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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 경험담 - 단편 1장

1학년 첫 중간고사 기간이었다.



몇몇은 도서관에서 시험공부에 정신없었고, 몇몇은 시험에 상관없이 여전히 널럴하게 지냈다.



나는 첫시험이고 해서 나름대로 도서관에서 시험공부를 하며 지내고 있었다.



저녁 8시쯤엔가 도서관에서 함께 공부하던 친구랑 잠시 밖으로 나와서 쉬고 있었다.



그 친구는 고등학교 다닐 때부터 같이 공부하던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그 여자친구와 뭐가 잘 안되는지 나한테 이것저것 투덜거렸다.



그 때 과의 여자 선배 두 명이 밖으로 나왔다.



“야...열심이네..신입생이 무슨 시험공부할게있다구...”



그러면서 자기들 1학년 때의 얘기를 했다.



그러다가 누군가가 스트레스 받는데 맥주나 한 잔 했으면 좋겠다고 했고, 우리는 시험기간이어서 그런지 더더욱 강하게 술을 마시고 싶어졌다.



그래서 다들 의기 투합해서 간단하게 한 잔씩만 하고 돌아가기로 하고 학교 밖으로 나가 조그만 호프집으로 들어갔다.







호프집에는 시험기간이라 그런지 손님이 아무도 없었지만, 우리는 왠지 공부하다 도망쳐 나와서인지 사람들 눈에 잘 띄지 않는 구석 자리로 가서 앉았다.



다들 기분이 좋은지 건배를 한 후에 시원하게 한잔씩 마셨다.



나는 그다지 말이 많지 않은 편이었고, 또한 그 여자 선배들이 자기들 1학년 때 얘기한다면서 이것저것 말이 많아 가만히 맥주만 마시고 듣고 있었다.



혼자서 말없이 술을 마시다 보니 나는 금새 취하게 되었다.



그 때 내 친구는 자기 여자친구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그 친구도 술이 좀 취했는지 선배들한테 자기 여자친구와의 스킨쉽 트러블을 얘기하고 있었다.



그 친구는 술에 취한 채 정말 진지하게 자기 여자친구와의 관계에 대해 얘기하고 있었고, 나는 한 쪽에서 아무 말 없이 취한 채 가만히 얘기를 듣고만 있어서인지, 그리고 주변에 손님이 아무도 없어서인지 그 여자 선배들은 그 친구의 얘기를 제지하지 않았고 친구의 얘기는 점점 농도가 짙어져갔다.





“응..그건 네가 너무 서둘러서 그런거 아냐? 여자는 부드러운 걸 좋아한다구.”



진희라는 여자 선배가 말했다.



“그래, 맞아. 네가 응, 충분히..하지 않고..바로 하니깐...또 분위기도 중요하구.”



나경이라는 여자 선배가 말했다.



“아니에요...제가 얼마나 천천히, 부드럽게 정성스럽게 만지는데요...그래서...음...만져보면 많이 젖어있다니까요...”



“그런데..막상 하면 느낌 안좋으니깐 하지말라고 그런다구?”



“이상하네...그럼 왜 그럴까?”



“혹시 너희 둘이 서로 안맞는거 아냐?



“네?”



“너희 둘이 뭐야, 그 크기가 서로 안맞는거 아냐?”



“너 작구나.”



“맞아, 너 너무 작은거 아냐?”



그러면서 그 여자 선배들은 뭐가 그리도 좋은지 마구 웃었다.



“아니에요...저..”



내 친구는 얼굴이 빨개져서 아니라고만 할 뿐 아무 말도 못하고는 화장실에 간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나는 그렇게 여자 선배들이 내 친구를 놀리고 있는 모습을 보니 좀 기분이 상했다.



평**면 여자 선배들이 충분히 놀려먹고 지칠때까지 그렇게 기분이 상한채 가만히 있었을테지만 그 날은 술이 취

해서인지 가만히 있지 못했다.



“그거 테크닉 문제이지...쟤 작지 않아요.”



나의 갑작스런 말에 선배들이 놀랐는지 웃음을 딱 그치고 나를 바라 보았다.



그리고는,



“어머..얘..니가 그걸 어떻게 알아? 니가 직접 보기라도 했어?”하고 말하고는 또 웃었다.



“저번에 같이 목욕탕 가서 봤거든요. 저보단 작지만 보통은 됐거든요.”



선배들은 내 말에 잠시 가만히 있다가 말했다.



“그래? 니 말을 어떻게 믿어? 니가 보통이라고 생각해도 여자한테는 작을 수 있잖아.”



“네? 그건..”



“아..그렇구나..너도 작은거 아냐? 그래서 니 기준에서 보통이라고 그러는거지?



선배들은 다시 웃었다.



나는 애초에 그 선배들한테 말대꾸한게 잘못이다 싶었다.



대학 4학년 선배가 1학년짜리 신입생한테 말로 질 리가 없었다.



더구나 상대는 여자이고 또 합심해서 놀리려고 작정한 두 명이라면 더더욱 그럴 것이다.



나는 그 선배들의 말에 갑자기 화가 치밀었다.



그래서 나는 나도 모르게



“작은지 아닌지 직접 보여 줄까요?”



라고 말했다.



선배들은 내 말에 잠시 멍하게 있다가, 내가 허세부린다고 생각하고는 다시 실실 웃으며 말했다.



“그래, 보자, 직접 봐야겠으니깐 한 번 보여줘봐.”



나는 화가 나서 자리에 일어났다. 그러나, 그 취한 중에도 차마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래서 어정쩡하게 다시 자리

에 앉았다.



내가 일어나자 잠시 놀랐던 선배들은 내가 그냥 앉자 다시 깔깔 웃으며 이번엔 나를 놀리기 시작했다.



잠시 후 친구가 돌아오고 선배들의 깔깔거리며 웃는 모습을 보고는 자기 때문에 웃는줄 알고 얼굴을 붉히고는 아



무 말 없이 자리에 앉았고, 선배들은 웃으며 함께 화장실로 갔다.



나는 민망하고 쪽팔려서 맥주를 한 잔 쭉 들이마였으나 왠지 짜증이 나서 자리에 앉아 있을 수가 없어 화장실로 갔다.



소변을 누고 난 후 바지 쟈크를 올리려다 나는 문득 내가 정말 작은가하는 생각이 들어서 페니스를 보았다.



위에서 내려다보아서인지 솔직히 발기가 안된 상태여서인지는 몰라도 그다지 크게 보이지는 않았다.



나는 좀 짜증이 나서 페니스를 만지며 발기를 시켰다.



발기가 되고나자 어느정도 마음에 들었다.



그러다 나는 문득 그 화장실이 남녀 공용이고 나 보다 앞서 화장실에 온 선배들이 두 칸에 한 명씩 들어가 있을거

라는 생각이 났다.



내 행동을 그 선배들이 모두 봤을 수도 있을거란 생각이 들자 무척 쪽팔렸다.



그러나 동시에 나는 좀 전에 내 페니스를 보여주겠다고 해놓고도 그냥 앉아버렸던 상황이 떠오르면서 선배들한테

내 페니스를 보여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모른척하면서 일부러 “이게 정말 작은건가..보통은 되는거 같은데..”라고 혼잣말을 하며 바지 허리띠

를 풀어 바지와 팬티를 조금 밑으로 내린채 소변기에서 약간 떨어져 섰다.



나는 더 이상 그 호프집에는 들어올 손님이 없다는 생각에 세면기 위의 거울 앞으로 슬쩍 가서 섰다.



그리고 페니스를 앞으로 내민 채 바라보다가 화장실 칸이 있는 쪽으로 몸을 돌려서 옆으로 거울을 보는 척 했다.



나는 비스듬히 위를 향해 발기한 페니스를 손으로 잡고 상하로 움직였다.



곁눈질로 화장실 칸의 문 틈 사이를 보았다.



검은 물체가 문 틈 사이로 보이는 것 같았다.



나는 바지를 올리고는 손을 씻고 화장실을 나갔다.







자리에 앉아서 맥주를 한 잔 마시고 나자 선배들이 자리에 돌아왔다.



나는 선배들의 표정을 살폈으나 선배들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친구와 얘기를 하며 술을 마셨다.



나는 선배들이 내가 화장실에서 한 걸 못 보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자 왠지 혼자 쇼를 한 것 같아 약간 짜증이 났다.







내 친구가 여자친구와의 관계에 대해 얘기한 때문인지 어느덧 술자리의 얘기는 당시 유행하던 야한 농담들을 얘기

하는 분위기가 되었다.



내 친구가 주로 얘기를 했고, 선배들은 맞장구치는 분위기였다.



나는 아는 얘기가 없어서 가만히 듣고만 있었다.



그러다 내 친구가 얘깃거리가 떨어졌는지 나한테 얘기를 해보라고 했다.



나는 웃으며 아는 얘기가 없다고 했는데도 친구가 자꾸 해보라고 했다.



내가 계속 거절하자 분위기가 좀 썰렁해졌고, 선배들이 그만 집에 가자고 했다.







나는 집에 돌아와서 씻고 자리에 누웠다.



갑자기 전화벨이 울렸다.



나는 내 전화번호는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은데 누굴까하면서 전화를 받았다.



나경 선배였다.



“어, 누나..왠일이세요?”



“응...자고 있었니?”



“아뇨.”



“응...왜 걸었냐면..아까..우리가 좀 심했지? 미안해...진희 걔가 좀 짗궂은 면이 있어서....농담으로 한 얘기니깐...

깊이 생각하지마..”



“아..네...괜찮아요...술자리에서 한 얘긴데요, 뭘.”



“정말..괜찮지?”



“네. 괜찮아요. 정말 아무렇지 않아요.”



“그래..다행이다. 뭐하고 있었어?”



“아..이제 자려구요. 누나는 뭐하고 있었어요?”



“응..나도 이제 막 샤워하고 나와서 누워있어.”



“앗...그렇게 야한 얘기를..헤헤..”



“뭐?”



“아니에요. 미안해요..누나..”



나경 선배는 잠시 가만히 있다가 피식 웃었다.



“너 아까 야한 얘기하라고 할 때는 아무 말도 안하고 있더니.”



“하하...그거야 뭐....누나도 안했잖아요.”



“나야 진짜 모르니까 안한거구. 넌 남자니깐 친구들이랑 그런 얘기 많이 할거아냐.”



“하하..아니에요..저 친구들이랑 그런 얘기 거의 안해요.”



“진짜? 거짓말..”



“진짜에요...저 그런 얘기 아는거 하나도 없어요.”



“안믿어”



“진짜에요...”



“안믿거든..”



“헤헤..”



“음...그럼 우리 솔직히 하나씩 얘기하기로 할래?”



“솔직하게요?”



“응.”



“그래요...근데 저 아는거 진짜로 거의 없는데.”



“이그..알았어. 내가 먼저 할게. 그럼 됐지? 한다.”



“네.”



“음...나 실은...방금 샤워하고 나와서 지금 아무 것도 안입고 누워있다~”



“네?...아....네...”



“...뭐야...반응이 왜 그래? 안야해?”



“아뇨...너무 야해서...”



“이제 네 차례야.”



“아...음...실은 저도 아무것도 안입고 있어요.”



“....에이...뭐야..나 따라하면 어떡해...하나도 안 야하다.”



“음.....그럼....저 지금..섰어요.”



“응? 왜? 왜 서있어?”



“아..그게 아니라요...지금..제 밑에..거기가..커져서 섰다구요.”



“아....”



“됐죠? 이제 누나 차례에요.”



“음....나...나도 젖어 있어.”



“....에이...누나도 저 따라하네요..안야해요.”



“뭐야...몰라. 일단 난 했으니깐 니가 해.”



“에이...그런게 어딨어요..”



“뭐..내 맘이다.”



“좋아요..인정...음..이제 내 차례인데...음...나 지금 밑에 만지고 있어요. 아래 위로..누나 생각하면서요.”



“...무슨..생각하는데?”



“음...누나 지금 다 벗은 몸 생각하고 있어요.”



“피이...본 적도 없으면서 어떻게 생각하냐?”



“뭐...그냥 상상하는거죠..뭐..”



“그리고?”



“네?”



“그게 끝이야? 나 벗은 거 생각하고 있다면서..그게 끝이야?”



“아...그리고 나도 다 벗고 누나 껴안고 있죠...”



“그리고?”



“그리고..제 껄 누나 거기에 넣어요.”



“.....”



“....누나...”



“응...그리고?”



“네?”



“넣고나서 어떻게 하는데?”



“아...앞 뒤로 움직여요...천천히...전 처음에는 천천히 움직일거에요..”



“그리고?”



“그렇게 움직이다가 일단 제 껄 빼요.”



“...왜?”



“제 껄 빼서 누나한테..누나 입에 대고 빨라고 할거에요.”



“하아....”



나경 선배의 입에서 작은 신음 소리가 나왔다.



“누나...”



“...응..”



“이제..누나 차례에요..”



“응...나...니꺼 빨고싶어...”



“누나..”



“응...”



“누나...나 누나 밑에 내꺼 넣고 싶어요..”



“응...나도...니꺼 넣고 싶어..”



“누나..누나 가운데 손가락을 내꺼라 생각하고 넣어요..”



“..응...허억....넣었어...너무 좋다...”



“손가락을 내꺼라고 생각하고 있죠?”



“응...근데...나 손가락 하나 더 넣어도 돼?”



“왜요?”



“니꺼라고 생각하려면..손가락 하나로는 부족할 것 같아서..”



“누나..내꺼 본적도 없으면서 어떻게 알아요? 아까 작다면서..”



“아냐...니꺼 안작아..니꺼..나 실은 아까 화장실에 있을 때..니가 화장실에 들어와서 거울 앞에서 하는거 봤거든...”



“아...그래요? 난 아무도 없는줄 알고..그 때 누나 있었구나....보니깐..내꺼 어땠어요?”



“처음에는..깜짝 놀랬어.”



“왜요?”



“생각보다 훨씬 크고...단단해 보여서..원래 그렇게 위로 쭉 뻗어있니?”



“.....누나...”



“...응..”



“눈 감고 아까 본 내 자지 떠올려봐요.”



“응....”



“내 자지가 누나 보지 앞에 들어가려고 하고 있어요.”



“하아...”



“누나...내 자지가 누나 보지 안으로 들어가면 어떤 느낌일 것 같아요?”



“...응...처음엔 니꺼가 크니깐 좀 아플 수도 있을 것 같아.”



“누나...그럼 내 자지 누나 보지 속에 넣지 말까요?”



“아니, 넣어줘.”



“누나..손가락 보지 속에 넣어요.”



“응...벌써 넣고 있었어..”



“하나 더 넣어봐요.”



“아....잘 안들어가...잠깐만...들어갔어..”



“누나...내 자지 진짜 누나 보지 속에 넣고 싶어요?”



“응...넣고 싶어.”



“내 자지 누나 보지 속에 넣고 앞 뒤로 움직이면 좋을 것 같아요?”



“응...너무 좋을 것 같아..하아...음..음...”



나경 선배의 신음 소리가 커져갔다.



“누나...내 자지 떠올리고 있죠?”



“응...떠올리고 있어...”



“나 누나 보지 속에 내꺼 진짜로 넣고 싶어요.”



“나도...니꺼 너무 좋을 것 같아..”



“누나...나 내일 누나 만나서 누나 보지에 내 자지 진짜로 넣을거에요.”



“그래....그러자...아..아...하아..윽..윽..”



나경 선배의 신음 소리가 갑자기 커지더니 잠잠해졌다.



나도 나경 선배의 신음 소리에 맞춰서 사정을 했다.



나경 선배와 나는 잠시 한 동안 말이 없이 있었다.



“....끝났어?”



“..네..누나두요?”



“응...그럼...잘 자..”



“누나..”



“응?”



“아까 한 약속 지킬거죠?”



“응? 무슨 약속?”



“아까..내일 진짜로 만나서 한다는거...”



“아....”



나경 선배는 아무 말이 없었다.



“알았어요...그럼 잘자요..”



“그래..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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