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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경영까지 와서 인생 망한 ssul

고등학교 때까지 공부만 했고 나름 잘했다

수능 평소 실력대로 나와서 정시로 쉽게 들어감

나 사는 지역에서 내가 수능으로 1등함

근데 대학교 다니면서부터 점점 공부에 흥미를 잃음

그리고 같은 과에서 나보다 키크고 잘생기거나 집 빵빵한 애들 보면서 열폭하기 시작

서울대에 잘사는 새끼들 존나 많음

가난한 지방에서 올라온지라 그새끼들 돈쓰는 거 보고 문화 충격 받음

녹두 좁은 방에서 자취하는 게 존나 짜증나기 시작 이 거지같은 동네가 존나 짜증났음

점점 자존감이 하락하기 시작하다가 열등감 때문에 과 애들이랑 몇번 싸움

인간관계 운지하기 시작하고 과에서 아싸됨

동아리 찾아서 동아리 활동했는데 재미 없어서 한 학기 하다가 때려치는 거 반복

1학년 때 공부 좆도 안했는데 평점 4 넘게 나옴 공부 존나 했는데 학점 안 나오는 애들도 꽤 있음

"아! 내가 천재구나"라는 생각에 점점 더 공부 안하게 됨

그러다가 2학년 때부터 학점 운지하기 시작

2학년 때 아예 공부에 손을 놔버림 레포트 내라는 것도 안 내고 시험도 귀찮으면 그냥 안 들어감

열심히 살아야 되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음

어차피 이번 생은 틀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그러다가 학고 맞음

2학년 마치고 군대갔다가 이번 학기 복학

군대 가서 2년 동안 머리 하나도 안썼는데 복학 했는데도 역시 공부 하나도 안 함

구라 안치고 책을 펴 본 기억이 없음 그냥 수업만 들음 수업은 왜 들었는지 모르겠음 차라리 휴학할 껄

역시 학점 좆망

학교에 아는 사람도 없고 친구도 없어서 수업 듣고 하루 종일 일베하는 생활 반복

한학기 동안 얻은 거라곤 일베 렙5가 전부

학점 운지, 인맥 종범, 모쏠 아다, 집에 돈 없음

자살할까하다가 학교 정신생활 상담소 가서 상담 받고 정신과 가보라는 얘기 들음

추천61 비추천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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