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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폐건물 대전의 충일여고 갔다온 .SSUL

안녕 게이들아. 썰도 잘 못풀고 필력도 딸리지만 재미있게 봐 줘.
내가평소에 음모론이나 공포론같은거 관심많아서 우리나라 폐가유명한곳이나 장소들을 몇개아는데
이곳은 내가 고등학교 다닐때 두번씩 지나치면서 본 학교야. 마을버스타고 다니면서 등하교길에 지나치던 학교지. 그때도 분위기가 상당히 음산했었다.
가깝기도하겠다 내가언제한번가보겟다고마음먹엇던데지
 
내가 진잠에 있는 S공고 출신인데 이 학교 폐교된줄 알았는데 내가 졸업하고 몇년지난 2006년에 폐교했다고 하더라고.
. 폐교의 음산한 분위기를 강조하려고 일부러
음산한 분위기로 찍어봤어. 지금 보는 사진들이 현재 충일여고의 모습이야.
 
 
낮인데도 그림자가 드리워져서 조금 음산한 분위기다. 거기다가 사람의 발길이 잘 닿지않아 풀도 무성하게 자라있지.
 
 
 
 
 
 
 
들어가는 길이다. 주인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농작물을 가꾸고있는 밭을 지나가야 함.
 
 
 
 
 
 
 
 
 
들어오랑께~! 들어오라고 문도 삐그덕 열려있다.
 
 
 
 
 
 
 
 
 
 
 
 
 
 
 
발길이 안닿아서 그런지 풀이 터널을 만들어 놓음. 이 부분에서 좌측으로 가면 뒷문과 맞뚫려있는 정문쪽이고 이 풀터널을 지나면 운동장이 나온다.
 
 
 
 
 
 
 
 
 
 
 
 
 
어딜가나 이런걸 그리는 애들이 있지. 잉여인간처럼.
 
 
 
 
 
 
 
 
 
 
 
깨진창문. 이건 그때 그 게이가 올렸던 풍경이랑 비슷할꺼야.
하지만 그때와 다른건 계속 돌아다녀봐도 성한 창문은 없다는거... 만만한게 홍어좆이라고 성한게 없다는.
 
 
 
 
 
 
 
 
 
 
 
 
 
3년만에 갔더니 애들이 예술작품 하나 그려놨다. 알수없는 그라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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