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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부는 내제자 - 43부

이 작품은 성인을 대상으로 쓰여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미성년자가 보기에는 적절치 못한 내용입니다.

19세 미만인 사람은 절대 읽지 않기를 바랍니다.



경고: 이 작품은 **넷에서만 연재합니다.

이 작품은 본인의 창작품이므로 어떠한 경우에도 무단으로 옮겨가는 행위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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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수의 마음 3 ]



동성은 이미 제정신이 아니었다. 아름다운 그야 말로 미스 룸싸롱의 육탄 공세에 힘없이 무너지고

있었다. 더구나 바로 앞에서 서로를 탐하며 낯뜨거운 짓을 겁도 없이 벌리는 명수와 은경이란

아가씨의 자극적인 행동은 동성의 이성을 단숨에 마비시켜 버렸던 것이다. 동성은 이미 완전히

발기한 물건이 아파오는 것을 느끼며 그것을 옷속에서 슬쩍 다른 위치로 옮겼다. 조금은 편안함을

느끼며 이어 슬쩍 자신의 그런 물건을 애무하는 주희의 손짓에 열이 확 치솟은 동성이었다.



" 으윽... 더 이상은... "



" 옴마나... 너무나 멋져... 으 읍... "



동성은 그런 주희의 손길에 안그래도 술로 인해 벌건 얼굴을 완전히 검붉게 물들이며 주희의 몸을

거칠게 안아갔다. 그런 동성의 손길에 주희는 약간 당황한 표정을 순간적으로 보였으나 금방

자신의 처지를 깨달았는지 헤픈 웃음을 흘리며 동성의 손길에 그대로 몸을 맏겼다. 동성은 아무런

힘도 없는 듯 자신의 손길에 이끌려 오는 주희의 몸을 쓰다듬다 부르르 몸을 떨었다.

거의 나신에 가까운 걸친것도 너무도 얇아서 그대로 피부의 감촉을 동성의 손바닥에 전해주는 것이

었다. 동성은 그런 매끈한 감촉에 몸을 떨다 성급하게 주희의 입술을 덮쳤다.



다음 순간 눈을 크게 뜨며 놀란 빛을 보이더니 금새 살포시 감기는 주희의 눈이었다. 동성은

살며시 벌어지는 그녀의 입술속으로 자신의 혀를 집어넣었다. 금방 그녀의 혀가 마중나오며 자신의

혀를 감싸안는 것이었다. 이것이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인가?...

동성은 상아 자매와의 수없이 많은 키스와는 또 다른 느낌의 황홀감에 정신이 몽롱해 질 지경이

었다. 쉴세없이 자신의 혀를 받아들이며 때로는 격렬하게 때로는 부드럽게, 격렬할때는 마치 혀가

통체로 빠져나갈듯이 아픔마저 느끼게 만들다 부드러울때는 마치 솜사탕같은 기분을 안겨주는 것이

었다. 동성은 그런 주희의 키스에 정신을 못차리고 버둥거리고 있었다.



( 녀석! 완전히 넘어가고 말았군... 이걸로 일단 시작은 된건가?... 동성아!... 미안하다...

허지만 이해해라... 너가 있으면 내가 안되니 어쩌겠니?... 나중에 잘되면 내가 한턱 단단히

쓰마... 부디 날 원망하지마라... )



명수는 동성이 정신을 못차리고 헐떡이는것을 확인하자 조금전의 그 격렬한 키스와 애무를 하던

사람답지않게 두눈을 빛내고 있었다 행여 동성에게 들킬까 여전히 은경과 얽힌 채 그대로 애무하는

자세를 보이기는 했지만, 명수는 어느새 건성으로 그것을 하고 있었다. 물론 명수의 밑에 깔린채

입술을 빼앗기고 있는 은경은 거친 숨을 헐떡이며 희열에 숨이 넘어가고 있었지만...



그렇게 차가운 눈초리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줄 까맣게 모르는 동성은 자신의 목을 휘어감은채

끝없이 자신을 빨아 당기는 주희에게 완전히 침몰해 버리는 동성이었다. 어느새 동성과 주희의

몸은 푹신한 쇼파에 쓰러져있었다. 주희는 정신없이 자신에게 빠져있는 동성을 느끼며 살며시 눈을

떴다. 그녀의 눈은 맞은 쪽에 서로 붙어있는 쪽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런 그녀의 눈은 다음 순간

명수와 정면으로 마주치고 있었다. 명수는 맑은 주희의 눈과 마주치자 가만히 고개를 끄떡였다.



( 와!... 어쩌면 이렇게 단지 키스 만으로 사람을 죽여줄 수가 있단 말이야... 너무나 황홀하여

나중에 상아나 상희 그리고 상미에게 써 먹어야지... 이럴때는 이렇게... 또 이럴때는...

그런데 이 여자 피부도 장난이 아니네... 물론 상아 자매들과는 비교가 안되지만...

이 정도면은... 으... 진짜 죽인다... 이러면 명수 선배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해야하나...)



동성은 그렇게 언제 제껴졌는지 모르게 자신이 그렇게 만들었으면서도 모르고 있는 동성이었다.

브레지어까지 젖혀진 주희의 젖가슴을 걸신 들린듯 주물럭거리고 있었다. 동성의 손길에 따라

마음대로 변형되고 있는 주희의 젖가슴은 어떻게 보면 불쌍해도 보였다. 그리고 동성의 또 다른

손은 그녀의 아랫도리를 유린하고 있었다. 어느새 동성과 그녀의 입술은 떨어졌으며 동성의 입술은

손을 대신하여 그녀의 유방을 미친듯이 빨고 있었다. 그때마다 주희의 입에서는 숨넘어 갈 듯한

비음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 아항~~~ 좋아... 하학~~~ 오빠~~~ 더 더.... 하잉~~~ "



" 으으... 이렇게 좋을수가... "



( 아항... 진짜 좋네... 돈을 많이 준다고 해서 했는데 이렇게 날 들뜨게 하다니... 아!... 거긴

너무 잘하네... 맹탕이라고 하더니 아니잖아... 이렇게 물건도 실하다니... 오늘 진짜 이차에

힘도 무지 세게 생겼네... 아 좋아... )



주희는 처음에는 지배인의 지시에 할수 없이 이런 일을 하게 되었다. 이 룸쌀롱 아니 말하자면

이 근처에서 가장 이쁜 축에 들며 또 밤일에 대해 모르는게 거의 없는 주희였다. 그런데 묘한 것은

주희를 걸쳐간 남자들 마다 주희가 처녀라고는 믿지 않지만 거의 몇번 안한 것으로 믿는다는

것이다. 그만큼 주희의 태크닉과 그 계곡의 맛이 뛰어나다는 증거였다. 그렇게 주희와 하루밤을

보내려고 줄을 서있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인지라 언제나 콧대를 한껏 세우고 있는 그녀였지만

조직에서 운영하는 이런 곳에서 지배인의 말을 거역할 수는 없는 것이었다.



( 훗! 이제 완전히 다 됐군... 슬슬 이차에 보내고는... 흐흐흐... )



자신의 지시에 충실한 지배인을 떠올리며 명수는 차갑게 가라앉은 눈길로 한눈에 보기에도 잔뜩

부풀어 오른 자신의 물건을 주체 못한체 주희의 몸 위에서 헐떡이는 동성을 바라보고 있었다.

물론 겉으로 보이는 동성의 분명히 크다고 할수 있는 물건에 약간의 감탄을 하면서...

그렇게 쉴세없이 들락거리는 동성의 손길을 주시하며 어느새 젖었는지 애액을 내 놓고 있는 자신의

파트너의 계곡에서 손을 빼내는 명수였다.



( 동성아!... 너 한테는 진짜 미안하지만 몇년 전에 상미씨!... 그 아름다운 여왕님을 한번 보고는

나는 그녀의 신도가 되어버렸다. 만약 그녀가 죽으라면 죽을 수도 있을 정도로... 그런데 그녀는

내게 눈길 한번 주지않았지... 아니 주기는 했지 그러나 그것은 너무나 의례적인 것이었어...

그런데, 그런데 말이야... 그런 도도한 여왕님이 무지랭이 같은 너에게 중인들이 모두 보는

앞에서 키스까지 할 줄이야... 그 순간 내 심정은 어땠는지 아니... 너를 죽이고 싶었어...

석호!, 수일, 그놈들은 아무것도 아니야... 그러나 박사장님의 정체를 아는 난 참을 수밖에

없었지... 기회를 노리며 그리고 호감을 사기위해 너와 상미씨를 구하기까지했지...

후후후... 물론 쓸데없는 짓이었지만... 그리고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한 거야... )



명수는 잠시 생각을 끊고는 생각에 잠기느라 촛점이 없던 눈길에 다시 촛점을 잡았다.

눈앞에 헐떡이는 동성과 주희의 모습은 이제 거의 다 벗은 몸이 되어있었다. 그런 두 사람을 보고

자신도 흥분했는지 자신의 파트너인 은경은 어느새 명수의 물건을 꺼내서는 입으로 빨고 있었다.

명수는 잠시 그런 은경의 행동을 지켜보다 치미는 쾌감에 신음을 토했다. 이어 그녀의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쓸어주다 다시 자신의 생각에 빠져들었다.



( 이 함정은 너 같은 시골뜨기는 절대 빠져나갈수 없어... 이 바닥에서도 알아주는 완벽한

테크네이션인 주희에게 걸린 이상... 주희의 별명이 끝없는 늪이야...

그녀에게 빠져서 패가 망신을 한 사람까지 있어... 이걸로 너와의 경쟁은 나의 승리로 끝나게

되는 거야... 다시 한번 너에게는 미안하게 생각하지만 사실 상미씨와는 너보다는 내가 더 잘

어울리잖아?... 그걸로 만족해라... )



그렇게 동성을 함정에 빠뜨리며 자신의 욕심을 체우려는 명수가 간과한 사실이 있었다.

그것은 다름아닌 상아 자매의 그 놀라운 흡입력을 자랑하는 매력을 빠트린 것이었다.

또한 그 중에서 으뜸인 한번 빠지면 그야 말로 불나방처럼 벗어날수 없는 상미의 매력을...

그것은 자신이 그렇고 또 석호와 수일이 그렇게 상미의 마력과도 같은 흡입력에 빠져 그런 괴상한

짓거리를 하고 있는 것을 생각지 않고 있는 명수였다. 지금 이 순간에도 사실은 상미에게 완전히

빠져있는 명수였고 그러므로 이런 말도 안되는 짓거리를 하고 있는 것이었다.

물론 명수는 자신의 상태에 대해 까맣게 모르고 있지만...



그렇게 매력이... 아니 마력이라고 부를 수있는 것을 가지고 있는 상미를 생각지도 않고 단지

동성이 그렇게 주희에게 흠뻑 빠진 듯 헐떡이는데 쾌제를 부르고 있는 명수였다.

그런 명수의 뇌리에는 어여쁜 상미의 모습이 떠올랐고 그런 상미와 자신의 너무도 잘 어울리는

것을 그리는 명수였다. 절로 입가에 미소가 걸리며 조금은 실성한 놈처럼 헤벌래하는 것이었다.



( 그래! 이렇게 하면 여자가 죽는구나... 으! 좋아... 나중에 상아나 상희에게 써먹어야지...

그리고 여기가 이렇게 날 뜨겁게 만드네... 이것도 나중에 해 달라고 해야지... 그런데 진짜

이 여자 착착 달라붙네... 흐미!... 몸살 나겠어... 정신이 다 없네... )



벌써부터 동성은 명수의 기대를 저버리고 있었다. 주희에게 완전히 빠져 상미를 잊기 바라고 있는

명수의 기대와는 달리 동성은 혼이 달아날것 같은 주희의 육체에 신음하면서도 머리 속에는 그런

동작하나 하나를 기억하면서 나중에 상아 자매에게 써먹을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것은 명수의 기대와는 달리 주희에게 빠진것이 아니라 오히려 주희를 이용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런 사실을 모르는 명수로써는 겉으로 드러난 동성의 모습에 흡족한 마음이 되었다.



" 아파요... 좀... 살살... 학... "



" 흐흐흐.... 어때 좋지?... 좋으면서 앙탈은... 벌써 흠뻑 젖었는데... 여기서 하랴?... "



" 으흥~~~ 여기서는... 하학~~~ 거기는... 오빠!~~~ "



" 좋아... 방은 잡아놓았을텐데... 흐흐흐... 오늘 아주 기분이 좋아... 너 죽을줄 알아라... "



명수의 흡족한 마음은 그의 행동으로 나타났다. 조금은 거칠어진 숨을 내쉬며 옆에 착 달라붙은체

색색거리고 있던 은경이 갑자기 비명을 질렀다. 명수의 손이 거칠게 자신의 계곡을 파고 들자 순간

느껴지는 아픔에 그렇게 비음에 가까운 비명을 질렀던 것이었다. 그러나 그런 비명도 잠시 명수의

느믈거리는 말에 숨을 헐떡이며 더욱 명수에게 매달리는 은경이었다.

그렇게 한동안 은경을 마치 괴롭히기라도 하듯 달구던 명수는 동성에게 눈길을 주었다.



" 동성아!... 계속 그렇게 하고 있을거야?... "



" 헉!... 선배... 미안합니다... 제가 정신이... "



한참동안이나 정신없이 주희의 육체에 빠져 헐떡이던 동성은 몇번이나 부르는 명수의 소리를 듣지

못하고 그렇게 주희의 온몸에 침을 바르고 있다가 급기야 커다란 목소리로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놀라 고개를 쳐들었다. 온통 입가가 자신의 침으로 지저분하게 더럽혀진채...

동성은 고개를 돌려 명수를 바라보다 다시 눈길을 거의 전부를 벗고 있는 주희에게 주었다.

다음 순간 동성의 얼굴은 확 붉어졌다. 이어 더듬거리는 동성이었다.



" 마!... 그런게 아니야... 남자 이런데와서 샌님처럼 앉아만 있다가 가면 더 보기싫잖아...

그걸 나무라는게 아니고 여기서 너무 깊은 것까지하면 좀 그렇잖아... 그래서...

잡아놨겠지?.... "



" 예!... 이미 준비 다해놨다고... "



" 그래?... 그럼 동성아!... 여기서 더 이상 있을게 아니라 우리 나가자... "



" ........ "



정신이 드는지 어느새 옷을 추슬리는 주희를 한번 힐끔 바라보며 명수는 기이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동성이 자신의 말을 오해하는 듯하자 해명을 하고는 자신의 파트너를 쳐다보는 명수였다.

은경은 갑자기 손길을 거둔 명수에게 진한 아쉬움을 느꼈으나 명수의 말에서 2차를 갈것 같은

느낌을 받자 다시 눈을 반짝이며 얼른 대답을 했다. 은경의 말을 듣자 명수는 고개를 끄떡이고는

다시 동성을 바라보며 몸을 일으켰다. 그런 명수의 행동에 동성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엉거주춤

몸을 일으켰다. 진한 아쉬움을 담은 눈길로 먼저 방을 빠져나가는 주희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 아쉽냐?... 녀석 늦게 배운 도둑이 날 새는줄 모른다더니... 그말이 꼭 널 지칭하는것 같네...

걱정하지마라... 잠시만 기다리면... 하하하... "



" ......... "



명수는 그렇게 아쉬운 눈길을 보내는 동성의 옆으로 다가와 어깨동무를 하며 낮은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그런 명수의 눈에는 득의의 빛이 잔뜩 묻어나고 있었다. 그렇게 뭔가 기대감을 잔뜩 주는

명수의 말에 동성은 들은 풍월로 자신도 모르게 군침을 삼켰다. 이어 다시 지배인이 들어와

명수에게 뭔가를 속삭이고 명수는 그런 지배인에게 미소로 대답을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얼마후 처음에는 못알아볼 뻔했지만 평상복차림의 주희와 은경이 룸으로 들어왔다.



" 선배!... 저는 집에 가야하는데... 이러면... "



" 쓸데없는 소리 말고... 줄때 먹어야지... 나중에는 먹고 싶어도 못 먹는다... 어서 가... "



" 그래도... "



동성이 주춤거리면서 명수에게 말을 건냈으나 씨알도 먹히지 않았다. 생각해보면 이런 자리를

만들려고 무진 노력을 한 명수가 동성이 그런다고 물러서겠는가?...

당연히 억지로 라도 동성을 엮으려고 하는 명수였다. 명수는 그런 동성을 반강제로 호텔방에

밀어넣으며 동성의 팔에 매달려 있는 주희에게 눈짓을 했다. 눈치라면 한 눈치하는 주희는 그런

명수의 눈짓을 받자 밀리는 척하면서 동성을 당기며 방안으로 들어갔다. 이어 등뒤로 문이 닫혔다.



" 꽝!.... "



" 먼저 씻을께요... 아까 오빠가 너무 날 달아 오르게 만들어서... 몸이... 호호호... "



제법 고급스러운 호텔방에 거의 강제로 떠밀려 들어온 동성은 잠시 어색한 기분으로 서있었다.

그러나 팔짱을 풀며 자신에게 살짝 입을 맞추며 옷을 벗는 주희를 보자 동성은 금방 몸이 달아

올랐다. 걱정스럽던 마음이 어느새 사라져버리는 동성이었다. 주희는 자신의 몸을 뜨거운 눈초리로

훑고 있다는 것을 느낌으로 알아차리며 최대한 섹시한 몸짓으로 옷을 벗었다.

그 모습에 동성은 두 눈을 벌겋게 충혈시키며 침을 질질 흘리며 그런 주희를 바라보았다.

그렇게 동성은 어느새 옷을 벗고 욕실로 들어가는 미끈한 주희의 뒷모습에 군침을 삼키고 있었다.



( 그래!... 상아는 나중에 생각하는거야... 저런 걸 안먹는다면 사내도 아니지... 흐흐흐...

미안하다 상아야... 나도 남자거든... 음!... 그럼 일단 휴대폰은 꺼놓고... 으으으... )



동성은 잔뜩 부풀어 잔뜩 부풀어 오른채 혼자 꺼떡거리는 자신의 물건을 잡고 어쩔줄 몰라하다

생각이 난듯 얼른 휴대폰을 꺼내들었다. 이어 휴대폰을 끈 동성은 조그맣게 들려오는 물소리에

귀를 기울이다 얼른 옷을 벗었다. 치미는 열기로 인해 도저히 그냥 있을 수 없는 동성이었다.

동성은 순식간에 실오라기하나 남김없이 옷을 벗어버렸다. 커다란 물건이 흉칙한 모습으로 자신의

위용을 자랑하듯 혼자 꺼떡거리고 있었다. 동성은 그런 자신의 물건을 한번 쓰다듬은 후 눈길을

욕실로 돌렸다. 이어 다시 마른 침을 삼키는 동성이었다.



" 잠깐만... 먼저 샤워부터... 아잉~~~ 흡... "



" 나 못참겠어... "



그렇게 똥마려운 강아지처럼 안절부절 못하던 동성은 잠시후 욕실문이 열리며 커다란 수건으로

몸을 가린채 얼굴을 붉게 상기시키며 밖으로 걸어나오는 주희를 보자 그대로 몸을 굳혔다.

주희도 가볍게 샤워를 하고는 은근한 기대감을 간직한체 욕실을 나서다 눈앞에 드러난 적나라한

광경에 속으로 신음을 삼켜야했다. 주희의 눈에는 남들보다 조금 더 커다란 물건을 드러낸체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동성의 모습이 보였던 것이었다.



그렇게 조금 놀라고 있는 주희에게 동성은 홀린듯한 눈길을 주다가 그대로 그녀를 안아갔다.

주희는 그런 동성의 성급한 행동에 다급히 말을 꺼냈으나 그런 주희의 말은 동성의 입술에 의해

막혀버렸다. 이어 뜨거운 숨결이 느껴지며 입안을 헤집는 동성의 혀에 주희는 자신도 모르게

동성의 목을 끌어 안았다. 동성은 그런 주희의 행동에 더욱 용기를 얻었는지 두손을 놀려

거추장스럽게 자신과 그녀의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수건을 걷어버렸다.

그리고 그녀를 꽉 안자 온몸에 느껴지는 매끈한 더군다나 방금 샤워를 해서인지 더욱 매끈한

감촉을 발산하는 그녀의 나신이 그를 몸서리치게 만들었다.



" 출렁~~~~ "



" 어머!... 아이 오빠~~~ "



" 너무 아름다워요... 눈이 부실 정도로... "



" 어머나... 너무 성급하게... 하힝~~~ "



한동안 그녀의 입술을 빨며 매끄러운 나신을 애무하던 동성은 어느 순간 그녀의 몸을 번쩍 안아

들더니 침대에 내 팽게치듯 내려놓았다. 갑자기 자신의 몸이 번쩍들리며 이어 부드러운 침대에

던져지자 주희는 약간 놀랐으나 금방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와 살짝 매혹이 넘치는 눈웃음을 쳤다.

동성은 그런 그녀를 아래 위로 훑어보더니 뜨거운 숨결을 토했다. 얼마나 오랫동안 참았는지

동서의 물건끝에는 맑은 액체가 맺혀있었다. 주희 역시 룸에서의 일도 있는지라 아랫도리에서

애액을 흘리고 있었다. 동성은 그녀의 아름다움을 칭찬하는 말을 신음하듯 흘리더니 성급하게

그녀를 덮쳐갔다. 그런 동성의 행동에 주희는 조금은 호들갑스러운 소리를 질렀으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말뿐이었고 실상은 조금도 거부하지 않고 동성의 몸을 받아들이는 것이었다.



미친듯이 주희를 덮치고는 성급하게 그녀의 유방을 한입 가득 베어무는 동성이었다. 잔뜩 열을

내고 있는 자신의 물건에 닿는 부드러운 살결에 몸서리치며... 주희는 아랫배를 아플정도로 꾹꾹

찌르는 동성의 거대한 물건을 느끼며 아련한 아픔을 느끼게 힘차게 빨아대는 동성의 입술에 절로

신음을 흘렸다. 온몸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불타오르고 있는 주희였다.

그것은 주희도 명수도 미쳐 생각지 못했던 현상이었다. 거의 프로페셔널한 어떤 순간에도 이성을

잃지않고 자신의 정신을 유지하던 주희로서는 정말 뜻밖의 일이었다.



" 하악!... 오빠!~~~ 너무 너무 좋아... 힘껏!~~~ 학~~~ "



" 으으으... 주희~~~ "



다음 순간 동성의 엉덩이가 높이 들리더니 그대로 아래로 정확히 내려꽂혔다.

이어 주희의 상체가 벌떡 일어나더니 두눈을 있는데로 뜨는 것이었다. 입에서는 놀라운 비명을

지르며... 그것도 잠시 주희의 몸은 힘없이 침대에 쓰러지며 비음을 토해냈다.

그것은 명백한 쾌락의 찬가였다. 동성도 자신의 물건을 거머리처럼 조여오는 주희의 계곡 속살을

느끼며 신음을 토했다. 다음 순간 동성의 허리가 격렬한 운동을 시작했다.



" 턱턱턱턱.... "



" 칠걱... 칠컥... 칠컥... "



" 하앙... 나죽어... 자기... 자기 물건은 너무 커서.... 아항~~~ 주희... 주희 죽어요...

더... 더 세게... 오빠!... 넘 넘 좋아... 하학... "



" 컥... 으으으... 쌀것같아... 너무... 너무 조여... 헉헉헉... "



방안은 순식간에 두 사람이 내품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차고 있었다. 격렬한 두 사람의 행동은

금방 뜨겁게 온 방을 달구며 살과 살이 부딪히고 애액으로 인하여 동성이 몸을 진퇴시킬때마다

묘한 소리를 토해내고 있었다. 두 사람의 입에서는 거친 호흡과 함께 가식이 아닌 진정으로 쾌락을

느끼는 비음을 연신 토하고 있었다. 밤은 점점 깊어만 가고 두 사람의 동작은 더욱 격렬해져갔다.



한편 옆방에서도 뜨거운 정사가 벌어지고 있었다. 명수는 자신이 계획한 일이 너무도 생각처럼

척척 잘 이루어지자 기분이 한껏 고조되어있었다. 그런 기분이 되자 그것은 바로 자신의 몸으로

발산하는 명수였다. 동성을 주희와 함께 방으로 밀어넣은 뒤 옆방으로 들어선 명수는 기대에 찬

눈길을 자신에게 보내고 있는 은경을 날카로운 눈으로 잠시 바라보았다.



그것도 잠시 다음 순간 명수는 먹이를 노리는 맹수 마냥 은경을 덮쳐갔다. 이어 순식간에 그녀의

옷을 찟듯이 벗겨버리는 명수였다. 그렇게 옷을 벗겨버린 명수는 뽀얀 속살을 보이며 살짝 얼굴을

붉히고 있는 그녀의 모습에 순간적으로 감탄사를 토했다. 그런 그녀의 모습에 자신도 모르게

한곳에 피가 급격히 몰리는 것을 느끼는 명수였다. 그것을 느끼자 명수는 급한 손길로 자신의 옷을

역시 찟듯이 벗어버렸다. 이어 그녀의 몸을 번쩍 안아들고는 침대에 거칠게 내려놓았다.



" 아름답군... 믿을수 없게도... "



" 부끄러워요... "



명수는 무슨 뜻인지 모를 말을 했다. 그런 그의 눈은 침대에 누운채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히며

작은 손으로는 전부 가릴수 조차 없는 풍만한 유방을 억지로 가리고, 또 한 손으로는 검은 숲을

자랑하는 계곡을 역시 가리고 있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있었다. 명수는 잠시 그렇게 은경의 모습에

눈을 주다 먹이를 덮치는 맹수마냥 거칠게 그녀의 몸을 덮쳐갔다. 그런 명수의 등에는 커다란

문신이 등 전체를 덮고 있었다. 보기에도 섬짓한 붉은 용의 문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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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월요일에 다음 편을 올리겠습니다.

보기 싫은 사람은 안보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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