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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엄마 부부교사 자식으로 살기ssul

난 26세게이 이제내년서울중타취대학4학년이다. 

중고딘때 개처럼놀다 재수했고 휴학일년하고 여행다니며 놀았음. 

용돈 받는다 월 80에 핸드폰 교통비 다포함. 





부모님은 부부교사임. 이제 둘다 교감테크탐. 

정확한 봉급은 잘 모름.

신도시50평 아파트 12년째 거주.



확실히 살면서 집안살림펴지는것같다. 

부모님 둘다 물려받은것 없어서 애기때 기억은 월세집 전전했던 기억뿐. 남들 다가지고있던 슈퍼컴보이꿈도 못꿨다. 

고1때 지금 사는집으로 이사오면서 뭐할때 돈때문에 못해달라는 소리없이 할거 다했다. 내가 낭비벽이 있는 성격이 아니라 명품 이런건 생각도 안한것도 있지만 과외가튼것도 다 했음. 용돈80은 대학교들어와서부터 고정급이다. 계절마다 옷은 사주심.

알바는 돈이없어서가 아니라 심심할때 해봄. 바에서3달? 

요즘들어 죽는 소리하신다. 아버지 교감테크타시고 시간남아돌아 맨날 놀러다님. 

현재 부동산 투자 다 그만하고 지금 사는집이랑 

3층짜리 다세대주택 하나 있음. 나 결혼하면 이층에 있는 23평짜리에 들어가 살랜다. 

차는 중형차 2대



이렇게 써놓고 보니 걱정없는것같지만 항상 집에선 부모님은 돈없다는 소리 나온다. 일게이중에서도 이것보다 훨씬 잘사는 게이들 많을거임. 





결코 부유하지는 않지만 부족하지는 않다. 

단 노년보장과 안전성일뿐. 집에 돈이 굴러다니는거 개오바다. 

여행갈때도 눈치보이고 어느정도 고정지출 넘어서는 변동지출에는 민감함. 

나도 돈받아쓰는거 싫어서 내년에 얼른 취업이나해야겠다. 용돈도 드려야지 like효자코스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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