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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쓰는 사수한썰

현역 때는 그냥 아무 생각없이 연경간다고 객기 부렸다

인강에 찌들어서 학교 수업시간에는 처자다가 불려나가서 몽둥이 찜질당하는게 다반사였음 ㅋㅋㅋㅋㅋ

담임한테 인강들을거라그러고 보충도 야자도 다 째고 집갔는데 걍 흉내만 냈었지

독서실에 대충 한 12시까지 앉아있다가 집와서 디씨질한다고 새벽 4시까지 처놀다가

학교가서 자는게 생활이었음

그래도 대충 교육청 모의보면 121 111정도는 나와서 수능날 신의 가호가 함께하면 어떻게 될줄 알았다

는 개뿔

수능때 3등급 파티하고 걍 원서도 안찌르고 바로 담날부터 재수돌입했다

애들 씨발 수능치고 학교에서 영화볼때 혼자 천일문이랑 알파테크닉 보고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재수는 독재했는데...

씨발

진짜 중고등학교 다니는 내내 여자관심하나도 없었는데 이때부터 걍 발정나서 미치겠더라 외롭고

그래서 포르노에 찌들어살았지...

독서실은 꼬박꼬박 나가긴햇는데 

기본 기상시간이 오전 12시였다... 씨발 독서실가면 명상한다고 엠피꽂았다가 한시간 음악감상하고나면

배고파서 라면하나 사먹고 사먹고나면 배부르다고 산책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씨발 이러다보니까 뭐... 하루 순 공부시간이 한 1~2시간정도? ㅠㅠ

뭐 더 할 말도 없고 걍 이래 살다가 수능 쳤는데

언수외 211에 사탐이 334인가 나왔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또 미친놈처럼 "아 씨발 이건 걍 내신 족쇄끊고 서울대 가라는 하늘의 뜻이다"카고

걍 또 삼수 돌입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도 독삼

아마 09년 11월쯤이 모에명수 일베 출범했을때인데 이때부터 일베 존나함

근데 어째된게 사람새끼가 삼수때는 재수보다 더 놀더라

일베 SAD가 새로 만든데와서 니미 맨날 잡게랑 챗창에서 개어그로끌면서 지랄하고(당시 닉 생선)

또 미친놈처럼 음악감상 존나게 함...

그러다 수능치니까 이번엔 2등급 파티더라...

내 씨발 진짜 때려죽여도 4수는 못할거같아가지고 걍 교대갈랬는데

한 3일 생각해보니까 진짜 자지새끼가 교대가는건 도저히 아니다싶어서

엄마한테 진짜 난 혼자해서는 안될 새낀거같다고 힘들어도 학원 좀 보내달랬다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사람새끼인지라 염치가 있어서 진짜 전국에서 제일 싼 기숙학원 골라두고

편의점 알바하면서 카운터에서 새로 추가되는 미적분 존나게 조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때 자살충동 개쩔었다 정말...

그때마다 듣던게 메탈리카 enter sandman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러다가 2월에 기숙입소했는데

오히려 밖에있을때보다 심적으로는 편하더라

나이가 나이인지라 한의대 목표로 잡았는데

평백 한 97정도 나오길래 좀만 더 올리면 되것다 했는데 7월에 눈병크리먹고 집에서 한 2주 요양하고 왔더니 개빠가가 되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한 10월부터 그나마 약간 돌아왔는데

수능은 평타보다 좀 못쳐서 외대 간판옴 ㅇㅇ

근데 씨팔 진짜 4수하고나니까 니미 몸도 개 뙈지에 사람이랑 어떻게 말하는지 기억도 안나고 패션센스 재인에

씨발 답이 없더라

1학기 내내 술에 찌들어서 살다가 2학기는 그나마 좀 사람새끼 되나 싶었는데

또 갑자기 멘붕와서 또 술에 찌들어살다가 방학해서 집내려왔다

학점 평점 한 3.0나오더라...

이래 살면안될거같아서 방학동안 살 다빼고 옷 좀 살려고한다

니미 군대는 이대로가면 진짜 자존감 개쓰레기 될거같아서

한학기 더 살다 갈라고

근데 반수아닌 이상 사수 이상은 하지마라... 진짜 씨발 참전 용사들 전쟁에 대한 트라우마 비슷한게 생김


요약
1.현역망함
2.재수망함
3.삼수망함
4.사수는 좀 아쉬움
5.대학교 1학년도 망함
6.사수이상은 하지마라
추천69 비추천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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