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실에서 일베보다가 쳐맞음.SSUL
일베 눈팅 1년 6개월 정도 되가는데 오늘 존나 억울한 일 당해서 글쓰려고 가입했다.
일단 난 곧 있음 코3이다. 좆고딩이라서 미안
난 기본적으로 바른 생활을 하는 놈이라 자부한다. 성적도 좋고 슨상님들한테 이미지도 꽤 좋은 편이다.
근데 중요한건 그게 아니고 시발 내가 독서실에서 일베 잠깐 보다가 생판 모르는 남한테 쳐맞았다는 거다.
이게 어떻게 된일이냐면, 난 말했다 싶이 고3이라 학교에서 5시까지하는 자율학습 후에 독서실을 오는게 내 일상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5시에 학교에서 나와 좀 이르지만 저녁을 먹고 배뚜들기며 공부하고 있었다.
그렇게 공부 잘 하다가 한 6시 반쯤에 집중도 잘 안되고 해서 일베 조금만 보고 하면 죄책감 때문에 집중이 잘되서 폰으로 일베 보는데
한 5분쯤 보고 있는데 갑자기 어떤 미친놈이 내 어깨를 툭툭 치더니 내가 뒤돌아 보니까 멱살잡고 일으켜서 주먹으로 죽빵한대를 스트레이트로 갈구고 도망갔다.
그리고 때리면서 하는 말이 "일베하지마 씨발놈아" 였다.
시발 내가 일베 보면서 이렇게 서러웠던 적이 없다.
내가 개념없이 소리크게 틀고 보거나 크게 낄낄거렸으면 모르겠는데, 소리 끄고 웃지도 않았다.
그렇게 쳐맞고 기분 잡치고 뭐가 머리에 들어오지도 않아서 그냥 집에와서 글싸지르고 있다.
진짜 세상참 무서워 졌다. 슨상님 살아 계실적엔 이런일 없었는데...
요약
1. 이제 고3이라 학교 끝나고 독서실 감
2. 집중 안되서 일베보는데 모르는 사람이 때림
3. 멘붕하고 집에옴
일단 난 곧 있음 코3이다. 좆고딩이라서 미안
난 기본적으로 바른 생활을 하는 놈이라 자부한다. 성적도 좋고 슨상님들한테 이미지도 꽤 좋은 편이다.
근데 중요한건 그게 아니고 시발 내가 독서실에서 일베 잠깐 보다가 생판 모르는 남한테 쳐맞았다는 거다.
이게 어떻게 된일이냐면, 난 말했다 싶이 고3이라 학교에서 5시까지하는 자율학습 후에 독서실을 오는게 내 일상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5시에 학교에서 나와 좀 이르지만 저녁을 먹고 배뚜들기며 공부하고 있었다.
그렇게 공부 잘 하다가 한 6시 반쯤에 집중도 잘 안되고 해서 일베 조금만 보고 하면 죄책감 때문에 집중이 잘되서 폰으로 일베 보는데
한 5분쯤 보고 있는데 갑자기 어떤 미친놈이 내 어깨를 툭툭 치더니 내가 뒤돌아 보니까 멱살잡고 일으켜서 주먹으로 죽빵한대를 스트레이트로 갈구고 도망갔다.
그리고 때리면서 하는 말이 "일베하지마 씨발놈아" 였다.
시발 내가 일베 보면서 이렇게 서러웠던 적이 없다.
내가 개념없이 소리크게 틀고 보거나 크게 낄낄거렸으면 모르겠는데, 소리 끄고 웃지도 않았다.
그렇게 쳐맞고 기분 잡치고 뭐가 머리에 들어오지도 않아서 그냥 집에와서 글싸지르고 있다.
진짜 세상참 무서워 졌다. 슨상님 살아 계실적엔 이런일 없었는데...
요약
1. 이제 고3이라 학교 끝나고 독서실 감
2. 집중 안되서 일베보는데 모르는 사람이 때림
3. 멘붕하고 집에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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