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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맞고있는데 쌩까고 간썰.Ssul 을 보고.ou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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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군대있을때 휴가나와서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집에 가고있었죠 그때가 한 새벽 4시쯤이었어요.
 
집에가는길에 빌딩 문 안쪽에서 여자 갹꺆거리는 소리 들리길래
 
순간적으로 소리가 나는쪽으로 달려갔습죠. 보니까 어떤 일베충같은 멸치놈이 서있고 가녀린 여자가 쓰러져서 울고있었어요
 
감히 남자가 여자를 폭력하려는 모습을 보자 내면의 모습이 드러났습니다...

당시에 제 머릿속에는 어떻게할까 고민따위는 없었습니다. 전 자랑스러운 오유인답게 살기를 띄고 평소 가지고 다니던 암기를 꺼냈습니다.

사실 너무나 화가 난 상태여서 지금은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억하는 장면은 버서커가 된 제가 일베충을 향해서 바람보다 빠르게 다가가 암기를 놈의 급소에 꽂은 것 까지 입니다...
 
피가 생각보다 뜨겁더군요...
그리고 전 낯선 침대에서 정신을 차리고 일어났습니다. 옆에 보니 어젯밤 가녀린 여자가 저를 껴안고 미소를 띄며 자고 있더군요. 훗.
 
역시 정의는 승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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