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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소설 (6,7)

나쁜소설 (6)

우리들의 침 넘어가는 소리가 방안에 가끔씩 들리는 가운데, 화면 속의 두 남녀
는 점점 야릇한 행동을 하기 시작하였다. 여자가 남자의 물건을 입안으로 아주
천천히 삼킨 것이였다.
" 으윽...우...그..그래..!!"

남자는 아주 큰 감동을 받았는지 눈을 감고 인상을 있는데로 쓰며 엉덩이를 크
게 덜썩 거렸다.여자가 입에 물건을 넣자 마자 남자가 크게 흥분하여 약간 오버
된 제스처를 취하는걸 본 여자는 상당히 만족 스러웠는지 다시 머리를 쑥 빼어
들며 입으로 마찰을 주었다 . 그렇게 고개를 쳐 들었다가 숙였다가를 반복하자
남자는 얼마 가지 않아서 몸부림을 거세게 치며 고함을 치기 시작하였다.

" 아...아...않돼..아...죽어...죽어...아..아..."

남자의 목소리에 여자쪽도 자극을 받았는지 점점 머리를 흔드는 속도가 빨라지
기 시작하였다. 여자의 침이 흠뻑 묻은 남자의 물건이 여자의 입안에서 사라졌다
나타났다를 반복하며 그 침으로 인해 번질번질 빛이 나고 있었다. 그리고 상당히
팽창하여 금세라도 핏줄이 터져버릴듯이 팽팽하게 서 있었다.

" 오...오...그...그만...제...제발..!!!"
" 쩝!!! 쩝!!! 쩝!!! 쩝!!!!"
" 아..나...와...나와...!!!!"

여자는 그제서야 남자의 몸이 갑자기 일순간 굳어지는 것을 알고는 얼른 입을
물건에서 빼어 내고는 고개를 들려고 하였다. 그러나 그녀의 입에서 물건이 막
빠져 나오는 그 순간 남자의 물건의 끝에서 하얀 생명력들이 툭!! 툭!! 하며 거
침 없이 빠르게 터져 나왔다. 정말로 멋진 장면이였다.사실 포르노에서 보면 억
지로 짜내는 듯한 이런 방출에 순간들을 볼수있다.그러나 지금 이것은 그것과는
차원이 달랐다.

마치 천장에라도 닿을듯이 아주 힘차게 쭉쭉 하늘을 향해 뻣쳐나가는 것이였다.
여자의 볼 부분에도 그 줄기의 일부가 세차게 튀었다. 여자는 어쩔줄 몰라하다가
남자의 울부짖음이 조금 잠잠해 지고 헛 기침[?]만을 쿨룩쿨룩 하고 있을때 그제
서야 옆에 있던 두루마리 휴지를 풀어서 남자의 물건 근처를 아주 정성스럽게 닦
아내었다.

그녀의 휴지를 든 손이 물건을 닦아내자 아직도 기운이 남았는지 물건은 움찔움
찔거리며 아쉬움을 호소하는듯 하였다.여자는 휴지를 더 뜯어 내어서 볼에 묻은
하얀 생명줄기를 닦아내고는 남자를 쳐다 보며 빙긋 웃었다.

" 와아!! 희안하다...난 내 몸에서 싸는건 많이 봤지만..이렇게 밖에다 뿜어내
는 건 처음 봤어..!! 오빠 힘 대단한데...."
" 아...죽였어..죽였어...너...너 정말 대단해...고맙고..사랑해..!!"
" 후훗!! 그래도 너무하쟎아 신호나 좀하고 하지!! 얼굴에 다 튀고...어휴 어떻
게 여기 소파에도 바닥에도 다 튀었쟎아..."

남자는 빙그레 웃으며 그녀의 애교 섞인 말을 듣고 있다가는 곧 몸을 일으켰다.

" 야 휴지 좀 줘봐...바닥에 꺼는 내가 닦을께..., 넌 저 소파에 묻은 것 좀 닦
아봐.."

둘은 휴지를 손에 든채 바닥과 소파로 몸을 향하였다. 그래서 정면으로 비추는
화면에서는 둘의 모습이 잘 드러나지 않았다. 그래서 인가 곧 화면이 짤리고 어
두운 화면이 잠시 나왔다.

" 음...으흠..."

다른 기자들이 음료수를 한 모금씩 다시 마시면서 헛기침을 하였다.설마 아직
끝난건 아니겠지....., 모두들 아무 화면도 나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기대를 가
지고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당연히 아직 10분도 채 흐르지 않았기 때문이
였다.

아주 아주 잠시 후에 다시 정면의 카메라 화면이 나왔다. 여전히 두 커플이였
다. 아마도 휴지로 잘 처리를 하고 다시 앉아서 영화를 보는것 같았다. 여자가
남자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고 있었고 둘은 아주 흐뭇하게 웃고 있었다. 잠시 후
남자가 여자쪽으로 몸을 약간 돌리며 바싹 끌어앉은듯한 자세가 돼었다.

" 연주야...고마워..."
" 아니야..오빠..나 오빠가 좋아하면 이제 자주 해줄께.."
" 야..근데 냄새 좀 않나디..? "
" 아이...오빠는...난 오빠꺼라면 뭐든 다 좋아..."
" 그래서 하는 이야기 인데...사실 미안하쟎아.."
" 뭐가? "
" 아니...우리 연주는 오빠꺼 아무렇지도 않게 아주 정성스럽게 해줬는데...
사실 오빠는 그 동안 뭐 그런거 해주지도 않았고..."
" 오빠...그럼..?"
" 아..그냥 정말 미안하쟎아..오빠도 아무렇지도 않게 너한테 해 줄수 있다는걸
보여주고 싶어서 그래..."
" 알았어...근데 정말 오늘은 곤란해..다음에 우리 여관가서...아님 오빠 방에
서 할 때 그때 해줘....알았지..!!?"

은근히 기대를 했었던 남자는 여자의 부드러운 거절에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
었다. 다시 실망스런 눈빛을 약간 보이는 남자...,그러나 곧 여자쪽에서 그걸 뭔
저 눈치챈 것 같았다. 그녀는 그 남자의 손을 살며시 잡더니 자신의 허연 허벅다
리 위에 턱 올려 놓았다.

" 오빠...오늘은 그냥 만지기만 해...영화 끝날때까지..."

그녀는 그렇게 이야기 하면서 짧은 치마를 입고 다리를 쭉 뻗은 자세에서 두 다
리 사이를 크게 벌리고는 남자의 손을 자신의 팬티위에까지 가져다 대었다. 카메
라가 정면에서 있었기 때문에 그녀의 적나라한 팬티스타킹과 그 안에 비추고 있
는 흰 팬티 까지 모든것이 너무나 가까이 그리고 자세히 보여지고 있었다.

기자들이 몸을 일으키며 화면을 좀더 가까이 보기위해 고개를 쭉 빼고 있었다.
김씨는 그런 모습을 보며 아주 만족한 미소를 띄고 있었다.

" 어서..., 내가 스타킹이랑 팬티 조금 내릴까...만지기 좋게..? "

고요한 가운데 이 엄청난 필름은 소리없이 다섯남자들의 눈을 자극하며 흘러간
다.


나쁜소설 (7)

" 오빠..어서...하기 싫어..?"
여자는 여전히 남자의 손을 자신의 팬티위에 올려 놓고는 남자의 눈치를 살폈
다. 그러다가 남자의 손을 위에서 살며시 잡더니 자신의 팬티 위에다가 지긋이
눌러대며 슬그머니 움직여 주었다. 여자가 이렇게 적극적으로 반응하는데 남자
가 더 이상 참을 수 있겠는가..? 남자는 상반신을 약간 일으켜 세우더니 이내 여
자의 치마를 위로 젖혔다. 사실 그렇게 되자 말이 치마지 그 짧은 미니는 허리
께로 둘둘 말아 올라가 여자가 치마를 입고있는것 같지 않았다. 완벽하게 늘씬한
하체의 모습이 우리의 눈앞에 드러나 있는 것이였다. 팬티 스타킹으로 감싸여진
늘씬한 여인의 하체....그러나 곧 그 스타킹도 남자의 손놀림에 의해 거의 허벅
다리 근처 까지 끌여 내려지고 말았다. 하얀 팬티가 드러났다. 그리고 그 팬티밑
의 맨살도....

기분 탓이 였을까? 아니면 진짜로 그랬던 걸까...? 우린 팬티 앞쪽에 얼룩을
아주 똑똑히 볼 수 있었다. 마치 물을 약간 흘린것 처럼 그 여자의 팬티 앞쪽이
젖어있다는 것을 이 카메라를 통해서도 알 수가 있었다.

" 하여간 너 물 많이 흘리는 건 알아줘야해..."
" 아이...오빠는...."

남자도 그것을 못 보았을 리가 없었다.그는 오히려 젖어있는 팬티에 더욱 흥분
했는지 그녀의 팬티의 젖은 부분에 손을 갖다 대며 그 부분을 어루 만졌다. 그의
손이 팬티를 문지를 때마다 살짝 살짝 팬티 옆으로 삐져 나오는 그 신비의 부분
의 일부가 우리의 눈을 자극하였다. 가끔씩 그녀의 무성할 것 같은 음모까지도
팬티 옆으로 삐져 나오고 있어서 우리의 흥분은 극도에 달하였다. 남자의 손길이
점점 거세지자 여자는 다리를 꼬면서 몸을 부르르 떨었다. 화면에 그녀의 하체가
다리에 가려서 잘 보이지가 않았다. 그러나 시각적인 즐거움이 따르는 것이 남녀
의 성교라는 말도 있듯이 이 남자도 여자가 다리를 오므려 버리자 상당히 얼굴이
어두워졌다.

" 야아...좀.. 손이 안들어가쟎아.."
" 창피해 오빠...누가 들어오기라도 하면..."
" 누가 들어오니 너랑 나밖에 없는데...."
" 그..그래도 그게 얼마나 수치스러운 건데..."
" 너 오빠..., 그냥 그런 놈으로 생각하니...우리 그런 사이니..."
" 아...아니..."
" 아니야..니가 아직 오빠 꺼려한다면 나도 못하겠어..."

남자는 그나마 그녀의 가랑이 사이에 끼여져 있던 손마져 밖으로 빼버렸다.

" 아...아니야 오빠...할께...하면 되쟎아..그대신 나 눈감고 있는다."
" 그..그래..."

여자가 눈을 감는걸 보자 남자는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안봐도 아주 뻔한 놈팽
이임이 틀림 없는것 같아 보였다. 불쌍한 여자...하지만 여자는 눈을 감고 아주
천천히 다리를 조금 벌려 주었다. 하지만 곧 남자는 여자의 발목을 붙잡고 위로
끌어 당겼다. 그러자 양 무릎을 세운 상태가 되어 버렸다. 무릎을 세운 상태에서
남자는 그 무릎을 양 옆으로 양손으로 잡고 활짝 열어 제꼈다. 그러자 마치 진짜
포르노에서나 볼 수 있는 그런 멋진 포즈가 돼고야 말았다. 남자는 그제서야 만
족했는지 여자의 팬티 부분으로 다시 손을 갖다 대었다. 어느새 허벅지에 걸쳐져
있던 팬티 스타킹은 이미 발목으로 내려와 있었다. 남자는 여자의 팬티 위에다가
손을 가져다 대고 아주 거세게 그 부분을 자극하였다. 그 얇은 팬티 한장사이로
그 녀석은 그녀의 그곳의 모든 굴곡과 세밀한 부분의 돌출들까지도 손바닥을 통
해 느끼고 있으리라...그리고 그녀의 은밀한 곳에서 뿜어져 나오고 있을 그 뜨겁
고 끈적이는 물들을 그 손바닥에 묻혀 대고 있으리라...

" 하아.....압..!!"

여자의 입에서 이제까지 목소리와는 사뭇 다른 아주 음탕한 음성이 새어 나왔
다. 그 목소리는 화면의 스피커에서 울려 나왔지만 마치 옆에서 귀에 대고 속삭
이듯이 너무나 자극적이고 분명한 것이였다. 남자의 손이 점점 리드미컬하게 그
녀의 팬티에 바싹 붙어 아주 거세게 문질러대고 있었다. 여자의 자세가 다시 흐
트러 지고 엉덩이가 들썩거려지고 있었다. 하지만 남자는 다른 한 손을 이용하여
서 자꾸 오므려 지려는 다리를 다시 벌려주고 있었다.

" 오빠.....그만......이제 그만..."
" 무슨 소리야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 그..그러면..어..어서...빨리...들어와줘..."

여자의 그 끈적이는 목소리는 우리의 목을 휘휘 감싸고 우리의 가슴을 세차게
빨아 당기고 우리의 물건을 꽉 움켜잡았다. 강렬한 느낌이 그녀의 목소리만을 통
하여 우리들에게 전해 지고 있었다. 그 원초적 소리가 이렇게 우릴 자극할 줄이
야....

남자는 드디어 꿈틀거리는 그녀의 하체에서 마지막 가리개였던 그 젖어 버린 작
은 팬티를 아래로 끌어 내렸다. 저것이였다. 우리가 그 토록 기다려 왔던 속으로
애타게 바래왔었던 장면이...약간의 갈색을 띤 그녀의 건강한 그 언덕들과 그 안
에서 그 동안 숨이 막혔던것 처럼 헐떡 거리며 가쁜 숨을 내 쉬던 속살들... 그
아름다움과 흥분..그리고 만족감을 무엇으로 다 표현 하겠는가? 어떤 남자가 여
자의 그 신비한 부분을 보는것을 마다 하겠는가? 우린 이미 정신이 혼미해지고
눈이 게슴츠레 해졌다.

" 야아...이미 물이 통통하게 올랐네...!!"


8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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