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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의 변태성욕 - 5부 3장



사람은 욕심이 많은 동물이다.

하나가 생기면 둘을 원하고 둘이 생기면 셋을 원하고...

누나들 섹스 행각도 그렇게 더~ 더~를 외치며 새로운걸 원하고 있었다.



누나와 나는 거의 섹스를 하지 않는다.

서로 시간도 그렇고 난 주로 희경이 누나와 어울리고..

누나는 여전히 밖에서 몸을 내던지고 있다.



물론 매형은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



" 명수야~ 뭐 화끈한거 없을까? "

" 난 도대체 누나들이 말하는 화끈한게 어느정도인지 모르겠다 "



" 어린 애들한테 심하게 당하고 싶은데~~~ "

" 지금까지 그래 왔잖어? "



" 좀더 심하게 말이야.."



토요일 오후 날 찾아와서 한다는 소리가 저거다.





" 그럼 야외로 나갈까? "

" 어디로? "



" 뭐 어디든..팬션하나 빌리면 떼로 할수 있잖어 "

" 남자는? "



" 그건 알아서 잘 구해야지~ "



그렇게 해서 계획을 잡아가기 시작했다.

희경이 누나는 쌍수를 들고 좋다고 했다.

그렇게 셋은 각자 남자 사냥을 시작했고.

나이는 전부 고1로 맞추자고 했다. 이유인즉슨

남자들 나이가 서로 다르면 그들끼리 위아래 구분하며 머쓱할꺼 같아서였다.

사실 경험상 그중에 나이가 어린 남자는 기가 죽는걸 알고 있었다.



고1짜리 남자들이야 넘쳐나게 많았지만 그들을 설득하는 과정은 쉽지가 않았다.

누나들이 채팅만 켜놓으면 알아서들 몰려들었지만..

너 말고 다른 남자들도 함께라는 말에 다들 꼬리를 말고 달아났다.

아니면 먼저 둘이 만나보고라는 뻔한 수작들뿐.



그럼에도 좋다고 하는 애들이 있었다.

난 방을 만들어 놓고...누나들은 애들을 골라서 내 방으로 보냈다.

일단 남자들끼리 서먹함을 없에야 한다는걸 알고 있었기에...



" 어떤 사이세요? "

챗방에서 한놈이 내게 물어본다.



" 응 섹스 파트너 누나들인데 좀 색다른 섹스를 하자고 그래서..지금 계획중이야 "

다들 긴가민가 하면서 질문들을 쏟아내기 시작했고

난 무슨 상담원인양 차근차근 설명하기 시작했다.



고르고 골라서 발랑 까진 놈들로 다섯을 맞췄다.

무려 3일이란 시간이 걸려서 남자 고르는 일이 끝났다.



매일 방에 모여서 채팅들을 하고 해서 서로 많이들 친해진 상태였고..



" 그런데 우리..먼저 한번 보는게 좋지 않겠어? "

" 그래요~ "



" 그런데 술마시기도 그렇고 어디서 만날지가 난감하네 "

" 어..주말에 우리집 비는데~ "



다행스럽게도 한놈이 집이 빈다는 소리를 했고..

그럼 그 집에서 보자고 다같이 결정을 봤다.

누나들도 가끔 들어와서 채팅을 하다가 나갔고



누나들 섹스성향에 대한 사전 설명으로 인해서..

채팅은 야 또는 이년 저넌으로 명칭이 불려지고 있었다.

가끔 놀라운 생각이 든다.

저렇게 섹스할땐 막나가는 화냥끼를 가지고 있으면서

평상시는 어찌 저렇게 조신하게 행동할수 있을까?

참으로 불가사의한 일이라 생각된다.



사람은 다들 이중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지만

누나들은 정말 유별난 성격들인것 같다.



시간은 흘러서 주말이 왔고 그녀석 집 근처역에서 다들 만났다.

팬션을 빌려서 가기로 했으니 망정이지

다들 얼굴이 모텔 들어가긴 글러먹은 얼굴들이었다.

어린티가 확 나는 얼굴들을 하고 있었다.



술을 사들고 그녀석 집에 들어가서 술판을 벌렸고..

누나들도 부르려고 했지만 집이 그렇다 보니 그냥 우리끼리 술을 마셨다.

다들 그냥 형이라고 내게 부르면서 경험담 이야기를 풀면서 의기투합을 했다.

고1임에도 불구하고 다들 여자 경험들이 있었다.

요즘 애들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든다.



언젠가 일어날꺼라..막연히 생각하던 사고가 그날 발생했다.

담배를 피우려고 밖으로 나왔는데..

한놈이 따라서 나온다.



" 저기..형~ "

" 응..왜? "



" 혹시 **에 글쓰지 않았어요? "

" ㅡㅡ;; "



" 이런 ~~~~~~~~~~~~ "



" 왜? "

" 저기 경험담 이야기가 **에서 읽은거랑 다 똑같아서..... "



어차피 나중에 글로 쓰면 걸릴거...그냥 말해버렸다.



" 비밀이다..꼭 "

" 네 "



" 그럼 한명은 친누나에요? "

" 그래..하여튼 절대비밀 지켜 "



언젠가 이런 일이 생길꺼라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막상 당하고 나니 좀 창피한 기분이 들기도 했다.

사람 속은 모른다지만 그래도 애가 좀 착한듯 해서 그냥 편하게 생각하기로 했다.



" 여기 있는 애들한테도 절대 말하지마 "

" 네 걱정마세요..그냥 혹시나 해서 물어본거에요 "



그렇게 다짐을 받고...서로들 서먹함을 지우고 자리를 파했다.





" 누나 어쩌냐..그중에 한놈이 **팬이란다 "

" 진짜야? "



" 응 어쩌면 좋냐? "

" 뭐 어쩔수 없잖아. 정말 사실은 확인할 길이 없을테니 걱정마 "



참 속도 좋은 우리 누나다.



때는 5월 어느 주말.

이미 매형에게 셋이서 놀러갔다 온다고 말은 해놓은 상태였고..

그렇게 누나는 내차에 타고 출발을 했다.



모이기로 한 장소에서 희경이 누나가 차를 몰로 이미 와 있었고.

다섯 애들도 같은 장소에 있었지만 서로 몰라서 함께 있지는 않았다.



" 야 여기다 "

애들이 쪼르륵 몰려왔고

누나에게 다들 인사를 한다.

상당히 들뜬 그리고 만족하는 표정들을 담고서.



우리를 보고선 희경이 누나도 다가왔다.

애들이 다들 놀라는 눈치다.

성장기에 있는 녀석들은 다들 희경이 누나보다 작은 키를 가지고 있었다.



그렇게 인사들을 서로 하고...



누나 누나 하는 애들한테..



" 왜? 야 이년아 라고 안해? "

" 네? 아..그건 채팅때..."



누나의 한마디에 애들이 우물쭈물한다.



" 실제도 채팅처럼 해야지~ 그러기로 했잖어..사람들 없으면~ "

" 네... "



언제나 경험 하지만 실제와 체팅은 너무 다르다.

채팅땐 그렇게 했지만 실제로 그렇게 하려니 그게 쉽지가 않은지....



그렇게 내차와 희경이 누나차에 나눠 타고 양평쪽으로 이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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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왠지 과정을 너무 길게 설명해서 지루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하지만 과정없는 결과는 없으니 이해..해주시리라 믿고~

이어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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