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테 좋아하는 노래 뭐냐고 물어봤다가 망한 썰.ssul
그때는 인간이 가장 개념읎어진다는 11살때
같은 반에 저와 같은 오덕(까진 아니고) 친구가 있었음
정확히는 보컬덕.
언젠지는 기억 안나는데
아무튼 한번 좋아하는 노래 뭐냐고 물어봤었음
근데 걔가 하는 말이
"소실"
...
그래서 한번 친구에게 노래시키려고 했는데
오 이런 맙소사,
그건 크나큰 실수였음
친구가 진짜로 부르고 있었음
심지어는 톤이 꽤 컸는데
그래서인지 지나가는 두 뻐킹김치년들이 일본어임을 인식하고
오덕이라고 까였고,
그 때부터
汚德낙인이 찍히기 시작했고
암울한 학교생활이 시작
...
.......?
는 사실 별로 상관 없나
했는데
학급홈피에
삘받았는지 저기 위에 저 영상과 함께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라고 올림
개새끼;;
(내심 그떄 댓글 안달아서 다행)
필력안좋으니양해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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