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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s with Roses - 2부 5장

8.Love Bites - Def Leppard



천천히, 수정이는 자신의 손등을 핥고 있는 소연이의 목을 손을 뻗어 잡아갔다.

살며시 목을 끌어안더니 자신의 입술을 소연이의 입술에 포개고서는, 손을 뻗어 소연이의 보지 계곡속에 손가락을 넣어가고 있었다.

“아학! 어, 언니… “

소연이의 흐느끼는듯한 신음소리가 울려퍼졌다.

수정이의 한손은 소연이의 가랑이사이에서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고, 어느새 입술은 소연이의 가슴께로 내려가 젖꼭지를 핥기 시작했다.

소연이는 고개를 뒤로 활처럼 휘며, 자신의 가슴을 핥고 있는 수정이의 머리를 두 손으로 꼭 끌어안은 채 무릎꿇은 가랑이를 좌우로 벌려 수정이의 손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질꺽,질꺽, 찔꺽…

손가락이 들락거릴때마다 기묘한 소리가 들리면서, 소연이는 점점 자지러지는 소리를 질러갔다.

“아앙! 아앙! 어, 언니 그만해… 나, 나 이상해 진단 말야… “

침대에 기대누운 채 그모습을 바라보던 나는, 이미 다시 팽팽하게 발기한 자지를 어떻게 주체하질 못하고 괴로워하는 상황이었다.

이미 도대체 왜 수정이가 소연이를 룸으로 데리고 들어왔으며, 저 둘이 왜 갑자기 레즈 쇼를 벌이는가 하는 것 따위는 머릿속에 하나도 남아있지 않았다.

내 관심사는 오로지 두 소녀와의 황홀한 섹스에 쏠려 있었다.

순간, 수정이가 고개를 들며 손을 빼더니, 소연이에게 말했다.

“됐어, 이정도면. 오빠 받아들이기에 충분히 젖은 거 같애. 그래두, 네가 오빠한테 서비스 한번 없이 니 보지속에 받아들일 순 없겠지, 자아, 어서 우리 오빠한테 봉사해드려. “

“치이, 언니는 말끝 마다 울 오빠, 울오빠래… 이거 오빠 없는 소연이는 서러워 못살겠다 히힝… “

소연이는 수정이에게 칭얼거리는 말투로 이야기하더니, 나를 돌아보며 예쁘게 웃었다.

“오빠, 저는 수정이 언니처럼 멋지게는 잘 못하지만, 열심히 서비스 할 테니까 맘에 안드셔도 귀엽게 봐주셔야 해요? “

“그런 게 어딧어? 아까 언니 하던거 봤잖아? 그대루 안하면 나한테 죽을 줄 알아. “

“히잉~ 나 정말루 자신없는데… “

소연이는 몸을 일으켜 내게로 다가오더니, 내 다리사이에 자리잡고서 내 자지를 살며시 쥐었다.

손의 따뜻한 감촉이 내 자지에 닿는 순간에, 나는 그때까지의 흥분이 쾌감으로 변하는 게 느껴졌다.

“아, 아니 이건 도대체… 소연씨, 난 뭐가 뭔지… 으윽! “

소연이가 입을 크게 벌리며 내 자지를 물어버리는 순간, 나는 말을 잇지 못하고 다리에 힘을 주며 눈을 감았다.

소연이는 한껏 내 자지를 삼켜가며, 한 손으로 밑둥을 쥐었다.

내 자지는 소연이의 입속에 반쯤 들어간 채로 침에 젖어 번들거리고 있었다.

소연이가 천천히 고개를 흔들기 시작했다.

길게 늘어진 생머리가 머리와 함께 흔들거리고, 소연이의 얼굴이 점점 빨갛게 물들어갔다.

그러면서, 수정이가 침대로 올라와 내 상체위에 비스듬히 몸을 포개고서 내게 키스해왔다.

어느틈에 수정이는 옷을 벗고서 팬티만 달랑 걸친채로 내게 알몸을 부비고 있었다.

“오빠, 화난 거 아니죠? 사실 수정이는 오늘 섹스해 드릴수가 없어서요… “

“그, 그게 무슨… 우웃! “

소연이가 한 번 강하게 내 자지를 빨아들이더니, 입을 떼고 고개를 들어 웃으며 말했다.

“언니 오늘 매직데이래요? 헤헤… 그래서 소연이가 오늘 도우미예요, 봉사도우미. 호호. “

“”시끄러, 누구 맘대로 입을 떼는 거야? 넌 어서 계속해. “

“히잉~~ 나는 말두 못하게 하구… 우웅! “

수정이는 소연이의 머리를 강하게 눌러 내 자지에 얼굴을 처박게 하더니, 다시 내 눈을 들여다보며 말했다.

“쟤 말대로예요, 오늘따라 그날이라서… 그래서 얘 데리고 온 거예요. 소연이는 제가 친동생보다 더 아끼는 아이니까, 오빠한테 봉사하는데 모자라지 않을 거예요. 이 애 보지가 수정이 거라고 생각하시고 마음 껏 즐기세요, 아셨죠? 저두 열심히 서비스 해 드릴께요. “

“수정아, 그렇다고 이런… 이건 소연이한테도 시킬 짓이 아니고… “

“헤? 전 괜찮아요? 우리 수정이 언니 부탁인데, 이정도는 아무것두 아니죠. 오빠 걱정마시고 맘 편히 즐기세요. 이래뵈도 언니랑 나랑은 우리가게 베스트3라구요. 우리 두사람이 서비스 해 드리는 거 절대 없어요, 오빠 정말 행운아인 거 같애, 호호… “

“시끄러, 쓸데없는 소리 하지말고 어서 계속해. “

“네, 네 언니. 소녀가 열심히 서비스 하겠습니다~ “

소연이는 다시 고개를 숙여 내 자지를 입에 물고서, 정말 열심히 빨아갔다.

두 눈을 꼭 감고서 입을 최대한 벌리며 내 자지를 한껏 입속으로 받아들이고, 코로는 쌕쌕거리는 숨소리를 흘리고 있었다.

수정이가 내 젖꼭지를 핥으면서 다시 말했다.

“오빠 아무 생각 마시고 편하게 즐기세요. 수정이가 이렇게 하고 싶어서 그러는 거예요. 오빠한테 아무 대가도 생각안해요. 그저, 그저… “

수정이는 잠시 고개를 들어 나를 바라보았다.

무언가 말하고 싶은 표정이 얼굴에 떠올랐지만, 수정이는 결국 말없이 내 몸을 애무해왔다.

조금 후, 수정이가 소연이의 새하얀 엉덩이를 찰싹 후려치며 말했다.

“됐어, 어서 올라가서 누워. 아니, 엎드리는 게 낫겠다. “

소연이는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고서, 침대에 오르더니 내 쪽을 향해 엉덩이를 내밀고서 손과 무릎으로 지탱하며 엎드렸다.

살짝 벌어진 꽃잎 사이로 투명한 애액이 불빛에 반짝이고 있었다.

“흐응~~ 오빠, 어서 넣어 주세요… 소연이 한테 넣어주세요… “

소연이는 앙탈부리듯 엉덩이를 살짝 흔들었다.

엉덩이와 등위로 맺힌 땀방울이 불빛에 반사되어 눈을 간지럽혔다.

수정이가 내 등뒤로 다가오더니 젖가슴을 내 등에 부비면서 목을 앞으로 내밀어 내게 키스해왔다.

부드럽게 키스하면서, 수정이는 허리 옆으로 손을 뻗어 내 자지를 쥐었다.

그리고는 살며시 내 자지를 앞으로 잡아끌었다.

나도 모르게 조금씩 소연이의 엉덩이 쪽으로 다가간 나는, 수정이가 이끄는 대로 자지의 끝을 소연이의 보지 입구에 맞추었다.

소연이의 보지는 흠뻑 젖은 채 내 자지가 닿자마자 옴찔! 하며 떨었다.

“하아… 오빠, 어서 넣으세요… 수정이 보지라고 생각하시고 맘껏 즐기세요… “

그 말에, 마지막 남아있던 내 이성의 끈이 뚝 하고 끊어지는 것이 느껴졌다.

나는 와락 소연이의 허리를 부여잡으며 그녀의 보지속으로 내 자지를 쑤셔넣었다.

“아으으으윽! 오빠! 아으윽! “

소연이의 높은 톤의 비명이 방안에 가득 메아리 퍼졌다.

수정이는 섹스동안 높은 소프라노로 계속해서 신음과 비명을 쏟아내는 스타일인데 비해, 소연이는 고개를 도리질치며 참다가 어느 한순간 방안이 들썩거릴 정도로 비명을 질러대는 스타일이었다.

소연이는 내 자지가 움직일 때 마다 머리를 마구 흔들며 아윽! 아윽! 하는 낮은 신음을 흘리다가, 한순간 머리를 마구 좌우로 흔들며 비명을 질렀다.

“아아아! 오빠! 오빠! 죽을 거 같애요! 언니, 수정언니! 수정언니! “

수정이가 소연이의 머리쪽으로 다가가 부드럽게 목을 감싸 안아주며 그녀의 입술에 키스했다.

나는 내 쪽으로 향한 수정이의 엉덩이를 한 손으로 주무르면서 허리를 굽혀 다른 한 손으로 소연이의 젖가슴을 움켜쥐었다.

그대로 마음껏 소연이의 젖가슴을 주물러대면서, 나는더욱 강하게 자지를 밀어붙였다.

“아윽! 아윽! 언니, 나, 나, 아으윽! 오빠! 수정언니! 아으윽! “

“괜찮아, 괜찮아 소연아. 언니 여기 있어… “

수정이가 소연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귓가에 대고 속삭여 주었다.

소연이는 물기젖은 눈으로 수정이를 바라보다가, 고개를 돌려 자신의 보지에 마구 자지를 쑤셔대고있는 내 얼굴을 쳐다보았다.

그러다 금방 다시 베게에 얼굴을 파 묻고서, 베겟닢을 깨물며 신음을 참아보려 애썼다.

수정이가 몸을 일으키더니, 내 엉덩이 뒤로 돌아갔다.

그러더니 수정이는 내 엉덩이를 벌리고서 내 항문에 혀를 가져다대었다.

항문을 부드럽게 혀 끝으로 간지럽히다가 입술을 대어 강하게 빨아들이고, 다시 혀를 세워 구멍안으로 찔러넣는 수정이의 혀놀림에 나는 온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러면서 나는 소연이의 허리를 양 팔로 끌어안고서 발악적으로 자지를 쑤셔박았다.

소연이의 머리가 크게 파도를 치더니, 찢어지는 비명이 울려퍼졌다.

“꺄아아응!!! 오, 오빠! 살려, 살려주세요! 오빠 나, 나… 꺄아앙! “

고양이 같은 비명을 질러대던 소연이는, 갑자기 손을 허우적거리며 수정이를 찾았다.

“언니? 언니? 어딧어, 언니? 아으흑! 수정언니! 어딧어, 언니? 아으응!!! “

“나 여기있어, 왜 그러니, 왜그래 소연아… “

내 항문을 애무하던 수정이는 놀란듯이 소연이 옆으로 다가갔고, 소연이는 두 팔을 뻗어 수정이의 목을 휘감고서 키스를 퍼부었다.

내 자지에 꽂힌 보지와 허리 힘 만으로 뒤로 삽입하는 자세를 유지하면서, 소연이는 수정이의 목에 매달리면서 수정이에게 키스를 퍼붓고 있었다.

수정이는 부드럽게 소연이의 머리칼을 쓰다듬으며, 그녀의 키스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소연이가 입술을 떼었다.

나는 두 소녀의 모습을 계속해서 지켜보면서 흥분에 흥분을 더해가며 소연이의 보지속에 격렬히 박아대고 있었다.

퍽퍽퍽퍽…

연달아 다섯번을 강하게 박아대자, 소연이의 허리가 팔짝팔짝 튕기더니 다시 비명이 흘러나왔다.

“아앙! 아흑! 아악! 언니! 수정이언니! 언니 어딧어요, 수정이언니! “

“그래 그래… 나 여기 있다니까. 왜그래, 응? “

“언니 나 느끼면 안되는 거지? 난 언니 대신 오빠 받아들이고 있는 거니까, 내가 느끼면 안되는 거지? 아아악! 오빠 제발…. 아으응! “

“무슨 말이니, 소연아. 그런게 어딧겠니, 그런 걸 어떻게 내가 막겠어… “

“아흐흑! 그, 그럼 나 느껴도 되는 거야? 나두 오빠랑 같이 좋아져도 되는 거야? 아흑! 주, 죽을거같애… 언니, 수정이언니! “

“그래, 그래… “

“나, 나 느껴도 용서해 주는 거지? 언니 나 싫어하지 않을거지? 아흐흑! 언니 나 정말로… 죽을 거 같아… 아으응… “

수정이는 귀엽다는 얼굴로 소연이의 머리를 쓰다듬더니, 그 볼에 뽀뽀하며 말했다.

“그래, 그래. 우리 소연이, 언니 때문에 그렇게 참았구나? 괜찮아 어서 올라버리렴. 언니 그런거 정말루 신경안 써. 자아, 걱정말고 느끼렴… “

무슨 나 같은 놈이 돈 환 이라도 된건가… 섹스에 취해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 머릿속으로도, 그런 생각이 흐릿하게 떠올랐다.

“자아, 우리 예쁜이 아가씨, 어서 느껴버리세요. 언니가 특별히 서비스해 줄게. “

수정이는 나를 보며 웃더니 몸을 움직여 내 다리 아래로 기어들어갔다.

무릎꿇은 소연이의 보지와 내 자지가 들락거리는 바로 아래 위를 보고 누운 그녀는, 팔꿈치로 침대를 짚고서 상체를 일으켜 들락거리는 내 자지와 소연이의 보지를 함께 혀로 핥아갔다.

“크으읏! “

“꺄아아앙! “

우리 두 사람의 신음소리가 한꺼번에 방안에 울려퍼졌다.

수정이는 혀 끝으로 소연이의 클리토리스를 간지럽히다가, 박아대는 내 자지의 구슬들을 입속으로 빨아들이며 내 엉덩이의 움직임에 따라 고개를 움직였다.

등줄기로 무언가 뜨거운 것이 연속해서 흘러내려갔다.

소연이는 머리를베게에 파묻고서 온 머리칼을 헝클어트린채 미친듯이 도리질치고 있었다.

수정이가 손을 뻗어 소연이의 보지를 헤치고서, 내 자지가 꽂혀있는 끝자락을 혀를 내밀어 아래위로 핥아내려갔다.

그 순간에, 소연이의 온 몸이 막대기처럼 빳빳히 굳어지는 느낌이 왔다.

“꺄아아아아앙!!! 언니!!! 오빠!!!! 나, 난! 난! “

“으허헉! “

나도 온 몸을 굳히며 마구 정액을 소연이의 보지속으로 뿜어내었다.

소연이는 엉덩이를 마구 내게 비벼대면서 계속 비명을 질러댔다.

“아아아아아! 죽어요, 죽어요 나! 언니 나 죽을거야! 꺄으응! 어떡해, 어떡해 나! 아으응! 미안해요, 미안해요 언니! 나, 나! 오빠! 오빠! 살려주세요! 아아아아아앙! “

앞뒤없는 비명을 마구 질러대던 그녀는, 한순간 온 몸이 다시 굳어지더니 바들바들 떨어대다가, 천천히 침대에 파묻히듯이 쓰러졌다.

내 자지에서 토해낸 정액이 수정이가 가르고 있는 보지의 균열을 따라 흘러내리는 것이 느껴졌고, 수정이가 입술을 대고서 그것을 빨아내는 느낌이 다시 내 온 몸을 휘감았다.

나는 그 여운을 몸을 떨며 즐기다가, 천천히 소연이의 보지에서 내 자지를 빼냈다.

소연이의 보지가 움찔하고 떨리며 한 웅큼의 정액을 토해냈고, 그 정액은 아래에 누워있는 수정이의 얼굴에 흘러내렸다.

수정이는 새빨개진 얼굴로 눈을 감은 채 얼굴에 흐르는 정액을 가만히 입을 벌려 빨아들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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