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최고의 흑인 파이터였다. ... - 3부
캐더린과 나는 그 후에도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 캐더린의 집에서 섹스를 즐겼다.
덕분에 나의 섹스테크닉은 놀라울정도로 향상되어있었고, 캐더린과 섹스를 하면서 캐더린은 세 번에서 네 번정도 오르가즘을 느꼈다.
캐더린과 포르노테이프를 보며 같이 실습을 했던 적도 있었다.
그러나 캐더린은 나를 자신의 엔조이상대로만 여겼지, 그 이상은 아니었다.
그건 나도 마찬가지였지만.....
캐더린과 섹스를 할때에는 항상 캐더린 자신의 오르가즘이 우선이었다.
내가 운동을 격하게 하여 피곤하거나 하면 캐더린은 여지없이 화를 내곤했다.
캐더린 덕분에 내가 여자를 다루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었고, 나의 인생에 있어서 즐거움을 준 캐더린이 나는 너무나 사랑스러웠고 고마웠다.
가계에서도 여자들끼리의 수다 때문에 내가 섹스를 잘하고, 나의 물건이 크다는 소문이 떠돌기 시작했다.
아뭏튼 가계의 여직원들과 손님들이 나를 두고 수군거리고 있었다.
나는 코치선생님을 통해서 UFC에 도전장을 내었다.
상대방은 당시에 UFC헤비급 챔피언이었고 백인이었다.
전적은 헤비급에선만 4승 1패였고, 특히 테익 다운과 펀치가 강하다는 정보를 들었다.
나는 시합을 준비하기 위해서 아르바이트도 접고 훈련에만 몰두하였으며, 캐더린과도 3주정도 만나지 않았다.
정말로 지옥같은 훈련이었다.
드디어 나의 첫 데뷔전이 열리고 있었다.
나를 응원해주기 위해서 피자가게의 직원들 몇 명과 손님들.....
그리고 캐더린도 와서 나를 응원해주었다.
철장속에 링으로 상대 백인선수가 소개되어 나타났다.
정말이지 인상은 험했고, 온몸에 갈색털이 잔뜩있었다.
그러나 몸은 근육덩어리라기보다는 비개덩어리라는 표현이 더 맞을거 같았다.
거기에 비하면 나의 몸은 근육덩어리자체였다.
거기다가 오일까지 바르고 나갔으니 보는 사람들은 나를 보디빌더로 착각을 할 정도였다.
상대선수는 나보다도 몸무게가 30Kg이나 더 나갔다.
이윽고 공이 울리고 시합은 시작되었다.
그놈은 나에게 펀치를 날렸으나 나는 날렵하게 피하며 그놈의 면상으로 계속 펀치를 날렸다. 별로 어렵지 않은 시합이 될거 같았다.
그렇게 몇차례 나의 펀치에 놀아나던 그놈이 갑자기 나에게 달려들었다.
그리고는 나의 허리를 잡았다.
순간 세상이 핑글 돌더니 “쾅”하는 소리가 났다.
그놈이 나를 잡아서 바닥에 내동댕이 쳤던 것이다.
그놈은 어느새 내 위로 올라와서는 나를 누르기 시작했다.
나는 그놈을 밀어내기 위해서 안간힘을 썼다.
그러나 나보다 30Kg이나 더 나가는 놈이라서 그런지 쉽게 밀리지 않았다.
그놈이 나의 팔을 묵으며 간간히 내 얼굴에 펀치를 날리기 시작했다.
나는 그놈의 펀치한방을 맞을때마다 얼굴을 찡그리며 찢어지는 아픔을 참고 있었다.
정말이지 눈물이 핑돌 지경이었다.
나는 계속되는 파운딩 펀치를 피하기 위해 그놈을 밀어내려고 애를 썼다.
그러나 모두 허사였다.
역시 센놈이었다.
나는 그놈이 처음에 비계덩어리라고 우습게 생각했건만 이렇게 셀줄은 몰랐다.
내가 너무 방심했던 탓이다.
오히려 그놈은 위에서 내 목을 누르며 나의 얼굴에 정신없이 펀치를 날리기 시작했다.
나는 눈을 감으며 펀치를 피하려고 안간힘을 쓰며 뒤로 돌아누웠다.
백포지션상태가 된 것이다.
이미 나의 얼굴은 붉은 피로 뒤덮여 있었으며 앞이 희미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그런 나에게 그놈은 뒤에서 나의 머리쪽에 사정없이 펀치를 날렸다.
나는 죽을것만 같았다.
나는 있는 힘을 다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극적으로 그라운드상태에서 떨어져 탈출을 한 것이었다.
그러나 나의 다리는 이미 풀릴대로 풀려있었고, 세상이 흔들려 보이기 시작했다.
관중들은 계속 소리를 질러대며 열광하고 있었다.
어떤 놈들은 엄지손가락을 아래로 내리며 나를 죽이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는 놈들도 있었다. 아마도 백인놈들이 흑인놈을 두들겨 패는 모습에서 쾌감을 느끼는 놈들인거같았다.
그러나 나의 귀에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고 그냥 세상이 빙빙도는 느낌뿐이었다.
링 바닥은 내가 흘린 피로 물들어가고 있었다.
그놈의 몸둥아리에도 나의 피로 물들어버렸다.
그놈은 마무리를 지려는 듯 다리를 들어내게 힘껏날렸다.
순간 나는 무의식중에 다리를 높이들어 그놈의 다리를 막아냈다.
“퍽” 소리와 함께 그놈은 통증을 호소하며 뒤로 돌아서서 주저앉았다.
공교롭게도 내가 뻣은 발의 뒷끔치에 맞아서 다리가 부러진 듯 했다.
순간 링위로 하얀 수건이 날라왔다.
나는 달려들어 그놈의 머리를 있는힘껏 밟아버렸다.
순간 심판과 레프리들이 들어와 나를 말리기 시작했다.
나는 화가 치밀어올랐지만 어쩔수 없었다.
나의 극적인 승리였다.
관중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던 백인관중들이 나에게 야유를 퍼붓기 시작했다.
내가 신사적인 행동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다.
첫 시합에서 이기긴 했지만 별로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
내가 그놈에게 너무나 많이 맞았기 때문에 나의 얼굴은 부어올라 있었다.
나의 코칭스탭들이 나의 얼굴에 얼음찜질을 시켜주었고, 간단한 시상이 끝나고 링에서 퇴장을 했다.
그리고 나는 3일정도 병원에 입원하여 얼굴에 붓기를 가라앉혔다.
너무 많이 맞은탓에 온몸이 멍투성이였고, 뻐근하기까지도 했다.
병원에 있었던 대부분의 시간들은 아마 잠을 잤던거 같았다.
첫시합 대전료를 받았다.
처음으로 꽤 많은 금액을 받았다.
나는 그 돈으로 체육관근처에 조그만 아파트를 마련했다.
처음으로 나의 집을 가져보는 것이 정말 꿈만같았다.
그날 저녁에 나는 와인 몇병을 사들고 집으로 들어왔고, 캐더린을 초대했다.
캐더린과 와인을 마시며 즐길 것을 생각하며 음악을 듣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 잠이들었다.
얼마나 잤을까?
“딩동....... 딩동.........”
나는 잠에서 깨어나 문을 열었다.
예상했던대로 캐더린이었다.
문이 열리자마자 캐더린은 나에게 안기며 키스를 했다.
한참을 프랜치 키스를 하며 서로의 혀를 받아들이던 캐더린이 입을떼고는 말을 건네왔다.
" 라이언. 몸은 괞찮아?....."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캐더린의 손목을 끌고 쇼파위로 안내했다.
“라이언!......... 이렇게 멋진 집을!............
축하해! 라이언!.........“
“고마워! 캐더린!......... 이집에 당신이 여자로는 처음이야!..... 하하하.....”
우리는 그렇게 웃으면서 캐더린과 와인을 마셨다.
그렇게 즐거운 시간이 흐르있었다.
어느정도 마셨을까?
나는 캐더린을 쳐다보았다.
캐더린은 그런 나의 눈길에 살짝 얼굴을 붉혔다.
" 너무 예쁘구나... 언제봐도 캐더린이는 너무 아름다워... "
" 라이언도 멋져!....... "
이윽고 나는 슬그머니 다가가서 캐더린의 몸을 안으며 속삭이자 캐더린은 자신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냈다.
그러고 보니 한달동안 관계를 갖지 않아서인지 나의 몸은 달아오르고 있었다.
그리고 캐도린의 몸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었다.
나도 오랫만에 캐더린을 안자 나도 모르게 온몸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다.
나는 캐더린의 부드러운 몸을 어루만지며 입술을 찾았다.
뜨거운 입술이 부딪혔다.
우리 두 사람은 능숙하게 서로의 혀를 찾았다.
달콤한 서로의 타액을 느끼며 혀와 혀가 서로 얼켰다.
나는 정신없이 캐더린의 입술을 빨며 두손을 움직여 캐더린의 옷을 벗겨갔다.
캐더린은 뜨거운 숨을 몰아쉬며 그런 나의 손길을 돕는 한편 나의 옷을 벗겼다.
순식간에 우리 두사람은 벌거숭이가 된채 침대에 엉겼다.
나는 입술을 떼고 잠시 아름다운 캐더린의 나신을 감상하듯 바라보았다.
잡티 하나없는 매끈한 나신은 유혹 그자체였으며 캐더린의 하얀몸과 나의 까만 몸은 흑백의 대조를 이루고 있었다.
나는 끙하고 신음을 내며 캐더린의 아름다운 유방에 얼굴을 묻었다.
" 하악... 라이언!... 너무 너무 그리웠어... 앙~~~ "
" 나도... 캐더린!... 사랑해.... "
캐더린은 나의 입술이 자신의 유방에 느껴지자 나의 머리를 감싸며 달뜬 음성을 발했다.
나는 정신없이 마치 아기가 엄마젖을 빨듯 캐더린의 유방을 유린하며 중얼거렸다.
작은 캐더린의 유두는 어느새 나의 입안에서 온갖 희롱을 견디고 있었다.
그때마다 캐더린의 입에서는 비음이 세어나오며 쾌락에 머리를 흔들었다.
" 학... 라이언... 너무 좋아... 아항~~~ "
캐더린의 손은 나의 머리를 쓰다듬다가는 등을 움켜잡았다가 다시 자신의 머리칼을 움켜잡는 등...
희열에 몸부림을 쳤다.
나의 손도 그냥 있지를 못하고 있었다.
입술에 점령되지 않은 유방을 만지작 거리는가하면 다른 한손은 부드러운 다리며 팔 심지어는 잘록한 배를 어루만지는 등... 캐더린의 몸을 느끼기라도 하려는듯 전신을 누볐다.
그렇게 나의 손과 입술이 스칠때마다 캐더린의 비음이 높아만 가고있었다.
어느새 캐더린의 계곡에서는 따뜻한 사랑의 샘물이 솟구치고 있었다.
캐더린은 그런 자신을 느끼며 열락에 몸부림을 치고 있었다.
이윽고 주위를 맴돌던 나의 손이 캐더린의 계곡을 부드럽게 침입했다.
" 하악... 라이언 거기는... 아앙... 라이언... "
나의 손이 계곡을 쓸다가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가볍게 비틀자 캐더린의 입에서 비음과 함께 온몸이 활처럼 크게 튕겨졌다.
캐더린은 눈앞에 별이 반짝이는 것 같은 충격을 느꼈다.
그렇게 캐더린의 입에서 비음이 흘러나오자 그때까지 캐더린의 유방을 희롱하던 나의 입술이 캐더린의 몸을 타고 미끄러지듯 내려왔다.
" 라이언... ... 하악... "
나의 입술이 유방을 떠나 배를 지나가자 캐더린은 왠지 모를 기대감에 숨을 헐떡이며 연신비음을 토해냈다.
눈깜빡할 사이에 캐더린의 계곡에 닿은 나의 입술은 그대로 캐더린의 계곡을 침입했다.
다시끔 캐더린의 몸이 크게 휘었다.
캐더린은 정신없이 머리를 흔들었다.
쾌감은 점점 고조되고 있었다.
캐더린은 단내를 풀풀 풍기며 두 손을 허우적 거렸다.
나는 상큼한 내음을 풍기는 캐더린의 계곡에 코를 박았다.
다른 사람과는 달리 어린나이때문인지 비리다기 보다는 상큼한 내음을 풍기고 있었다.
나는 혀를 내밀어 흐르는 캐더린의 애액을 핥았다.
귀에는 연신 캐더린의 뜨거운 비음이 들려오고 있었다.
그렇게 정신없이 캐더린의 애액을 핥던 나는 문득 혀에 걸리는 캐더린의 클리토리스를 느끼자 그것을 살며시 입술로 깨물었다.
그러자 나의 머리가 튕길 정도로 캐더린의 몸이 크게 휘었다.
이어 클리토리스가 자극받자 커다란 비음과 함께 몸부림치고 있었다.
" 아악!~~~~ 라이언~~~ 미치겠어~~ 라이언~~ "
캐더린은 나의 머리칼을 잡아당기며 다음 동작을 종용했다.
그런 캐더린의 몸짓에 나는 아픔을 느끼자 아쉬운 마음을 접으며 캐더린이 이끄는데로 몸을 들었다.
꼭 캐더린이 애원하다시피하는 몸짓때문만이 아니었다.
이미 아프도록 잔뜩 발기하여 꺼떡거리는 물건은 맑은 액을 찔끔거리고 있었다.
" 캐더린~~~ "
나는 번들거리는 입술을 벌리며 외마디 소리를 지르며 허리를 움직였다.
이미 잔뜩 벌려져있는 다리사이에 잔뜩 젖어있는 계곡은 너무나 쉽게 인정받은 주인을 맞이했다.
나의 커다란 물건이 계곡을 침입하자 캐더린은 상체를 벌떡 세웠다가 다시 무너지듯 누웠다.
너무나 커다란 충만감이 자신의 계곡을 꽉 체우자 캐더린에게 그것은 차라리 감동이었다.
" 으윽... 컥... "
나 또한 물건을 거머리처럼 조여오는 캐더린의 질벽에 눈앞이 노래지는 것을 느끼며 신음을
토했다.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환상적인 감각에 나는 정신이 몽롱해졌다.
나는 본능적으로 허리를 크게 움직였다.
나의 귀두 끝에 캐더린의 질벽이 느껴졌다.
그런 나의 동작에 따라 캐더린의 입에서는 점점 비음이 커져만 갔다.
우리 두 사람은 정신없이 절정을 향해 치달았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으며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
오직 본능만이 지배하며 이끌고 있었다.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캐더린의 자위없는 눈이 떠지며 온몸을 부르르 떨었다.
캐더린은 정절을 느끼고 있었다.
입에서는 커다란 비음 대신 낮은 앓는 소리가 세어나오고 있었다.
나는 가녀린 캐더린의 아랫도리가 부서져도록 캐더린의 계곡을 향하여 빠르고 강하게 허리를 움직였다.
정신없이 허리를 움직이던 나는 귀두에 뜨거운 액체를 느끼며 사방의 질벽이 놀라운 압력을 가해오자 절로 신음을 토했다.
더불어 급격한 사정감을 느끼고 있었다.
나는 그것을 느끼자 힘껏 허리를 밀었다.
" 쿨룩...쿨룩...쿨룩... "
여러번에 걸친 사정이 이루어지자 나는 온몸에 기운이란 기운은 모조리 빠져나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캐더린과의 정사는 체육관에서 세시간 이상 운동을 한것과 맞먹는듯한 기운을 앚아가는 듯 했다.
나는 거친호흡을 가다듬으며 그렇게 몸을 정지시킨체 있었다.
계속되는 캐더린의 떨림과 아직도 미진한듯 나의 물건을 마사지하듯 움칠거리는 질벽...
나는 사정의 여운을 즐기며 숨을 고르고 있었다.
잠시 그렇게 있던 나는 물건을 빼내며 캐더린의 옆에 몸을 눕혔다.
잔 떨림이 이제 거의 그쳐가는 캐더린을 바라보는 나의 눈은 경의의 빛을 띠고 있었다.
나는 그런 캐더린의 땀에 젖은 나신을 가만히 어루만졌다.
손이 착착 달라붙는듯한 캐더린의 나신은 나에게 새로운 감동을 안겨주었다.
나의 손이 그렇게 캐더린의 몸을 어루만지고 있을 때 캐더린의 예쁜 눈이 살짝 떠졌다.
캐더린의 눈은 만족의 빛을 가득 담은채 나를 쳐다보았다.
나는 그런 캐더린의 눈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그리고 말없이 미소를 짓고 있는 캐더린을 품속으로 끌어들였다.
캐더린은 그런 나의 동작에 기다렸다는듯 나의 품속을 파고들었다.
아직도 채 식지않은 캐더린의 뜨거운 숨결이 나의 가슴을 덥히고 있었다.
" 캐더린.... 너무 사랑스러워..... "
" 나도 라이언 당신이 좋아!.......시합날 라이언이 맞는걸보고 얼마나 조마조마 했는지.....
라이언도 조심해야되... "
나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숨만 색색거리던 캐더린은 나의 말에 고개를 들고는 나의 얼굴을 쳐다봤다.
캐더린은 너무나 포근한 나의 품을 만끽하며 살며시 눈을 감았다.
잠시 즐기듯 나의 냄새에 취하던 캐더린은 그대로 잠속으로 빠져들었다.
이제 내가 옆에 있으니 아무런 걱정이 없듯 했다.
캐더린은 온몸이 충만한 기운으로 가득찬 듯한 느낌을 받고 있었다.
덕분에 나의 섹스테크닉은 놀라울정도로 향상되어있었고, 캐더린과 섹스를 하면서 캐더린은 세 번에서 네 번정도 오르가즘을 느꼈다.
캐더린과 포르노테이프를 보며 같이 실습을 했던 적도 있었다.
그러나 캐더린은 나를 자신의 엔조이상대로만 여겼지, 그 이상은 아니었다.
그건 나도 마찬가지였지만.....
캐더린과 섹스를 할때에는 항상 캐더린 자신의 오르가즘이 우선이었다.
내가 운동을 격하게 하여 피곤하거나 하면 캐더린은 여지없이 화를 내곤했다.
캐더린 덕분에 내가 여자를 다루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었고, 나의 인생에 있어서 즐거움을 준 캐더린이 나는 너무나 사랑스러웠고 고마웠다.
가계에서도 여자들끼리의 수다 때문에 내가 섹스를 잘하고, 나의 물건이 크다는 소문이 떠돌기 시작했다.
아뭏튼 가계의 여직원들과 손님들이 나를 두고 수군거리고 있었다.
나는 코치선생님을 통해서 UFC에 도전장을 내었다.
상대방은 당시에 UFC헤비급 챔피언이었고 백인이었다.
전적은 헤비급에선만 4승 1패였고, 특히 테익 다운과 펀치가 강하다는 정보를 들었다.
나는 시합을 준비하기 위해서 아르바이트도 접고 훈련에만 몰두하였으며, 캐더린과도 3주정도 만나지 않았다.
정말로 지옥같은 훈련이었다.
드디어 나의 첫 데뷔전이 열리고 있었다.
나를 응원해주기 위해서 피자가게의 직원들 몇 명과 손님들.....
그리고 캐더린도 와서 나를 응원해주었다.
철장속에 링으로 상대 백인선수가 소개되어 나타났다.
정말이지 인상은 험했고, 온몸에 갈색털이 잔뜩있었다.
그러나 몸은 근육덩어리라기보다는 비개덩어리라는 표현이 더 맞을거 같았다.
거기에 비하면 나의 몸은 근육덩어리자체였다.
거기다가 오일까지 바르고 나갔으니 보는 사람들은 나를 보디빌더로 착각을 할 정도였다.
상대선수는 나보다도 몸무게가 30Kg이나 더 나갔다.
이윽고 공이 울리고 시합은 시작되었다.
그놈은 나에게 펀치를 날렸으나 나는 날렵하게 피하며 그놈의 면상으로 계속 펀치를 날렸다. 별로 어렵지 않은 시합이 될거 같았다.
그렇게 몇차례 나의 펀치에 놀아나던 그놈이 갑자기 나에게 달려들었다.
그리고는 나의 허리를 잡았다.
순간 세상이 핑글 돌더니 “쾅”하는 소리가 났다.
그놈이 나를 잡아서 바닥에 내동댕이 쳤던 것이다.
그놈은 어느새 내 위로 올라와서는 나를 누르기 시작했다.
나는 그놈을 밀어내기 위해서 안간힘을 썼다.
그러나 나보다 30Kg이나 더 나가는 놈이라서 그런지 쉽게 밀리지 않았다.
그놈이 나의 팔을 묵으며 간간히 내 얼굴에 펀치를 날리기 시작했다.
나는 그놈의 펀치한방을 맞을때마다 얼굴을 찡그리며 찢어지는 아픔을 참고 있었다.
정말이지 눈물이 핑돌 지경이었다.
나는 계속되는 파운딩 펀치를 피하기 위해 그놈을 밀어내려고 애를 썼다.
그러나 모두 허사였다.
역시 센놈이었다.
나는 그놈이 처음에 비계덩어리라고 우습게 생각했건만 이렇게 셀줄은 몰랐다.
내가 너무 방심했던 탓이다.
오히려 그놈은 위에서 내 목을 누르며 나의 얼굴에 정신없이 펀치를 날리기 시작했다.
나는 눈을 감으며 펀치를 피하려고 안간힘을 쓰며 뒤로 돌아누웠다.
백포지션상태가 된 것이다.
이미 나의 얼굴은 붉은 피로 뒤덮여 있었으며 앞이 희미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그런 나에게 그놈은 뒤에서 나의 머리쪽에 사정없이 펀치를 날렸다.
나는 죽을것만 같았다.
나는 있는 힘을 다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극적으로 그라운드상태에서 떨어져 탈출을 한 것이었다.
그러나 나의 다리는 이미 풀릴대로 풀려있었고, 세상이 흔들려 보이기 시작했다.
관중들은 계속 소리를 질러대며 열광하고 있었다.
어떤 놈들은 엄지손가락을 아래로 내리며 나를 죽이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는 놈들도 있었다. 아마도 백인놈들이 흑인놈을 두들겨 패는 모습에서 쾌감을 느끼는 놈들인거같았다.
그러나 나의 귀에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고 그냥 세상이 빙빙도는 느낌뿐이었다.
링 바닥은 내가 흘린 피로 물들어가고 있었다.
그놈의 몸둥아리에도 나의 피로 물들어버렸다.
그놈은 마무리를 지려는 듯 다리를 들어내게 힘껏날렸다.
순간 나는 무의식중에 다리를 높이들어 그놈의 다리를 막아냈다.
“퍽” 소리와 함께 그놈은 통증을 호소하며 뒤로 돌아서서 주저앉았다.
공교롭게도 내가 뻣은 발의 뒷끔치에 맞아서 다리가 부러진 듯 했다.
순간 링위로 하얀 수건이 날라왔다.
나는 달려들어 그놈의 머리를 있는힘껏 밟아버렸다.
순간 심판과 레프리들이 들어와 나를 말리기 시작했다.
나는 화가 치밀어올랐지만 어쩔수 없었다.
나의 극적인 승리였다.
관중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던 백인관중들이 나에게 야유를 퍼붓기 시작했다.
내가 신사적인 행동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다.
첫 시합에서 이기긴 했지만 별로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
내가 그놈에게 너무나 많이 맞았기 때문에 나의 얼굴은 부어올라 있었다.
나의 코칭스탭들이 나의 얼굴에 얼음찜질을 시켜주었고, 간단한 시상이 끝나고 링에서 퇴장을 했다.
그리고 나는 3일정도 병원에 입원하여 얼굴에 붓기를 가라앉혔다.
너무 많이 맞은탓에 온몸이 멍투성이였고, 뻐근하기까지도 했다.
병원에 있었던 대부분의 시간들은 아마 잠을 잤던거 같았다.
첫시합 대전료를 받았다.
처음으로 꽤 많은 금액을 받았다.
나는 그 돈으로 체육관근처에 조그만 아파트를 마련했다.
처음으로 나의 집을 가져보는 것이 정말 꿈만같았다.
그날 저녁에 나는 와인 몇병을 사들고 집으로 들어왔고, 캐더린을 초대했다.
캐더린과 와인을 마시며 즐길 것을 생각하며 음악을 듣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 잠이들었다.
얼마나 잤을까?
“딩동....... 딩동.........”
나는 잠에서 깨어나 문을 열었다.
예상했던대로 캐더린이었다.
문이 열리자마자 캐더린은 나에게 안기며 키스를 했다.
한참을 프랜치 키스를 하며 서로의 혀를 받아들이던 캐더린이 입을떼고는 말을 건네왔다.
" 라이언. 몸은 괞찮아?....."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캐더린의 손목을 끌고 쇼파위로 안내했다.
“라이언!......... 이렇게 멋진 집을!............
축하해! 라이언!.........“
“고마워! 캐더린!......... 이집에 당신이 여자로는 처음이야!..... 하하하.....”
우리는 그렇게 웃으면서 캐더린과 와인을 마셨다.
그렇게 즐거운 시간이 흐르있었다.
어느정도 마셨을까?
나는 캐더린을 쳐다보았다.
캐더린은 그런 나의 눈길에 살짝 얼굴을 붉혔다.
" 너무 예쁘구나... 언제봐도 캐더린이는 너무 아름다워... "
" 라이언도 멋져!....... "
이윽고 나는 슬그머니 다가가서 캐더린의 몸을 안으며 속삭이자 캐더린은 자신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냈다.
그러고 보니 한달동안 관계를 갖지 않아서인지 나의 몸은 달아오르고 있었다.
그리고 캐도린의 몸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었다.
나도 오랫만에 캐더린을 안자 나도 모르게 온몸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다.
나는 캐더린의 부드러운 몸을 어루만지며 입술을 찾았다.
뜨거운 입술이 부딪혔다.
우리 두 사람은 능숙하게 서로의 혀를 찾았다.
달콤한 서로의 타액을 느끼며 혀와 혀가 서로 얼켰다.
나는 정신없이 캐더린의 입술을 빨며 두손을 움직여 캐더린의 옷을 벗겨갔다.
캐더린은 뜨거운 숨을 몰아쉬며 그런 나의 손길을 돕는 한편 나의 옷을 벗겼다.
순식간에 우리 두사람은 벌거숭이가 된채 침대에 엉겼다.
나는 입술을 떼고 잠시 아름다운 캐더린의 나신을 감상하듯 바라보았다.
잡티 하나없는 매끈한 나신은 유혹 그자체였으며 캐더린의 하얀몸과 나의 까만 몸은 흑백의 대조를 이루고 있었다.
나는 끙하고 신음을 내며 캐더린의 아름다운 유방에 얼굴을 묻었다.
" 하악... 라이언!... 너무 너무 그리웠어... 앙~~~ "
" 나도... 캐더린!... 사랑해.... "
캐더린은 나의 입술이 자신의 유방에 느껴지자 나의 머리를 감싸며 달뜬 음성을 발했다.
나는 정신없이 마치 아기가 엄마젖을 빨듯 캐더린의 유방을 유린하며 중얼거렸다.
작은 캐더린의 유두는 어느새 나의 입안에서 온갖 희롱을 견디고 있었다.
그때마다 캐더린의 입에서는 비음이 세어나오며 쾌락에 머리를 흔들었다.
" 학... 라이언... 너무 좋아... 아항~~~ "
캐더린의 손은 나의 머리를 쓰다듬다가는 등을 움켜잡았다가 다시 자신의 머리칼을 움켜잡는 등...
희열에 몸부림을 쳤다.
나의 손도 그냥 있지를 못하고 있었다.
입술에 점령되지 않은 유방을 만지작 거리는가하면 다른 한손은 부드러운 다리며 팔 심지어는 잘록한 배를 어루만지는 등... 캐더린의 몸을 느끼기라도 하려는듯 전신을 누볐다.
그렇게 나의 손과 입술이 스칠때마다 캐더린의 비음이 높아만 가고있었다.
어느새 캐더린의 계곡에서는 따뜻한 사랑의 샘물이 솟구치고 있었다.
캐더린은 그런 자신을 느끼며 열락에 몸부림을 치고 있었다.
이윽고 주위를 맴돌던 나의 손이 캐더린의 계곡을 부드럽게 침입했다.
" 하악... 라이언 거기는... 아앙... 라이언... "
나의 손이 계곡을 쓸다가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가볍게 비틀자 캐더린의 입에서 비음과 함께 온몸이 활처럼 크게 튕겨졌다.
캐더린은 눈앞에 별이 반짝이는 것 같은 충격을 느꼈다.
그렇게 캐더린의 입에서 비음이 흘러나오자 그때까지 캐더린의 유방을 희롱하던 나의 입술이 캐더린의 몸을 타고 미끄러지듯 내려왔다.
" 라이언... ... 하악... "
나의 입술이 유방을 떠나 배를 지나가자 캐더린은 왠지 모를 기대감에 숨을 헐떡이며 연신비음을 토해냈다.
눈깜빡할 사이에 캐더린의 계곡에 닿은 나의 입술은 그대로 캐더린의 계곡을 침입했다.
다시끔 캐더린의 몸이 크게 휘었다.
캐더린은 정신없이 머리를 흔들었다.
쾌감은 점점 고조되고 있었다.
캐더린은 단내를 풀풀 풍기며 두 손을 허우적 거렸다.
나는 상큼한 내음을 풍기는 캐더린의 계곡에 코를 박았다.
다른 사람과는 달리 어린나이때문인지 비리다기 보다는 상큼한 내음을 풍기고 있었다.
나는 혀를 내밀어 흐르는 캐더린의 애액을 핥았다.
귀에는 연신 캐더린의 뜨거운 비음이 들려오고 있었다.
그렇게 정신없이 캐더린의 애액을 핥던 나는 문득 혀에 걸리는 캐더린의 클리토리스를 느끼자 그것을 살며시 입술로 깨물었다.
그러자 나의 머리가 튕길 정도로 캐더린의 몸이 크게 휘었다.
이어 클리토리스가 자극받자 커다란 비음과 함께 몸부림치고 있었다.
" 아악!~~~~ 라이언~~~ 미치겠어~~ 라이언~~ "
캐더린은 나의 머리칼을 잡아당기며 다음 동작을 종용했다.
그런 캐더린의 몸짓에 나는 아픔을 느끼자 아쉬운 마음을 접으며 캐더린이 이끄는데로 몸을 들었다.
꼭 캐더린이 애원하다시피하는 몸짓때문만이 아니었다.
이미 아프도록 잔뜩 발기하여 꺼떡거리는 물건은 맑은 액을 찔끔거리고 있었다.
" 캐더린~~~ "
나는 번들거리는 입술을 벌리며 외마디 소리를 지르며 허리를 움직였다.
이미 잔뜩 벌려져있는 다리사이에 잔뜩 젖어있는 계곡은 너무나 쉽게 인정받은 주인을 맞이했다.
나의 커다란 물건이 계곡을 침입하자 캐더린은 상체를 벌떡 세웠다가 다시 무너지듯 누웠다.
너무나 커다란 충만감이 자신의 계곡을 꽉 체우자 캐더린에게 그것은 차라리 감동이었다.
" 으윽... 컥... "
나 또한 물건을 거머리처럼 조여오는 캐더린의 질벽에 눈앞이 노래지는 것을 느끼며 신음을
토했다.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환상적인 감각에 나는 정신이 몽롱해졌다.
나는 본능적으로 허리를 크게 움직였다.
나의 귀두 끝에 캐더린의 질벽이 느껴졌다.
그런 나의 동작에 따라 캐더린의 입에서는 점점 비음이 커져만 갔다.
우리 두 사람은 정신없이 절정을 향해 치달았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으며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
오직 본능만이 지배하며 이끌고 있었다.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캐더린의 자위없는 눈이 떠지며 온몸을 부르르 떨었다.
캐더린은 정절을 느끼고 있었다.
입에서는 커다란 비음 대신 낮은 앓는 소리가 세어나오고 있었다.
나는 가녀린 캐더린의 아랫도리가 부서져도록 캐더린의 계곡을 향하여 빠르고 강하게 허리를 움직였다.
정신없이 허리를 움직이던 나는 귀두에 뜨거운 액체를 느끼며 사방의 질벽이 놀라운 압력을 가해오자 절로 신음을 토했다.
더불어 급격한 사정감을 느끼고 있었다.
나는 그것을 느끼자 힘껏 허리를 밀었다.
" 쿨룩...쿨룩...쿨룩... "
여러번에 걸친 사정이 이루어지자 나는 온몸에 기운이란 기운은 모조리 빠져나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캐더린과의 정사는 체육관에서 세시간 이상 운동을 한것과 맞먹는듯한 기운을 앚아가는 듯 했다.
나는 거친호흡을 가다듬으며 그렇게 몸을 정지시킨체 있었다.
계속되는 캐더린의 떨림과 아직도 미진한듯 나의 물건을 마사지하듯 움칠거리는 질벽...
나는 사정의 여운을 즐기며 숨을 고르고 있었다.
잠시 그렇게 있던 나는 물건을 빼내며 캐더린의 옆에 몸을 눕혔다.
잔 떨림이 이제 거의 그쳐가는 캐더린을 바라보는 나의 눈은 경의의 빛을 띠고 있었다.
나는 그런 캐더린의 땀에 젖은 나신을 가만히 어루만졌다.
손이 착착 달라붙는듯한 캐더린의 나신은 나에게 새로운 감동을 안겨주었다.
나의 손이 그렇게 캐더린의 몸을 어루만지고 있을 때 캐더린의 예쁜 눈이 살짝 떠졌다.
캐더린의 눈은 만족의 빛을 가득 담은채 나를 쳐다보았다.
나는 그런 캐더린의 눈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그리고 말없이 미소를 짓고 있는 캐더린을 품속으로 끌어들였다.
캐더린은 그런 나의 동작에 기다렸다는듯 나의 품속을 파고들었다.
아직도 채 식지않은 캐더린의 뜨거운 숨결이 나의 가슴을 덥히고 있었다.
" 캐더린.... 너무 사랑스러워..... "
" 나도 라이언 당신이 좋아!.......시합날 라이언이 맞는걸보고 얼마나 조마조마 했는지.....
라이언도 조심해야되... "
나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숨만 색색거리던 캐더린은 나의 말에 고개를 들고는 나의 얼굴을 쳐다봤다.
캐더린은 너무나 포근한 나의 품을 만끽하며 살며시 눈을 감았다.
잠시 즐기듯 나의 냄새에 취하던 캐더린은 그대로 잠속으로 빠져들었다.
이제 내가 옆에 있으니 아무런 걱정이 없듯 했다.
캐더린은 온몸이 충만한 기운으로 가득찬 듯한 느낌을 받고 있었다.
추천115 비추천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