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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마전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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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화 라트리의 작은 딸

여기는 사랑의 여신 라트리의 성전, 항상 흥겹고도 아름다운 풍경만이 펼쳐져 있는 라트리 신전도 오늘은 왠지 무겁고 침침하기만 하다.이런 정적을 깨고 신전 깊숙히 위치한 대제사장의 거소에서 아름다운 목소리가 들린다.
"계시는 내려졌다. 내 딸아. 요마의 부활을 결정적이며 신탁은 너와 오인의 영웅들이 요마의 부활을 저지할 것이라고 하였다. 지금 즉시 라트리의 품을 떠나 운명의 신의 인도를 받아 너의 사랑을 시험하라. “
“어머니, 부족한 제가 어찌 요마의 부활을 저지할수 있겠습니까. 다만 라트리의 가호를 바랄 뿐이지요. 저와 함께 운명을 같이할 오인의 영웅들은 누구인지 가르켜주세요.”
“나의 사랑하는 딸 에바, 오인의 영웅을 가르켜주마. 저주받은 가문의 상속자, 황금의 숲의
은자.검은 탑의 지배자와 그리고 암살의 여신 칼리의 성스러운 집행자, 마지막으로 레드드
래곤 아미스티앵의 수호자 그 들이 바로 너와 운명을 같이할 길동무들이란다.”
대제사장 엘로인의 음성은 여전히 사랑스럽고 아름답지만 그녀의 딸이자 첫째 제자인 에바에게는 힘든 과업과 운명을 느끼게 하는 것이었다.
“이리 오너라. 운명은 가혹하고 과업은 무겁지만 내 너에게 라트리의 은총을 내려주마. 내 사랑하는 딸 에바여.”
“라트리를 찬양하라. 사랑과 정열을 그대에게.기꺼이 은총을 받아들이겠나이다. “
말을 마친 에바는 아름다운 문양의 휘장이 처진 제사장의 내실로 들어갔다. 내실은 황금과 미스릴, 그리고 아름다운 장미로 장식되어진 극도로 화려한 방이었다. 내실의 중앙에는 호화스러운 침대가 있었고 침대위에는 라트리의 은총을 한몸에 받은듯한 아름다운 여인이 실오라기 없는 알몸의 육체로 비스듬히 누워 있었다. 바로 에바의 어머니 그리고 라트리의 아름다운 제사장 엘로인이었다.
“어서 오너라. 운명이 짝지어진 나의 사랑스런 딸, 이리 가까이 와서 너의 아름다운 육신을 보여다오.’
에바는 침상 가까이에 다가가 몸에 걸친 옷을 다리 아래로 흘려내렸다. 눈이 부시듯 찬란한 플라타나 빛깔의 머리결, 아름다운 주홍빛으로 빛나는 별빛같은 눈동자, 그리고 완벽한 곡선을 그리고 형성되는 티하나 없는 순결한 육신은 그녀가 사랑의 여신 라트리의 특별한 은총을 받는 여인임을 증명하고 있었다.
“아, 아름답구나. 내 딸아. 라트리는 가장 아름다운 딸을 갖게 해달라는 내 소원을 들어주셨어. 이제 운명에 앞서 힘든 과업을 짐어지게 될 너에게 라트리의 가호를 내리도록 하마.”
엘로인은 침대에서 내려와 아름다운 딸의 작은 입술에 향긋한 자신의 입술을 갖다대었다. 에바는 작은 신음소리를 내며 라트리의 대리인 그리고 자신의 어머니의 혀를 자신의 입속으로 받아들였다. 아름다운 주홍색 두 혀가 서로 엉키며 서로를 탐한다. 에바는 다리사이의 힘이 서서히 빠져나감을 느꼈다. 에바역시 라트리의 무녀로 많은 사랑의 기법을 익히고 배웠으나 오랫동안 라트리의 대제사장으로 봉임하며 수많은 기적을 행해낸 붉은 눈의 신녀, 즉 어머니에게는 역부족이었다. 엘로인의 아름다운 혀는 도저히 딸의 입술만으론 부족했다. 엘로인은 서서히 얼굴을 내려 에바의 완벽한 유방을 살짝 물었다. 17세의 탱탱한 젖꼭지은 엘로인의 학대에도 불구하고 그 싱싱함을 잃지 않고 있었다.
“아, 어머니.”
한줄기 환희의 신음소리와 함께 에바는 손을 내려 눈부신 금발의 엘로인의 머리카락을 움켜쥐었다. 붕긋한 유방의 한가운데 위치한 꼭지에서 온몸을 타고 흐르는 쾌락의 물결은 베바로 하여금 다시 한번 라트리의 위대한 힘을 느끼게 하는 것이었다.
엘로인은 딸의 유방을 한동안 입술과 혀, 그리고 이빨로 학대하며 에바의 체내에 잠재하는 마나을 일깨웠다. 그리곤 에바의 두다리사이에 무릎을 꿇고 앙징맞은 혀를 털하나 없이 깨끗한 라트리의 삼각주, 즉 보지에 밀어넣어 교묘하게 자극하기 시작했다.
“아앙..어머니, 거기는 너무나,…. 아아…. 오, 라트리여…..아아아…”
사실 라트리의 무녀들은 머리카락을 제외하고 온몸에 털이 한가닥도 없어야 한다는 율법의 제약을 받아 온몸에 털이 하나도 없었다.
에바는 온몸에서 끓어오르는 사랑의 마나를 느꼈다. 마나가 끓어오를수록 에바다리사이의 라트리의 삼각주는 범람하듯 사랑의 액체가 넘쳐흘렀다. 엘로인은 이 액체를 혀를 내밀어 소리를 내며 마셨다.
“아 어머니. 아앙…. 너무 좋아..아아.. 어머니…”
교묘하게 자신의 비부를 파고드는 따뜻한 이물질의 느낌에 에바는 자신의 음부가 마치 한없이 솟아오르는 샘처럼 끝없이 물을 흘리고 있음을 느꼈다.
“아 어머니. 저에게도 라트리의 은총을…. 저에게도 어머니님을 숭배할수 있도록 해주세요..아아…”
엘로인은 딸을 자신의 침상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에바를 하얀 침대위에 눕히고 얼굴을 딸의 다리 사이에 묻었다. 물론 자신의 신체는 반대로 하여 에바가 자기 자신이 태어난 곳을 자세히 보고 또 빨수 있도록 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호화스런 방안은 순식간에 근친간의 성교에서 오는 자극적인 열풍과 서로의 비부를 애무하는 야릇한, 마치 고양이가 물을 먹는듯한 소리로 가득찼다.
”쯥쯥… “
“아아.. 거기는 아아…좋아….”
그때 내실 한쪽의 문이 열리며 한 늠름한 기사복장의 미소년이 들어섰다. 미소년은 엘로인의 아들 루드비히 작센 폰 하우젠으로 에바와는 배다른 남매사이였다. 그리고 그는 신전을 수호하는 신전기사대장으로 그 명성이 온 대륙 깊숙이까지 울리는 쟁쟁한 기사였다.
“아, 어머니, 에바가 요마정벌의 길로 떠난다면서요. “
흥분된 어조로 방에 뛰어든 하우젠 경의 시야에는 서로의 중지를 마음껏 희롱하는 두 모녀의 모습이 들어왔다. 순간 벌개진 얼굴로 방을 나가려는 루드비히의 발걸음을 멈추게하는 아름다운 음성이 있었다.
“괜찮다. 내 아들아. 너도 즐길수 있다면 즐길수 있도록 하여라.”
어느새 루드비히는 갑옷을 벗어던진 알몸의 몸으로 이복누이와 사랑하는 생모가 육신의 쾌락을 만끽하는 침상으로 다가갔다. 미끈한 다리사이의 육봉은 이미 자극적인 광경의 목격으로 말미암아 더 이상 커질수 없을 정도롤 발기되어 있었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점은 라트리의 무녀들은 그들이 섬기는 신의 명에 따라 세속의 윤리기준에 전혀 구애받지 않는다는 점이다. 따라서 라트리를 섬기는 신도 또는 무녀들간에는 근친성교나 동성연애등이 전혀 흠이 되지 않았다.
어쨌든 모험에 앞서 에바는 사랑하는 어머니와 오빠와 이별의 정사를 뜨겁게 나누게 되었다. 침상은 어느새 세사람으로 늘어난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부서질 듯 삐거덕거리는 소리를 쉴새없이 냈다.
에바와 엘로인이 서로의 중지를 입으로 정성스럽게 애무하는 동안 루드비히는 달덩이같은 어머니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한껏 벌리고 일명 북극의 작은별(라트리의 경전에는 그렇게 기술되어 있다.)즉 항문을 자신의 혀로 마음껏 쑤셔 넣었다. 기대치 않은 곳에서 기대하지 않은 아들의 정성스러운 사랑을 받은 엘로인은 딸의 고간에서 얼굴을 떼고 마음껏 쾌락의 소리를 질렀다.
“아아.. 아아..거기는 .. 너무 좋아. 루드비히. 많이 노련해졌구나. 이제는 니 아버지못지 않구나…ㅇ아아앙…..”
이어 자신의 항문사이로 들어오는 루드비히의 단단한 육봉을 느끼고 엘로인은 다시 한번 젊은 아들의 육체를 재평가하게 되었다. 좁은 구멍사이를 거침없이 헤치고 진격하는 아들의 자지는 더 이상 어린아이가 아니었다. 쾌락의 증거인 삼각주의 샘물은 어느새 범람하여 딸의 입속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루드비히 역시 극도의 쾌락을 느끼고 있었다. 꽉 조여지는 어머니의 항문의 느낌과 작은 막을 사이에 두고 이복 누이 에바의 혀가 자신의 육봉에 문질러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었다.
“아아… 루드비히.. 너무 크구나..아아…찢어질것 같아..아앙….”
“헉헉,,어머니 꽉 조여요. 아… 헉헉….”
한동안 아들의 학대를 극도의 쾌락으로 마음껏 즐긴 엘로인은 딸의 싱싱한 비부를 한껏 벌리고 루드비히의 진입을 허락했다. 이어 어머니의 항문을 짓밝아놓았던 루드비히의 육봉이 에바의 보지속으로 들어갔다. 따뜻한 에바의 음부는 어머니의 것과는 또 다른 쾌락을 루드비히에게 선사했다. 힘차게 펌프질하며 젊음의 열정으로 어린 누이의 보지를 쑤셔댓다.
“아..오빠..아아 좋아….아아..아앙….’
“헉헉… 에바…에바… 내 동생.”
사랑하는 자녀들의 성교를 바라보며 엘로인은 다시금 성욕이 일어나는 것을 느꼈다. 루드비히와 에바의 뜨거운 정사를 바라보며 엘로인은 자신의 음탕한 보지를 자녀앞에 활짝 벌려놓고 자신의 손으로 쑤셔대기 시작했다.
어느새 루드비히와 에바는 자세를 바꾸어 기마위(라트리는 이 자세를 페가수스의 기사라고 부른다.)을 취하고 있었다. 힘차게 천정을 향해 솟아있는 오빠의 자지위에 에바의 보지가 스스로를 내려 과격하게 오르내리고 있었다. 찢어질듯 벌어진 에바의 보지사이로 툭툭 불거진 루드비히의 거근이 왠지 괴기하기만 하다.
정사는 절정을 향해 다가가고 있었다. 이것을 의식하기나 한것처럼 세사람은 더욱 더 행동에 속도를 가하고 있었다. 에바와 루드비히는 더욱더 과격하게 오름내림을 반복하고 있었고 엘로인역시 더욱 힘차게 손가락으로 자신의 음부를 쑤셔댔다.
“아아..오빠….아아 나는 더 이상……”
“아아.에바…헉헉……나도….”
“아아…애들아….아앙ㅇ…..’
루드비히와 에바. 그리고 엘로인은 동시에 절정에 올라 환희의 액체와 신음소리를 방안가득 뿌려댔다. 열정적인 그리고 부적절한 정사는 드디어 끝이 났다.
정사가 끝난후 세 사람은 벌거벗은 채로 쾌락의 여운을 즐기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어머니. 에바 혼자 요마를 봉인하려 보내는 것은 무리라 봅니다. 제가 에바를 수행할수
있도록 허락해주세요..”
“호호. 루드비히 너무 걱정마지 말도록 하여라. 신탁은 에바를 도와줄 오인의 영웅들을 지명해줬단다. 그러니 너의 수행은 허락할 수 없단다.”
“하지만. 어머니….”
“흠….루드비히 .너는 신탁을 의심한다 말이냐… 더 이상 이 일로 얘기하지 말자구나.”
“루드비히 오빠.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저 역시 신성마법과 검법에는자신이 있으니까요. 게다가 길을 함께할 동지도 이미 예비되어 있구요.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렇다면 할수 없지…에바.. 조심하여 행동해라… 외부세계는 너무나 험하단다…’
“호호,,,혹시 루드비히는 에바가 떠나 당분간 에바의 몸을 즐길수 없을 것 같아 걱정하는 것 아니냐.. “
“에이..어머니도… 너무 짖궃어요. 설마…”
“그러지말고 에바는 내일 떠나니 오늘밤은 우리 가족끼리 마음껏 즐기도록 해요.’
말을 마치고 에바는 다시금 자신의 손을 하나는 어머니의 비부로 하나는 오빠의 육봉으로 갖다대고 슬금슬금 만지기 시작했다.
방안은 또 다시 가족간의 뜨거운 정사로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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