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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일본/번역]남자대학생의 경험

나는 대학 3학년으로 슈퍼마켓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시내에 있는 그 슈퍼는 밤 10시까지 영업을 했고, 저녁 5시부터 10시까지가 내가 일하는 시간이다. 놀 시간은 없어졌지만 대학생인 나에게는 매우 편리한 근무시간이었다.
계산을 하는 것이 나의 업무였지만 물품 수불도 업무의 하나였다. 나 이외에 남자가 또 한 사람, 그밖에는 모두 여자들 뿐이었다. 젊은 여자도 제법 응모해 오지만 오래 근무하는 여자는 거의 없다. 단조롭고 재미도 없기 때문에 무리도 아니겠지만 보통 2-3주면 바뀌어 버리고 말았다.
교체되지 않는 여자들 중에서 계산을 담당하는 사람이 있는데 주임인 히로다 에리였다. 에리는 1년 이상 계산을 담당하고 있지만 그녀를 대신할 그렇게 착실한 사람이 없어서 아르바이트하는 남자나 여자들만 있으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를 것이다. 그래서 그녀의 존재는 제법 귀중한 것이었다.
내가 근무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나는 에리에게 흥미를 가지고 있었다. 이유는 에리가 미인이었기 때문이다. 머리가 길고 눈이 크며, 나이는 27,8세 정도로 보였지만 실제로는 31세로 나보다 10살이나 연상이었다.
에리는 약 2년전에 이혼하고, 아이가 없었기 때문에 홀몸이 되었다. 그녀는 2년제 대학을 졸업한 후에, 직장 같은 직장에서 일한 경험도 없이 곧바로 결혼을 했기 때문에 막상 이혼을 하게 되자, 마땅하게 할 일이 없었다. 그렇다고 부모에게 새삼스럽게 신제를 질 수도 없었다. 그래서 스스로 길을 찾기 위해 슈퍼마켓에서 계산을 담당하면서 생활비를 벌며 낮에는 경리 전문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하였다. 나 같은 것보다는 훨씬 훌륭한 여자였다. 이런 말을 에리로 부터 듣게 된 것은 내가 근무하기 시작한 지 한 달쯤 지난 뒤였다. 그 무렵, 그 슈퍼에는 달리 오래 근무하고 있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겠지만 왠지 에리가 나를 의지하려는 것 같았다.
그 이야기를 들은 후에는 더 친밀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으며 입구의 전기를 끄고 매장 정리를 마친 후, 가끔 라면집이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함께 늦은 저녁을 먹게 되었다.
1시간에서 1시간 반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나에게는 참으로 즐거운 시간이었다. 내게 특별히 친밀하게 대해 주는 여자도 없었고, 연상의 여자와 이야기할 기회도 없었기 때문에 짧은 시간이었지만 에리와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즐거웠고, 실패한 결혼 생활도 노골적으로 이야기해 주기 때문에 흥미도 있었고, 좋은 공부도 되었다.
에리를 만나면서 아르바이트 나가는 것도 아주 즐거운 일이 되었다. 그런데 겨울 보너스 시즌 무렵의 일이었다. 에리가 살며시 내게
"오늘밤 한 잔 하러 갈까?"
하고 말하였다. 나는 상관없었지만 에리는 학비니 집세니 생활비 등 제법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것이 마음에 걸렸다. 그렇지만 에리와 함께 술을 마실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니 너무나 기뻐 쾌히 승낙하였다.
나는 일이 끝나기를 몹시 기다렸다. 나와 에리는 흔히 있는 싸구려 체인점의 술집으로 들었갔다. 우선 맥주로 건배했다. 에리에게 헤어진 남편이 학비에 보태쓰라고 보너스에서 약간 입금해 준 모양이었다. 그런데 그 돈을 몽땅 써버리자는 것이 에리의 생각이었다. 그렇지 않으면 남편의 돈을 의지하게 될지도 모른다면서 에리는 진지하게 말했다. 그러니까 사양하지 말고 실컷 마시라는 것이었다.
나는 사양하지 않고 먹고 마셨다. 에리도 내게 지지않게 마셨다. 시간은 어느덧 새벽 2시를 넘어서고 있었다. 손님은 나와 에리뿐이었다. 두 사람 모두 취해 있었지만 가게가 조용해서 인지 갑자기 마음이 우울해져서 결국 우리는 가게를 나왔다.
걸으면서 에리가
"내 아파트로 갈래요?"
하고 말했다. 나도 혼자 돌아가고 싶지 않았다. 사실은 내가 먼저 유혹하고 싶었지만.....
"그래도 괜찮겠습니까?"
왠지 갑자기 진지한 기분이 되어 반문하자 에리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서 나는 에리의 어깨를 안고 10여분 거리에 있는 그녀의 아파트로 향했다. 어느 새 에리가 내게 찰싹 붙어 있었다.
그녀의 아파트는 2층 건물의 낡은 아파트였지만 착실한 에리의 방은 나의 방과는 완전히 달랐다. 조그만 테이블이 있는 부엌과 침대가 놓여있는 방도 깨끗이 정돈되어 있었다. 나는 선 채로 에리에게 키스했다. 솔직히 말해서 나는 여자와 키스한 것이 처음이었다. 패션 마사지나 소프랜드에는 몇 번 간적이 있어 여자 경험은 있었지만 키스는 처음이었다. 내가 살짝 혀를 내밀자 에리 쪽에서 격렬하게 혀를 휘감아서, 코와 입에서 새어나오는 에리의 달콤하고 뜨거운 숨결이 내 얼굴에 와 닿았다. 에리의 숨결이 거칠어짐에 따라 내 가슴도 격하게 고동치고 있었다. 나는 무아지경에서 에리의 입술을 빨고 혀를 휘감았다. 얼마동안 키스를 계속한 후 나는 빠르게 스웨터를 벗고 청바지를 벗어 팬티바람으로 침대로 들어갔다. 팬티 앞은 에리에게 보이는 것이 부끄러울 정도로 불뚝 일어서 있었다. 에리도 브래지어와 팬티 차림으로 내 옆으로 들어왔다. 우리는 제법 취해있었기 때문에 차가운 이불이 오히려 기분이 좋을 정도였다. 내가 에리를 껴안고 키스를 하자 에리도 내 품속으로 안겨왔다. 달아오른 가슴에 에리의 차가운 손이 닿았을 때 기분이 좋았다. 나는 에리의 브래지어를 벗기려고 했지만 잘 벗겨지지 않았다. 그러자 에리가 스스로 브래지어의 훅을 풀어주었다. 어깨에서 브래지어를 벗기자 에리의 뽀얀 유방이 전부 드러났다. 여자답게 둥글게 부풀어오르고 그 위로 짙은 색깔의 젖꼭지가 우뚝 서 있었다. 한 쪽 손으로 한쪽 젖가슴을 주무르면서 뾰족해진 반대편 젖꼭지를 빨자 오도독 소리가 날 것 같았다. 깨물어 주고 싶을 정도였다. 에리의 젖가슴은 부드럽고 뭐라고 말할 수없이 기분이 좋았다. 에리가 유방을 빨고 있는 내 등을 부드럽게 어루만지자 내 자지는 더울 불뚝거렸다.
나는 점점 아래로 내려가 에리의 하얀 팬티에 손을 대고 천천히 벗겼다. 에리의 유난히 불거져 나온 불두덩에 나 있는 보지털은 거뭇거뭇하여 짙은 숲을 이루고 있었다. 그것을 보는 순간 내 가슴은 터지는 것처럼 두근두근 방망이질을 치고 눈앞이 깜깜해져왔다. 팬티를 완전히 벗기자 나도 내 팬티를 벗고 에리와 나는 완전히 알몸이 되었다.
에리의 손이 불뚝 서 있는 내 자지를 잡고 부드럽게 훑어 주었다. 나는 너무 흥분이 되어 금방 폭발할 것 같았다. 에리의 애무를 기분좋게 느낄 여유도 없었다. 에리의 가는 목덜미를 핥으며 허벅지 언저리를 어루만지고 있던 손을 에리의 짙은 보지털로 옮겨갔다. 미끈한 꿀물이 손끝에 닿았다. 나는 다시 손가락을 골짜기를 헤치며 보지 구멍으로 가져갔다. 에리의 보지는 이미 흠뻑 젖어 있어 손가락이 저절로 보지구멍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갈 정도였다. 에리의 보지구멍은 까칠까칠하고 부드럽게 손가락을 쥐었다 놓았다를 반복하였다. 나는 뜨겁게 달아오른 에리의 보지 전부를 손바닥으로 비비듯이 어루만져 주었다. 그러자 에리가 내게 달라붙어 혀를 더욱 격하게 휘감았다. 그리고 내 자지를 세게 훑기 시작했다. 나는 금방 사정할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몸을 아래로 옮겨갔다. 에리의 포동포동한 허벅지가 벌어지고 클리토리스가 우뚝 서 있었다. 나는 정신없이 에리의 보지에 얼굴을 비비며 입술 끝으로 뾰족한 것을 쪽쪽 빨아댔다.
"아앗....아아앗"
에리의 뜨거운 신음소리가 새어 나왔다. 에리의 신음소리와 흠뻑 물기를 머금은 보지를 빨던 나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몸을 에리 위로 겹치며, 허리를 내밀고 나의 빳빳해진 자지를 에리의 보지에 밀어넣는 순간
"으으윽"
부끄럽게도 나는 그만 사정을 하고 말았다.
"미안해요"
내가 사과하자
"괜찮아"
하고 에리는 자신의 사타구니를 화장지로 닦고 일어나 부엌으로 가서 따뜻한 물에 적신 타월을 가져다가 힘을 잃고 쭈그러든 내 자지와 사타구니를 깨끗이 닦아주었다. 그러나 나는 어이없이 끝나버린 것이 에리에게 미안했다.
"미안해요"
옆에 누운 에리에게 나는 다시 사과했다. 에리는 상냥한 미소를 짓고 내 위로 올라왔다. 나는 아래서 에리를 꼭 끌어안고 키스를 했다. 혀와 혀가 깊게 뒤엉켰다. 이어 에리는 내 목덜미에서 가슴으로 혀를 움직여 나의 조그만 젖꼭지를 빨면서 한 손으로는 자지를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그러자 에리의 부드러운 손에 잡힌 내 자지는 당장에 되살아나 하늘을 찌를 듯이 크게 솟아올랐다.
에리는 아주 잘하였다. 내 온뭄을 핥고 빨면서 천천히 몸을 아래로 옮겨가는 것이었다. 그리고 에리의 손 안에서 경직되어 있는 자지까지 도달하자 입으로 덥석 물었다.
"으윽"
나는 나도 모르게 신음을 흘렸다. 에리는 입술로 훑치고 혀를 움직이면서 그 아래의 불알을 만지작거리며 자극해 주었다.
"아아, 기분 좋아."
나는 허리를 내밀고 무의식 중에 또다시 신음소리를 내고 말았다. 에리가 입술로 세게 훑어주는 쾌감에 나는 다시 사정하기 직전까지 이르렀다.
"아아, 에..에리, 쌀 것 같아."
에리가 살짝 떨어져 내 몸 위로 올라타며 말했다.
"이번에는 너무 빨리 싸면 안돼요."
에리는 내 자지를 보지에 대고 천천히 허리를 낮추었다. 에리의 말에 나는 긴장이 되었다. 나의 불뚝 선 자지를 보지속으로 꽂아넣은 에리는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황홀한 듯 눈을 감고 있는 에리의 예쁜 얼굴을 올려다보면서 나는 젖어 있는 둥근 젖가슴을 잡고 부드럽게 주물러 주었다.
"아아......아아, 아아아..."
몸을 아래위로 흔들고 있던 에리의 입에서 기쁨의 소리가 새어나왔다.
"아아....아앙"
다시 뜨거운 입김을 내뿜으며 온몸을 비틀며 몸부림치는 에리의 안타까워하는 표정을 물끄러미 보면서 나는 그쪽으로 의식을 집중하고 있었다. 에리의 움직임이 점점 격해지고 유방을 주무르는 내 손에 힘이 들어가면서 에리가 내리 꽂을 때 나는 아래에서 허리를 치켜 올렸다.
"아아.....앙.....좋아....아아"
하면서 계속 에리의 입에서 새어 나오는 신음소리는 크지는 않았지만 내가 처음으로 들어보는 진짜 교성이었다. 에리가 엎어지면서 격렬하게 키스를 요구해왔다. 참을 수 없는 기분이 되어 있던 나는 에리의 몸을 꼭 껴안은 채 몸을 한바퀴 돌려 위로 올라가 에리의 보지를 팍팍 쑤셔댔다. 나는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이며 에리의 두 다리를 들어올려 발목을 잡고 가랑이를 벌려서 더이상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깊숙이 밀어넣었다. 나는 정신없이 밀어 넣었기 때문에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도 모른다. 그저
"아앗.....아아.....좋아...아아..."
하는 에리의 신음소리가 계속해서 새어나오고 있던 것만을 기억하고 있었다. 힘차게 쑤시던 나의 자지가 쾌감으로 부풀어 올랐다. 폭발 직전이었다.
"아앗....나온다....아아..."
"으윽.....으으윽....으윽"
신음하듯이 말하자마자 내 자지에서 꿀꺽꿀꺽 정액을 뿜어냈다. 나는 정액을 뿜어내면서도 필사적으로 허리를 움직였다.
"아아...."
"으윽."
정액을 모조리 뿜어낸 내가 에리 위에 쓰러지자 에리는 달래주듯이 거친 숨을 쉬고 있는 나를 꼭 껴안아주었다.
그리고 에리와 나는 샤워를 했다. 추운 날씨에 샤워를 하면서 에리는 내 자지를 깨끗이 씻어 주었다. 침대에서는 어두컴컴한 작은 전구 아래였기 때문에 확실히 보지 못했지만 밝은 형광등 아래서 보는 에리의 몸은 아주 희고 예쁘게 빛나고 있었다. 무르익은 여자의 몸이 이런 것일까? 어깨 언저리도, 엉덩이도, 허벅지 언저리도 둥글게 살이 붙어 있어 정말 여자답다는 느낌이었다.
"좋았어?"
"응. 최고였어."
나는 기분 좋게 대답했다. 정말로 기분이 최고였다. 그로부터 지금도 일주일에 한 두번 꼴로 에리의 아파트에 찾아가 듬뿍 섹스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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