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의 채팅 - 8부
그러더니 민주는 휙~~~~돌아서 방을 나가버린다.
내가 너무 빨리 엉덩이를 손댓나 하는 마음이 들어 후회가 된다.
민주가 나를 미워하거나 싫어하면 어쩌나 마음이 졸여진다.
한편 민주는 제 방으로 들어와서 가슴을 쓸어내렸다.
너무나 흥분해서 가슴이 터져버릴 지경이었던 것이다.
중학교 때 오빠 성기를 간혹 보거나 포르노를 몇번 본 적은 있지만
아까처럼 그렇게 빤히 본 적은 처음이었던 것이다.
세상에 그렇게 클 수가 있을까?
그렇게 큰 것이 어떻게 여자 성기 속으로 들어갈 수가 있을까?
그것도 오빠 것이란다.
흡사 야구방망이 같았다.
그리고 오빠의 손길이 스치는 감촉은 뭐란 말인가?
늘 만지던 오빠 손인데 왜 아까는 그렇게 불덩이 같았을까?
오빠가 스쳐가는 부분은 잘 달구어진 다리미로 스쳐지나가는 것 마냥
뜨겁기만 했다.
왜 전기오는 것 처럼 짜릿 짜릿했을까?
왜 그 때 나는 꼼짝을 할 수 없었을까?
누구한테 물어보고 싶어도 상대가 없다.
엄마한테 물어보자니 엄마는 오빠하고 그렇고 그런 사이 아닌가........
엄마한테는 물어볼 수 없다.
한편 나는 민주한테 메일로 소설을 보내면서 끝에다가 내 버디버디 아디를 써놓았다.
물론 민주의 아디를 알고 있었지만 이런 방법으로 할 수 밖에 없다.
민주는 내가 누군지 전혀 모르고 있으니깐.
민주는 언제나 처럼 메일을 열어보았다.
이제 메일 여는 즐거움으로 산다.
메일 여는 것은 흥분 그 자체이다.
넉달이 넘게 그 오랜 시간동안 그것도 날마다 나를 흥분시키는 것이다.
이제는 조건반사식으로 메일을 열면 흥분되고 젖어들게 되는 것이다.
처음에는 그 분이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아마 아저씨일 것 같은데 얼마나 정성드려 보내주는지 감격스러울 지경이다.
소설이면 소설, 동영상이면 동영상, 사진이면 사진 등
그동안 메일이 가져다 준 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사진은 어떤가..........
훔쳐보기니 야외노출이니 온몸승부니 패티쉬니 가슴짱이니 거시기짱이니
하면서 장르별로 상상할 수도 없는 야한 사진을들 보내주지 않았던가.......
그리고 소설은 또 어떻고..........
이제는 작가들의 이름만 봐도 즐거워서 까무러칠 지경이다.
황금막쥐니 파란미르니 못질신공이니 야설바닥이니 장산이니 많이밝히는놈이니
호랑이꼭감이니 날개네니 가시내매니아니 낭만자작이니 청년아제니 다운엔업이니
이름만 들어도 너무 좋아서 생오줌이 질질 흐를 정도이다.
오늘도 역시나 소설이 왔다.
제목은 [남매의 근친]이다.
내용은 이랫다.
대학교 3학년인 오빠와 대학교 1학년인 여동생
이렇게 남매를 둔 어느 중견기업의 사장내외가 여름에 두달 동안
크루즈여행(배타고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 것)을 나선 것이다.
물론 집에는 파출부가 집안정리며 애들 식사까지 맡아서 하기 때문에
마음놓고 여행을 떠난 것이다.
그런데 근친관계에 있던 남매는 기회는 이때다며 파출부를 나오지 말라고 한 뒤
부모님의 여행기간 동안 부부생활을 즐긴다는 내용이었다.
둘은 여보~~~~, 당신~~~~ 하면서 온집안을 알몸으로 휘젓고 다니면서 살았다.
어느 날인가는 세끼 식사하는 시간하고 화장실 가는 시간만 빼고
온종일 섹스만 하였는데 수십번을 박았단다.
민주는 그 여동생이 자기였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나도 어서 커서 결혼해서 여보, 당신하고 싶은 것이다.
그리고 마음껏 알몸으로 지내보고 싶은 것이다.
죽어라고 섹스해보고 싶은 것이다.
생각만 해도 몸이 뜨거워져 온다.
그런데 그 소설 맨 아래에 그분 버디 아디가 적혀져 있는 것이다.
친등(친구등록)하세요 하는 말과 함께....
그동안 얼마나 만나보고 싶었던가....
민주는 바로 버디에 접속하여 친등하였다.
그랫더니 그분이 이미 접속하고 계셨던 것이다.
[안녕하세요]라는 쪽지가 날아온다.
대답하기가 난처하다.
막상 친등하기는 했지만 두려움이 앞선 것이다.
물론 그동안 고마운 분이지만 누군지도 모르고 어디사는지도 모르고
아는 건 아무 것도 없지 않는가
그러면 절대 안만나면 되지
이제껏 안만나고 그냥 메일만 받았지 않는가
이번에도 그냥 대화만 하면 되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놓인다.
[네, 안녕하세여]
[반갑습니다]
[네 그동안 고마웠어여]
[아, 그건 님이 바로 바로 수신을 하시고 반갑게 보시니 계속 보내드렸지요]
[그래도 너무나 정성스럽게 매일 보내주셔서 고마워여]
[우리 서로 소개할까요? 저는 사이버상에서 인생상담을 하는 근상조아라고 합니다]
[네 저는 민지에여]
민주는 이름을 그냥 가르쳐주기는 좀 꺼림직했던지 끝자를 살짝 바꿔서
민지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민주는 [근데 절대 만나자고 하시면 안되여]
[그럼요. 저도 사이버상에서만 친구하는 것이지 만나자고는 안해요]
[고마워여]
[고맙기는요. 제가 민지양의 좋은 친구가 되어드릴께요]
[네]
[그대신 자주 만나야 친구사이에도 정이 드는 법이니 자주 접속하셔야해요]
[네 이제까지 하루도 빼지 않고 매일 접속했어요. 메일 보느라구여]
[그래요. 버디에도 매일 접속하셔서 이야기 많이하고 즐겁게 지내요]
[네 그럴께여]
[그럼 오늘은 인사만 하고 내일 또 봐요]
[네]
나는 그분한테 물어볼 것도 있었지만 처음 만나는 분한테 말하기가 그래서
그냥 접속을 끈었다.
처음에는 두려웠지만 막상 애기해보니 좋은 분 같았다.
그날 민주는 자면서 오빠의 몽둥이가 생각나서 아예 베게를 오빠의 몽둥이려니
생각하고 자야했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가 무엇을 잘못 드셨는지 온몸이 빨간 반점이 생기고 몹시 가려우신 것이다.
나는 수건을 찬물로 적셔서 얹어드려도 아무런 차도가 없다.
"은영아, 내일 삼촌 병원에 가봐"
"네 그래야겠네요"
하면서 엄마는 삼촌집에 전화를 건다.
삼촌은 내일 병원으로 나와보시라고 한다.
한편 삼촌은 형수님의 전화를 받고 야릇한 느낌에 사로잡혔다.
평소에 연모하던 형수님이 온몸이 두드러기가 났다고 하니 묘한 생각이 드는 것이다.
형수님이 누구신가.
그 예쁜 얼굴에 가슴이며 엉덩이며 나와야 할 것들은 팍팍 나오고
들어가야 할 구석은 쏙쏙 들어간 글래머아닌가.
가끔 형수님댁에 들를 때면 하늘거리는 원피스에
파르테논신전의 대리석 기둥보다 더 잘 빠진 허벅지를 다 드러내면서
나를 흥분시키지 않았던가.
조금만 더.... 조금만 더.........하면서 형수님의 팬티가 보이기를
애타하던 세월이 그 얼마련가......
형수님의 마릴린 몬로같은 몸매를 볼 때마다 발기되는 좆을 감추기 위해
얼마나 쇼를 많이 했으며 엉거주춤하기를 또 몇번이나 했던가.
언제나 나의 여신과도 같은 존재인 형수님을 안아보나........
그런데 몸에 뭐가 나셨단다.
그것도 온몸에.....
흐흐흐흐.................
내 속에 있는 늑대기질이 나오려고 한다.
늑대가 토끼를 보고는 침을 질질 흘리는 격이다.
나는 대한민국 만세~~~~~~~~ 를 외치고 싶을 지경이다.
내일이 기다려진다.
8부 끝
내가 너무 빨리 엉덩이를 손댓나 하는 마음이 들어 후회가 된다.
민주가 나를 미워하거나 싫어하면 어쩌나 마음이 졸여진다.
한편 민주는 제 방으로 들어와서 가슴을 쓸어내렸다.
너무나 흥분해서 가슴이 터져버릴 지경이었던 것이다.
중학교 때 오빠 성기를 간혹 보거나 포르노를 몇번 본 적은 있지만
아까처럼 그렇게 빤히 본 적은 처음이었던 것이다.
세상에 그렇게 클 수가 있을까?
그렇게 큰 것이 어떻게 여자 성기 속으로 들어갈 수가 있을까?
그것도 오빠 것이란다.
흡사 야구방망이 같았다.
그리고 오빠의 손길이 스치는 감촉은 뭐란 말인가?
늘 만지던 오빠 손인데 왜 아까는 그렇게 불덩이 같았을까?
오빠가 스쳐가는 부분은 잘 달구어진 다리미로 스쳐지나가는 것 마냥
뜨겁기만 했다.
왜 전기오는 것 처럼 짜릿 짜릿했을까?
왜 그 때 나는 꼼짝을 할 수 없었을까?
누구한테 물어보고 싶어도 상대가 없다.
엄마한테 물어보자니 엄마는 오빠하고 그렇고 그런 사이 아닌가........
엄마한테는 물어볼 수 없다.
한편 나는 민주한테 메일로 소설을 보내면서 끝에다가 내 버디버디 아디를 써놓았다.
물론 민주의 아디를 알고 있었지만 이런 방법으로 할 수 밖에 없다.
민주는 내가 누군지 전혀 모르고 있으니깐.
민주는 언제나 처럼 메일을 열어보았다.
이제 메일 여는 즐거움으로 산다.
메일 여는 것은 흥분 그 자체이다.
넉달이 넘게 그 오랜 시간동안 그것도 날마다 나를 흥분시키는 것이다.
이제는 조건반사식으로 메일을 열면 흥분되고 젖어들게 되는 것이다.
처음에는 그 분이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아마 아저씨일 것 같은데 얼마나 정성드려 보내주는지 감격스러울 지경이다.
소설이면 소설, 동영상이면 동영상, 사진이면 사진 등
그동안 메일이 가져다 준 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사진은 어떤가..........
훔쳐보기니 야외노출이니 온몸승부니 패티쉬니 가슴짱이니 거시기짱이니
하면서 장르별로 상상할 수도 없는 야한 사진을들 보내주지 않았던가.......
그리고 소설은 또 어떻고..........
이제는 작가들의 이름만 봐도 즐거워서 까무러칠 지경이다.
황금막쥐니 파란미르니 못질신공이니 야설바닥이니 장산이니 많이밝히는놈이니
호랑이꼭감이니 날개네니 가시내매니아니 낭만자작이니 청년아제니 다운엔업이니
이름만 들어도 너무 좋아서 생오줌이 질질 흐를 정도이다.
오늘도 역시나 소설이 왔다.
제목은 [남매의 근친]이다.
내용은 이랫다.
대학교 3학년인 오빠와 대학교 1학년인 여동생
이렇게 남매를 둔 어느 중견기업의 사장내외가 여름에 두달 동안
크루즈여행(배타고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 것)을 나선 것이다.
물론 집에는 파출부가 집안정리며 애들 식사까지 맡아서 하기 때문에
마음놓고 여행을 떠난 것이다.
그런데 근친관계에 있던 남매는 기회는 이때다며 파출부를 나오지 말라고 한 뒤
부모님의 여행기간 동안 부부생활을 즐긴다는 내용이었다.
둘은 여보~~~~, 당신~~~~ 하면서 온집안을 알몸으로 휘젓고 다니면서 살았다.
어느 날인가는 세끼 식사하는 시간하고 화장실 가는 시간만 빼고
온종일 섹스만 하였는데 수십번을 박았단다.
민주는 그 여동생이 자기였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나도 어서 커서 결혼해서 여보, 당신하고 싶은 것이다.
그리고 마음껏 알몸으로 지내보고 싶은 것이다.
죽어라고 섹스해보고 싶은 것이다.
생각만 해도 몸이 뜨거워져 온다.
그런데 그 소설 맨 아래에 그분 버디 아디가 적혀져 있는 것이다.
친등(친구등록)하세요 하는 말과 함께....
그동안 얼마나 만나보고 싶었던가....
민주는 바로 버디에 접속하여 친등하였다.
그랫더니 그분이 이미 접속하고 계셨던 것이다.
[안녕하세요]라는 쪽지가 날아온다.
대답하기가 난처하다.
막상 친등하기는 했지만 두려움이 앞선 것이다.
물론 그동안 고마운 분이지만 누군지도 모르고 어디사는지도 모르고
아는 건 아무 것도 없지 않는가
그러면 절대 안만나면 되지
이제껏 안만나고 그냥 메일만 받았지 않는가
이번에도 그냥 대화만 하면 되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놓인다.
[네, 안녕하세여]
[반갑습니다]
[네 그동안 고마웠어여]
[아, 그건 님이 바로 바로 수신을 하시고 반갑게 보시니 계속 보내드렸지요]
[그래도 너무나 정성스럽게 매일 보내주셔서 고마워여]
[우리 서로 소개할까요? 저는 사이버상에서 인생상담을 하는 근상조아라고 합니다]
[네 저는 민지에여]
민주는 이름을 그냥 가르쳐주기는 좀 꺼림직했던지 끝자를 살짝 바꿔서
민지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민주는 [근데 절대 만나자고 하시면 안되여]
[그럼요. 저도 사이버상에서만 친구하는 것이지 만나자고는 안해요]
[고마워여]
[고맙기는요. 제가 민지양의 좋은 친구가 되어드릴께요]
[네]
[그대신 자주 만나야 친구사이에도 정이 드는 법이니 자주 접속하셔야해요]
[네 이제까지 하루도 빼지 않고 매일 접속했어요. 메일 보느라구여]
[그래요. 버디에도 매일 접속하셔서 이야기 많이하고 즐겁게 지내요]
[네 그럴께여]
[그럼 오늘은 인사만 하고 내일 또 봐요]
[네]
나는 그분한테 물어볼 것도 있었지만 처음 만나는 분한테 말하기가 그래서
그냥 접속을 끈었다.
처음에는 두려웠지만 막상 애기해보니 좋은 분 같았다.
그날 민주는 자면서 오빠의 몽둥이가 생각나서 아예 베게를 오빠의 몽둥이려니
생각하고 자야했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가 무엇을 잘못 드셨는지 온몸이 빨간 반점이 생기고 몹시 가려우신 것이다.
나는 수건을 찬물로 적셔서 얹어드려도 아무런 차도가 없다.
"은영아, 내일 삼촌 병원에 가봐"
"네 그래야겠네요"
하면서 엄마는 삼촌집에 전화를 건다.
삼촌은 내일 병원으로 나와보시라고 한다.
한편 삼촌은 형수님의 전화를 받고 야릇한 느낌에 사로잡혔다.
평소에 연모하던 형수님이 온몸이 두드러기가 났다고 하니 묘한 생각이 드는 것이다.
형수님이 누구신가.
그 예쁜 얼굴에 가슴이며 엉덩이며 나와야 할 것들은 팍팍 나오고
들어가야 할 구석은 쏙쏙 들어간 글래머아닌가.
가끔 형수님댁에 들를 때면 하늘거리는 원피스에
파르테논신전의 대리석 기둥보다 더 잘 빠진 허벅지를 다 드러내면서
나를 흥분시키지 않았던가.
조금만 더.... 조금만 더.........하면서 형수님의 팬티가 보이기를
애타하던 세월이 그 얼마련가......
형수님의 마릴린 몬로같은 몸매를 볼 때마다 발기되는 좆을 감추기 위해
얼마나 쇼를 많이 했으며 엉거주춤하기를 또 몇번이나 했던가.
언제나 나의 여신과도 같은 존재인 형수님을 안아보나........
그런데 몸에 뭐가 나셨단다.
그것도 온몸에.....
흐흐흐흐.................
내 속에 있는 늑대기질이 나오려고 한다.
늑대가 토끼를 보고는 침을 질질 흘리는 격이다.
나는 대한민국 만세~~~~~~~~ 를 외치고 싶을 지경이다.
내일이 기다려진다.
8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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