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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만에 찾아온 애미가 오자마자 돈달라고 지랄하면 어떻할꺼냐 (썰)

서른두살 미혼병신새끼다

그냥 흔한 대한민국의 자영업자구 학력은 실업계 고등학교졸업 븅신인데 돈버는건 남 부럽지않게 괜찮게 벌고 

자영업주제에 개인 여가시간 많다

내가 자만하는지 몰라도 난 성공한 사람인거같은데... 니들 눈엔 모르겠다 ㄷㄷ

일단 내가 남부럽지 않을정도로 잘번다~ 하는걸 말하고 싶었다



어쩃든 나는 편부 가정에서 살아온 병신이다

나같은경우 애비가 병신이 아니라 애미가 병신이라서 진짜 김치년도 이런 김치년이 없을꺼다

울 애미를 소개하자면 이혼하기 전부터 바람나서 두번이나 도망가고 내가 여섯살떄 다른남자의 자식을 배고 낙태까지한 존나 대단한 슈퍼김치년이시다


도저히 감당을 못한 우리아버지는 줘패다가못해 결국 몇달에 걸쳐서(내가 군 전역후에 알려주셨다) 변호사와 상담하며 결국 위자료 한푼도 안주고 이혼해버렸다


그 이후로는 그냥 모르겠다 어떻게 살았는지 바람나고 집나가고 남의 남자 애새끼까지 베고온 애미가 애미로 보이겠냐

그리고 잘 길러줬겠냐만....

일단 이렇게 살아서 애미라는 개념이 없었기 떄문에 솔직히 애미없는새끼라해도 느낌도 없다

레알이거든



어쩃든 이런 막장애미때문에 아버지도 좀 멘탈에 금이 많이 가셨는지 어릴떄랑 조금 다른.... 존나 보수적인 진짜 쌍팔년도 아버지상으로 바뀌셨고 (그 전까진 진짜 동네에서 제일 온화하셨다 ㄷㄷ) 보통 나이 먹으면 점점 안맞는다는데

난 나이 쳐먹으면서 맞기시작함.... 술쳐먹고 후두러패는거 말고 잘못하면 매맞다가 어느날부턴 주먹이 날라오고 그랫음 ㅇㅇ



여하튼 꿈이고 뭐고 그냥 대충살다 고졸하고 동대문에서 옷팔고 등등 물론 군대도 다녀오고... 여기저기 굴러보고 회사도 다녀보고 여기저기 다 해봤는데 나까마도 해보고.... 아무래도 자영업(가게)가 나에게 맞더라고 그래서 2년동안 아는분 밑에서 최저임금받아가며 개처럼 일하고 노하우 훔쳐배우고 4년전에 가게차려서 지금 여기까지 왔다








그런데 애미라는년이 존나 웃긴게 내가 성공했단 소릴 어디서 들었는지 

두달전부터 갑자기 찾아와서 내가 사장 애미라고 하면서 직원에게 꼬장피길래 노망난 노인네인가 했는데

레알 애미더라....

오자마자 집으로 끌고가서(장사 방해되니깐) 밥한끼 먹이고 내보낼라했더니 시발 여기서 눌러살겠다는거야

절대 안된다했지 

참고로 난 엄마라는 개념이 없다 나에게 애미는 남이다

그래서 내쫓았는데

그때 이후로 자꾸 가게 찾아와서 존나 행패부린다

밤에 술쳐먹고 꺵판치고 낮에 소리지르면서 장사방해하고

경찰불러도 내 진짜 애미라서 그냥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장사방해질하고 다닌지 2달쨰다... 

목적은 오직 돈임 자기한태 사천오백만 해달라고 지랄임.... 벌써 두달쨰다

벌써 여직원 1년이나 다닌애가 관뒀고 단골도 두명이나 잃었다... 시발..

진짜 어떻게 해야하냐 경찰불러도 못잡아가니 미칠꺼같다

시발 진짜 줘패벌수도 없고... 괜히 팬걸로 돈뜯을까봐 무섭다

밤 8시에 집에가는데 가끔 짚앞에 애미년이 술처먹고 우리집앞에서 대기타고있다 ㅅㅂ 지도 들어가꼤다고하는데 내가 그때마다 그냥 밀쳐버리고 문잠궈버림...

한달정도 뻐기면 꺼지겠지 생각했는데 벌써 두달쨰다 존나무섭다 

아버지도 이 사실을 알고 가게 자주오셨다가 두달쨰 가게 근처도 안오심

아니 농담안하시고 연락도 안하신다 요센 돈도 그냥 송금해드림 ...

시발 진짜 어떻게하지 개같은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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