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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여자25


- 25 - 함정 1

"으음.... 이런.... 음...."
이미옥은 아침 일찍 잠에서 깨어 가볍게 샤워를 마치고 짐을 정리하면서 전에 안영자가 건네준 편지를 읽고 있었다.
편지에는 김부장과 안영자 그리고 허철의 동반 자살 내용이 쓰여있었고 김부장으로부터 다시 찾은 재산은 이미옥과 김정현의 이름으로 해놓았다는 내용이었다.
"음... 이런것을 바란것이 아니었는데... 아.... 안영자씨....."
이미옥은 안영자 일가의 불행에 대한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렸다.
이미옥은 편지를 다 읽고는 TV를 틀었다.
뉴스속보로 안영자와 허철식 그리고 김부장의 사고 내용이 보도되고 있었다.
신혼여행을 왔던 부부가 운전 부주위로 추측되는 사고로 계곡으로 차가 추락해 타고있던 3명이 모두 사망했다는 내용이었다.
"사망자 명단입니다. 허철식 63세, 김세진 35세, 안영자 27세..."
"으음.... 안영자씨....."
이미옥은 대충 짐을 정리하곤 김정현의 방으로 향했다.
"으응..."
김정현은 누군가 자신의 젖꼭지를 빨며 보지를 더듬는 느낌에 잠에서 깨어나기 시작했다.
어김없는 송사장의 아침행사였다.
송사장은 온몸을 이용해 김정현을 애무하고 있었다.
입으로는 젖꼭지를 빨고 한손은 다른쪽 젖꼭지를 비틀고 다른 손은 김정현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며 발기된 자지는 김정현의 허벅지를 쿡쿡 찔렀다.
김정현은 눈을 감은채 슬며시 송사장의 자지를 잡고 슬슬 문질렀다.
"으응... 우리 애기 깼나?"
"아니... 아직 자고 있어.."
"하하하..." "호호호..."
두사람이 진한 키스를 할때였다.
"딩동댕...."
누가 초인종을 눌렀다.
두사람은 아쉬운듯 가운을 걸치고 일어났다.
문을 여니 이미옥이 서있었다.
"죄송해요... 저... 하지만 워낙 급해서...."
이미옥의 하얗게 질린 얼굴에 송사장도 놀라 들어오게 했다.
이미옥은 두사람에게 김부장의 사망소식을 알렸다.
송사장은 놀라 TV를 틀었고 역시 비슷한 내용의 사고 속보에 어쩔줄 몰랐다.
아무말 없이 생각에 잠겨있던 세사람은 송사장의 말에 정신을 차렸다.
"음... 일단 이자리를 피하고 봅시다. 이미옥씨.. 죄송하지만 자리를 좀..."
"아.. 네.. 저는 로비로 내려가 있겠어요..."
"그래요... 내차를 갖이 타고 가지... 서기사를 부를테니 로비에서 기다려요. 되도록 사람들 눈을 피해요.."
이미옥이 나가자 송사장이 서길수에게 전화했다.
"나다.. 어제밤 뭐했나? ... 으음... 너도 봤구나... 으음... 응... 그래.. 그래?,, 잘했다... 음.... 빨리 가자... 준비해라..."
김정현과 송사장은 서둘러 정리를 마치고 호텔을 나섰다.
이미옥이 운전석 옆자리에 타고 있는 송사장의 차가 호텔앞에 있었다.
두사람이 차에 오르자 차는 빠른 속도로 호텔을 벗어났다.
"어떻게 된거지? 으음..."
"어제밤에.. 전화를 받고 나갔어요.. 여자인것 같았는데.. 그후엔.. 연락이 없었어요.. 어떻게 이런일이... 흐흐흑... 그리고 신홍여행은 또 무슨 말인지... 흐흐흑... 어제밤 혼자 방에 있느라 얼마나 무서웠는지...."
이미옥은 서길수를 흘끔 보면서 말끝을 흐렸다.
이미 서길수와 이미옥의 관계를 전화로 알고 있는 송사장은 속으로 콧방귀를 뀌며 겉으로는 이미옥을 위로했다.
"자... 뭐가 뭔지 모르는것은 나도 마찬가지요... 우선 돌아가서 잘 생각해 봅시다.. 그리고.. 여기있는 사람 모두.. 어제 우리가 김부장과 동행한 것을 철저히 비밀로 합시다.. 알았죠?"
"으음..."
세사람은 송사장의 낮지만 힘이 실린 목소리에 위축되어 신음만 삼켰다.
무법천지에서 김정현과 송사장이 내리고 이미옥은 계속 집까지 서길수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갔다.
"음.. 저 앞에 탈래요.."
이미옥의 제의에 따라 서길수는 차를 세워 이미옥을 앞에 태우고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이미옥은 운전석 옆에 앉자 바로 서길수의 바지 자크를 열고는 서길수의 커다란 자지를 꺼내고는 얼굴을 쳐박았다.
"으음...."
이미옥의 입으로 그 커다란 자지를 거의 삼키자 서길수의 신음이 나직히 흘렀다.
쩝쩝... 쭉쭉...
이미옥은 머리를 흔들며 요란한 소리를 내며 힘껏 서길수의 자지를 빨았다.
서길수는 갑작스런 이미옥의 오랄에 흥분이 고조됐다.
"으음.... 으...."
이렇게 자신을 아무런 대가없이 적극적으로 유혹하는 여자는 처음이었다.
서길수는 길가로 차를 세우고는 이미옥의 머리칼을 잡아 올렸다.
"아... 아퍼... 읍...."
서길수는 이미옥의 입술을 빨았다.
"으음....."
두사람은 깊은 키스를 나누었다.
이미옥의 손은 아직도 서길수의 자지를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서길수의 손도 이미옥의 치마속으로 들어갔다.
이미옥은 팬티를 입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그대로 보지털이 만져졌다.
"아앙.... 으음...."
이미옥이 한손으로 서길수의 목을 잡고 다른 손으로 자동차 시트의 레버를 당기자 이미옥이 앉아있던 시트가 뒤로 제껴지며 두사람은 의자위로 껴안듯 쓸어졌다.
이미옥의 커다란 유방이 물컹하면서 서길수의 가슴에서 느껴졌다.
서길수는 이미옥의 다리사이로 자세를 옮기며 상의를 위로 걷어 올리며 이미옥의 젖꼭지를 입으로 빨았다.
"으음... 아.... 흐흥..."
이미옥은 자신의 치마를 걷어 올리고는 바지 자크사이로 솓아있는 서길수의 자지를 손으로 잡았다.
"으음...."
이미옥의 보지에는 벌써 애액이 흥건했다.
이미옥은 서길수의 허리에 다리를 감으며 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벌리고는 서길수의 자지를 보지구멍에 맞췄다.
그러나 서길수는 이미옥의 보지에 자지를 문지르기만 할뿐 삽입을 하지않았다.
"아이... 빨리... 응?"
"좀더.. 기다려.."
젖꼭지를 빨던 서길수가 얼굴을 들며 미소지으며 말했다.
"아이... 으음.... 아....."
한참을 양쪽 젖꼭지를 번갈아 빨며 이미옥의 보지 근처를 자신의 자지로 문지르던 서길수가 양손으로 이미옥의 어깨위를 짚으며 상체를 세웠다.
이미옥은 순간 자신의 보지가 꽉 차오는 느낌과 함께 서길수의 커다란 자지가 자신의 보지속으로 밀려들어오는 것을 느꼈다.
보지에서부터 짜릿한 쾌감이 온몸에 퍼져나갔다.
"아음... 아.... 음..... 아......"
서길수는 이미옥의 보지 깊숙히 자지를 쑤셔넣고는 하체를 고정시킨채 이미옥의 얼굴 여기저기에 키스를 했다.
거칠고 무뚝뚝한 서길수로써는 자신이 할수있는 최고의 애정표시를 하고 있는 것이었다.
서길수는 처음으로 여자를 아니 사람에 대해 호감을 갖기 시작한 것이다.
이미옥의 보지는 서길수의 자지를 서서히 조이기 시작했다.
서길수도 자신의 자지를 자극하는 이미옥의 질 수축 작용에 자극을 받은듯 천천히 허리를 움직였다.
"아아.... 음.... 아..... 아..... 음....."
서길수의 피스톤 운동에 맞춰 이미옥의 신음이 차안에 퍼졌다.
서길수는 본격적으로 허리를 돌리며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찔꺽... 뿍짝... 찔꺽... 뿍짝... 철퍽.... 철퍽...
"아.... 으.... 아.... 아.... 으.... 하아.... 으...."
"으음.... 하아.... 음..."
이미옥의 애액이 흘러 서길수의 자지가 왕복 운동을 함에 따라 질퍽한 소리를 내고 있었다.
이미옥은 서길수가 바지 자크사이로 자지만을 내놓고 피스톤 운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바지 혁대 액서사리가 클리토리스를 건드리고 있어 더욱 자극이 컸다.
"아.... 조.. 좋아... 아.... 더... 그래.. 아음.... 아앙...."
이미옥은 서길수의 허리를 감은 다리에 더욱 힘을 주며 손으로는 서길수의 등을 꼭 안았다.
서길수도 몸에서 힘을 빼고 이미옥의 몸에 자신의 체중을 실고는 허리만을 움직였다.
"아... 아음... 아앙.... 아....."
이때 라디오에서 빠른 리듬의 삼바풍의 음악이 흘러나왔다.
서길수는 음악에 맞춰 이미옥의 보지에 자신의 자지를 박아댔다.
이미옥의 서길수의 낮은 신음소리를 가까이서 들으며 차안에 퍼지는 음악에 맞춘 서길수의 피스톤 운동에 거의 정신을 차릴수 없을 정도로 흥분했다.
"아... 좋아... 으음... 그래... 오... 더.. 더 세게... 아....."
이미옥은 서길수의 얼굴을 손으로 잡고 자신의 젖꼭지에 가져갔다.
서길수는 이미옥의 젖꼭지를 힘껏 빨았다.
"아.... 으음.... 아앙....."
이미옥은 이성을 잃은듯 신음을 질러대며 서길수의 허리를 감고있던 다리를 풀고는 발로 자동차 천장을 두들겨댔다.
"으음...."
서길수의 신음소리도 커져갔다.
"아.... 아응.... 아..... 흠....... 하아.... 하아...."
서길수의 자지는 워낙 컸기때문에 자지를 빼고 박을때마다 이미옥의 보지 전체를 훓고 지나가는 자극이 가해졌고 애액이 충분히 흘러 윤활유 역할을 하고 있었지만 서길수에게는 이미옥의 보지가 빡빡한 느낌을 주었고 이미옥은 서길수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속 질벽을 강하게 마찰시켜 더욱 강한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으음.... 으흠.... 헉.... 헉...."
"아..... 으음..... 아...... 으...... 으음..... 아....."
서길수와 이미옥은 거의 절정에 도달하고 있었다.
"으... 나... 나올것 같아... 으음...."
"기다려.. 같이... 음...."
서길수는 힘껏 자지를 쑤셔 박았다.
이미옥도 깊숙히 박히는 자지를 힘껏 보지로 조였다.
"윽... 음..."
"아........"
두사람은 거의 동시에 사정을 했다. 그리고는 그 자세로 한참을 있었다.
서길수의 자지는 힘이 빠져 늘어졌지만 이미옥의 보지를 묵직하게 채워주고 있었다.
이미옥은 보지에 힘을 주어 살짝 서길수의 자지를 조였다.
"응....?"
서길수가 이미옥을 바라봤다.
"호호호.... 자기 자지는 힘이 빠져도 남들 선것만 한것 같아..."
"후후후... 음... 시간있으면 둘만 만날수 있을까?.. 뭐 아니라면 할수 없고..."
"정말? 또 만날수 있어?"
"연락해... 여기..."
서길수는 몸을 일으켜 운전석으로 앉아 바지 자크를 올리며 휴지를 이미옥에게 건넸고 직접 보지를 닦아주기도 했다. 서길수로써는 여자와 섹스후에 이야기를 나누고 몸을 닦아주기는 처음이었다.
이미옥은 이제 서길수를 완전히 제압했다.
또하나의 계획이 성공되는 순간이었다.
...................

송사장은 방여사 몰래 김정현과 통화를 하고 있었다.
"응.. 우리애기... 그래... 오늘 쉬는 날이야... 그럴까? 좋아... 그럼 5시까지 먼저와서 그것좀해라... 응... 그래... 난 10시쯤 돼야 갈수 있을꺼야... 그래.. 그러자.."
송사장은 전화를 끊고 방여사에게로 갔다.
"음... 나 오늘 송림의 정사장 부인 문상을 다녀와야 할것 같아. 오늘 아마 집에 들어오기 어려울꺼야.."
송사장은 방여사에게 이야기를 하고는 바로 집을 나갔다.
방여사는 송사장이 김정현과 전화통화하는 것을 문밖에서 다 엿듣고 있었다.
주영준을 이용해 김정현을 제거할 좋은 기회였다.
오늘은 무법천지 영업을 하지 않는 날이다.
지금 전 종업원이 휴가를 가고 무법천지는 비어있었다.
아무도 없는 무법천지에 김정현 혼자 도착할 것이었다.
방여사는 바로 안방으로 들어가 주영준에게 연락을 했다.
주영준에게 김정현과 송사장의 스케줄을 알려주고 실수없이 일을 마무리하라고 지시했다.
자신도 일이 마무리되는 대로 전화를 주면 시간에 맞춰 무법천지로 가겠다는 약속을 했다.
주영준 역시 그날의 빚을 갚기만을 학수고대하던 차라 두말없이 행동에 들어갔다.
여러가지 도구를 챙기고 애인 신은정에게 연락을 해 약속을 정했다.
아직 5시 까지는 여유가 있었다.
주영준은 천천히 샤워를 했다.
오늘 반드시 박지만의 복수를 성공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불태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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