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은 있다.[4]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비극은 있다.[4]


제 목 : 비극은 있다.

저 자 : 왕 대 포

- 제 4 장 -

일요일 아침.
모처럼 늦잠을 즐기던 나는 시끄러운 소리에 눈이 번쩍 뜨였다.
일요일이건만 아침 일찍부터 아래층이 소란하다.
가만히 귀 기울여 들어보니 오늘이 정희의 죽은 엄마의 기일이라 산소에 간다고 난리이다.

아래층에서 아버지의 탁한 목소리와 엄마의 교태 어린 목소리가 계속 들려온다.
나는 침대 위에 꼼짝도 않고 누워 억울하게 돌아가신 아빠를 생각했다.
(에구구... 불쌍한 아빠!...)

잠시후 그들이 떠났는지 집안이 조용해졌다.
나는 그제서야 침대에서 일어나 창으로 다가가 커튼을 살짝 걷고 밖을 내다보았다.
저 멀리 작고 뚱뚱한 아버지와 그 옆에 나란히 걷고 있는 하얀 원피스의 날씬한 정희가 눈에 들어왔다. 그녀는 즐거운 듯 제 아버지의 팔짱을 낀 채 깡총거리며 걷고 있었다.
그 때 갑자기 그녀가 얼굴을 돌려 내쪽을 쳐다본다. 나는 좀 당황했으나 천천히 손을 흔들어 주었다. 그녀도 손을 들어 응답한다. 이윽고 다정한 부녀의 모습이 시야에서 사라졌다.
(씨팔.. 좋기도 하겠다...)
멍하니 그들이 사라진 골목길을 바라보던 나는 느릿느릿 침대로 돌아와 그대로 쓰러져 잠에 빠져 들었다.

실컷 자고 나니 기분이 상쾌하다.
창문의 커튼을 걷자 눈부신 햇살이 쏟아져 들어온다.
배가 솔솔 고파왔으나 그전에 해야 할 일이 퍼득 머리에 떠올랐다.
(그래. 이제 집안에는 엄마와 나뿐이야. 지금이야 말로 아빠의 죽음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야!)
그렇게 생각하자 어느 새 두 주먹에 불끈 힘이 들어간다.

성큼성큼 계단을 내려 아래층으로 향했다. 거실 안은 조용했다.
(엄마가 어디에 있는 걸까? 안방에?...)
안방으로 향했다. 그리고 망설임 없이 안방 문을 살짝 열었다.

뜻밖에도 그곳에서 내가 발견한 것은 침대에서 벌거벗고 자위를 하고 있는 엄마의 모습이었다. 그녀는 내가 보고 있는 지도 모르고 눈을 꼭 감은 채 한낮의 쾌락을 즐기고 있다.
(음탕한 년!.. 그새를 못 참아 벌건 대낮에 자위를 하고 있다니...)

알 수 없는 분노감이 머리 끝까지 치오른다.
당장에라도 뛰어 들어가 따귀를 갈기고 싶었다.
그러나 이내 아랫도리가 뜨거워지며 묘한 흥분감이 일었다. 그래서 잠시 그녀의 음탕한 짓을 지켜보기로 했다.

그녀의 한 손은 풍만한 젖가슴에, 또 한 손은 허벅지 사이의 무성한 수풀 속에 숨어 있었다.
동그랗게 벌린 입 사이에서 나온 긴 혀가 벌건 입술을 이리저리 핥으며 뭔가를 애타게 갈구한다. 어느 덧 그녀의 숨이 거칠어지며 양미간이 이그러진다.
(흐흣.. 완전히 맛이 갔군..)

잠시 후,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는지 길고 늘씬한 두 다리가 벌어진다. 그러자 길고 고운 무성한 털로 뒤덮힌 계곡이 벌어지며 그속의 핑크빛 꽃잎들이 벌렁거리며 나를 유혹한다.
그것을 보자 나도 모르게 나의 오른 손은 팬티 속의 성난 불기둥으로 향한다.

이제 그녀의 중지가 가늘게 떨고 있는 꽃잎 주위를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 손가락은 위쪽 봉오리에서 계곡을 지나 저 아래쪽 검은 동굴로 움직이는가 싶더니 다시 그 방향을 바꾸어 위쪽을 향한다. 그 동안에도 옹달샘에서는 한없이 허연 액체가 흘러나와 바닥을 적신다.
그러기를 몇 차례, 드디어 손가락 두 개가 계곡 속으로 깊숙이 들어간다.
동시에 그녀의 허리가 활처럼 휘며 기나긴 신음소리가 방안에 메아리친다.

그녀의 손가락들이 본격적으로 펌프질을 시작한다. 눈을 감은 엄마의 얼굴이 벌개지며 저절로 입술이 벌어진다.
[으으음... 으음...]
마침내 그녀가 헉헉대기 시작한다. 절정을 향해 내닫는 그녀의 입에서 괴성이 쏟아진다.
[으응... 아아... 학학!!...]
아랫도리의 나의 손놀림도 그녀의 박자에 맞춰 빨라진다.

그녀는 무아지경에 빠져 온몸을 뒤틀며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온몸은 땀으로 젖어 번들거린다.
그 순간 짓궂은 생각이 언뜻 나의 머리를 스쳐 지나갔다.
(음탕한 계집! 네 년이 이대로 절정을 맛보게 할 수는 없다.)
그래서 문을 활짝 열며 버럭 소리를 질렀다.
[이 음탕한 년!! 벌건 대낮에 무슨 짓거리야!!]
절정의 막바지에 이른 그녀가 깜짝 놀라 눈을 번쩍 뜨고는 나를 보고 소스라친다.
[아..아니 네..네가?]
그녀는 너무나 당황하여 사타구니에 넣은 손가락을 뺄 생각도 하지 못한 채 말을 더듬는다.
[더러운 년! 남편을 잡아먹은 주제에.. 그것도 모자라 음탕한 짓을 하고 있어?]

나는 성큼성큼 침대로 다가갔다.
그러자 사태의 심각성을 눈치챈 그녀가 음부에 넣은 손가락을 빼며 일어서려 했다.
그 순간 손가락이 빠져 뻥 뚫린 동굴에서 뜨거운 액체가 왈칵 쏟아지며 일순 그녀의 엉덩이가 들썩거린다.

[이 더러운 년!!]
나는 다짜고짜 그녀의 긴 머리칼을 움켜쥐고는 침대 아래로 확 잡아당겼다.
[아악!]
단발마 소리가 나며 `쿵`소리와 함께 그녀가 방바닥에 보기 좋게 자빠졌다.
[으으음...]
그녀의 탐스런 몸뚱이가 꿈틀거리며 신음소리를 낸다. 두 개의 새하얀 젖무덤과 울창한 검은 숲이 보란 듯이 펼쳐진다. 정말 볼만했다.
그러나 나는 그것을 감상할 겨를이 없었다. 그녀에게 다가가 큼직한 젖무덤을 발로 짓밟았다.
[으윽!.. 아..파...]

뭉클한 감촉을 발바닥에 느끼며 그녀의 얼굴을 똑바로 내려봤다.
[이 색꼴! 내가 왜 이러는지 알지? 어서 사실대로 말해!]
막무가내로 나는 다그쳤다. 그러나 그녀는 나의 불타는 눈길을 피하며 아무 말도 안한다.
나는 더욱 화가 나서 발바닥으로 젖무덤을 힘껏 짓이겼다.
[아악! 아파. 진..진호야 뭘 말이야?.. 발..좀 치워.. 어서!]
[시끄러워! 어서 잔말 말고 말해. 네 연놈들이 짜고 아빠를 죽였지?]
[아니, 동..호야. 그건 오해야. 오해!]
그녀가 나의 발 아래에서 비밀스런 곳을 완전히 드러내고 고통감과 수치심으로 얼굴을 찡그리며 발악한다.
[아직도 이년이.. 거짓말을!!..]
[진호야! 그러지 말고 내 말좀 들어봐... 다 말할께..]
[좋았어. 진작에 말 할 것이지...]
발밑에 깔린 그녀가 잠시 숨을 고르더니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러니까 3년 전 추석 무렵이었어. 추석때 쓸 갈비를 동네 정육점에 부탁 했었지. 그런데 여느 때와는 달리 주인 아저씨가 직접 배달을 온 거야. 젊은 애는다른 곳에 배달 갔다고 그러면서... 그리고 집안에 나 혼자 있다는 것을 알고 그만....]
[오호! 그런데 그 좆맛이 너무나 좋아서 아빠를 죽였단 말이지?]
[빈정대지 말고 계속 들어봐. 후우... 일단 욕심을 채운 그는 그이후 식구들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하며 계속 나를 괴롭혔어. 그래서 나는 매번 마지막이라고 약속을 하고 그와 만났지만 번번히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어.]
여기까지 말을 마친 그녀는 또 다시 숨을 고른 다음 이야기를 계속했다.

[그런데, 마침내 올 것이 오고야 말았어. 네 아빠가 그 사실을 알아버린 거야. 그래서 위험을 느낀 그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네 아빠를 그만...]
[그럼, 그 새끼가 혼자서 했다는 거야?]
[물..론이지. 나도 그 당시에는 단순한 뺑소니 사고로만 알았으니까... 나중에 그가 알려줘서 비로소 알게 되었지만...]
[그래? 유감스럽게도 나는 그 말을 믿을 수 없어. 설사 그 말이 사실일지라도 당신이 죽인 거나 마찬가지야. 나쁜 년!! 나쁜 놈! 내 이놈을 당장...!!]
짐작은 했으나 사실이 밝혀지자 나의 분노는 당장에라도 폭발할 것같았다.

[아..아들아.. 미..미안하다. 흐흑.. 내가.. 잘못했다. 흐흐흑...]
마침내 그녀는 소리내어 흐느끼기 시작했다.
[흑흑.. 이게 무슨 꼴이람.. 흐흑.. 남편을 잡아먹고... 아들에게 수모를 당하고.. 흐흑...]

나는 아직도 화가 덜 풀렸으나 불현듯 그녀가 측은해져 발을 떼었다.
그러자 그녀는 몸을 일으켜 똑바로 앉아 무릎 사이에 얼굴을 묻고 더욱 흐느끼기 시작한다. 그런 그녀를 보고 있자니 마음이 심란해진다.
그런데, 가만히 보고 있노라니 그녀의 살짝 벌린 다리 사이로 시뻘건 동굴이 보이는 것이 아닌가! 그녀의 흐느낌에 따라 핑크빛 속살이 꿈틀거리고 있다!
또 다시 아랫도리가 뜨거워졌다.
(좋았어. 내친 걸음이야. 철저히 아빠의 복수를 하는 거야.)

마음을 애써 진정시킨 나는 그녀를 향해 나지막히, 그러나 단호하게 말했다.
[침대로 가서 엎드려.]
순간, 그녀가 내 앞에 덥썩 무릎을 끓고 얼굴이 파래져서 두 손으로 싹싹 빈다.
[진..진호야! 제..발..]
[죽기 싫으면 시키는 대로 해. 어서!]
나는 당장이라도 달려들어 죽일 모양으로 그녀를 노려봤다. 그러자 등등한 살기에 겁을 먹은 그녀는 얼른 침대 위에 상체를 엎드린 채 엉덩이를 높이 쳐들었다.
나는 바지와 팬티를 벗고 우람한 불기둥을 앞세우며 그녀에게 다가갔다.
나의 접근을 느낀 그녀의 엉덩이가 일순 가볍게 흔들린다.

[벌려!]
[뭘..?]
[씨발년! 네년의 그 잘난 똥구멍이 잘 보이게 엉덩이를 벌리란 말이야!]
[진..호야. 그..그건...]
[이..이년이 아직도...]
입에서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그녀의 탐스런 엉덩이에 나의 세찬 주먹이 가해진다.
[퍽!]
[아악!]
그녀가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그 자리에 풀썩 쓰러졌다.

잠시 후 그녀는 흐느끼며 침대 위에 엎드려 두 손으로 엉덩이를 활짝 벌렸다.
그러자 그녀의 허연 두 쪽의 엉덩이 사이로 검붉은 동굴과 그 주위의 국화꽃 모양의 연한 주름이 드러났다. 그 밑 아래쪽 동굴에서는 미끈한 음수가 넘쳐 울창한 밀림을 흠뻑 적시고 그것도 모자라 허벅지를 타고 흐른다.
(씨발년! 되게 밝히네... 아들 앞에서 추한 꼴을 보이면서도 물을 질질 흘리다니..)
그녀의 보름달 같은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부드럽게 쓸어 내리자 그녀의 몸이 옴찔한다.

나는 성난 불기둥 끝에 침을 바른 후 그녀의 항문에 살짝 밀어 넣었다.
순간 그녀가 엉덩이를 앞으로 빼며 소리친다.
[아앗! 거기는 안돼!..]
[이 년이.. 쌍년아! 그럼, 더러운 놈의 좆이 드나든 씹구멍에 넣으란 말이야? 똑바로 안해!!..]
그 말에 그녀는 다소곳 해졌다.

그녀의 항문에 정조준을 하고 다시 불기둥을 밀어 넣었다. 그러나 생각처럼 잘 들어가지 않는다. 그래서 다시 불기둥을 빼내서 심호흡을 한 후 세차게 허리를 앞으로 움직였다.
[아아악!! 아파..]
마침내 그녀의 외마디 비명과 함께 나의 커다란 불기둥이 그녀의 항문 깊이 파 묻혔다.
항문의 빡빡한 조임이 불기둥에 그대로 전해온다.
뿌듯했다. 내 생애 최초로 다른 사람의 좆이 닿지 않은 천연의 동굴에 깃발을 꽂은 것이다. 그것도 다른 사람이 아닌 엄마를 통해서...

나는 서서히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불기둥이 동굴 속으로 들어갈 때마다 그녀는 고통으로 울부짖으며 어쩔 줄 몰라 손으로 침대를 움켜쥐며 몸부림 친다.
[아아!!.. 너무.. 아파...으으응.. 진호야.. 살살..]
그러나 나는 애절한 울부짖음을 외면했다. 아니 오히려 묘한 쾌감을 느끼며 속도를 더욱 빨리 했다. 계속되는 우람한 불기둥의 진퇴에 그녀는 서서히 쾌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으응.. 으으응.. 아하.. ]
[으으.. 씨발년!! 되게 조이는데....]
[으으응.. 아하하항...]
그녀는 창피한지 크게 소리는 못내고 불기둥을 음미하고 있었다.
[어때, 똥구멍에 아들 좆이 박힌 느낌이?..]
대답이 없다. 동그란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힘껏 내려친다.
[아악!]
[빨리 말해. 어서!..]
[아항.. 부..부끄러워...]
[이..년이.. 아직도..]
[아니야. 좋아.. 너무 좋아.. 으으응!!..]
[그래? 그럼 실컷 맛좀 봐라. 이 암캐 같은 년아!!]

[퍽! 퍽!]
[푹! 푸욱!]
나의 허리가 미친 듯이 앞뒤로 움직인다.
그녀도 이제 노골적으로 쾌락의 신음소리를 낸다.
[헉헉! 더.. 더!! 아앙... 나 미쳐.. 너무 좋아...]
[그래. 좋지. 아들 좆이 좋지?]
[으응... 아들 좆이 너무 좋아. 아아앙... 나..죽..어!!]
[씨발년.. 넌 걸레야!!]
[으흐흥.. 걸레라도 좋..아. 난 이제 아..들.. 좆..도.. 잡아 먹을거야!! 아아앙..]
[그래. 언제라도 말해. 앞..구멍이고 뒷..구멍이고 모두 박..아..줄..께..]

마침내 불기둥이 팽창되며 그 끝에서 뜨거운 액체가 발사된다.
[아아악! 걸레야.. 나..싼..다!!..]
[아흐으응!.. 아으흥!!.. 아들아, 나도..느..껴!!]
아들의 선물이 엄마의 항문 깊이 꾸역꾸역 들어간다.




추천99 비추천 14
관련글
  • [열람중] 비극은 있다.[4]
  • 실시간 핫 잇슈
  • 굶주린 그녀 - 단편
  • 고모와의 아름다운 기억 5 (퍼온야설)
  • 단둘이 외숙모와
  • 모녀 강간 - 단편
  • 아줌마사장 수발든썰 - 하편
  • 그녀들의 섹슈얼 판타지
  • 엄마와 커텐 2
  • 아버지와 나 1
  • 명기인 그 여고생과의 황홀한 ... - 하편
  • 그녀는 명기였다.. - 단편
  •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