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서 강아지 데려온 Ssul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시장에서 강아지 데려온 Ssul

2-3년 전쯤에 추운 겨울날 시장에 갔다가 데려오게 된 놈인데,
주먹만한 꼬물꼬물이였으니 얼마나 이뻤겠盧
그렇게 내 동생이 가만히 누워서 우리 꼬물이를 안고 있었고 나는 라면을 끓이고 있는데 동생이 이렇게 말하데.

"어어어어!??? 형님 얘 쫄면 먹였어요??"

"아니 왜?"

"얘 쫄면 나왔어요!!!!!!!!!!! 이리오셔서 보세요!!"

하고선 손가락으로 건드니깐 뱀 대가리 들듯 확 꼿꼿하게 서더라.
시발...
그러더니 몇초 안되서 죽데.
니네 시장에서 강아지 데리고 올 때 가격 싸다고 즉흥적으로 데리고 오지 마라.
이 새끼 입으로 똥구녕으로 회충이 막 나와서 병원 데리고 가고...
천성적으로 온실속의 화초같은 새끼라 돈 겁나게 많이 든다.
그러니깐 싸다고 대충 데리고 와서 죽게 만들거나 갖다 버리는 개짓거리 하지 말길 바란다.

요약

1. 시장에서 사온 강아지가 쫄면을 토함
2. 손으로 만지니깐 뱀같이 대가리를 확듬 미친 회충 ㅅㅂ꺄아아아아너아머임나어ㅣㅁㄴ아ㅣㄴ마이!!!!!!!!
3. 시장에서 파는 개  싸다고 잘못 데리고 오면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고통스럽다 각오해라
추천58 비추천 52
관련글
  • 야썰 강아지 이야기
  • 옥탑방 강아지
  • 주인님의 강아지가 되었습니다.
  • 강아지풀 사랑
  • 2탄 "강아지를위해 몸파는 아가씨들" 에피소드 1 (한게임 알바)
  • T_T.. 주인 닮아 가는 강아지...
  • 강아지와........
  • 여비서 상미 146.해방 그리고 이상한 강아지
  • 강아지 이야기
  • [일/번/단편/SM] 슬픈 강아지 이야기...
  • 실시간 핫 잇슈
  • 영국 교환 학생
  • 야썰 새엄마와의정사신1
  • 나의 어느날 - 5편
  • 이씨 집안의 둘째 며느리 상편
  • 과동기가 조건만남녀
  • 1970년 서울 - 1부
  • 2CH 밝혀지지 않은 무겁고 어두운 이야기
  • 음탕한 여자친구의 비밀(단편)
  • 실화 베스트에 간 신점 얘기 보니까 국어선생님이 사주보러가셨던 이야기
  • 1970년 서울 - 프롤로그
  •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