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 6부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만남 - 6부

고등학교 졸업을 하고 대학 입학까지는 시간이 많았다. 어느날 전화가 날 찾는다.

"여보세요."

"나야."

"누구세요?"

"프라자 호텔에서 같이 보낸 사람"

"아, 안녕하세요. 제 전화번호는 어떻게 알았어요?"

"나중에 이야기해 줄께. 나와."

"전 바빠서. 안나갈래요."

"그럼 내가 비디오 찍은 거 갖고 갈까?"

"어딜?"

그는 우리집 주소까지 좔좔 외웠다. 나 없을 때 누나가 받고 집주소를 알려줬나 보다.

"잠깐요. 알았어요."

난 전화를 끊고 그 통역이 말해준 장소로 갔다.



카운터에서 명세서 봅아 내 전화번호를 알았단다. 그는 맥주집으로 날 데리고 갔다. 룸사롱같이 밀실도 있고 일반 테이블도 있는 곳이었다. 우리는 구석진 밀실로 들어갔다. 방에는 어떤 아저씨가 기다리다가 우리를 맞이했다. 통역은 앉았다가 잠시후 바쁜 일 있다고 갔다. 그는 나가면서

"걱정말고 여기 사장님 잘 모셔."

말하고는 사라졌다. 조금 있다가 술집 주인이 들어왔다. 주인과 사장은 잘 아는 듯 농담도 하고 같이 앉아 이야기를 나누었다. 똑똑 노크 소리가 나더니 맥주와 안주가 들어왔다. 안주는 연기가 훨훨 나게 만든 환상적인 모습을 한 과일 셋트였다. 사장은 나에게 가까이 오라고 하면서 명함을 줬다. 전라도 광주에서 주점을 하는 사장이었다. 그 아저씨는 맥주를 마시더니 날르 껴안고 입을 맞추었다. 내 입을 벌리고 입에다 액체를 흘려 넣어주었다. 그렇게 맥주를 마셨다. 그 아저씨만 그런게 아니고 옆에 있던 주인 아저씨도 나에게 그렇게 술을 먹였다. 난 그런 식으로 계속 맥주를 마셨다.



얼마 후 난 술에 취해 몸을 가눌 수 없었고 그들은 양 옆에서 날 부축한 채 여관 불빛이 좌우로 번쩍이는 어느 골목으로 날 데리고 갔다. 침대에 누우니 천정이 빙빙 돌았다. 눈을 감고 있는데 아저씨들이 나의 옷을 벗기는 것이었다. 잠시후 난 알몸이 된채 침대에 누워 있었고 그들 역시 알몸이 되어 날 덮쳤다.



추천58 비추천 15
관련글
  • 후배의 아빠
  • 지난 여름 8월 경포대에서
  • 방음이 더럽게 안되는 아파트에 살때
  • 2000년생 이야기
  • 나의 어느날 - 13편
  • 하숙집 주인누나 앞에서
  • 20살때 나이트에서
  • 체코에서 엘프랑
  • 관계 애매한 년썰
  • 5년전 쯤 일
  • 실시간 핫 잇슈
  • 굶주린 그녀 - 단편
  • 고모와의 아름다운 기억 5 (퍼온야설)
  • 모녀 강간 - 단편
  • 단둘이 외숙모와
  • 아줌마사장 수발든썰 - 하편
  • 그녀들의 섹슈얼 판타지
  • 엄마와 커텐 2
  • 아버지와 나 1
  • 와이프의 3섬 이야기. - 2부
  • 명기인 그 여고생과의 황홀한 ... - 하편
  •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