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 오는 밤 1부
요세는 많은 딜레마에 빠진다
내가 야설을 쓰는 이유는 무얼까
사업의 실패 멀게만 보이는 삶.........
누구도 나를 대신 살아 줄수도 없건만....
난 딴짓을 하고 있는건 아닌가..
꼬진컴 익스로 글하나 볼래두 조금긴글은
이분이상 걸려야 뜬다 다 읽어두 화면에 제대루
뿌리지를 못한다..그런 놈이 얼케 창작게시판 방주를
맡고 있는지 나로서도 굉장히 놀랍다......
인내와 끈기라구 해야하나..............
난 야설이 그냥 좋다.....지금 내가 감명 깊게 읽은 소설중
연재 중단 된 소설이 꽤 있다 그분들에게 편지라두 띄워야 하는데
......마음이 아리다...이러다...........
그래도 나는 쓴다 왜 내가 좋으니까 그냥 좋아서 쓴다
그것이 어떤 이유에서건 지금 난 야설에 빠져있다
비록 등단의 꿈을 져버리지 않은 무식한 도성이지만
언젠가의 꿈을 위해 난 오늘도 한줄을 써내려 간다.........
진정 나를 사랑하는 독자들의 곁으로 가기위해...............
깊어 오는 밤
1부 깊어만가는 밤의 적막
따르릉~~~
[여보세여............]
[어 나야.......]
[오늘 늦으세여........]
[음 아무래두 못들어 갈꺼 같아..저녁 먼저 먹으라고....
프로젝트가 구미에서 꼬인 모양이야.....]
[알았어요...쉬엄쉬엄 하세여.....]
수화기를 내려 놓는 숙희의 손에는 힘이 없었다
결혼 생활 1년 친구의 소개로 만난 지금의 남편 그러나 그는
바쁜 회사일로 집안에는 무관심 했다.
하긴 일에 빠진 그의 모습이 좋아서 결혼한 숙희 였지만
일년이 지난 지금에는 씁습함만이 그녀의 가슴을 메우고 있었다
숙희는 부엌으로 들어갔다
밥솥의 찬 밥을 푸며..아련히 맺히는 눈물을 느끼고 있었다
(또....아..............)
전자렌지에 찬밥을 데우며 숙히는 멍하니 렌지에서 나오는
불꽃에 시선을 맞춘다
(내가 무엇 땜에 결혼 했지.........)
몇가지 않되는 찬을 올려 놓은 식탁에 숟가락은 들지도 못한체
숙희는 자신에게 되묻고 있었다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뺨을 타고 흐렀다....
딩동~~~~~~
그때였다 정막을 깨며 초인종이 울렸다
[누구세요........]
웃긴일이다 들리지도 않을텐데 부엌부터 누구세요 하며 결국 인터폰으로
이야기 한다....
인간의 습관은 지울수 없는 걸지도 모른다....
[누구세요...]
인터폰을 든 숙희는 화면안의 여인이 보였다..
[나 예요....]
[예 잠시만요........]
아파트 옆집에 사는 은하였다 항상 무언가 먹을 것을 같다주며
친해보이려는 그런 여자 였다
오늘도 무엇을 가지고 왔는지 보자기로 덮은 큼직막한 쟁반가 헨드백을
들고 있었다
[신랑 왔어.......음...]
어딘지 어린아이 대하는듯한 말투가 마음에 안들었지다
하지만 숙희보다 나이도 8살이나 많고 무엇보다 항상 무언가를
들고오며 말상대를 해주는 은하에게 무어라 말할순 없었다
은하는 자기 집마냥 들어서며 부엌으로 향했다
[친정에서 약과를 가지고 와서....자 이리와...]
숙희는 은하가 풀어 놓은 보자기 안의 맛갈스런 약과가 보였다
[어머 이렇게 많이여..]
[많기는 심심할때 집어 먹으면 얼마 못가....
근데 밥 먹고 있었던 거야........]
[예...같이 드실래요......]
[그렇까..나두 신랑이 늦는다구 해서...언제먹을까 했는데....]
숙희는 찬을 몇가지 더 꺼내며 은하에게 식사를 권했다
둘은 마주앉아 식사를 하던중 은하가 말을 꺼냈다
[근데 신랑 바빠....도대체 얼굴을 볼수가 없어......]
[예..좀 그러나 봐여....]
[음..그래두 그렇지 갓 일년두 안돼가지구 그렇게 일에만 메달린데....
참 회사에서 차장이랬지....하긴 그나이에 직책이 그정도면...]
[모르겠어요..모가그리..바쁜지.......]
은하가 배시시 입가에 웃음을 물으며 다시 질문을 던졌다
[그럼 얼마나 자주해....]
[예..??.....]
숙희는 은하가 무엇을 묻는지 아는데도 짐직 모르는척 대답을 하며
얼굴을 붉혔다
[어머..젊은사람 답지 않게 왜그래..응 말해봐...]
[싫어요..별걸.....]
[어...궁금해서 그래..응 말해봐...]
숙희는 더듬더듬 말했다
[저..한달에..한두번....]
[응..내가 잘못들은거야..한달에 한두번....]
[.............]
[정말이야...거짓말이지...이렇게 예쁜마누라가 있는데....
한달에 한두번.....]
[그게 집에 들오오는 날도 드물고..오더라도 피곤해서..]
숙희는 마치 죄라도 진듯 핑계를 대고 있었다
[예이 그래도 그렇지....농담이 심하다....]
[정말이예요......]
은하는 놀란 토끼눈을 하며 숙희를 바라보았다
[의외네...그래두 한달에 한두번은 심했다........
근데 그거 생각 안나...........]
[예..무슨 말씀을.......]
[예이 빼지 말구 말해봐...새댁 처럼 쭉 빠지고 예쁜 여자가....
남자 생각 안나냐구..난 아마 미쳐 버릴걸....]
[...........]
숙희는 입을 다문체 약간 고개를 숙였다
은하의 눈빛이 묘하게 반짝이며 그런 숙희를 바라보고 있었다
[호..호...생각이 나긴 나나 보구나...]
[.........그런...........]
[괜찮아..나두 같은 여잔데 몰.....
난 매일 해두 모자라........]
[예?.매일여........]
[그래...울 남편 보이기엔 약해 보여두 그거 하난 끝내 주거든...]
[아예....]
은하가 숙희를 보며 다시 물었다.
[근데 남편이 처음이야...]
난감한 질문이었다
[그건............]
[아잉 애기해봐....내가 먼저 애기 할까]
숙희는 은하의 얼굴을 빤희 처다보았다
넘 천진한 얼굴이날까 아니 장난끼 섞인 얼굴에는 나쁜 구성이라고는
없어 보였다
[이거 울 남편 한테 비밀이다..나 지금도 몇명 만나....]
[예???........]
숙희가 놀라며 말했다
[놀라긴..다 그런거지..나이래두 아직 똥배두 없다구 이만 하면 얼굴도 반반하고....]
[그래도...그건......]
[알어 나두 무슨 말인지...그래두 몸이 가느걸 어떻해...물론 남편 몰래 ..하는 짓이라
스릴두 있구...돈두 생기구 알먹구 꿩먹구지 뭐...]
[예?돈이여.........]
[후 요세 꽁짜가 어디있어 데주면 오는게 있어야지..호호...]
숙희는 은하를 이해 할수 없었다 어떻게 태연히 그런말을 할수 있는지..
[자..이제 애기 해봐..빨리...나두 털어 놓았는데...새댁두 말해야 하잖아....]
숙희는 난감했다 그러나 자기도 모르는세 입이 열렸다
[ㅅ...세..명.........]
은하가 놀란듯한 얼굴을 하며 숙희를 보며 말했다
[엉..세명...어머 새댁 세침떼기네 그러면서 모르는척.......
알거 다알면서....정말 못됐다.......]
[.............]
[어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되었네......]
은하가 벽에 걸린 시계를 보고는 놀란듯 일어선다....
[가시게요....]
숙희는 이마의 땀을 닦으며 은하를 배웅했다..
[오늘 즐거웠어 새댁의 다른면두 알구.......]
숙희는 빨리 이자리를 피하고 싶었다...
[저 그럼 들어가세요......]
[그래 그럼..내일봐......]
하며 현과을 나서려는 은하가 돌아 섰다
[참.......]
[왜 모 있은거라두 있으세여...]
[호호 내가 선물하나 둘께...나가거든 꺼내봐.]
하며 커다란 핸드백에서 조그마하고 긴 상자를 꺼낸다
[뭐죠........]
[호호 있다가 봐..설명서는 안에 있어 ...]
하며 문을 나선다 현관문을 닫고 거실로 들어온 숙희는
상자를 열었다
[어머..............]
숙희는 놀라며 상자를 떨었뜨렸다
카펫위에 떨어진 상자.......
거기엔 놀랍게도 시커먼 남자의 성기를 본따 만든 인공성기가 있었다
숙희는 동그랗게 눈을 뜨며 그것을 보았다
그 옆 하얗 종이가 하나 있었다
숙희는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며 그 종이를 펼쳤다
"새댁.이거루라두 외로움 밤을 달래..호호.."
[망측해라.........]
숙희는 조심스래 인공성기를 상자에 넣은뒤 한쪽 구석으로 밀어 놓았다
[내참 ..대체 뭘 생각하는거지.......]
숙희는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며 설겆이를 위해 부엌으로 향했다
내가 야설을 쓰는 이유는 무얼까
사업의 실패 멀게만 보이는 삶.........
누구도 나를 대신 살아 줄수도 없건만....
난 딴짓을 하고 있는건 아닌가..
꼬진컴 익스로 글하나 볼래두 조금긴글은
이분이상 걸려야 뜬다 다 읽어두 화면에 제대루
뿌리지를 못한다..그런 놈이 얼케 창작게시판 방주를
맡고 있는지 나로서도 굉장히 놀랍다......
인내와 끈기라구 해야하나..............
난 야설이 그냥 좋다.....지금 내가 감명 깊게 읽은 소설중
연재 중단 된 소설이 꽤 있다 그분들에게 편지라두 띄워야 하는데
......마음이 아리다...이러다...........
그래도 나는 쓴다 왜 내가 좋으니까 그냥 좋아서 쓴다
그것이 어떤 이유에서건 지금 난 야설에 빠져있다
비록 등단의 꿈을 져버리지 않은 무식한 도성이지만
언젠가의 꿈을 위해 난 오늘도 한줄을 써내려 간다.........
진정 나를 사랑하는 독자들의 곁으로 가기위해...............
깊어 오는 밤
1부 깊어만가는 밤의 적막
따르릉~~~
[여보세여............]
[어 나야.......]
[오늘 늦으세여........]
[음 아무래두 못들어 갈꺼 같아..저녁 먼저 먹으라고....
프로젝트가 구미에서 꼬인 모양이야.....]
[알았어요...쉬엄쉬엄 하세여.....]
수화기를 내려 놓는 숙희의 손에는 힘이 없었다
결혼 생활 1년 친구의 소개로 만난 지금의 남편 그러나 그는
바쁜 회사일로 집안에는 무관심 했다.
하긴 일에 빠진 그의 모습이 좋아서 결혼한 숙희 였지만
일년이 지난 지금에는 씁습함만이 그녀의 가슴을 메우고 있었다
숙희는 부엌으로 들어갔다
밥솥의 찬 밥을 푸며..아련히 맺히는 눈물을 느끼고 있었다
(또....아..............)
전자렌지에 찬밥을 데우며 숙히는 멍하니 렌지에서 나오는
불꽃에 시선을 맞춘다
(내가 무엇 땜에 결혼 했지.........)
몇가지 않되는 찬을 올려 놓은 식탁에 숟가락은 들지도 못한체
숙희는 자신에게 되묻고 있었다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뺨을 타고 흐렀다....
딩동~~~~~~
그때였다 정막을 깨며 초인종이 울렸다
[누구세요........]
웃긴일이다 들리지도 않을텐데 부엌부터 누구세요 하며 결국 인터폰으로
이야기 한다....
인간의 습관은 지울수 없는 걸지도 모른다....
[누구세요...]
인터폰을 든 숙희는 화면안의 여인이 보였다..
[나 예요....]
[예 잠시만요........]
아파트 옆집에 사는 은하였다 항상 무언가 먹을 것을 같다주며
친해보이려는 그런 여자 였다
오늘도 무엇을 가지고 왔는지 보자기로 덮은 큼직막한 쟁반가 헨드백을
들고 있었다
[신랑 왔어.......음...]
어딘지 어린아이 대하는듯한 말투가 마음에 안들었지다
하지만 숙희보다 나이도 8살이나 많고 무엇보다 항상 무언가를
들고오며 말상대를 해주는 은하에게 무어라 말할순 없었다
은하는 자기 집마냥 들어서며 부엌으로 향했다
[친정에서 약과를 가지고 와서....자 이리와...]
숙희는 은하가 풀어 놓은 보자기 안의 맛갈스런 약과가 보였다
[어머 이렇게 많이여..]
[많기는 심심할때 집어 먹으면 얼마 못가....
근데 밥 먹고 있었던 거야........]
[예...같이 드실래요......]
[그렇까..나두 신랑이 늦는다구 해서...언제먹을까 했는데....]
숙희는 찬을 몇가지 더 꺼내며 은하에게 식사를 권했다
둘은 마주앉아 식사를 하던중 은하가 말을 꺼냈다
[근데 신랑 바빠....도대체 얼굴을 볼수가 없어......]
[예..좀 그러나 봐여....]
[음..그래두 그렇지 갓 일년두 안돼가지구 그렇게 일에만 메달린데....
참 회사에서 차장이랬지....하긴 그나이에 직책이 그정도면...]
[모르겠어요..모가그리..바쁜지.......]
은하가 배시시 입가에 웃음을 물으며 다시 질문을 던졌다
[그럼 얼마나 자주해....]
[예..??.....]
숙희는 은하가 무엇을 묻는지 아는데도 짐직 모르는척 대답을 하며
얼굴을 붉혔다
[어머..젊은사람 답지 않게 왜그래..응 말해봐...]
[싫어요..별걸.....]
[어...궁금해서 그래..응 말해봐...]
숙희는 더듬더듬 말했다
[저..한달에..한두번....]
[응..내가 잘못들은거야..한달에 한두번....]
[.............]
[정말이야...거짓말이지...이렇게 예쁜마누라가 있는데....
한달에 한두번.....]
[그게 집에 들오오는 날도 드물고..오더라도 피곤해서..]
숙희는 마치 죄라도 진듯 핑계를 대고 있었다
[예이 그래도 그렇지....농담이 심하다....]
[정말이예요......]
은하는 놀란 토끼눈을 하며 숙희를 바라보았다
[의외네...그래두 한달에 한두번은 심했다........
근데 그거 생각 안나...........]
[예..무슨 말씀을.......]
[예이 빼지 말구 말해봐...새댁 처럼 쭉 빠지고 예쁜 여자가....
남자 생각 안나냐구..난 아마 미쳐 버릴걸....]
[...........]
숙희는 입을 다문체 약간 고개를 숙였다
은하의 눈빛이 묘하게 반짝이며 그런 숙희를 바라보고 있었다
[호..호...생각이 나긴 나나 보구나...]
[.........그런...........]
[괜찮아..나두 같은 여잔데 몰.....
난 매일 해두 모자라........]
[예?.매일여........]
[그래...울 남편 보이기엔 약해 보여두 그거 하난 끝내 주거든...]
[아예....]
은하가 숙희를 보며 다시 물었다.
[근데 남편이 처음이야...]
난감한 질문이었다
[그건............]
[아잉 애기해봐....내가 먼저 애기 할까]
숙희는 은하의 얼굴을 빤희 처다보았다
넘 천진한 얼굴이날까 아니 장난끼 섞인 얼굴에는 나쁜 구성이라고는
없어 보였다
[이거 울 남편 한테 비밀이다..나 지금도 몇명 만나....]
[예???........]
숙희가 놀라며 말했다
[놀라긴..다 그런거지..나이래두 아직 똥배두 없다구 이만 하면 얼굴도 반반하고....]
[그래도...그건......]
[알어 나두 무슨 말인지...그래두 몸이 가느걸 어떻해...물론 남편 몰래 ..하는 짓이라
스릴두 있구...돈두 생기구 알먹구 꿩먹구지 뭐...]
[예?돈이여.........]
[후 요세 꽁짜가 어디있어 데주면 오는게 있어야지..호호...]
숙희는 은하를 이해 할수 없었다 어떻게 태연히 그런말을 할수 있는지..
[자..이제 애기 해봐..빨리...나두 털어 놓았는데...새댁두 말해야 하잖아....]
숙희는 난감했다 그러나 자기도 모르는세 입이 열렸다
[ㅅ...세..명.........]
은하가 놀란듯한 얼굴을 하며 숙희를 보며 말했다
[엉..세명...어머 새댁 세침떼기네 그러면서 모르는척.......
알거 다알면서....정말 못됐다.......]
[.............]
[어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되었네......]
은하가 벽에 걸린 시계를 보고는 놀란듯 일어선다....
[가시게요....]
숙희는 이마의 땀을 닦으며 은하를 배웅했다..
[오늘 즐거웠어 새댁의 다른면두 알구.......]
숙희는 빨리 이자리를 피하고 싶었다...
[저 그럼 들어가세요......]
[그래 그럼..내일봐......]
하며 현과을 나서려는 은하가 돌아 섰다
[참.......]
[왜 모 있은거라두 있으세여...]
[호호 내가 선물하나 둘께...나가거든 꺼내봐.]
하며 커다란 핸드백에서 조그마하고 긴 상자를 꺼낸다
[뭐죠........]
[호호 있다가 봐..설명서는 안에 있어 ...]
하며 문을 나선다 현관문을 닫고 거실로 들어온 숙희는
상자를 열었다
[어머..............]
숙희는 놀라며 상자를 떨었뜨렸다
카펫위에 떨어진 상자.......
거기엔 놀랍게도 시커먼 남자의 성기를 본따 만든 인공성기가 있었다
숙희는 동그랗게 눈을 뜨며 그것을 보았다
그 옆 하얗 종이가 하나 있었다
숙희는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며 그 종이를 펼쳤다
"새댁.이거루라두 외로움 밤을 달래..호호.."
[망측해라.........]
숙희는 조심스래 인공성기를 상자에 넣은뒤 한쪽 구석으로 밀어 놓았다
[내참 ..대체 뭘 생각하는거지.......]
숙희는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며 설겆이를 위해 부엌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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