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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누나 - 6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누나 6부



6. 폭풍 속으로





똑똑.



나는 깊은 절망과 상심에 고개를 숙인체 멍하니 침대에 앉아 있었다. 아무런 생각도 떠오르지 않고 다만 시간을 돌릴수만 있다면 좋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다. 그때 방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나는 누나가 분명한 노크 소리에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연철아 들어가도 되니?"



누나의 목소리가 방문 넘어로 흘러 나왔다. 누나의 목소리는 약간 떨리고 있었다. 그렇게 만든 자신이 부끄럽고 미안했다.



"응."



곧이어 방문이 열리고 약간 얼굴을 붉힌 누나가 모습을 나타내었다. 조금전의 일 때문에 차마 마주볼수는 없었지만 누나의 하얗고 긴 다리가 눈에 들어오자 가슴이 두근 거리기 시작 했다. 이런 상황 에서도 누나를 훔쳐 본다는 자신을 욕했지만 멈출수가 없었다.



"있잖아......"



사뿐 거리며 다가온 누나에게서 달콤한 향기가 콧속으로 스며 들었다. 나는 아무말도 할수 없었다.







연철의 방에 들어선 연수는 고개를 숚인체 괴로워 하는 연철을 보며 안스럽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연철은 시선을 내리고는 연수를 바라 보지도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처음 방에 들어설때는 차마 용기가 나지 않았지만 그런 모습을 보자 사랑스러운 동생을 도와 줘야 된다는 생각이 강렬하게 들었다. 연수는 용기를 내어 연수의 옆에 앉았다.



연철은 누나가 가까이 다가와 앉자 움찔 거리며 조금 멀어졌다. 연수는 그런 연철에게 더욱 바싹 붙으며 팔로 연철의 팔을 감았다. 팔짱낀 모습이 되어 버리자 연철은 얼굴이 빨개진체 안절부절 하였다.



심호흡을 한번 길게 한 연수는 곧 용기를 내었다.



"미안해 연철아. 누나가 노크도 안해서......."

"아.....아냐 누나. 내가 잘못 했지."



수연이 연철에게 속삭이듯 말하자 연철은 놀라고 당황 스러워 말을 더듬었다. 잠시 침묶이 이어 졌다. 연철은 누나를 차마 마주볼수 없었지만 누나의 향기가 코를 자극하자 심하게 가슴이 두근 거리기 시작 하였다. 창문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누나의 머리카락이 날려 연철의 살을 자극 했다.



"언제 부터 그런걸 한거야?"



연수는 힘을 내어 말을 꺼내고는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다.



"작년부터......"



아무말도 안하던 연철은 연수가 계속 눈빛을 보내자 하는수 없이 대답 했다.



"남자들은........ 다 그런것을 한다고 하더라. 너무 부끄러워 할필요 없어. 너하고 나 사이에 말이야."

"그래도."



연철은 누나가 자꾸 그쪽으로 얘기를 이어가자 자꾸만 스스로 창피스러운 마음에 도망쳐 나가고 싶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자신의 팔에 닿는 누나의 탄력있는 가슴에 자꾸 신경이 쓰였다. 여태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지만 연수의 가슴이 생각 보다 크다고 내심 생각 했다.



"그런데 뭘 보고?"



연수는 곳 생각이 났는지 컴퓨터 앞으로 걸어 갔다. 거기에는 아까전에 찍은 연수의 모습이 떠 있었다. 연철은 경황이 없어 사진들을 없에지 못했다.



"내사진?"



연수는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이 담긴 사진과 연철을 번갈아 보며 놀란 마음에 물었다. 분명 연철은 컴퓨터 앞에서 자위에 열중 하고 있었던 것이다.



"아......아니 그게 아니라."



연철은 아니라고 극구 부인 하려 했지만 말을 더듬어야 했다.



연수는 연철이 자신의 사진을 보고 자위를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소스라치게 놀랄수 밖에 없었다. 어떻게 누나를 보며 자위를 할수 있을까? 한편으로 어쩌면 주위에 마땅한 여자가 없어 그랬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어쩌면 그게 자연스러운 현상 이었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순진한 연수 였기에 그런 생각을 했던 것이다.



"누나를 보고 흥분을 하기도 하니?"

"그.....그게."



단호하게 아니라는 말을 하려 했던 연철 이지만 진심어린 누나의 물음에 거짓말을 할수가 없었다. 연철은 솔직하게 말할수 밖에 없었다.



"나도 모르게 그만."



연수는 연철의 대답에 충격을 받아 아무말도 꺼낼수 없었다. 그 충격 이란 것이 믿을수 없는 일이나 말을 들었을때 느끼는 충격과는 조금 틀리다고 생각 했다. 연수는 놀라기도 했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안도감 또한 들었다. 그런 것이 뒤섞인체 연수는 충격을 받았던 것이다.



연철은 온 얼굴이 벌개진체 고개를 들수가 없었다.



한동안 아무 말도 할수 없었던 연수는 심호흡을 한번 했다.



“누나가 도와줄까?”

“........?”



밑도끝도 없는 연수의 말에 연철은 무슨말인지 알아 들을수가 없었다. 연수는 어떻게든 그 말을 하고 싶었는데 자연스럽게 얘기를 꺼낼수가 없자 자기도 모르게 직접적으로 말한 것이었다. 연수는 이말을 하면서도 괜히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있잖아. 예인이 한테서 들었는데......”



연수는 자신을 쳐다보는 연철에게 자초지정을 얘기 하기 시작 하였다. 그것이 더 자연 스러울거 같았다.



연수의 설명이 끝나자 연철은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누나의 말은 자신의 자위를 도와 준다는 것이 아닌가? 연철은 좋다는 생각보다 절대 그렇게 할수 없다는 거부감이 먼저 들었다. 사랑스러운 누나에게 그런일 따위를 부탁할 수는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설마 자위가 그렇게 나쁘다는 생각은 들지 않으면서도 어쩌면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복잡하게 엉켰다.



“필.....필요 없어.”



단호하게 거절하는 연철을 보며 연수는 어떻게 해서든 도와 주고 싶은 마음이 더 강하게 들었다.



“누나가 도와 주는게 싫은거야?”

“그런건 아니야. 하지만.......”

“그러면 누나말 들어. 네가 이상해 지는거 보다 내가 좀 도와 주는게 낳잖아?”



연철은 누나의 말에 잠시동안 고민을 하였다. 하지만.......



“그래도 어떻게 내가 누나 앞에서 그.....그걸 할수 있겠어? 누나라면 그렇게 할수 있겠어?”



누나 앞에서 바지를 내린체 자위를 하고 누나가 그 옆에서 도와 준다는 상상을 하자 함을수 없이 부끄러워 졌다. 그런짓은 도저히 할수 없을거 같았지만 누나는 맊무가내 였다.



세상에서 더할수 없이 순진하고 착하기만한 연수지만 나이보다 훨씬 성숙하고 깊은 생각을 가졌다. 연수는 연철을 위해 해주고 싶었지만 그러면서도 한편으로 연철의 마음을 이해 할수 있을거 같았다. 어떻게 하든 연철을 도와 주고 싶은 연수는 자기도 모르게 연철의 중간 부위로 눈이 갔다. 연철의 바지 중간 부위가 불룩하게 솟아 있었다.



연수의 눈치를 살피던 연철은 시선이 자신쪽으로 쏠리자 연철 역시 시선을 내려 보고는 깜짝 놀랐다. 자기도 모르게 상상 하다 발기를 하고 만것이다.



“이게 그거니?”



연수는 손으로 가리는 연철의 곁에 붙어서는 연철의 손을 치웠다. 그리고는 그곳을 가리키며 연철에게 물었다.



“그....그게.”



연철은 너무 당황 스러워 꼼짝도 할 수가 없었다.



“누나가 어떻게 해주면 되는데?”



연철의 옆에 앉아서는 그곳을 바라보면 연수가 물었다. 연철은 도저히 거부할수 없는 천사의 유혹 같았다. 악마의 유혹인가? 설사 악마라도 영혼을 팔아 버리고 싶을 만큼 큰 유혹의 속삭임 이었다.



“그건......”



연철이 자꾸만 움츠리고 말을 더듬자 연수는 용기를 내어 연철의 중심으로 손을 가져갔다. 남자가 어떻게 자위를 하는지 예인에게 들어 대충 알고 있었던 것이다. 연수는 자기도 모르게 가슴이 심하게 두근 거리기 시작 하였다. 비슷한 경험도 없던 연수에게는 너무나 힘든 행동 이었지만 연철을 위해서라는 생각에 멈추지는 않았다.



“이렇게.....?”



연철은 연수의 손이 닿자 호흡이 가빠지고 터질 듯이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 하였다. 이성은 완전히 날아가 버리고 영혼은 벌써 수십번 팔아 버렸다. 그리고 누나를 바라 보았다. 연수는 고개를 숚인체 목까지 빨개 져서는 연철의 중심에 집중을 하고 있었다.



“아.....누나. 그건......”

“이거 내려 볼래?”



연수가 연철을 바라보며 말하자 연철은 참지 못하고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내려 버렸다. 연수는 태어나 처음으로 바라보는 남자의 성기를 대하자 자신도 모르게 숨을 크게 들이키고는 손으로 입을 가렸다. 비명이라도 터져 나올거 같았기 때문 이었지만 소리를 내지는 않았다. 연철이 놀랄까바 가까스로 참을수 있었다.



“누......누나 안해도 되.”



연수가 놀란 듯 하자 연철이 말했다. 하지만 연수는 손을 뻗어 연수의 중심부로 옮겼다. 연수는 아까처럼 덥썩 잡을수가 없어 손만 뻗은체 연철의 것에 닿을 듯 말 듯 하면서 망설였다. 손가락 끝이 연철의 것에 닿자 연수는 순간 손을 움추렸다. 연철은 누나의 표정과 행동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다. 호흡이 가빠오고 있었다.



“누나. 하지마.”



오히려 그말에 연수는 손을 뻗어 연철의 것을 움켜 쥐었다. 연철의 성기는 터질 듯이 부풀어 올라 있었다. 당장이라도 사정을 할것만 같았다. 이성과 영혼을 날려버린 연철은 고개를 약간 숚인 누나의 뒷 모습과 하얗게 빛나는 허벅지 티셔츠 사이로 풍만하게 보이는 가슴 굴곡에 완전히 시선을 빼앗겨 버렸다. 연수도 연철의 시선을 느낀 듯 자신도 모르게 가슴부위를 손으로 가렸다. 연철은 아타까운 마음이 들어 절로 한숨이 쉬어 졌다.



“이렇게 흔들면 되는거니?”



연수는 연철의 것을 잡고는 가만히 위아래로 흔들었다. 연철은 비록 대단히 흥분하고 가슴터질 듯 숨이 가빠 왔지만 어설픈 누나의 손 놀림에는 사정의 반응이 오지 않았다.



“좀더 강하게 잡고 빠르게.”



연철은 자신도 모르게 연수에게 지시를 했고 연수 엮시 거리낌 없이 연철의 말에 따랐다.



“아.누나.”



연수가 조금 강하가 하자 연철은 엉덩이를 들썩이면 신음을 내 뱉었다. 강렬한 느낌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관통하는 느낌이 오고 곧이어 사정 할거 같은 기분이 들었다.



“누나. 나 나올거 같아.”

“응?”



연수는 연철의 말을 잘 못알아 들었다. 하지만 곳이어 남자는 자위를 통해 정액을 배출 한다는 기억이 나자 연수는 더 빨리 손을 흔들었다. 호기심에 고개를 내리고 연철의 성기 끝을 자세히 바라 보았다.



“아앗.”



나올거 같다는 기분을 느끼자 연철은 누나의 손을 치우려고 했다. 사방으로 정액이 튈꺼 같았기 때문 인데 기분을 느끼자 치울세도 없이 회음부 쪽부터 강렬한 느낌이 들며 정액이 배출되기 시작 되었다.



“꺅~”



방심하고 있던 연수는 연철의 성기 끝에서 희뿌연 액체가 뿜어 나오자 자기도 모르게 비명을 지르며 고개를 들었지만 벌써 얼마간의 정액이 연수의 얼굴을 더렵혔다.



“아.......”



연수는 얼굴에 묻은 정액을 손을 닦아 내고는 그것을 자세히 살펴 보았다. 확실히 아침에 본 휴지에 묻은 액체와 유사 했다. 냄세 역시 비릿한 것이 비슷 했지만 그때 보다는 싫지는 않았다. 그냥 그저 그랬다.



“누나. 미안해.”



연철이 괴로운 듯이 말하자 연수는 근처의 티슈로 손을 뻗으며 대답했다.



“아냐. 내가 가끔 도와줄께. 자위 같은거 너무 몰입하지 말아줘.”



또다시 도와 준다는 누나의 말에 연철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하지만 이번엔 거절 하지는 않았다. 뭐든 처음이 힘들었지 한번 하고 나면 그 다음 부터는 어렵지 않게 되는 것이다.

또한 연철의 영혼은 벌써 팔렸고 이성은 딴곳에 가 있어 아직 돌아 오지 않았다. 연철은 기대감에 가슴이 뛰면서도 죄책감을 지우지는 못했다. 뒷정리 까지 도와주는 누나를 연철은 한없이 바라 보고 있었다. 누나는 너무 아름다운 여인 이었다.





7부에서 계속......





글을 쓰는 것이 대단히 힘들 군요. 하루에 한부씩 써 내려 갈려고 했는데 그게 쉽지가 않네요.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혹시 기다리신 분이 계시다면 죄송하다는 말밖에는 할말이 없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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