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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에서의 사랑 2-1 섹스란 이런기분이야




옥탑연가.


목차
1. 나만의 공간으로
2. 섹스란 이런 기분이야
3. 꿈같은 날들


-------------- 2-1 -----------------------------

간단한 안주거리와 술을 사가지고온 강수는 부엌에서 안주를 만들고 차리면서 속으로 자기 자신에게
한마디 한다.
집에서는 차려주는 음식도 어린아이 처럼 투정거리는 놈이 이제는 독립을 했다고 남을 위해서 음식을
손수 만들고 있는 자기 자신이 약간은 가증스러워 보이기 까지 하니 내가 좀더 큰것인가 하고...

약속된 일곱시 가 가까와 지면서 강수는 약간의 긴장감과 함께 들뜬 기분으로 두 여인의 방문을
기다린다.
맘속으로 딴 마음을 가지고 있는것은 아니지만 자기만의 공간으로 처음 초대를 하는 여자들이고 보니
긴장되는 마음은 속일수가 없는 모양이다.
약속된 시간을 삼십분을 약간 넘은 시간....
강수씨 하고 밖에서 선미씨가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강수는 현관문을 열면서 웃음띤 얼굴로 반가이 선미씨를 안으로 들인다.
"혼자 오셨어요"
"어 언니 아직 안올라왔어요 난 내가 늦어서 언니한테 안들리고 올라왔는데 나보다 더늦네
동진이 저녁 먹이고 올라오느라 좀 늦나봐요..."
강수와 선미는 간단히 차려진 상주위에 앉아서 주인아줌마를 기다린다.
약간은 이른듯 하는 선미씨의 짧은 반바지와 그 밑에 신고있는 검정색 스타킹을 입은 모습이 강수의 눈길을
잡아끈다.
둘만의 어색한 분위기속에서 강수는 선미씨와 자기가 연인이었으면 하는 상상을 그 짧은시간속에 상상의
나래를 펴 본다.
나이야 연상이지만 왠지모르게 마음을 끌어당기는 외모와 둘만이 앉아있는 분위기가 그를 잠시나마 상상
속으로 끌고간다.
어색함을 이기려는듯 강수가 먼저 말을 건낸다.
"저희가 먼저 한잔하고 있을까요?"
"아니에요 내려가기는 귀찮고 전화로 빨리올라오라고 하지요"
"그러면 되겠네요"
선미가 전화기를 드는순간 밖에서 주인아줌마의 목소리가 들리면서 등장한다.
"늦어서 미안해요
아저씨 들어오면 저녁차려주고 올라고 했는데 방금전에 늦는다고 전화가 와서 미안..."
"언니도 첫 약속인데 이렇게 늦으면 손님의 예의가 아니지 나도 늦었지만"
주인아줌마의 등장으로 어색했던 분위기가 가시면서 약간은 소란스럽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반전이 되면서
본격적인 술자리가 이루어진다.
"강수씨가 우리집에 들어온걸 축하하는 의미에서 건배하자" 라는 아줌마의 제의에
서로의 술잔을 부딪치며 원샵으로 한잔을 꺽은후
강수에게로 온갖 잡다한 질문들이 쏟아진다.
"애인은 있느냐 외출은 안하고 방에서 무얼하느냐 총각냄새가 방안을 진동한다"
등등의 질문속에서도 강수는 기분좋게 구렁이 담너머 가듯이 척척넘겨낸다.

방바닥에 빈 술병들이 쌓여가면서 분위기는 더 아늑해지고 두 여인도 강수를 동생대하듯 하며 여자들만의
고민거리도 대화 중간중간에 튀어나온다
웃음과 격의없는 대화중에 주인아줌마가 강수에게 한마디 던진다
"강수씨 선미에게는 씨를 붙여주면서 이름을 부르는데 난 왜 아줌마 아줌마 하는거야
나랑 나이차도 얼마않되는데 차별하는거야"
하면서 강수를 보고 웃으면서 말한다
"하하 저는 한분은 아줌마고 한분은 솔로니까 해서 그렇게 불렀는데 그럼 어떻게 할까요"
"어머 강수씨는 솔로면 다 같은 솔로인가 강수씨처럼 오리지날 도 있고 선미처럼 무늬만 솔로도
있는데"
"언니 술취했어 뭐가 무늬만 솔로야 하고 선미씨가 장난반 진담반 톡 쏘아 부친다."
"뭐 내가 말 잘못했니 너도 결혼한 여자고 나도 결혼한 여자니까 하는 말이지."
아 강수는 생각한다.
난 노처녀인줄 알았는데 결혼했었구나 그런데 왜 이모랑 둘이서 살지 ...
"강수씨 앞으로 나한테는 그러니까... 이름불러달라기도 그렇다 그치" 말하는 도중에 자기도 좀
쑥스러운지 선미씨에게 슬쩍 도움을 요청한다.
"몰라 언니 남의 사생활이나 밝히고" 자기의 사생활이 밝혀져서 그런지 선미의 표정이 샐쭉하다.
"미안하다 애 한집에 살면 다 밝혀질일이고 또 이혼녀라는게 뭐 잘못이니 그래 내가 사과할께"
웃으면서 주인아줌마는 술을 한잔 따라주면서 선미의 기분을 풀어주려 노력하고 선미도 못 이기는척
술잔을 받아든다.
"강수씨 나 이혼녀 라고 우습게 보면 않돼"
"아니 제가 왜 그렇게 보겠읍니까 그런 생각일랑 하지 마세요 제가 누님처럼 모실테니까요"
"싫어 누님은? 그냥 선미씨라고 불러줘 알았지"
"예 받들어 모시겠읍니다."
"그럼 주인아줌마는 뭐라고 불러드릴까요"
"강수씨 아줌마는 아줌마라고 부르지 뭐라고 불러 그냥 아줌마라고 해"
"어쭈 둘이서 갑자기 죽이 척척 맞네 나 소외감 느끼게 할거야 강수씨 난 말이지..."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아줌마가 쑥스럽고 약간은 겸연쩍어 하는 표정으로 한마디 툭 던진다.
"그냥 강수씨가 나를 누나 라고 불러주면 않될까 해서 왠지 강수씨가 마음에 들고 누나라고 부르면
서로 친근감도 더 생길것 같아서 주제 넘지만 하는 말인데 ..."
강수는 이 말을 듣는순간 어딘지 모르게 누나라는 단어가 나타내는 느낌과는 다른 뭔가 잘 알지는 못하겠지만
이상 야시시한 느낌으로 누나 라는 단어가 머리속으로 들어온다.
잠시 동안에 생각에 잠긴 강수의 모습으로 인하여 방안은 침묵으로 흐르고...
"그렇게 하지요 뭐 저의 집에는 동생만 있어서 친구들 누나를 보면은 저도 누나 하나 있었으면 했는데
저만의 독립된 생활을 하는 시점에서 좋은 선물이라 생각하겠읍니다."
"그럼 한번 불러볼까요" 하며 강수는 자신이 성격이상으로 오늘 능글맞다는 생각이들면서 이건 술기운
에서 이러지는 않을거라는 느낌이 온다.
"어머 정말로 누나라고 불러줄거야 이거 기분이 이상한데..."
"정말 놀고들있네 두 사람 하느꼴을 보니 이거 동생 누나가 아니라 꼭 애인하자는 행동들 같네..."
선미가 옆에서 자기만 들러리로 서있다는 느낌이 들었는지 두 사람을 비꼰다.
"애는 뭐가 놀고있니 그리고 나이차가 얼마인데 내가 애인이 되니..
하긴 요새 연하의 남자를 애인으로 두는 아줌마들도 많다고 하지만.."
"언니 정말 강수씨 애인삼을려고 하는것 아니야 어머 몰라 강수씨 조심해야겠어 언니가 강수씨
애인 삼을려고 하나봐?"
"에이 제가 무슨 능력이 있다고 아줌마 애인이 되겠어요.. 자꾸 저 놀리시면 저 얼굴 빨개져요
농담은 여기서 끝이고 저....한번 불러볼까요."
"응 한번 불러봐 나도 듣고싶어 이거 가슴이 떨리는데 "
"누나 누님 누나 누나야!!!"
약간의 쑥스러운 말투로 누나를 불러본다.
옆에서 누나라는 말이 나오자 아줌마는 어머어머 를 연실 외치면서 웃음띤 얼굴로 강수를 바라본다.
누라라는 호칭으로 인해서 방안의 분위기는 정말 한식구들처럼 점점더 화기애애해 지면서 긴장했던 서로간의
벽이 무너지고 자세들도 편안한 자세를 잡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눈길을 어디에 두어야 좋을지 몰라하던 강수는 분위기가 봄날에 처마밑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햇볕의 따듯함 같은 분위기로 흐르자 자신도 모르게 눈은 두 여자의 몸전체를 아무런 꺼리김없이
천천히 관찰을 하면서 나름대로의 점수도 매겨보고 두 여인을 비교도 해보면서 대화 중간중간에 끼어든다.
점점 빈병의 양은 늘어가고 시간도 이제는 열시를 다다를쯤..
선미씨가 한마디 한다.

"강수씨 너무 민숭민숭하질 않아"
"예 그럼 tv 라도 켜 놓고 마실까요"
"아니 음악이라도 있어야지 너무 조용하게 마시는것 같아서 강수씨 오디오 없나봐"
"그래 술마시면 꿍짝거려야지 분위기가 살지 하며" 누나라고 부를 아줌마가 옆에서 거든다.
"음악 있어요 잠시만 기다리세요"
강수는 얼른 책상위의 컴을 부팅시킨다.
그리고 윈앰프 를 풀레이 한다.
그런데 나오는 음악이 강수의 나이에 맞지않은 뽕짝이 흘러나온다.
"어머 강수씨 나이가 몇 살인데 뽕짝이야" 하며 선미가 놀란눈으로 강수를 본다.
"전 요즘 노래보다 트로트가 좋아요 여기 컴에 저장되 노래도 전부 트로트 밖에 없는데...
싫으세요."
"아니 싫기는 너무 뜻밖에 음악이 나와서요." 선미가 웃는다.
그 와중에도 들려오는 음악은 무정부르스를 이어서 조용필의 일편단심 민들레야 로 흐른다.
"와 분위기가 카바레 분위기를 타네" 하며 아줌마가 옆에서 한마디 한다.
"완전 부르스 추자는 분위기 인데" 하며 선미와 아줌마는 웃고 강수도 겸연쩍어 하는 표정으로
"내가 너무 늙었나" 하면서 실실 웃음을 머금는다.
역시 음악이 좋아서 인지 두 여자와 난 들려오는 음악에 작은소리로 따라부르기도 하면서 이런 저런 잡담의
시간이 이어지는중 선미씨가 갑자기 나에게 청한다.
"강수씨 음악도 좋은데 우리 부르스 한곡 출까요."
"예" 갑작스런 제의에 강수는 당황스러워 하면 "전 부르스 못추는데요" 하며 한발짝 뺀다.
"못 추는게 어디있어 그냥 안고 돌면 되는거지" 하면서 선미는 일어서서 한손을 내밀며 강수에게 거듭
춤출것을 제의 한다.
"그래 강수씨 한번 쳐줘라 분위기도 카바레 분위기인데 강수씨 오늘 제비가 되는거야
어떠니 선미야 강수씨 제비라고 생각하고 넌 바람난 유부녀라 생각하고 한번 진하게 추어봐라."
옆자리의 아줌마가 약간은 게스츠레함 눈빛을 보내면서 선동을 하고 강수는 못이기는 척 선미의 손을 잡고
일어선다.
선미가 강수의 손을 잡고 한손을 자연스럽게 허리로 두리게 한다.
그리고 두사람은 약간의 공간을 띄우고 스텝을 밟으면서 돌기 시작한다
"강수씨 순 내숭이네 못춘다고 하더니 잘 추는데"
"선미씨가 잘 리드를 해주니까 발도 안밟고 그러는데요" 하면서 강수는 선미의 얼굴을 쳐다본다.
두사람의 간격이 얼마 떨어지지 않아서 인지 약간의 고개만 숙이면 얼굴이 맞다을수 있을 정도의 간격을 두고
서로의 얼굴을 쳐다 보니 저절로 얼굴이 붉어지면서 쑥스러움을 느낀다.
선미의 허리에 감겨져있는 강수의 손은 선미의 허리를 꽉 잡지못하고 슬며시 댄 상태에서 떨림과 부자연스러움
을 느끼는 것과는 다르게 강수의 허리를 잡은 선미의 손은 가끔씩 힘을 주면서 떨어질려고 하는 강수의 몸을
잡아당긴다.
두 사람의 부르스를 보는 아줌마의 눈은 질투비스므리한 빛을내면서 기회를 보는 입장을 취하고있다.
그러던 중 갑자기 핸드폰의 벨소리가 울리면서 선미가 강수에게 양해를 구하며 손을 푼다
"누구지 한참 기분내고 있는데 강수씨 미안해 전화좀 받고.."
"여보세요 응 무슨일있어 그래 알았어 어"
"언니하고 강수씨 미안해 나 지금 나가봐야겠는데 물건들여놓은것 돈 받으러 왔다는데 내가 가봐야
할것 같아 미안해서 어쩌지"
"그래 나가봐 난 강수씨하고 부르스 한곡 추고 나도 내려가야지 너무늦은것 같은데"
"호호 아줌씨 재미많이봐 강수씨도 조심하고" 선미는 농담과 함께 즐거웠다는 인사를 빠트리지 않고
하면서 나간다.
선미가 나가면서 잠시나마 남아있는 둘사이에 어색함이 깃드나 아줌마의 한마디에 다시 웃음이 돈다.
"우리둘만 있네 제비씨 이 누나좀 기쁘게 해봐 추운날 않쪼겨날려면" 하면서 아줌마는 강수앞으로
다가 서면서 부르스를 신청한다.
눈동자란 곡이 흘러나오면서 강수는 아줌마의 손을 잡고 한손은 허리로 두를려고 하는데 아줌마는 강수가
잡은 손을 빼면서
"무슨 부르스를 그렇게 맹숭맹숭하게 춰"
"예 무슨 말이에요 누나" 강수는 왠지모를 분위기와 아줌마와 좀더 친해지는 계기를 만들려는 의식에서
계획적으로 누나라는 단어에 힘을 주면서 되물었다.
누나라고 불러주는 강수의 얼굴을 만족감이 가득한 미소를 머금고 아줌마는
"정말 누나라고 불러주니까 기분좋은데 부르스는 껴안고 춰야지 무슨 우리가 댄서경연대회 나가나
멀찍이 떨어져서 정식으로 추게 이렇게 해봐 강수..."
이젠 아줌마의 입에서 씨 자소리가 자연스럽게 떨어지면서 강수의 두 팔을 잡고 자신의 허리로 두른다.
"저 이건좀" 하면서 강수가 쑥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이자
"괜찮아 어때 허리좀 안는것 같고 무슨 남자가 그렇게 쑥스러움을 타 하면서"
아줌마는 두 팔로 강수의 목을 감싸안으면서 머리는 강수의 어깨쪽으로 기대며 몸을 밀착시킨다.
강수는 아줌마의 대담한 자세에 얼굴이 빨개지며 어쩔줄을 몰라하자 아줌마가 자연스러운 동작으로 스텝을
밟기 시작한다.
이사오고 대화의 시간도 얼마되지않고 서로에게 친근감을 느낄 시간도 없었는데 오늘이렇게 대담한 자세로
부르스를 신청하는 아줌마의 자세에 강수의 머리는 혼란스러움을 더해온다.
강수의 몸은 나무토막처럼 뻣뻣한 자세로 아줌마가 이끄는데로 옮겨다니자 아줌마가 귀엽다는투로
"강수 왜그래 불편해 나하고 춤추기 싫어서 그래 응"
"아니에요"
강수는 대답은 아니라고 했지만 아줌마의 머리에서 풍겨나오는 삼퓨냄새와 화장품 냄새 그리고 아줌마의
뜨거운 숨결이 목부위를 가지럽히는 느낌이 오니 갑자기 아래에 있는 자지가 움찔거리면서 강수를 난처
하게 한다.
이런 강수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줌마는 더욱 몸을 밀착 시키면서 목에 두르고 있던 두 팔을 강수의
허리로 내려서 강수의 몸을 잡아당긴다.
강수의 몸은 이제 아줌마와 틈새 하나없이 아랫부분은 밀착이 되고 아줌마의 상반신은 강수의 가슴에 안기
면서 강수에게 말을한다.
"기분좋은데 강수 가슴이 넓어서 좋아 포근한 기분이야 강수는 어때 나이많은 아줌마가 안겨있으니.."
"아니에요 저도 누님을 안으니 친 누나 같이 포근한데요."
이렇게 말을 하면서도 강수는 서서히 변하는 신체변화에 어쩔줄을 몰라한다.
가슴에서 느껴지는 중년여인의 풍만한 가슴과 아줌마의 음부와 완전히 밀착되어있는 강수의 자지는 주인의
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본능적으로 고개를 내밀려고 하니....
그런 강수의 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줌마는 풍만한 가슴을 강수에게 확인이라도 시킬려고 하는지
강수의 가슴에 밀착을 시키면서
"강수 몸에 힘빼고 부드럽게 스텝을 밟아봐 왜 이리 긴장해 아가씨들이랑 부르스 한번 안 추어
본 사람같아"
그러나 듣는 강수는 아줌마가 무슨말을 해도 귀에 들어오지를 않는다.
강수의 지금 심정은 아줌마의 육체의 감촉을 느끼기 보다는 자기아래에서 올라오는 자지의 근질거림과
점점 부풀어 오르는 자지의 느낌을 혹시 아줌마가 느끼지를 않는가 하는데 온정신이 쏠려있다.
이거 실수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에 강수는 안절부절 못하지만 이런 강수의 마음과는 달리
강수의 자지는 지 멋대로 기운을 쓰면서 이제는 부러질것같이 빳빳이 서서 입고있는 추리링 바지를 뚫어버릴
것만 같다.
아 강수는 한숨을 쉬면서 생각한다.
내가 왜 오늘 추리링을 입고 있었는지....

강수가 순진하게 이런 생각을 하고있는 동안에 아줌마도 내색은 하지 않지만 강수의 자지가 부풀어
오르면서 자신의 음부로 느껴지는 강수의 딱딱한 자지의 느낌에 당혹스럽고 그 자신도 모르게
음부를 강수의 자지에 분지르는 것을 보고 이래도 되는가 하는 생각속에서도 본능에 따라 움직이는
자기 자신을 질책한다
난 오늘 강수의 집들이에 오면서 첫인상이 깨끗하고 예의있어 보이는 강수를 있는동안만이라도 친동생
같이 사귀어 보고 싶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여길올라왔는데 막상 강수가 선미에게 보이는 친밀감있는
행동에 질투심에서 인지 자신도 모르게 먼저 강수를 유혹하지나 않았나 하는 죄스러움이 잠시 뇌리를
스치지만 자신의 행동에 순진하게 반응하는 강수의 반응에 짜릿함이 이런 생각들을 묻어버린다.


** 너무 질질끄는것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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