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나온 용의자, 피해자 아는사람인거 같다.ssul
오늘 12월1일자 그것이 알고싶다 보고 있었거든?
내용이 살인사건났다는건데 지하원룸에서 불이나서
소방차가 가니까 20대 여자가 목에 칼맞고 쓰러져있는걸 발견해서
병원으로 호송했는데 사망했다는 뭐 그런 내용인데
보다보니까 예전에 내가 일했던 가게에 자주오던 손님같은거야.. (얼마전에 직업에 대해서 쓴게 있는데 암튼)
이걸 본순간 아 우리손님같은데... 아닌가? 하고 보는데
왠지 느낌이 빡 와서 강남인가...? 하고 보니까 강남인거야
그리고 사설택시업체 어쩌고 해서 콜기사 어쩌고 해서 보니까 우리샾에 다녔던 여자가 맞는거 같다...
근데 웃긴건 내가 이 사건 있을 당시에 여자 집에 옷배달해줬거 같아서 한번 찾아봤어
우리샵은 회원이름이랑 집주소만 외우고 가기때문에 얼굴은 잘 모르는데 집 주소랑 위치는 다 알고있거든.
그래서 프로그램에서 나온 사진을 토대로 배달갔었던 집들을 일일이 찾다가 보게됬어..
인증샷은 없지만 내가 이 위치를 알고 있다는걸로 인증이 될까 싶어서 지도에서 찾아서 올린다.
보면 좌 우에 있는 나무랑 현관문 생김새를 봐봐 건물도 봐봐
똑같지? 저기 검정색으로 색칠한부분은 보여지면
일베 게이들한테 쉬운 저격이라 지웠다.
이 장면에서 오른쪽 하단에 보이는게 용의자인데
왼쪽 건물의 패턴과 오른쪽 주차장과 건물을 잘봐
똑같지?
아까부터 일베에 요단강 건널뻔한 썰 계속 나오고
내 주위에서 이런일이 생겼다는거에 또한번 세상이 무섭다는걸 느끼게 되었다...
암튼 여자가됬건 남자가 됬건 밤길 조심해야겠다 아우 존나 무서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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