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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나한테 asky가 뭐냐고 물어보던 그녀.ssul

난 오유인이지만 장가도 가야하고
우리집안 대를 잇기위해 여자를 만나기로 결심했음

그나마 없는 아는 여자애들중에 좀 마음이 가던 아이가 있었음
나보다 두살어린데 웃을때 눈이 반달이 되면서
고른치아에서 샤이니즘빔이 발사되는 샤방샤방한 미소를 
내게 자주 선사해 주던 학교 후배임

만나서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내친김에 술도 한잔 했음

술마시면서 그 아이가 하는 말이
"오빠 카톡 플필에 GRD ASKY가 모야?"
라고 하는거임

내가 오유인임을 부끄러워 하지는 않지만
그 아이에게 마음이 있었던 난 그냥 집에서 책만보는 지적인
오빠의 이미지로 남고 싶었기에
"아..그냥 우리 친구들끼리 우정의 암호같은거야"
라고 둘러 댓음

오유를 모르는 그 아이의 순수함이 너무 좋았음

근데 뭐냐고 막 앙탈을 부리면서 캐묻는거임
알려조~ 알려조~ 몬데~
아.. 얼마만에 들어보는 콧소리인가
말끝을 베베꼬는데 막 내 마음까지 베베 꽈지는 거임..
그래서 솔직히 말했음

"내가 인터넷유머사이트를 다니는데 거기서 쓰는 용어야..
 그래도 (여친은) 안생겨요 라는 뜻이지.."
라며 차분히 설명햐줌

그랫더니
"아핳~ 재밌다~ 오빠 솔로라서 그렇게 플필에 써논거야? 귀엽다~"

아 그 샤방한 미소.
나도 멋쩍어서 그냥 웃으면서 소주를 마셧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얼마뒤에 일어났음
그 아이를 집에 바래다주고
버스를 타고 오는 길에 그 아이에게서 카톡이 왓음

"오빠꺼플필확인해보아보아~"

SKY???

"어?이거 뭐야?"

"생겨요~아까 오빠 화장실 갔을때 바꿔놧지롱~"

"ㅋㅋㅋㅋ요론 귀요미"

"이제 생길거야~ 나처럼 귀요미 여친이~"

"그랬으면 좋겟당"

"좋아?ㅋㅋ"

"????"

"귀요미여친생겨서 좋냐구ㅋㅋ"

"아ㅋㅋㅋ장난치지마ㅋㅋ"

"진짠데~"

"헐"





헐 시발 꿈.....
새해 할게 없어 낮잠쳐자면서 꾼 시발 꿈

올해엔 모두모두 SKY!!!!!!!
추천85 비추천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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