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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스터의타락1-4

재미가 없나요...

좀 더 진한장명을 원하다면 조금 참고 기다시구요...
2장부터가 본격적인것 같네요...
뉴스캐스터의 타락 - 도착의 노출조교

제 1 장

꺼림칙한해후

작· 마궁제사

제4이야기

쿠라사와 미즈끼와 마대공덕의 대담 코너는 프로그램의 후반 열두시가 조금 못되서 예정되어 있었다.
기대감으로 가슴을 부풀리며 마대는 대기실에서 자신이 나갈 차례를 기다렸다.
치욕투성이가 되는 미인 뉴스 캐스터의 추태를 뇌리에 떠올리는 것인지 입가에는 음탕한 미소를 짓고 있다.

대담이 시작된 순간, 마대는 쿠라사와 미즈끼를 너무 얕잡아 봤다는 것을 통렬하게 느끼게 되었다.

마대가 큰 소리로 외쳐대어도 낮은 목소리로 위협해도 미즈끼는 전혀 동요하지 않았다. 그렇기는커녕, 반대로 마대의 논리의 모순을 정확하게 지적하고 차근차근 마대를 추궁해갔다.

그리고는 논쟁이 막바지에 이르렀을 때 결정적인 폭로를 하는 것이다.
------당신의 책은 도작입니다.

마대공덕의 최신 저서 『우국의 서- 오늘날의 일본의 모습』은 마대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사용했다고 주장했지만 사실은 오년전에 프랑스의 정치학자가 발표한 논문을 도용한 것이다.
국수주의적인 내용의 그 논문은 본국에서도 화제가 되지 않고 일본어로도 번역되지 않았다.
마대는 일본의 정치상황에 맞추어 세부적인 사항만을 고쳐 쓰고 자신이 쓴 책이라고 발표한 것이다.

그러나 쿠라사와 미즈끼는 프랑스어로 쓰여진 그 원문을 이미 하바드시대로 읽은 것이다.
그것을 미즈끼는 프로그램내에서 폭로해 버린 것이다. 대중의 면전에서 수치를 당하게 된것은 마대 쪽이었다.

원문과 마댕의 저서가 교대로 낭독되고, 세부적으로도 유사한 곳을 지적하는 와중에 미즈끼는 요상한 성적욕구가 치솟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고조된 성욕을 진정시키기 위해 미즈끼는 프로그램 종료뒤 난잡한 성교로 빠졌다.
몇 사람의 섹스· 프렌드 중에서 최근에 가장 마음에 든 신인 PD인 아사오카이다.

아사오카가 신입사원으로 『TV 동방』에 입사했을 때부터 미즈끼는 눈독을 들이고 있었다.
『프라임· 일레븐』에 AD 로 배속되게 손을 쓴 것도 미즈끼이다.

특출난 미남은 아니었지만 박력이 넘치는 스포츠맨· 타입의 청년으로 무엇보다도 솔직한 성품을 지녔다. 그곳이 미즈끼는 마음에 들었다. 여성 경험도 많지는 않고 공사를 구분하지 않고 미즈끼가 말하는 것을 잘 따랐다.

보통때는 호텔을 사용한다. 호텔중에서도 특급호텔만을 사용했다. 오늘도 그렇게 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미즈끼는 그곳에 갈때까지 기다릴 수 없었다. 심상치 않은 욕구가 솟구쳤다.
한시라도 빨리 남근의 냄새를 맡고 싶었다.
혀로 맛보고 싶었다. 딱딱한 페니스을 꽉 쥐고 마음껏 주물러 보고 싶은 욕구에 미즈끼는
미칠 지경이었다. 정액을 입안에 머금고....

프로그램이 끝나자 마자 미즈끼는 아사오카를 강제로 화장실에 데리고 와 그의 앞에 꿇어앉은 것이다.

------꿇어앉았던 것이다. 자존심 높은 미즈끼가 남자의 가랑이사이에서.... 이것은 그녀
의 강한 성격을 잘 아는 사람들에 있어서는 눈을 의심하게 하는 사건이었다.

십육세에 처음 섹스를 경험하고 나서 아직 한 번도 미즈끼는 남자의 앞에 꿇어 앉아본 적이 없었다. 프라이드가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한 행동을 취한 것에 가장 놀라고 있던 것은 누구보다도 미즈끼 자신일 것이다.
이렇게 까지 정욕의 포로가 된 것은 처음이다.

페라치오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자신도 있고 그만한 테크닉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미즈끼에 있어서의 페라치오란 남자에게 봉사를 하기위한 행위가 아니고, 어디까지나 남자를 굴복시키고 복종을 맹세하게 하기위한 수단이다.

미즈끼가 구강 성교를 할 때는 반드시 식스나인의 자세를 취했다. 남자를 엉덩이의 밑에 깔고 앉아 자신의 성기에 봉사를 시키면서 해주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자신이 주도권을 장악하게 된다.

이외의 체위로 남근을 입에 무는 것을 미즈끼는 단호히 거부했다. 남자의 앞에 엎드리는 것 같은 포즈를 취하는 따위는 미즈끼에게 용납되지 않는 것이었다.

------그런데 꿇어앉아 있다. 봉사를 해주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도 아무 주저가 없었다.

원인은 알고 있다. 그남자의 탓이었다. 사람을 조소하는 것 같은 니글니글한 웃음을 짓는
추악한 얼굴이 미즈끼의 눈앞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아무리 쫓아버리려고 노력해 봐도 그것은 미즈끼의 망막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말할 필요도 없이 그 역겨운 남자------마대공덕의 얼굴이었다.

수시간전 스튜디오의 구석에서 처음으로 마대와 대면했을 때, 어쩐 일인지 남자의 앞에 꿇어앉아 거대한 남근을 입에 무는 자신의 모습이 미즈끼의 뇌리를 스치고 지나간 것이다.

마법에 걸린 것처럼 일순간 의식이 멀어진 것을 기억하고 있다.

두사람 모두 알몸이었다. 자신들의 주위를 많은 사람들이 둘러싸고있다.
프로그램의 시청자들일 것이다.
방송국 관계자도 있는 것 같다. TV 카메라도 있었다.

(TV에 보도되어 버리는 것이다. 추악하게 배가 나온 중년남자의 앞에 엎드리고 남자의 더러운 정액을 핥아먹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대중 앞에 공개된다. 사람들은 자신을 넘어뜨릴 것이다. 추악한 모습에 침을 뱉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렇게 되고 싶어! )

그렇게 생각한 순간 미즈끼의 온몸을 강한 전류가 휘감아 간다.
전신이 뜨겁게 되고 은밀한 계곡에서는 뜨거운 분비물이 솟아난다.
허리부근에서 발생한 야릇하고 뜨거운 기운이 온몸을 뛰어다니다.

자신의 내면에 그러한 자학적인 욕망이 숨어있으리라곤 생각치 못했다.
미즈끼는 또 한사람의 자신을 보고있는 것이었다.

마조히스트의 열락이란 것을 듣고는 있었지만 자신과는 관계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것이 마대와 마주친 순간에 갑자기 깨어난 것이다. 지금까지 미즈끼의 내면 깊숙한 곳에 숨어있던 음탕한 욕망이 지금 나타난 것이다.

------이미 어쩔 수 없다.

그녀 안에서 깨어난 그 마법의 욕구는 순식간에 미즈끼의 전신으로 넓어져 온몸에서 뛰어놀았다.. 그것은 미즈끼의 혈액에 용해되고 온몸의 세포에 뿌리를 내렸다.

자신이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바뀌어 가는 것 같은 생각에 미즈끼는 몸을 떨었다.

(안 돼. 이런 어처구니 없는 생각을 해서는 안 돼. 나는 그런 여자가 아니야!)

하지만 이성의 저항은 허무하게 안개처럼 사라져 버린다.
불가사의한 도취감이 미즈끼를 휘감아 가고 있었다.

어찌할 수 없는 운명이 자신을 기다리고 있다.
저절로 그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 버린 것이다.

왜 이렇게 되어 버렸을까? 그것은 미즈끼도 모른다.
마대라는 남자가 미즈끼의 안에 숨어있던 무엇인가를 유발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런 의미에서는 운명적인 만남일 것이다.

마대와의 만남이 없었다면 평생 그러한 욕망은 깨어나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
혹은 다른 남자에 의해 깨어났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이미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모든 것은 신만이 아는 것이다.

확실한 것은 단지 하나, 이제부터는 지금까지의 쿠라사와 미즈끼는 사라져 버렸다는 것 뿐이었다.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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