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부는 내제자 - 40부
이 작품은 성인을 대상으로 쓰여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미성년자가 보기에는 적절치 못한 내용입니다.
19세 미만인 사람은 절대 읽지 않기를 바랍니다.
경고: 이 작품은 **넷에서만 연재합니다.
이 작품은 본인의 창작품이므로 어떠한 경우에도 무단으로 옮겨가는 행위를 금합니다.
이 작품은 다른 사이트에 게재되었다면 본인에게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 박사장 4 ]
출근을 하기위해 차에 오르는 박사장은 문득 몸을 돌려 자신을 배웅하는 아내를 쳐다보았다.
비록 눈가에 잔주름은 감출수 없었으나 여전히 매력이 넘치는 모습이었다. 박사장은 주위를 둘러
보다 차문을 연체 자신을 기다리는 비서와 임실장, 그리고 기사까지 여러명의 훼방꾼을 발견하자
절로 쓴 입맛을 다셨다. 그런 박사장의 심정을 한눈에 알아본 사람은 다름아닌 몇십년을 한 이불을
덮으며 살아온 보라여사였다. 그녀는 남편의 표정이 말하는 것을 눈치채고는 살짝 얼굴을 붉혔다.
그런 보라여사의 표정에서 행여나 자신이 뒤질세라 아내의 마음을 읽은 박사장은 내심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슬쩍 사람들 몰래 아내의 엉덩이를 두드리는 박사장이었다. 주위에 사람들만
없다면 정열적인 키스를 퍼붓고 싶은 박사장이었는지라 아쉬움이 가슴을 후벼팠다.
기껏 그런 작은 동작으로 만족할수 밖에 없는 박사장이었고, 그런 박사장의 손길에 얼굴을 온통
빨갛게 물들이며 마치 새색시처럼 얼굴을 숙이는 보라여사였다.
( 아직 너무나 젊은건가?... 나이를 거꾸로 먹는것 같아서... 하긴 난 좋기만 하지만...
오늘 밤에도 다시 시도를 해봐... 진짜 좋던데... )
( 이 영감이... 주책스럽기는... 하지만 어젯밤을 생각하니... 아직도 내게 이런 정열이
남아있었다니... 그리고 저이의 힘은 옛날과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어... 너무 황홀해서... )
" 그럼 다녀오리라... 특별한 일이 없으면 일찍 들어오겠오... 당신 피곤할텐데 좀 쉬어요...
그럼 나중에 저녁에 봅시다... "
" 예?... 아!... 알았어요... 당신 몸 조심하세요... 피곤하면 좀 쉬시고...
그럼 오늘도 수고하세요... "
두 사람은 떨어지기가 아쉬운듯 서로를 바라보며 머뭇거렸다. 그러다 서로에 대한 생각을 하며
은근한 눈길을 주고받는 두사람이었다. 그렇게 머뭇거리는 것도 잠시 어쩔수 없다는 듯 차에
오르며 박사장은 은근한 어투로 입을 열었다. 그것은 명백한 메시지를 담고 있었던 것이다.
물론 보라여사만이 알아들을 수있는 그런 메시지였지만, 그런 박사장의 말은 잠시 보라여사의
머리를 혼란스럽게 했으나 금방 그 뜻을 해독하는 보라여사였다.
( 어머!... 남들이 알면 어쩌려고... 하여간 장난스럽기는... 하긴 누가 그말 뜻을 알까?... )
보라여사는 남편의 말에 살짝 얼굴을 붉히다 속으로 생각을 했다. 이어 부창부수라고 남편의 말에
호응을 하여 자신도 은근한 메시지를 담은 말을 건내는 것이었다. 그 말에 박사장은 출발하는 차의
창문을 열고는 그런 자신의 아내를 쳐다보았다. 그런 그의 눈은 묘한 빛을 띠고 있었다.
그런 눈초리로 살짝 얼굴을 붉히고 있는 자신의 아내를 바라보는 박사장의 뇌리에는 어젯밤의 일이
선명하게 떠오르고 있었다. 몇년만에 겪은 그 뜨거운 밤이...
그렇게 침대에 엉켜있던 두 사람은 아쉬움을 남긴체 어쩔수 없이 일어섰다. 박사장은 몇번이고
자신의 아내를 돌아보며 아직도 우뚝 서서 그 위용을 자랑하는 물건을 억지로 누르며 욕실로 들어
갔다. 이렇게 자신의 아내를 보고 자진해서 세워 총을 하기는 자신이 생각해도 언제였는지 기억
조차 나지않는 박사장이었다. 박사장은 욕실의 한 쪽 벽면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커다란
거울에 자신의 나신을 비춰보았다. 험난한 삶을 살아왔음을 증명이라도 하듯 여기 저기 오래된
상처가 나있는 나이에 비해서 탄탄한 육체가 보였다.
박사장은 그런 자신의 몸에 난 상처를 추억을 반추하는 듯한 시선으로 하나 하나 바라보다
그 시선을 아랫쪽으로 옮겼다. 우뚝 선 언제나 자랑스러운 자신의 물건이 그 위용을 자랑하고 있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아까 그 일로 인해 아직도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었다.
박사장은 잠시 자신의 물건을 바라보다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그것을 가볍게 잡아보았다.
자신의 커다란 손으로도 다 가릴수 없는 물건은 그의 마음을 흡족하게 만들었다.
( 흐흐흐... 이것으로 얼마나 많은 여자들을 울렸던가?... 이제 조금만 있으면 보라여사를...
오늘 따라 유난히 보라여사가 색시해 보인단 말이야... 진짜 늦동이를 봐야하나?...
이 나이에 늦동이라... 뭐 못할것도 없잖아... 흐흐흐... )
박사장은 생각할수록 흐뭇함에 연신 미소를 지었다. 입가를 비집고 새어나오는 웃음소리를 미쳐
막을 수 없는 그였다. 그런 생각에 이리저리 온갖 포즈를 취하며 자신의 육체에 나르시즘적인
생각을 하던 박사장은 문득 옆구리 쪽에 깊숙한 오래된 상처에 눈길을 주었다.
그것을 가만히 만지는 박사장의 눈길에는 아련함이 묻어났다. 그것은 추억이었다.
추억도 아픈 너무나 가슴아픈 추억이 어려있는 상처였던 것이었다. 젊은 날의 그런 상처를 가만히
만져보는 박사장은 추억에 젖어드는 자신을 느꼈다.
" 여보!... 아직도 멀었어요?... 어서 나오세요... 저녁 식사 준비 다 됐어요... "
" 으응!... 알았오... 금방 나가리라... "
그렇게 추억에 빠져들던 박사장은 별안간 들려온 아내의 목소리에 화들짝 놀라며 문을 쳐다봤다.
이어 아내가 바로 앞에라도 있는 듯 말을 하는 박사장이었다. 어느새 추억은 저만큼 멀어져갔다.
그렇게 말을 한 박사장은 곧 정신을 차리고는 샤워기를 틀었다. 떨어지는 물방울을 머리에
덮어쓰는 박사장은 잠시 그렇게 있다가 급히 비누칠을 했다. 어느새 현실로 다시 돌아온 것이었다.
그렇게 샤워를 끝내고 밖으로 나온 박사장은 아내가 미리 준비해 둔 속옷을 입고는 편안한 옷으로
갈아입었다. 이어 식당으로 향하는 박사장이었다.
그리고는 어떻게 밥을 먹었는지 모르는 박사장이었다.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고 허겁지겁 밥을 먹는 박사장의 모습에 식구들은 놀란 눈초리를 보냈다.
그러나 그런 박사장의 속마음을 아는 보라여사는 절로 붉어지는 얼굴을 억지로 돌리며 어쩔줄을
몰라했다. 그런 속에서도 두 사람의 눈길은 수시로 마주쳤고 그때마다 묘한 눈길을 주고받았다.
그렇게 식구들이야 어떻게 나오던 신경도 쓰지않고 식사를 마친 박사장은 조금은 거북한 속을
안고는 거실로 자리를 옮겼다. 마음 같아서는 당장 자신의 아내를 안고 방으로 들어가고 싶었으나
그것은 마음 일뿐 실제로 행동에 옮길 수는 없는 것이었다.
( 허참!... 내가 어떻게 된건가?... 왜 이렇게 처음 그녀를 맞이할때처럼 설레는 거지?...
별일은 별일이네... 이것도 늙어가는 증거인가?... 누군가 그랬지 마누라가 다시 예뻐 보이면
늙었다는 증거라고... 내가 바로 그것을 느끼는 건가?... 설마...
그런데 정말 묘하게 색시한 느낌을 준단 말이야... 지금도 저렇게 앉아있는 것이... )
박사장은 딸들의 이야기에 건성으로 대답하며 속에서 치미는 뜨거운 열기를 느끼고 있었다.
그런 박사장의 눈길은 쉬지않고 자신의 아내의 얼굴과 몸을 오르 내리고 있었다.
보라여사도 그런 박사장의 눈길을 느끼고는 이제는 얼굴을 붉히지는 않았지만 부끄러움에 고개를
떨꾼채 과일바구니에서 과일을 꺼내 깎고 있었다. 너무나 정숙한 그런 아내의 모습은 다시
박사장의 가슴에 불을 지르고 있었다. 과일의 맛도 모른체 그렇게 먹고 또 무슨 이야긴지 모른채
그냥 대답을 하는 박사장이었다. 생각같아서는 고함을 빽하고 질러 딸들을 흩어버리고 싶은 심정이
었으나 간신히 눌러 참는 두 사람이었다.
그렇게 참고 또 참은 실로 참을 인자 셋이면 살인을 면한다는 그 말 만 되뇌며 참던 박사장과 보라
여사는 한참 후에야 안방으로 들어올수 있었다. 너무 시간을 지체해서인지 조금은 김이 빠진것을
느낀 두사람이었지만 다시 두 사람만의 시간이 되자 정열이 되살아 나는 것을 느꼈다.
박사장은 그것을 느끼자 급하게 자신의 아내를 안아갔고 그런 박사장의 행동에 동조하여
능동적으로 안겨가는 보라여사였다. 이어 두 사람의 입술이 격렬하게 부딪혔다.
" 얼마나 기다렸다고... 애가 타서 죽는 줄 알았어... 사랑해... 너무나 아름다워... "
" 하~~~ 여보... 저도 오늘따라 왜이런지 모르겠어요... 당신의 눈길에 온몸이 뜨거워져서... "
두 사람은 정열적으로 서로를 안으며 상대의 혀를 얽어들였다. 이어 달콤한 꿀물을 빨아당기며
희열에 빠져드는 두사람이었다. 박사장은 그런 자신의 아내의 입술을 정열적으로 탐하며 두손은
어느새 그녀의 옷을 하나씩 벗겨가고 있었다. 그런 박사장의 가슴은 20대의 뜨거운 정열로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조금은 그렇게 성급하게 행동을 하는 자신의 남편이지만 그런 손길이 너무나
좋은 보라여사였다. 그런 기분에 보라여사는 몸을 살짝 살짝 움직이며 남편의 손길을 도와 편하게
옷을 벗길수 있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보라여사는 자신도 남편의 옷을 벗겨갔다.
물론 박사장의 눈에 보이지 않는 도움을 받으며... 그렇게 순조롭게 서로의 옷을 벗겨가던
두 사람이었지만 단 한가지 어느 곳의 마지막 옷은 뭔가에 걸려 좀처럼 벗겨지지않았다.
그건 잔뜩 발기한 박사장의 물건으로 인하여 잘 벗겨지지않는 박사장의 팬티였다.
보라여사는 그런 박사장의 팬티를 몇번이고 벗기려고 노력했으나 물건에 걸리자 어쩔줄 몰라했다.
그런 보라여사의 손짓에 박사장은 한동안 가만있다 급기야 자신이 팬티를 내렸다.
그렇게 팬티를 내리자 박사장의 주책스러운 물건은 자신의 위용을 맘껏 드러냈다. 보기에도 흉칙한
울퉁불퉁한 핏줄이 주위를 감싸고 검붉은 색은 강인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어느새 떨어진
두 사람의 입술 사이에서는 정열의 숨소리가 높게 흘러나오고 있었다. 잠시 그렇게 서로의 입술을
뗀체 상대의 눈을 들여다 보는 두사람이었다. 정열이 두 사람사이에 흐르며 온방을 달구었다.
" 허억!... 여보... 흠!... "
" 하잉~~~ 당신... "
박사장은 별안간 자신의 잔뜩 발기한 물건을 쥐어오는 아내의 손에 억눌린 신음을 흘렸다.
그에 대한 보답인가?... 박사장은 허리를 구부리고는 세 아이를 키우느라 좀 커다란 그러면서
조금은 처진듯한 아내의 유방을 한입 가득 물어갔다. 흥분을 해서인지 아내의 유방은 탄력을
되찼고 있었다. 박사장은 입에 느껴지는 아내의 유방이 주는 그 탄력에 절로 신음을 토했다.
오랫동안 잊고 있던 자신의 고향같은 그러면서 너무나 큰 희열에 신음한 것이었다.
보라여사는 남편이 자신의 두 유방을 손과 입술로 히롱하자 그 쾌감에 어쩔줄을 몰라했다.
그렇게 몸부림을 치던 보라여사는 연신 비음을 흘리면서도 자신의 임무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한손에 들어오지도 않는 남편의 커다란 물건을 작은 손으로 연신 훑고 있었던 것이었다.
두 사람은 그렇게 서로의 몸을 애무하며 희열을 느끼고 있었다. 수십년 동안의 결혼 생활 중 처음
몇년동안 느꼈던 상대에 대한 그 뜨겁던 감정이 되살아 나는 것을 느끼는 두사람이었다.
" 당신 너무 좋아요... 너무나 날 뜨겁게 달구고... 하악!~~~ 거기에요... 그래요... 거기 항~~~
당신 여전히 잘알고... 아학~~~ 제발 그만... 거긴... 으응... "
" 좋지?... 여기 맞지?... 당신이 미쳐 날뛰는 성감대가... 헉헉... 알아?... 처음에 여기를..
내가 애무하자... 당신의 몸짓에 하마트면 침대에서 떨어질뻔 한걸... "
" 몰라... 몰라... 하앙~~~ 여보 나 벌써 젖었어... 하악~~~ 나 좀 어떻게... 아잉~~~ "
" 조금만 더... 잠시만 기다려... 너무 아름다워 이렇게 아름답다니... 몰랐어...
어떻게 이런 당신을 여지껏... 사랑해... 여보!... "
박사장은 매끈한 자신의 아내의 피부에 절로 신음을 토했다. 마치 이십대를 방불케하는 아내의
피부였다. 수없이 많은 여인들을 겪은 박사장이었지만 잊고 있었지만 이런 아내의 피부에 미칠 것
만 같았다. 이럴줄 알았으면 종종 아내와 사랑을 나눌것을 하고 후회하는 박사장이었다. 그러나
그런 생각도 잠시 박사장은 진심으로 흘러나오는 사랑의 찬가를 부르며 아내의 온몸을 입술과 손을
이용하여 누비고 다녔다. 그때마다 보라여사의 몸은 작살맞은 물고기 마냥 퍼덕거렸다.
그렇게 애원하는 아내의 말을 묵살하고 계속 아내의 온몸을 애무하는 박사장이었다.
교묘하게 중심부의 계곡으로 접근했다가는 슬쩍 방향을 돌려 다른 곳으로 가는 박사장의
손길이었다. 그때마다 보라여사의 몸은 크게 휘며 안타까운 신음을 흘렸다.
그러기를 몇번이었던가?... 온몸을 남편의 침으로 도배하다시피한 보라여사는 꼭 감은체 파르르
떨던 눈을 번쩍 떴다. 거기에는 활화산 같은 불꽃이 피어오르고 있었다.
그렇게 잠시 활활 타오르는 눈길로 자신의 남편을 바라보던 보라여사는 놀라운 힘을 발휘했다.
도무지 그럴것 같지 않는 연약한 팔과 몸을 이용하여 거대한 남편의 몸을 밀어버린것이었다.
방심하기도 했으나 거의 기적같은 놀라운 힘을 발휘하는 아내의 행동에 박사장은 자신도 모르게
아내의 몸에서 떨어졌다. 잠시 어떻게 된 일인지 모르겠다는 듯 천장을 보며 멍해있는 것이었다.
그런 기회를 놓칠세라 보라여사는 번개같이 몸을 일으켜 남편의 몸 위로 올라갔다.
한껏 부풀어 오른체 꺼떡거리는 남편의 물건이 보라여사를 몸서리치게 만들었다. 자신도 모르게
마른 입술을 축이느라 혀를 내밀어 입술을 핥는 보라여사였다. 두 눈은 잔뜩 충혈된체 남편의
거대한 물건에 고정되어있었다. 박사장은 간신히 자신의 처지를 확인하고는 또한 아내가 곧 하려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자 급히 아내와 자세를 바꾸려고 아내의 몸을 잡아갔다.
그러나 그런 박사장보다 더 빠른 행동을 보이는 보라여사였다.
" 으윽... 여보... "
" 하응~~~ 너무 좋아... 얼마만에... 아!... 여보!~~~ "
" 마치 처녀같아... 컥!... 살살... 윽!... 잘못하면 쌀것 같아... 여보 잠깐... "
" 미쳐... 절대 안되요... 아! 너무 좋아... 당신... 사랑해... "
박사장은 별안간 자신의 중심에 엄청난 쾌감을 동반한체, 눈에 불꽃이 피어오르는 듯한 감각을
느끼며 절로 신음을 토했다. 그것은 보라여사도 다를 바 없었다. 몇년만에 한 것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 보라여사였다. - 사실은 정기적으로 하기는 하고 있었다. 단지 박사장이 의무감에 의해
일명 의무방어전을 벌였는지라 보라여사가 미쳐 느끼기도 전에 모든 일이 끝났던 것이었다. - 그런
것이 오늘 박사장이 놀라운 정열로 자신의 몸을 탐내어 오자 보라여사는 온 몸 세포 하나 하나까지
활성화 되는 것을 느끼고 있었던 것이었다.
" 너무 좋아... 당신의 물건은 너무 커서... 하악~~~ 여보... "
" 헉!... 당신의 계곡도... 마치 거머리가 빨아당기는 것 같아서... 으윽... "
박사장은 아내가 연신 몸을 아래위로 움직이는 것을 팔로 허리를 받치며 도와주고 있었다.
온몸을 푸들푸들 떨며 두눈의 동자는 벌써 어디론가 사라져버린 보라여사였다.
산발로 변한 머리카락은 그런 보라여사의 몸이 움직일때마다 정신없이 흔들리고 있었다.
온몸이 벌겋게 달아오른채 그런 아내의 허리를 받치고 있던 박사장도 아내에 못지않는 쾌감을
느끼며 사정감을 참느라 얼굴을 잔뜩 지푸리고 있었다.
" 여보... 너무 너무 조여서... 이제는 더 이상 못참을 것 같아... 이런 경험은... 으으... "
" 하악~~~ 여보! 저도... 저도 이제... 아앙~~~ "
박사장은 연신 찾아오는 사정감을 참다 참다 더 이상은 참을 수 없자 급기야 사정을 호소했다.
보라여사도 몸을 푸들거리며 박사장의 도움을 받으며 몸을 아래 위로 움직이다 느껴지는 절정감에
장단을 맞추었다. 온몸을 뜨겁게 달구는 그런 놀라운 쾌감에 전율하는 보라여사였다.
다음 순간 보라여사는 자신의 자궁을 뚫어버리기라도 하려는 듯 몰아치는 뜨거운 물줄기에 자신도
찾아오는 놀라운 절정을 느꼈다. 온 몸이 극도로 민감해지는 것을 느끼는 것이었다.
그렇게 사정의 여운과 절정감을 느끼는 듯 잠시 몸을 굳히고 있는 두 사람이었다. 온통 얼굴을
지푸리고 있는 결코 아름답다고 할수 없는 표정을 보이는 두 사람이었다. 그리고는 순간적으로
무너지는 보라여사였다. 보라여사는 잠시 몸을 굳히고 있다가 너무나 황홀한 절정감에 몸을 마치
잔잔한 호수에 물결이 일듯 처음에는 작게 그러나 점점 크게 떠는 것이었다.
그런 떨림 때문인지 보라여사의 몸은 힘없이 남편의 몸 위에 무너져내렸다.
박사장은 사정의 여운을 즐기듯 눈을 감은채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고통과는 거리가 있는 오히려 쾌감의 극치로 인한 것이었다. 그렇게 얼굴을 잔뜩 찡그리고 있던
박사장은 문득 힘없이 자신의 가슴에 무너져 오는 아내의 몸에 절로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절정감에 온몸을 푸들푸들 떨고 있는 아내의 몸은 자신의 물건에 다시끔 자신감을 가져다 주는
그런 것이었다. 박사장은 아직도 아내의 질 속에 들어있는 서서히 줄어들고 있는 자신의 물건을
느끼며 살며시 눈을 감으며 아내의 등을 쓸어주고 있었다.
아직도 미진한 듯 아내의 질벽은 어느 정도 줄어든 자신의 물건을 아직도 움찔거리며 압박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순전히 조건 반사적인 행동에 불과하단 것을 잘알고 있는 박사장이었다.
박사장은 굳이 그런 감촉을 끊을 생각이 없는지라 자신의 물건을 뺄 생각을 하지않은채 마냥
아내의 부드러운 몸을 쓸고 있었다. 땀에 젖어있는지라 더욱 매끈하게 손길이 나아가고 있었다.
" 여보~~~ "
" 좋았어?... 나는 너무 황홀해서... 당신이 이렇게 아름답고 정열적인걸 새삼 느꼈어...
미안해... 앞으로는 다시 당신을 옛날처럼 사랑해 줄께... 너무나 사랑해... "
" 여보~~~ "
그렇게 얼마나 있었을까?... 힘없이 남편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있던 보라여사의 눈이 살며시
열렸다. 이어 남편의 얼굴을 바라보는 그녀의 눈길에는 사랑스러운 빛으로 가득차 있었다.
박사장은 그런 자신의 아내의 음성에 눈길을 숙여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중년의 관록을 더한
아름다운 얼굴이 자신을 부끄러운 듯한 수줍은 빛을 가득 담은채 바라보고 있었다.
생각만 해도 황홀한 느낌을 받는 박사장이었다. 어느새 자신의 물건은 완전히 쪼그라든 채 아내의
계곡에서 미끄러지듯 빠져나와 있었다. 박사장은 그것을 느끼며 아내의 몸을 꽉 끌어안았다.
사랑스럽기 그지없는 아내였다. 박사장은 그런 자신이 당기는데로 딸려오며 안기는 아내의
부드러운 그러면서도 탄력 넘치는 유방의 감촉을 가슴에 느끼며 지그시 눈을 감았다.
" 사장님!... 다 왔습니다... "
" 으응?... 그래... 알았다... "
생각에 잠겨있던 박사장은 문득 들려온 목소리에 눈을 떴다. 임실장의 얼굴이 보이자 박사장은
잠시 어리둥절한 눈빛이 되었다. 그러다 바로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깨달은 박사장은 자신도
모르게 미간을 찌푸렸다. 조금은 원망스런 눈길을 임실장에게 던지며 어쩔수 없이 몸을 일으키는
박사장이었다. 그런 박사장의 몸짓에 임실장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박사장의 뒤를 따랐다.
아무리 생각해도 박사장의 그런 표정을 이해할수 없는 임실장이었다.
( 눈치 없는 것이 인간이라고... 하여간 저놈은 싸움은 잘하는데 눈치는 맹탕이란 말이야...
하지만 쓸데가 있으니 어쩔수 없지... 쩝 너무 좋았는데... 오늘 밤에 또 하면 되긴하지만... )
박사장은 전용 엘리베이터의 보턴을 누르는 임실장의 뒷통수를 밉살스러운 듯 바라보다 입맛을
다셨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릴때까지 말없이 문을 바라보는 박사장은 그런 생각에 젖어들었다.
그러나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며 직원이 인사를 하자 박사장은 머리속에서 그런 생각을 지워버렸다.
이어 얼굴을 굳히며 평소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박사장이었다. 이제 총성 없는 전쟁으로 돌아온
전사의 모습을 보이는 것이었다. 사랑은 일이 마친 다음에 해도 된다는 생각이었다.
그러므로 미성년자가 보기에는 적절치 못한 내용입니다.
19세 미만인 사람은 절대 읽지 않기를 바랍니다.
경고: 이 작품은 **넷에서만 연재합니다.
이 작품은 본인의 창작품이므로 어떠한 경우에도 무단으로 옮겨가는 행위를 금합니다.
이 작품은 다른 사이트에 게재되었다면 본인에게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 박사장 4 ]
출근을 하기위해 차에 오르는 박사장은 문득 몸을 돌려 자신을 배웅하는 아내를 쳐다보았다.
비록 눈가에 잔주름은 감출수 없었으나 여전히 매력이 넘치는 모습이었다. 박사장은 주위를 둘러
보다 차문을 연체 자신을 기다리는 비서와 임실장, 그리고 기사까지 여러명의 훼방꾼을 발견하자
절로 쓴 입맛을 다셨다. 그런 박사장의 심정을 한눈에 알아본 사람은 다름아닌 몇십년을 한 이불을
덮으며 살아온 보라여사였다. 그녀는 남편의 표정이 말하는 것을 눈치채고는 살짝 얼굴을 붉혔다.
그런 보라여사의 표정에서 행여나 자신이 뒤질세라 아내의 마음을 읽은 박사장은 내심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슬쩍 사람들 몰래 아내의 엉덩이를 두드리는 박사장이었다. 주위에 사람들만
없다면 정열적인 키스를 퍼붓고 싶은 박사장이었는지라 아쉬움이 가슴을 후벼팠다.
기껏 그런 작은 동작으로 만족할수 밖에 없는 박사장이었고, 그런 박사장의 손길에 얼굴을 온통
빨갛게 물들이며 마치 새색시처럼 얼굴을 숙이는 보라여사였다.
( 아직 너무나 젊은건가?... 나이를 거꾸로 먹는것 같아서... 하긴 난 좋기만 하지만...
오늘 밤에도 다시 시도를 해봐... 진짜 좋던데... )
( 이 영감이... 주책스럽기는... 하지만 어젯밤을 생각하니... 아직도 내게 이런 정열이
남아있었다니... 그리고 저이의 힘은 옛날과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어... 너무 황홀해서... )
" 그럼 다녀오리라... 특별한 일이 없으면 일찍 들어오겠오... 당신 피곤할텐데 좀 쉬어요...
그럼 나중에 저녁에 봅시다... "
" 예?... 아!... 알았어요... 당신 몸 조심하세요... 피곤하면 좀 쉬시고...
그럼 오늘도 수고하세요... "
두 사람은 떨어지기가 아쉬운듯 서로를 바라보며 머뭇거렸다. 그러다 서로에 대한 생각을 하며
은근한 눈길을 주고받는 두사람이었다. 그렇게 머뭇거리는 것도 잠시 어쩔수 없다는 듯 차에
오르며 박사장은 은근한 어투로 입을 열었다. 그것은 명백한 메시지를 담고 있었던 것이다.
물론 보라여사만이 알아들을 수있는 그런 메시지였지만, 그런 박사장의 말은 잠시 보라여사의
머리를 혼란스럽게 했으나 금방 그 뜻을 해독하는 보라여사였다.
( 어머!... 남들이 알면 어쩌려고... 하여간 장난스럽기는... 하긴 누가 그말 뜻을 알까?... )
보라여사는 남편의 말에 살짝 얼굴을 붉히다 속으로 생각을 했다. 이어 부창부수라고 남편의 말에
호응을 하여 자신도 은근한 메시지를 담은 말을 건내는 것이었다. 그 말에 박사장은 출발하는 차의
창문을 열고는 그런 자신의 아내를 쳐다보았다. 그런 그의 눈은 묘한 빛을 띠고 있었다.
그런 눈초리로 살짝 얼굴을 붉히고 있는 자신의 아내를 바라보는 박사장의 뇌리에는 어젯밤의 일이
선명하게 떠오르고 있었다. 몇년만에 겪은 그 뜨거운 밤이...
그렇게 침대에 엉켜있던 두 사람은 아쉬움을 남긴체 어쩔수 없이 일어섰다. 박사장은 몇번이고
자신의 아내를 돌아보며 아직도 우뚝 서서 그 위용을 자랑하는 물건을 억지로 누르며 욕실로 들어
갔다. 이렇게 자신의 아내를 보고 자진해서 세워 총을 하기는 자신이 생각해도 언제였는지 기억
조차 나지않는 박사장이었다. 박사장은 욕실의 한 쪽 벽면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커다란
거울에 자신의 나신을 비춰보았다. 험난한 삶을 살아왔음을 증명이라도 하듯 여기 저기 오래된
상처가 나있는 나이에 비해서 탄탄한 육체가 보였다.
박사장은 그런 자신의 몸에 난 상처를 추억을 반추하는 듯한 시선으로 하나 하나 바라보다
그 시선을 아랫쪽으로 옮겼다. 우뚝 선 언제나 자랑스러운 자신의 물건이 그 위용을 자랑하고 있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아까 그 일로 인해 아직도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었다.
박사장은 잠시 자신의 물건을 바라보다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그것을 가볍게 잡아보았다.
자신의 커다란 손으로도 다 가릴수 없는 물건은 그의 마음을 흡족하게 만들었다.
( 흐흐흐... 이것으로 얼마나 많은 여자들을 울렸던가?... 이제 조금만 있으면 보라여사를...
오늘 따라 유난히 보라여사가 색시해 보인단 말이야... 진짜 늦동이를 봐야하나?...
이 나이에 늦동이라... 뭐 못할것도 없잖아... 흐흐흐... )
박사장은 생각할수록 흐뭇함에 연신 미소를 지었다. 입가를 비집고 새어나오는 웃음소리를 미쳐
막을 수 없는 그였다. 그런 생각에 이리저리 온갖 포즈를 취하며 자신의 육체에 나르시즘적인
생각을 하던 박사장은 문득 옆구리 쪽에 깊숙한 오래된 상처에 눈길을 주었다.
그것을 가만히 만지는 박사장의 눈길에는 아련함이 묻어났다. 그것은 추억이었다.
추억도 아픈 너무나 가슴아픈 추억이 어려있는 상처였던 것이었다. 젊은 날의 그런 상처를 가만히
만져보는 박사장은 추억에 젖어드는 자신을 느꼈다.
" 여보!... 아직도 멀었어요?... 어서 나오세요... 저녁 식사 준비 다 됐어요... "
" 으응!... 알았오... 금방 나가리라... "
그렇게 추억에 빠져들던 박사장은 별안간 들려온 아내의 목소리에 화들짝 놀라며 문을 쳐다봤다.
이어 아내가 바로 앞에라도 있는 듯 말을 하는 박사장이었다. 어느새 추억은 저만큼 멀어져갔다.
그렇게 말을 한 박사장은 곧 정신을 차리고는 샤워기를 틀었다. 떨어지는 물방울을 머리에
덮어쓰는 박사장은 잠시 그렇게 있다가 급히 비누칠을 했다. 어느새 현실로 다시 돌아온 것이었다.
그렇게 샤워를 끝내고 밖으로 나온 박사장은 아내가 미리 준비해 둔 속옷을 입고는 편안한 옷으로
갈아입었다. 이어 식당으로 향하는 박사장이었다.
그리고는 어떻게 밥을 먹었는지 모르는 박사장이었다.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고 허겁지겁 밥을 먹는 박사장의 모습에 식구들은 놀란 눈초리를 보냈다.
그러나 그런 박사장의 속마음을 아는 보라여사는 절로 붉어지는 얼굴을 억지로 돌리며 어쩔줄을
몰라했다. 그런 속에서도 두 사람의 눈길은 수시로 마주쳤고 그때마다 묘한 눈길을 주고받았다.
그렇게 식구들이야 어떻게 나오던 신경도 쓰지않고 식사를 마친 박사장은 조금은 거북한 속을
안고는 거실로 자리를 옮겼다. 마음 같아서는 당장 자신의 아내를 안고 방으로 들어가고 싶었으나
그것은 마음 일뿐 실제로 행동에 옮길 수는 없는 것이었다.
( 허참!... 내가 어떻게 된건가?... 왜 이렇게 처음 그녀를 맞이할때처럼 설레는 거지?...
별일은 별일이네... 이것도 늙어가는 증거인가?... 누군가 그랬지 마누라가 다시 예뻐 보이면
늙었다는 증거라고... 내가 바로 그것을 느끼는 건가?... 설마...
그런데 정말 묘하게 색시한 느낌을 준단 말이야... 지금도 저렇게 앉아있는 것이... )
박사장은 딸들의 이야기에 건성으로 대답하며 속에서 치미는 뜨거운 열기를 느끼고 있었다.
그런 박사장의 눈길은 쉬지않고 자신의 아내의 얼굴과 몸을 오르 내리고 있었다.
보라여사도 그런 박사장의 눈길을 느끼고는 이제는 얼굴을 붉히지는 않았지만 부끄러움에 고개를
떨꾼채 과일바구니에서 과일을 꺼내 깎고 있었다. 너무나 정숙한 그런 아내의 모습은 다시
박사장의 가슴에 불을 지르고 있었다. 과일의 맛도 모른체 그렇게 먹고 또 무슨 이야긴지 모른채
그냥 대답을 하는 박사장이었다. 생각같아서는 고함을 빽하고 질러 딸들을 흩어버리고 싶은 심정이
었으나 간신히 눌러 참는 두 사람이었다.
그렇게 참고 또 참은 실로 참을 인자 셋이면 살인을 면한다는 그 말 만 되뇌며 참던 박사장과 보라
여사는 한참 후에야 안방으로 들어올수 있었다. 너무 시간을 지체해서인지 조금은 김이 빠진것을
느낀 두사람이었지만 다시 두 사람만의 시간이 되자 정열이 되살아 나는 것을 느꼈다.
박사장은 그것을 느끼자 급하게 자신의 아내를 안아갔고 그런 박사장의 행동에 동조하여
능동적으로 안겨가는 보라여사였다. 이어 두 사람의 입술이 격렬하게 부딪혔다.
" 얼마나 기다렸다고... 애가 타서 죽는 줄 알았어... 사랑해... 너무나 아름다워... "
" 하~~~ 여보... 저도 오늘따라 왜이런지 모르겠어요... 당신의 눈길에 온몸이 뜨거워져서... "
두 사람은 정열적으로 서로를 안으며 상대의 혀를 얽어들였다. 이어 달콤한 꿀물을 빨아당기며
희열에 빠져드는 두사람이었다. 박사장은 그런 자신의 아내의 입술을 정열적으로 탐하며 두손은
어느새 그녀의 옷을 하나씩 벗겨가고 있었다. 그런 박사장의 가슴은 20대의 뜨거운 정열로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조금은 그렇게 성급하게 행동을 하는 자신의 남편이지만 그런 손길이 너무나
좋은 보라여사였다. 그런 기분에 보라여사는 몸을 살짝 살짝 움직이며 남편의 손길을 도와 편하게
옷을 벗길수 있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보라여사는 자신도 남편의 옷을 벗겨갔다.
물론 박사장의 눈에 보이지 않는 도움을 받으며... 그렇게 순조롭게 서로의 옷을 벗겨가던
두 사람이었지만 단 한가지 어느 곳의 마지막 옷은 뭔가에 걸려 좀처럼 벗겨지지않았다.
그건 잔뜩 발기한 박사장의 물건으로 인하여 잘 벗겨지지않는 박사장의 팬티였다.
보라여사는 그런 박사장의 팬티를 몇번이고 벗기려고 노력했으나 물건에 걸리자 어쩔줄 몰라했다.
그런 보라여사의 손짓에 박사장은 한동안 가만있다 급기야 자신이 팬티를 내렸다.
그렇게 팬티를 내리자 박사장의 주책스러운 물건은 자신의 위용을 맘껏 드러냈다. 보기에도 흉칙한
울퉁불퉁한 핏줄이 주위를 감싸고 검붉은 색은 강인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어느새 떨어진
두 사람의 입술 사이에서는 정열의 숨소리가 높게 흘러나오고 있었다. 잠시 그렇게 서로의 입술을
뗀체 상대의 눈을 들여다 보는 두사람이었다. 정열이 두 사람사이에 흐르며 온방을 달구었다.
" 허억!... 여보... 흠!... "
" 하잉~~~ 당신... "
박사장은 별안간 자신의 잔뜩 발기한 물건을 쥐어오는 아내의 손에 억눌린 신음을 흘렸다.
그에 대한 보답인가?... 박사장은 허리를 구부리고는 세 아이를 키우느라 좀 커다란 그러면서
조금은 처진듯한 아내의 유방을 한입 가득 물어갔다. 흥분을 해서인지 아내의 유방은 탄력을
되찼고 있었다. 박사장은 입에 느껴지는 아내의 유방이 주는 그 탄력에 절로 신음을 토했다.
오랫동안 잊고 있던 자신의 고향같은 그러면서 너무나 큰 희열에 신음한 것이었다.
보라여사는 남편이 자신의 두 유방을 손과 입술로 히롱하자 그 쾌감에 어쩔줄을 몰라했다.
그렇게 몸부림을 치던 보라여사는 연신 비음을 흘리면서도 자신의 임무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한손에 들어오지도 않는 남편의 커다란 물건을 작은 손으로 연신 훑고 있었던 것이었다.
두 사람은 그렇게 서로의 몸을 애무하며 희열을 느끼고 있었다. 수십년 동안의 결혼 생활 중 처음
몇년동안 느꼈던 상대에 대한 그 뜨겁던 감정이 되살아 나는 것을 느끼는 두사람이었다.
" 당신 너무 좋아요... 너무나 날 뜨겁게 달구고... 하악!~~~ 거기에요... 그래요... 거기 항~~~
당신 여전히 잘알고... 아학~~~ 제발 그만... 거긴... 으응... "
" 좋지?... 여기 맞지?... 당신이 미쳐 날뛰는 성감대가... 헉헉... 알아?... 처음에 여기를..
내가 애무하자... 당신의 몸짓에 하마트면 침대에서 떨어질뻔 한걸... "
" 몰라... 몰라... 하앙~~~ 여보 나 벌써 젖었어... 하악~~~ 나 좀 어떻게... 아잉~~~ "
" 조금만 더... 잠시만 기다려... 너무 아름다워 이렇게 아름답다니... 몰랐어...
어떻게 이런 당신을 여지껏... 사랑해... 여보!... "
박사장은 매끈한 자신의 아내의 피부에 절로 신음을 토했다. 마치 이십대를 방불케하는 아내의
피부였다. 수없이 많은 여인들을 겪은 박사장이었지만 잊고 있었지만 이런 아내의 피부에 미칠 것
만 같았다. 이럴줄 알았으면 종종 아내와 사랑을 나눌것을 하고 후회하는 박사장이었다. 그러나
그런 생각도 잠시 박사장은 진심으로 흘러나오는 사랑의 찬가를 부르며 아내의 온몸을 입술과 손을
이용하여 누비고 다녔다. 그때마다 보라여사의 몸은 작살맞은 물고기 마냥 퍼덕거렸다.
그렇게 애원하는 아내의 말을 묵살하고 계속 아내의 온몸을 애무하는 박사장이었다.
교묘하게 중심부의 계곡으로 접근했다가는 슬쩍 방향을 돌려 다른 곳으로 가는 박사장의
손길이었다. 그때마다 보라여사의 몸은 크게 휘며 안타까운 신음을 흘렸다.
그러기를 몇번이었던가?... 온몸을 남편의 침으로 도배하다시피한 보라여사는 꼭 감은체 파르르
떨던 눈을 번쩍 떴다. 거기에는 활화산 같은 불꽃이 피어오르고 있었다.
그렇게 잠시 활활 타오르는 눈길로 자신의 남편을 바라보던 보라여사는 놀라운 힘을 발휘했다.
도무지 그럴것 같지 않는 연약한 팔과 몸을 이용하여 거대한 남편의 몸을 밀어버린것이었다.
방심하기도 했으나 거의 기적같은 놀라운 힘을 발휘하는 아내의 행동에 박사장은 자신도 모르게
아내의 몸에서 떨어졌다. 잠시 어떻게 된 일인지 모르겠다는 듯 천장을 보며 멍해있는 것이었다.
그런 기회를 놓칠세라 보라여사는 번개같이 몸을 일으켜 남편의 몸 위로 올라갔다.
한껏 부풀어 오른체 꺼떡거리는 남편의 물건이 보라여사를 몸서리치게 만들었다. 자신도 모르게
마른 입술을 축이느라 혀를 내밀어 입술을 핥는 보라여사였다. 두 눈은 잔뜩 충혈된체 남편의
거대한 물건에 고정되어있었다. 박사장은 간신히 자신의 처지를 확인하고는 또한 아내가 곧 하려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자 급히 아내와 자세를 바꾸려고 아내의 몸을 잡아갔다.
그러나 그런 박사장보다 더 빠른 행동을 보이는 보라여사였다.
" 으윽... 여보... "
" 하응~~~ 너무 좋아... 얼마만에... 아!... 여보!~~~ "
" 마치 처녀같아... 컥!... 살살... 윽!... 잘못하면 쌀것 같아... 여보 잠깐... "
" 미쳐... 절대 안되요... 아! 너무 좋아... 당신... 사랑해... "
박사장은 별안간 자신의 중심에 엄청난 쾌감을 동반한체, 눈에 불꽃이 피어오르는 듯한 감각을
느끼며 절로 신음을 토했다. 그것은 보라여사도 다를 바 없었다. 몇년만에 한 것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 보라여사였다. - 사실은 정기적으로 하기는 하고 있었다. 단지 박사장이 의무감에 의해
일명 의무방어전을 벌였는지라 보라여사가 미쳐 느끼기도 전에 모든 일이 끝났던 것이었다. - 그런
것이 오늘 박사장이 놀라운 정열로 자신의 몸을 탐내어 오자 보라여사는 온 몸 세포 하나 하나까지
활성화 되는 것을 느끼고 있었던 것이었다.
" 너무 좋아... 당신의 물건은 너무 커서... 하악~~~ 여보... "
" 헉!... 당신의 계곡도... 마치 거머리가 빨아당기는 것 같아서... 으윽... "
박사장은 아내가 연신 몸을 아래위로 움직이는 것을 팔로 허리를 받치며 도와주고 있었다.
온몸을 푸들푸들 떨며 두눈의 동자는 벌써 어디론가 사라져버린 보라여사였다.
산발로 변한 머리카락은 그런 보라여사의 몸이 움직일때마다 정신없이 흔들리고 있었다.
온몸이 벌겋게 달아오른채 그런 아내의 허리를 받치고 있던 박사장도 아내에 못지않는 쾌감을
느끼며 사정감을 참느라 얼굴을 잔뜩 지푸리고 있었다.
" 여보... 너무 너무 조여서... 이제는 더 이상 못참을 것 같아... 이런 경험은... 으으... "
" 하악~~~ 여보! 저도... 저도 이제... 아앙~~~ "
박사장은 연신 찾아오는 사정감을 참다 참다 더 이상은 참을 수 없자 급기야 사정을 호소했다.
보라여사도 몸을 푸들거리며 박사장의 도움을 받으며 몸을 아래 위로 움직이다 느껴지는 절정감에
장단을 맞추었다. 온몸을 뜨겁게 달구는 그런 놀라운 쾌감에 전율하는 보라여사였다.
다음 순간 보라여사는 자신의 자궁을 뚫어버리기라도 하려는 듯 몰아치는 뜨거운 물줄기에 자신도
찾아오는 놀라운 절정을 느꼈다. 온 몸이 극도로 민감해지는 것을 느끼는 것이었다.
그렇게 사정의 여운과 절정감을 느끼는 듯 잠시 몸을 굳히고 있는 두 사람이었다. 온통 얼굴을
지푸리고 있는 결코 아름답다고 할수 없는 표정을 보이는 두 사람이었다. 그리고는 순간적으로
무너지는 보라여사였다. 보라여사는 잠시 몸을 굳히고 있다가 너무나 황홀한 절정감에 몸을 마치
잔잔한 호수에 물결이 일듯 처음에는 작게 그러나 점점 크게 떠는 것이었다.
그런 떨림 때문인지 보라여사의 몸은 힘없이 남편의 몸 위에 무너져내렸다.
박사장은 사정의 여운을 즐기듯 눈을 감은채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고통과는 거리가 있는 오히려 쾌감의 극치로 인한 것이었다. 그렇게 얼굴을 잔뜩 찡그리고 있던
박사장은 문득 힘없이 자신의 가슴에 무너져 오는 아내의 몸에 절로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절정감에 온몸을 푸들푸들 떨고 있는 아내의 몸은 자신의 물건에 다시끔 자신감을 가져다 주는
그런 것이었다. 박사장은 아직도 아내의 질 속에 들어있는 서서히 줄어들고 있는 자신의 물건을
느끼며 살며시 눈을 감으며 아내의 등을 쓸어주고 있었다.
아직도 미진한 듯 아내의 질벽은 어느 정도 줄어든 자신의 물건을 아직도 움찔거리며 압박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순전히 조건 반사적인 행동에 불과하단 것을 잘알고 있는 박사장이었다.
박사장은 굳이 그런 감촉을 끊을 생각이 없는지라 자신의 물건을 뺄 생각을 하지않은채 마냥
아내의 부드러운 몸을 쓸고 있었다. 땀에 젖어있는지라 더욱 매끈하게 손길이 나아가고 있었다.
" 여보~~~ "
" 좋았어?... 나는 너무 황홀해서... 당신이 이렇게 아름답고 정열적인걸 새삼 느꼈어...
미안해... 앞으로는 다시 당신을 옛날처럼 사랑해 줄께... 너무나 사랑해... "
" 여보~~~ "
그렇게 얼마나 있었을까?... 힘없이 남편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있던 보라여사의 눈이 살며시
열렸다. 이어 남편의 얼굴을 바라보는 그녀의 눈길에는 사랑스러운 빛으로 가득차 있었다.
박사장은 그런 자신의 아내의 음성에 눈길을 숙여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중년의 관록을 더한
아름다운 얼굴이 자신을 부끄러운 듯한 수줍은 빛을 가득 담은채 바라보고 있었다.
생각만 해도 황홀한 느낌을 받는 박사장이었다. 어느새 자신의 물건은 완전히 쪼그라든 채 아내의
계곡에서 미끄러지듯 빠져나와 있었다. 박사장은 그것을 느끼며 아내의 몸을 꽉 끌어안았다.
사랑스럽기 그지없는 아내였다. 박사장은 그런 자신이 당기는데로 딸려오며 안기는 아내의
부드러운 그러면서도 탄력 넘치는 유방의 감촉을 가슴에 느끼며 지그시 눈을 감았다.
" 사장님!... 다 왔습니다... "
" 으응?... 그래... 알았다... "
생각에 잠겨있던 박사장은 문득 들려온 목소리에 눈을 떴다. 임실장의 얼굴이 보이자 박사장은
잠시 어리둥절한 눈빛이 되었다. 그러다 바로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깨달은 박사장은 자신도
모르게 미간을 찌푸렸다. 조금은 원망스런 눈길을 임실장에게 던지며 어쩔수 없이 몸을 일으키는
박사장이었다. 그런 박사장의 몸짓에 임실장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박사장의 뒤를 따랐다.
아무리 생각해도 박사장의 그런 표정을 이해할수 없는 임실장이었다.
( 눈치 없는 것이 인간이라고... 하여간 저놈은 싸움은 잘하는데 눈치는 맹탕이란 말이야...
하지만 쓸데가 있으니 어쩔수 없지... 쩝 너무 좋았는데... 오늘 밤에 또 하면 되긴하지만... )
박사장은 전용 엘리베이터의 보턴을 누르는 임실장의 뒷통수를 밉살스러운 듯 바라보다 입맛을
다셨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릴때까지 말없이 문을 바라보는 박사장은 그런 생각에 젖어들었다.
그러나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며 직원이 인사를 하자 박사장은 머리속에서 그런 생각을 지워버렸다.
이어 얼굴을 굳히며 평소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박사장이었다. 이제 총성 없는 전쟁으로 돌아온
전사의 모습을 보이는 것이었다. 사랑은 일이 마친 다음에 해도 된다는 생각이었다.
추천119 비추천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