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12.19 - 12.26 7박8일 도쿄여행 5일차 .SSUL (5/8完)
5일차에는 우라야스에 있는 우라야스 만게쿄(온천)과 롯폰기에 다녀왓어.
먼저 아침에 일어나서 온천으로 향했지.
배고파서 사쳐먹은 미스터도넛...맛있었어ㅠ한국에서 먹던 맛이 아니여
온천에 도착! 존나 구릴꺼같아서 내심 걱정햇는데 생각보다 좋아서 진짜 좋아서 다행이었어.
저렇게 모여서 밥을 먹기도 하고 로린이들을 위한 공연을 하기도 해. 밖으로 나가면 수영복입고 노천탕을 즐길 수도 있어.
온천에서 만난 스시로린이야. 애가 부끄럼이 많아서 인사만 해도 엄마한테 쪼르르 달려가서 뒤로 숨고 그러던데ㅠㅠㅠㅠ귀여워서 납치하고싶었음.
온천에서 나오니 이미 해가 지고있었어. 바로 롯폰기로 향했지. 유명한 거미동상이야. 일본사람들은 이 거미동상을 약속장소로 잡기도 한데.
도쿄, 일본 전체에서 롯폰기의 일루미네이션이 제일 이쁘데. 그래서 그런지 연인들, 스시녀들 진짜 많았다. 근데 그럴만큼 이쁘긴 했어.
공연이 있었는지 스텦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더라구. 무슨 공연인지는 못봤어. 막차타러가는데 그때까지 준비중이더라구....
간달프가 스킬 썼盧? 파란색, 초록색, 보라색 등등 계속 색이 바뀌는데 파란색이 이뻐서 기다려서 찍었어...이쁘드라ㅠㅠ유명한 디자이너가 한거래는데 잘 모르겠다.
롯폰기힐즈에서 본 로우라이더...이게 진짜 굴러다닐줄은 몰랐어...굴러다니는걸 봤는데 와 보픈이 절로된다. 굴러다니는 사진은 신기해하느라 못찍음ㅠㅠ
저 멀리 하트박힌 도쿄타워가 보이노? 이 길 중간에 서서 찍으려고 사람들ㄹ이 신호등 기다렸다가 찍어부러서 교통경찰성님들이 고생좀 하드라ㅠㅠㅠ
아 물론 난 가드레일에 기대서 찍엇어...
이제 모리타워에 올라갈꺼야.
줄이 조오오오오오온나 길어서 2시간 기다렸어ㅠㅠ
그 두시간의 결과야.
이쁘지않노? 사람들이 왜 그렇게 기다리면서 올라가려는지 알겠더라... 옥상에 올라가서 찍었으면 더 잘 찍을수 있었는데 옥장 폐쇄 시간이 9시 15분
내가 올라간 시간이 9시 20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많이 부족하지만 읽어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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