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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정의 바다(3)

격정의 바다



제 3부

철민은 부엌에서 마티니를 만들면서 조용히 말했다.

"은숙씨..당신은 정말 멋있어. 당신의 육체는 너무나 매혹적
이야. 지금 이곳까지 당신의 그 달콤하고 무르익은 몸에서 풍
기는 냄새가 전해온단 말이야..."

철민은 은밀히 손을내려 자신의 가랭이 사이의 쇠뭉치처럼 단
단한 것을 쓰다듬으며 중얼거렸다.

(이제 슬슬 시작해봐도 되겠지? 이놈아....)

그는 은숙의 아름답고 지금쯤 잔뜩 오무려진 음부에다 자기의
것을 꽉 틀어박고 싶은 충동에 못견딜 지경이었다. 철민은 이
제 기다릴만치 기다렸다고 생각하고 모든 체면이나 겉치례를
벗어 던져 버리기로 작정했다.

두잔의 술은 지금부터 자신이 하고자하는 일을 잘 도와 줄것
이라고 생각하면서, 자기가 해야할 일이란 그저 만져주고, 키
스해주고, 그녀를 지글지글 끓게 만들면 되는것이라 생각했
다.

철민은 은숙의 뺨에 가볍게 키스를 했다. 은숙은 약간 뻣뻣해
진 자세를 취했으나 곧 눈을 스르르 감고 가만히 있었다. 철
민은 이때다 싶어 그녀의 입술을 강하게 빨기 시작했다. 철민
의 혓바닥이 또다시 그녀의 입속으로 미끄럽게 헤엄쳐 들어갔
다.

그는 은숙이 들고있는 술잔을 가볍게 받아서 옆으로 멀찍이
놓았다. 그리곤 그녀를 양팔로 힘껏 끌어안고 양손을 아래로
내려서 그녀의 엉덩이 근처를 애무하였다.

은숙은 이젠 조금도 부끄러워 하거나 반항하지 않았다. 그녀
가 달아 오르는것으로 보아 지금 그윽한 황홀감 속에서 서서
히 자기 육체를 불사르고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아..가엾은 사람.."

철민은 노래부르듯 즐거운 마음으로 그녀를 계속 애무했다.

"아..하느님..전 정말 불쌍한 여자에요.."

그녀는 흐느끼면서 중얼거렸다.
(전 정말 너무나 외롭고 쓸쓸했어요..아무도 날 사랑해 주지
도 않고 원하지도 않았어요..단지 철민씨 뿐이에요..철민씨가
날 원한다면 나는 줄거에요..왜요?..나도 알아요. 그런것이
나쁘다는것을.. 그렇지만 나도 이젠 어쩔수 없어요....)

(아..이 달콤함..불같은 뜨거움..거기가..아랫배가 타는것 같
아요.. 팬티를 녹여 버려도 좋아요..아..그래요..그렇게 해
주세요.. 당신 좋을대로 뭐던지 해 주세요..거긴 간지러워
요..세게 당겨주세요.. 젖꼭지를 말예요..아.앙앙...)

그녀는 무엇에 찔린듯 펄쩍 뛴다.

(오..정말이에요..남편이외에는 어떤 남자와도 한번도 이런짓
을 안해봤어요..아..나도 인젠 어쩔수가 없어요..철민씨가 원
한다면 뭐던지 줄테에요..더럽고 추하고 음란한 것이라도 좋
아요..한번 해볼테에요..)

그녀는 미칠듯한 전률속에서 잠시도 쉬지않고 중얼거렸다. 철
민은 서서히 그녀의 스커트를 들어 올렸다. 검은 스타킹 속에
서 그녀의 희디흰 허벅지가 요염하도록 꿈틀거리고 있었다.

그는 그녀의 뜨겁게 달아있는 가랭이 사이로 팬티를 젖히고
손가락을 집어 넣었다. 그녀는 조금도 반항하지 않았다. 오히
려 철민이 그곳을 잘 애무할수 있도록 양 다리를 쫙 벌리고
만지기 좋도록 자세를 바꾸기까지 했다.

철민의 손가락이 그녀의 가랭이 사이를 만지작거리자 끈적끈
적한 점액이 더욱 흘러 넘쳤다. 그녀는 너무나 당황하여 얼굴
이 타는듯이 붉어졌지만 그의 손을 떼게 하지는 않았다. 오히
려 철민이 자기의 더러운 액으로 범벅이 된 그곳을 보지말고
계속 애무해 주기를 간절히 바랐다.

철민은 손가락의 애무와 함께 그의 혓바닥으로 더욱 강하고
요란하게 그녀의 입속을 헤집었다. 한손은 가랭이 속을 또 한
손은 그녀의 풍만하기 그지없는 유방을 어스러지도록 꽉 조였
다가는 쓰다듬기도하고 젖꼭지를 잡아당기기도 하면서 그녀로
하여금 더욱 더 많은 보지물을 싸게 하였다.

그녀의 정숙하고 아름다운 입에서는 계속 음탕한 신음소리가
세어 나왔다. 차츰 젖꼭지가 빨갛게 작은 석탄불처럼 타오르
기 시작하자 가랭이 사이로 지글지글 끓는듯한 열기를 내 품
었고, 음부 윗쪽의 뽀죡히 솟아오른 보지알도 성이 날데로 났
는지 남자의 성기처럼 우뚝 우뚝 솟아오르는것 같았다.

"뜨거워요..이렇게 보지가 뜨겁기는 처음인것 같아요..철민
씨..아.. 남편은 여태 한번도 날 이렇게 만들지 못했어요..
아..그런데..당신은 할수 있었군요..더럽고 추한 창녀라고해
도 좋아요..좋은걸 어떡해요..옷을 벗을래요..발가벗겨 주세
요..어디든지 좋아요..만지고 핥아주세요..아..부탁이에요.."

철민은 그녀의 그 애원을 들었는지 못들었는지 갑자기 벌떡
일어서서 방안의 불을 하나만 남겨놓고 다 꺼 버렸다. 그리
고 새 CD를 올려 놓았다. 그리고 다시 은숙의 곁으로 왔을때
의 철민의 눈은 마치 살기를 품은 것처럼 이상한 빛을 내 뿜
고 있었다.

드디어 그는 그녀의 겉옷을 벗겨 버렸다. 그는 자신도 모르게
입을 헤벌쭉 벌리고 멍하니 그녀를 바라보았다. 얇은 망사같
은 속옷아래 그녀의 아름다운 육체가 확 시야에 들어왔던 것
이다.

말할수 없이 아름답다...
그녀의 풍만하고 우아한 엉덩이라던지, 흥건히 젖어있긴 하지
만 조그맣게 솟은 언덕너머 아름답게 벗어진 계곡... 그 언덕
과 계곡엔 무수한 수목들이 계곡을 가릴 정도로 빽빽이 들어
차 있었다. 알맞게 살이찐 허벅지 등등, 철민의 정신을 송두
리 채 흔들어 놓을만큼 요염하기 짝이없는 몸매였다.

과연 이 여자가 아이를 셋 씩이나 낳은 기혼녀인가 하고 의심
이 갈만치 아직도 처녀의 탄력넘치는 젊음으로 충만해 있는
몸매였다.

은숙은 철민이 자기의 알몸을 멍하니 쳐다보고있자 조금도 가
리지 않고 남은 브라자와 양말 팬티등을 훨훨 벗어 던져버렸
다. 철민은 마치 신들린것 처럼 사랑과 연모와 존경에 넘치는
표정으로 멍하니 한참동안 그녀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잠시후 그녀는 양손으로 가랭이 사이를 가렸다. 부끄러워서
그랬다기 보다는 흥분과 갈망으로 흘러넘친 보지물로 뒤범벅
이된 그곳을 철민이 본다면 더럽다고 도망치지나 않을까하는
두려움에서 일부러 그 흑갈색의 수목으로 뒤덮인 그곳을 가렸
던 것이다.

그러한 그녀의 행동에대해 싫어하는것 같은 철민의 표정을 보
자 그녀는 서슴치않고 손을 치워 버리고는 더욱 더 철민이 잘
볼수 있겠금 마치 뒷골목의 음탄한 여자처럼 음란한 포즈를
취해 보여주었다. 한쪽 무릎을 구부려 세워서 한손을 무릎위
에 보기좋게 언저 놓았다. 그리고는 가랭이를 벌릴수 있는한
쫙 벌렸다. 그곳에는 기대에 넘쳐 마치 웃는듯한 모양을 하고
있는 그녀의 보지가 입을 딱 벌리고 있었다. 그녀는 세상에
태어나서 남자앞에서 그것도 자기의 남편이 아닌 외간남자 앞
에서 이토록 음탕한 자세를 취해 본적이 없었지만 조금도 부
끄럽거나 죄스럽지 않았다. 그녀는 그만큼 지금 미칠듯한 흥
분의 광란속에서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이다.

철민은 그러한 그녀의 대담한 자세에 한땐 약간 당황하기도
했지만 곧 터질듯한 승리감에 미칠것 같았다.

(좋다..정말 멋지다..달수 그놈은 바보같은 놈이다.이렇게 아
름답고 요염하고 풍만한 여편네를 두고, 젖내나는 계집애를
탐하고 있다니 그놈은 정말로 얼간이 같은 놈이야...)

"은숙씨..당신은 정말로 아름다워..완전무결해..아직도 처녀
같애.."

철민은 신음하듯 중얼거렸다. 그는 자신도 모르게 바지속에서
우뚝 솟아올라 있는 크고 쇠망치같은 자신의 자지를 천천히
쓰다듬었다. 그리곤 속으로 달래듯이 타이른다.

(조금만 기다려라. 이놈아..여태 한번도 맛본적이 없는 멋진
곳으로 널 집어넣어 줄테니까..조금만 참아...)

"철민씨..당신 정말로 날 아름답다고 생각하세요?"

은숙은 의심스러운듯이 물었다.

"정말이야..난 당신의 아름다움에 아주 미쳐버릴것 같애..내
가 만일 당신의 그 아름답고 멋지고 눈부신 핑크빚 보지에 나
의 자지를 집어넣는다면 아마 미치고 졸도해 버릴거야.."

은숙은 이 말을듣자 마치 커다란 쇠망치로 뒷통수를 한 대 세
게 맞는것 같이 아찔해짐을 느꼈다.

마침내 철민은 그의 방식대로 그녀의 모든 것을 서서히 부드
럽게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녀 또한 그의 애무에 동조하듯이
온몸으로 그를 도우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생각했다.

(이토록 즐겁고 황홀하고 미칠것같은 쾌락을 왜 전에는 그렇
게도 추하고 더럽고 음탕하게만 생각했을까.)

그리고 철민의 말만 들었는데도 자기의 가랭이 사이가 왜 더
욱 뜨겁고 근질근질해 지는지 알수가 없었다.

철민이 갑자기 은숙에게 제안을 하였다.

"은숙씨..이제부터 더 좋은것을 해줄께..너의 꿀같이 달콤한
보지를 말이야.. 빨아줄께..응..그곳에서 넘치는 보지물을 내
가 먹어 줄려는거야.. 나는 네가 행복해 질때까지 보지를 애
무해 줄수 있어..얼간이 같은 네 남편은 아마 한번도 보지를
빨아주진 않았을거야..그렇지..?"

평소에 이런 소리를 들었다면 냅다 뺨을 후려 갈겼겠지만 지
금의 그녀에겐 마냥 즐겁고 더욱더 자극적인 쾌감을 주는 말
들이었다.

철민은 혓바닥으로 그녀의 벌겋게 달아있는 보지를 꿀을 빨아
먹는 고양이처럼 빨기 시작했다. 그리곤 그녀의 화가난듯이
우뚝 솟아있는 보지알을 힘차게 빨아들였다.

그녀는 갑자기 엉덩이를 뒤틀며 힘차게 소리쳤다.

"안돼..안돼요..못.참겠어요..아..그만해요.."

그러나 철민의 화가난 듯한 소리침을 듣자 그녀는 이를 악물
며 복종했다.

"아..아..남편은 한번도 이렇게 해주지 않았어요.."

사실 달수도 이런 방법을 시도해 보려고 하였지만 괴팍하고
까다로운 그녀가 결코 허락해 주지를 않았던 것이다. 그런데
그녀는 철민을 칭찬하듯이 높여주고 있는 것이다. 여자가 한
번 음욕에 미쳐버리면 자기 남편도 팔아먹어 버릴것이다.

그녀는 더욱더 깊은 광란의 수렁속으로 갈아 앉으면서 마치
철민을 자극시키려고 하는듯한 말투로 지껄였다.

"말해줘요..어떻게 해준다고 했지요..?..어디를 빨아준다고
했죠? 아...앙...미치겠어요..."

철민은 낄낄낄 사악하게 웃으면서 무릎을 굽히고 그녀가 가랭
이를 쫙 벌리고 누워있는 몸위를 슬쩍 기대는듯이 올라탓다.
철민은 그녀의 육감적인 유방위에 달려있는 갈색의 작은 꼭지
를 거칠고 힘차게 빨았다. 그리곤 당겼다 놓았다 할때마다 쪽
쪽.. 요란한 소리를 내었다.

그녀의 사타구니와 보지알을 더욱 흥분이 되도록 애무하면서
누가 듣던 말던 큰 소리로 말하였다.

"조금만 기다려..너의 그 더럽고 냄새나는 구멍을 핥아 줄테
니까.. 내 혓바닥으로 너를 몇번이고 절정으로 몰고갈테니
까..조금만 기다려..응.."

"아..제발..당신 마음대로 그렇게..해주세요..부탁해요.."

철민은 득의의 웃음을 지으면서 두 손가락으로 그녀의 보지살
을 넓게 벌리고서 자신의 뜨거운 입김을 구멍속으로 깊이 불
어넣었다. 그리고는 이빨로 보지알을 잘근잘근 깨물었다.

은숙은 기절할듯이 몸을 비비 꼬면서 도저히 못참겠다는듯이
징징거리며 울기 시작했다.

"은숙이..얘기해봐..어떻게 해줄까..구멍속까지 핥아줄까..
응?"

철민은 더욱 짖궂게 은숙의 애간장을 녹인다.

은숙은 온 몸을 와들와들 떨면서 자기손으로 자신의 사타구니
를 마구 문질러 대면서 중얼거렸다.

"빨아주세요..핥아주세요..나의 더럽고 냄새나는 보지구멍
을.."

철민은 더욱 더 은근한 목소리로

"은숙이..내가 말하는대로 따라해봐..더욱 기분이 좋아질거
야.. 자...해봐..응...?..."

"내 보지를 빨아주세요..."
"내 보지를 빨아주세요..."

그녀는 마치 체면술에 걸린 사람처럼 그의 말을 따라했다. 철
민은 마침내 못이기는 척 그녀의 물방울이 잔뜩 맻힌 보지털
을 헤치고 천천히 가볍게 눌러대면서 보지살 주변을 살살 핥
아 주었다.

그리고 마침내 그녀의 핑크빛 나는 보지구멍으로 혀를 꼿꼿이
세워서 들이 밀었다. 그러자 은숙은 극도의 흥분에 휩싸여 철
민의 얼굴에 오줌을 질금질금 깔겨댔다.

그는 그런것에 조금도 개의치 않고 맛있게 그녀의 보지구멍을
핥아댔다. 은숙의 몸부림은 마치 단발마의 비명을 지르는 죽
음 직전의 돼지같이 격렬했다.

"아..여보..더 세게..더 깊이..당신의 뜨거운 혀를...아아..
더 빨리..제기랄..더 빨리..더 세게...아앙...아아........"

철민은 드디어 그녀의 가랭이 사이에 머리를 완전히 쳐박았
다. 그리고 양손으로 그녀의 꽃잎을 더욱 넓게 벌리고는 그녀
의 마치 작은 고추같은 빨간 보지알을 더욱 빳빳하게 일으켜
세웠다.

그것은 마치 철민의 혓바닥을 향해 마중하듯이 차츰 꼬챙이처
럼 딴딴해졌고, 그는 더국더 빠르고 능숙하게 혀를 보지구멍
속으로 뺏다가 박았다가 했다.

차츰 그녀의 보지구멍 근처는 피가 흐르듯이 빨갛게 충혈되었
고, 빨갛고 조그마한 그녀의 보지알이 화산처럼 터질듯이 부
풀어 올랐다.

철민은 마치 능숙한 마술사처럼 그 터질듯이 달아오른 구멍
근처와 보지알 위에다가 자기의 끈적끈적한 타액을 슬슬 부드
럽게 칠해 줌으로써 터지려고하는 화산의 불을 끄려는듯 했
다.

(아..나 죽어..)

은숙은 미칠듯이 속으로 부르짖었다.

(너무나 좋습니다..죽을것만 같습니다..전 한번도 이것이 이
렇게 좋은 것인지 느끼지 못했습니다..사실 전에는 이런짓을
얼마나 저주했는지 모릅니다..변적이고 퇴폐적이고 음탕하고
죄를 짖는 것이라고 말이에요.. 남편도 사실 여러번 이런짓을
하려고 했습니다..그러나 이 바보같은 년이 거절해 버렸어
요..)

"아..철민씨..갈아버리세요..가루가 되어도 좋아요..큰 개처
럼 세게.. 빠르게..껍질이 벗겨져도 좋아요...으으...응응...
아아....아아... 왔어요..됬어요..당신의 혀가 나를 되게했어
요..아아..더 세게..아그.."

드디어 철민은 은숙의 미칠듯한 절규소리를 들어면서 아직도
꽉 움켜쥐고 놓아 줄려고 하지 않는 은숙의 손을 부드럽게 풀
고 머리를 들었다. 그의 입언저리에는 은숙이 싸 놓은 풀같이
끈적끈적한 점액으로 뒤범벅이 되어 있었다.

그는 자랑스럽고 거만스러운 눈초리로 아직도 몽롱한 환락의
꿈속을 헤메고 있는 계집을 멀건히 내려다 보았다. 그는 다시
금 은숙의 몸위로 자기 몸을 올려 놓고는 명령하듯 말했다.

"은숙이..나의 귀여운 아가..이젠 네 차례야..내 입속에 네가
싼 보지물이 가득 차 있단 말이야..자..먹어봐..핥아봐..맛있
을거야..너의 그 붉은 혀로 핥아서 내 입속을 깨끗하게 해
봐..응..?"

그녀는 온몸이 마치 산산조각이 나 있는것 같아 꼼짝 할수가
없었다. 그러나 철민의 다정하고 애정이 넘친 말을듣자 가랭
이 사이가 다시금 발작적으로 펄쩍펄쩍 뛰는것 같았고, 더욱
많은 보지물이 쏫아져 나오는것 같았다.

그녀는 조금도 망설임 없이 그녀의 혀로 마치 굶주린 듯이 그
의 입속을 청소하였다. 약간 짭잘한것 같기도 하고 좀 이상한
액체였으나 달콤한 것 같기도했다. 은숙은 빨고 또 빨고 드디
어는 철민으로 하여금 은숙의 그짓에 싫증을 느낄때까지 빨아
대고 있었다.



제 3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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