에 운지시켜

버림...


여하튼 맨날 친목친목 개친목질 해대다가 애새끼들

끼리 간이 배밖으로 나왔는지 밤에 몰래 나가 담배

피우기도 해보고..ㅋㅋ 근데 씨발 방을 정해주는데 4

인1실 이였다. 근데 반에서 친한 새끼들끼리 엮어 놓

으니까 서로 안친해질수가 없음;;씨발


막 서로 몰래 반입해온 엠피쓰리 공유하고 피엠피에

받아온야동 보고 ㅋㅋㅋ 세벽 세시까지 떠들다가

잠들기도 했고... 아 또 기억나는거 있네 씨발



밤엔 조교새끼들이 안쳐자고 ㅈㄴ 살금살금 돌아다

니면서 잠안자고 떠드는 쒸발럼들을 잡아 기합을

주곤 했는데 어느날 씨발 ㅈㄴ불붙어서 개떠드는데

발자국 소리가 진짜 엄청 약하게 스윽 났는데 내가

덜컹해서 야 쉿쉬굿시쉬슈ㅣ쑤시숫ㅆㅅ!!!

애들 조~용 해지고 나니까 문 삐걱 열리면서 조교새

키 " 전원 기상"



씨발 기합 좆빠지게 받고나서 자러 다시 가는데

기합을 불 밝힌 상태에서 받다보니 갑자기 불 딱

끄니까 시야가 완전 차단됐다. 문소리 쾅 나니까

"조교씨발놈 애미 자궁적출" "조교애비 새부?"

"조교 자지 평타취?" 등등 패드립이 난무하기

시작했다..



문제는 조교 애미없는 ㅆㅂ넘이 나가지 않고

그냥 문만 닫고 서있었다는거 ㅋㅋㅋㅋㅋㅋ개새


그날밤..우리는...어...조교를 들고 일어난..

하나의 .. ㅋㅋㅋㅋㅋㅋㅋㅋ




반응좋우면 2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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