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12.19 - 12.26 7박8일 도쿄여행 1일차 .SSUL (1/8完)
대학 친한 친구들 3명과 도쿄 마치야 근처에 살고계시는 이모님 집에 얹혀서 야무지게 여행하다 왔다.
잡썰 기각하고
바로 짤 들어갈께
필력은 종범이라 이해하구.
이모네 집 앞에 있던 돈키호테. 영업시간은 10시부터 새벽 3시까지더라구 요즘들어 한국인들 관광코스라던데
2층건물이었는데 1층엔 돈키호테 2층엔 게임,DVD샵과 100샵, 가스토(애니에서 파르페나 스테끼같은거 먹는 프렌차이즈 레스토랑)
진짜 저거 집앞에 하나 있으면 뭐사러 어디 안나가도 되겠더라. 별게다있어 귀국 전날에 트렁크가 고장나서 저기서 7천엔 주고 하나 샀는데 좋드라ㅋㅋ
화장품, 속옷 부터 개밥까지 진짜 없는거 찾는게 어렵드라.
첫날엔 아사쿠사와 오다이바에 다녀왔다. 사진은 존나게 많이 찍엇는데 내 폰엔 없네... DSLR이랑 똑딱이로 많이 찍었어..나중에 사진 정리하면 다시 올릴께.
아사쿠사는 절 보러 가는것도 의미가 있었지만...실크푸딩....하나 먹고 맛있어서 한국 들어올때 6개 사와서 지금도 쳐묵쳐묵하면서 쓰고있다.
일본 갈 게이 있으면 한번쯤 먹어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해.
저 멀리 보이는 크고 아름다운게 TOKYO SKYTREE야. 11월?쯤 오픈했다고 하는데 가려다가 이모가 일본인+관광객 버프로 평일에 가도 3시간은 기본이라그러셔서 그냥 멀리서만 보는걸로 만족했다. 저게 동양에서 제일 높다고 하던데 마치야에 있는 우리 이모네 집에서도 보였었구 진짜 크긴 크더라.
다음에 가면 꼭 올라가 볼꺼야.
이제 오다이바로 이동해.
오다이바로 가는 유리카모메선 안이야. 무인으로 가는게 신기했는데 차량의 바퀴가 레일도 아니고 그냥 고무 바퀴라서 더 신기했어.
그냥 가는길에 찍어본거야. 일본은 지평선, 수평선이 시원시원한게 좋더라ㅠㅠ
오다이바의 비너스포트. 한국의 코엑스 정도로 보면 되려나. 여기서 지갑하나 샀당 헤헤
오다이바 아쿠아시티에서 찍은거야. 원래 저기서 막 사람들 사진찍고 서양가족들 막 동영상찍으면서 놀고있었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는 바람에ㅠㅠ
뒤에 보이는게 레인보우 브릿지. DSLR로 찍었는데 이쁘긴 하드라. 볼게많아헤헤
오다이바 대관람차. 오랫만에 타봤는데 바람불어서 흔들리면 노짱마냥 운지할까봐 조금 쫄았다...
비록 폰카지만 오다이바의 야경사진 올릴께 더 보고싶으면 2일차 올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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