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전라도 선유도에서 마귀할머니 만난 썰.SSUL.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공포의 전라도 선유도에서 마귀할머니 만난 썰.SSUL.

회사에서 선유도로 단체 워크샵을 갔어...

낡은 민박집이었는데....

거기서 다들 술처먹고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니였지...

새벽 3시쯤 됬을때...

나는 혼자 물때맞춰서 낚시도구 챙겨서 바다로 낚시하러 가려는데...

우리가 있던 민박집 바로 앞 평상에 왠 할머니가 앉아있는거야...

머리는 거의다 빠져서 군데군데 새하얗고...

얼굴은 자글자글한 주름에 검버섯이 막 피었어...

그리고 이빨도 거의다 빠져서 얼굴이 많이 일그러져있었어...

그할머니가 갑자기 낚시가고있는 나를 쳐다보면서 이렇게 말하는거야...

"저기 마귀봐라..."

"네?"

할머니는 손가락으로 가르키면서

"마귀다.. 마귀.. 여기도 마귀.. 저기도 마귀.. 사방이 마귀천지여..."

이렇게 말하는거야....

그 손가락끝을 보니 우리가 묵고있는 숙소 2층을 가르키더라고.....

"할머니 도대체 그게 무슨말씀이세요??"

내가 물었지....

그리고 할머니가 대답했어....

...

...

...

...

..

"아 나도 시방 마귀땜시 잠을 못자겠어서 나왔당께..."

할머니가 이빨이 하도 많이 빠져서 발음이 새서...

모기라고 말하면 마귀라고 들린당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100 비추천 21
관련글
  • 광주(전라도)지역 이용원이나 터키 정보 좀 줄세요~~~
  • 전라도에서 물피 뺑소니 당하고 가해자 잡은.ssul
  • 전라도새끼한테 통수맞은썰.ssul
  • 아버지랑 얘기하다가 전라도얘기나온썰.ssul
  • 대학생때 전라도에서 온 동기랑 당구치던 썰.SSUL
  • 군대있을때 전라도라고 극딜당한.ssul
  • 군대 훈련소 있을때 전라도놈한테 통수맞은.SSul
  • 어머니 한테 들은 전라도 썰.ssul
  • 전라도 사람이 고향통수맞은 썰풀어본다.SSul
  • 대구 달서구(전라도) 살지마라.ssul
  • 실시간 핫 잇슈
  • 영국 교환 학생
  • 야썰 새엄마와의정사신1
  • 나의 어느날 - 5편
  • 1970년 서울 - 1부
  • 이씨 집안의 둘째 며느리 상편
  • 과동기가 조건만남녀
  • 음탕한 여자친구의 비밀(단편)
  • 2CH 밝혀지지 않은 무겁고 어두운 이야기
  • 실화 베스트에 간 신점 얘기 보니까 국어선생님이 사주보러가셨던 이야기
  • 1970년 서울 - 프롤로그
  •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