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수술하다 지옥을 맛본썰.ssul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아는분의 소개로

모치질 전문병원에서 진료 받고 담달 수술들어갔다

수술하기전 관장 시켜준다

난 변비가 심해서 염소똥 처럼 똥이 나왔는대

관장을 10분 참다가 싸라고 한거 같은데

3분 정도 참으니 하늘이 노오래 지면서

한발자국만 움직여도 뿌지직 쌀거같더라

한 5분 참고 화장실로 직행 염소똥 누고 아주 완변 세척 후 수술실 이동

일반적수술실에서 보면 보통수술대가 평평히 눕는거에 비해

치질수술대는 업드려 수술을 해야해서 적당히 휘어있고 업드렸을때

더 자동인지 더 휘어지더라

허리뼈부분을 마취한다 길래 너무 무서워서 쫄았는대

막상 마취를 하는건지 마는건지 아무 감각이 없었어

수술하는 동안은 아무 감각이 없어서 가끔 대화도 하고 노닥거렸지

근대 수술 도중에 의사 선생님께서 의미 심장한 말씀 을 해주시더라

이건 똥을 참거나 변비땜에 생긴 치질이라고

오잉???? 그럼 치질이 변비 말고 다른걸로 생길수도 있단 말인가???

수술 도중 물어보진 못했는데

아마도 애널섹스 를 통해서도 치질이나 다른 병이 생겨서 대장 항문과를 찿긴 하나봐

정말 애널섹스는 생각만 해도 더럽다 올바른 섹스 하자 게이들아

암튼 시간은 모르겠는데 암튼 한시간 안걸린거 같고

수술 끝났다면서 의사가 보여주더라

잘라낸 치질 부위를

그냥 아주조그만 비계껍질 같은거였어

으액 더러워요 선생님 이러면서

걸어서 병실로 갔어

이때 까지만 해도 좋아

마취주사를 담날까지 맞은거 같다

병원에서 저녁을 아주 푸짐하고 맛나게 줘서 잘 먹고 먹는약과 과립형으로 된 똥잘나오게 하는 약 먹고 잘잤다

담날 아침도 밥을 아주 5첩 반상으로 줘서 잘먹고 똥 잘나오게 하는 약 먹고 잘고고

밥은 암튼 일반 병원하고는 다르게 아주 잘나온다

문제는 그날 저녁에 똥을 쌀때 문제가 됐어

마취는 계속 하고 있었는대

똥을 싸는데 정말 그동안 변비가 워낙 심해서 인지 약때문인지

아나콘다 굵기로 나오더라 피바다인체로 이 되서 그리고 십분간 좌욕하고

계속 마취중이 었지만 정말 힘들더라

병원에서 이틀 입원하고 이틀동안 싸고 참을 만 했어

근데...

집에 와서 과립형 약때문인지 집에 와서도 매일 싸야 했는데

병원에서 퇴원한 다음날

화장실에서 지옥을 보앗다 게이들아

하늘이 노래지는게 어떤 고통이라는건지 도 알았다

여자들이 애기날때의 고통이 이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

똥이항문을 통과하는 그 짧은 시간에 정신이 혼미 해지면서 노짱이 내앞에서 왔다갔다 하더라

고통이 고함이 되는게 아니라 으~ 으~ 이러면서 이를 악물게 되더라

볼일보고 좌욕하고 화장실 문을 열고 침대까지 기어서 가서 누웠다

그리고 그대로 잠들었다가 몇시간 후에 깨었다

이건 도저히 사람이 할짓이 아니란 생각에 인터넷 여기저기 뒤져서 치질 후기를 읽고

좀더 똥을 안아프게 싸는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했지

정말 못참으면 대야에 물을 담아서 그안에서 싸라고 하는게 많았어

담날부터 그렇게 하기 시작했어

이건 신천지였어 정말 여전히 고통스럽긴 했지만 아픔이 반쯤 줄었다

이때 진짜 치질수술 한걸 얼마나 후회 했는지 모른다 매일 지지배 처럼 질질 짰다

요즘은 변비도 없고 내 항문도 깨끗하고 항상 배변후엔 좌욕 십분이 생활화 되었다

그리고 대부분 병원에서 이틀 입원후 일상생활 복귀 한다 고 한거 개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