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회식자리에서 김치년이랑 싸운썰.ssul
서울사는 게이다
아까 잇엇던 일인데 생각할수록 빡쳐서 쓴다
내가 호텔에서 알바하는데 하는일은 객실 손님필요한거 오더 받아서 갖다주는일이다
뭐 이거 말고도 잡다한일 존나한다
내가 직접 오더를 받아서 하는게 아니라 중간에서 오더테이커라고 사무실에서 전화 받아서 나한테 전화로 오더알려주는 년이 잇다.
가끔 일하다가 사무실 들르게 되는데 가서 보면 컴터로 네이트판 존나게 보면서 쪼개고 잇다
딱 봐도 판년 김치년이지 분명 트위터니 뭐니 존나게 할년이다
그래서 얼굴이라도 이쁘면 대화도 하면서 그냥저냥 지내려하는데 면상까지 씹창이라 절대 업무이외에는 대화안한다
뭐 지따위 년도 여자라고 먼저 대화같은건 안걸더라 게다가 같이 일하는 형들 중에 잘생긴 형이 있는데
우리 부서 대리가 저년한테 그 형 잘생긴편이냐 얼굴평가 해보라니까
누가봐도 잘생겻는데 "뭐 얼굴은 평범한데 ㅎ 옷같은건 잘입네요 깔깔"
미친년 지 얼굴은 생각 안하고 남 평가하는 꼬라지가 전형적인 보슬부심 가득한 김치년이다
내가 전역하자마자 바로 여기서 알바햇는데 성욕폭발할때라 여자랑 대화만 해도 꼴리던 시절이엇는데
그런 내 자지를 죽여버릴 정도엿다
암튼 오늘 새해 첫날이라 같이 잘해보자고 퇴근후 이년 포함해서 회식하러 갓다
근처 고깃집에서 소주 몇잔 마시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티비에서 오늘 비 김태희 소식나오더라
자연스럽게 대화 주제가 연예소식으로 옯겨갓다
그러던중 이년이
"ㅋㅋㅋ다들 저걸 믿어요?? 참내 ㅡㅡ"
그래서 다들 사진도 찍혓고 증거도 잇는데 당연한거 아니냐고 말하는데
"저런 연예인 열애설 같은거 이명박새끼가 사건 덮을라고 조작하는 거자나요ㅡㅡ 저거 말고도 수영 원빈도 그렇고
나라 그렇게 말아 먹엇으면 됫지 새해부터 맨날 저 지랄이야"
이년이 술에 살짝 취햇는지 본성을 드러내길래
나도 알딸딸한 상태라 살짝 심기가 불편해져서 증거 잇냐고 도대체 연예인들이 뭐가 아쉬워서 자기 이미지 버리면서 까지 사건 터뜨리겟냐고 따졋다
그러니 자긴 그런건 자세히 모르겟고 증거는 없지만 너무 딱딱 들어맞는게 이상할정도로 의심스럽다며 명불허전 좌빨종특 드러내더라
그년 좆같은 면상쳐다보니 더 열받아서 좀 비꼬듯이 말하다가 결국 말싸움 존나게 햇다 회식분위기 개판나고 형들이 말려서 같이 나가려는데
이 시발년이 군대갓다와서 아직도 그런 정신상태로 사는게 한심스럽다고 한 마지막 말에 결국 터져서 쌍욕 존나게 하고 그년 힐 뒤쪽 건물에 잇는 힘껏 던지고 집왓다
3줄 요약
1. 알바하는 곳에 판년 김치년잇음
2. 그년 포함해서 부서회식감
3. 연예인 스캔들 얘기하다가 싸우고 집옴
짤처럼 조져놧어야 되는건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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