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제발 나좀 도와줘~~.Ssul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야 제발 나좀 도와줘~~.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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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시발 2년전에 진심 모든걸 걸고 좋아하던 누나가있었다.

그땐 내가 스마트폰이 없었고 아이팟이있어서 아이팟 카톡으로 연락하면서 지냈는데,

친구랑 여자애들 앞에서 춤추며 재롱좀 부리다가 잃어버렸다...

그땐 아이팟에만 번호가 저장되있어서 연락 할 방법이 없었고 결국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까지 들게됬다...

그러면서도 서서히 그녀는 잊혀져가다가 그저깨 밤 꿈에 우연찮게 나와 내 심장을 또 다시 설레게 했다...

꿈에서 우리는 연인관계였고 그녀 집에서 놀다가 장인어른과 장모님이 오셔서 인사하고 우리는 밖에서 다시 만나자했다..

밖에는 눈이내리고 마치 우릴 축복해주는거 같았다..

그리곤 꿈에서 깼지 아니 시발 이게뭐야 하면서도 폰 홀드 푸는 순간 누나한테 카톡이 와있겠짛ㅎㅎㅎ 하면서 약 13분동안 현실을 부정했다...

지금은 번호가 바껴서 연락할 방법도 없고 미쳐버리겠다...

혹시 알고있는사람 정보좀.

바뀌기 전에 번호로 문자도해봤고 전화도 해봤는데 전화는 없는 번호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