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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섹스 - 36부

“글쎄 그렇다니까! ”



“그럼 확실한 거예요! 진짜 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르지만 사모님도 마음속에 그런 생각을, 아니 열정이라고 해야겠죠? 그런 걸 가지고 계신 거예요.”



진혁은 오랜만에 김애란과 소연이를 데리고 임진강 장어 집에서 저녁을 먹고 있었다.

맨 날 사무실에서 눈치 보면서 두 여자를 맛 보는게 미안하기도 해서 맘먹고 근사한 저녁과 밤을 함께 보내기로 한 것이다. 집에 다가는 지방 출장을 간다고 말해두었고 김 과장은

출장 동행, 비서 소연은 사장이 없는 날 휴가를 낸다는 명목을 만들어 한 자리에 모인 것이다.



"그렇겠지? 맘에도 없는 소리를 그처럼 강하게 하진 않겠지?“



“제가 보기에도 그래요. 애란 언니 말이 맞아요. 사모님이 아드님과의 관계를 상상하고 즐기시는 것 같아요. 어휴!! 생각만 해도 몸이 이상해지네!”



커다란 장어 집 한 구석의 야외 자리에 둘러앉은 세 사람의 대화가 진지해지고 있었다.



“쩌업! 그것 차암! ”



“어머? 사장님 벌써 생각이 바뀌셨나보네? ”



“엉? 어엉! 생각이 바뀐 것은 아니고.. 그래도 좀 그렇잖아. 아들아고 엄마하고.. 그것도 남의 일이 아니라 바로 내 마누라와 내 아들 얘긴데..”



“사장님! 그렇게 생각하시면 한도 끝도 없어요. 그럼 만약 사모님과 아드님이 그런 사이라면 둘 다 버리시겠어요? ”



“그건 아니지만... 참! 모르겠네”



“저 같으면요, 사장님. 그냥 인정해주고 저도 즐길 수 있는 권리를 인정받는 게 최선책 같아요. 사장님이 부인과 아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버리시고 난 다음에는 지금처럼 우리랑 하시는 게 즐거울 것 같아요? 아니죠. 사모님과 아드님이라는 가정이 있으니 지금의 스릴이 큰 쾌락으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애란 언니가 바로 그렇잖아요! 형부랑 터놓고 얘기하면서 즐길 것 즐기고... 아마 형부도 애란 언니에게 고마워 할 꺼예요, 그렇죠 언니?”



소연이 옆에서 거들었다.



“호호! 우리 그이 지금쯤 뭘 하고 있을까? 요즘은 거래처 사장 부인하고 즐긴다고 하던데..

언제 한번 넷이 모이기로 했어!“



“기, 김과장! 그렇다면 지금 바깥양반이 만나는 그 여자 말이야! 그 여자 남편도 안다는 거야?



“호호! 그럼요! 원래 3섬으로 시작했데요. 근데 그날 남편이란 사람이 엄청 흥분했던 모양이예요! 자기 부인이 다른 남자에게 허락하는 장면을 보면서 그 나이에 몇 번씩 쌌다고 하더라구요!”



“꿀꺽! 자세히 얘기해봐, 김과장! 아니 애란아!”



“그래 언니, 벌써 젖는 거 같다! 흐응!”



세 사람의 진지한 대화는 다시 음탕한 계곡으로 빠져들기 시작했다.

진혁의 이성도 도덕과 관념을 탈출에 본능 쪽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잠깐! 저기 음식 온다! 좀 있다 내가 자세히 얘기해줄게. 호호!”



잠시 후 여종업원이 장어를 가져와 그릴위에 언져 놓자 금새 지글지글 장어 익는 냄새가 세 사람을 휘감았다. 갑자기 연기가 소연이 쪽으로 몰리는 바람에 소연이 사래들린 듯 콜럭거렸다“



“콜록콜록! 아휴 연기! 차암! 이쁜 건 알아가지고..콜록콜록!”



소연의 구식 농담에도 세 사람은 큰 소리를 내며 웃을 정도로 마음이 편해지고 있었다.



“자, 일단 장어가 왔으니 한 잔 씩 하고 시작할까?”



진혁이 백세주를 한 잔 씩 따라주며 건배를 제의했다.



“건배!” “건배!”



“사장님의 활발한 성생활을 위하여! ”



“우리의 뜨거운 밤을 위하여!”



세 사람은 키득거리며 잔을 들이켰다. 빈 속에 알싸한 느낌이 퍼져나갔다.



지글거리는 장어를 잠시 뒤척이다 진혁이 입을 열었다.



“애란이, 이제 얘기해봐! 어떻게 했다구?”



“호호! 기대되죠? ”



“언니 빨리! 나도 듣고 싶어! ”



“그래, 아까 어디까지 했더라? 맞아. 첨에 거래처 사장이랑 술을 먹으며 이런 저런 예기를 하더가 스와핑 얘기가 나왔나봐요. ”



진혁과 소연 모두 안주는 먹을 생각을 안하고 뚫어져라 애란의 입만을 주시했다.



“근데 그 사장 말이 자신의 부인도 스와핑을 시도하는데 동의를 했는데 용기를 못내더래요. 그래서 처음에는 그냥 관전만 하는 걸로 하기로 했고 우리 그이가 초대된 거죠.”



“그래서?”



“그래서 셋이 호텔 바에 들러 한잔 씩 걸치고 바로 방으로 올라갔겠죠?

거기서 우리 그이가 보는 앞에서 그 사장이 자신의 부인을 애무하기 시작했고 당연히 우리 그이도 자지를 꺼내놓고 슬슬 만지기 시작했대요.“



그러면서 애란은 혹시 누가 듣지나 않을까 살짝 주변을 훑어보았다.



“그런데 처음에 주저하던 그 부인이 남편의 애무로 몸이 달아 오르니까

옆에 누가 보고 있다는데 더 흥분을 했나봐요. 그렇잖아요? 나 같아도 그럴텐데..“



진혁은 벌써 바지 앞자락이 불쑥 솟아오르는 걸 느꼈다.

옆자리의 소연도 그걸 눈치채고 살며시 진혁의 바지 앞자락을 쓰다듬었다.

말을 하던 애란도 그 모습을 보고 눈을 찡긋거렸다.



“그러더니 부인이 글쎄 음탕한 얘기를 쏟아내며 엉덩이를 흔들어대러대요. 우리 그이도 옷을 다 벗고 바로 옆에서 자지를 훑어대고. 그 부인은 자기 남편이 보지를 빨아주는 동안 내내 우리 그이 자지를 바라보고 있었대요. ”



“어머! 어쩜! 아휴! 꼴려!” 소연이 두 팔을 가슴으로 모으며 진저리를 쳤다.



“한참 보지를 빨던 남편이 그 걸 본 모양이예요. 그래서 부인한테 생각있냐고 물었고

부인은 아무 말도 않더래요. 뻔 한거 아니겠어요? 결국 남편이 우리 그이를 부인 얼굴쪽으로 끌어 당겼어요. 그리고 부인 손을 잡아 우리 그이 자지를 쥐게 했대요“



“꿀꺽!~ 그래서?”



“근데 사람은 정말 모르겠어요. 그렇게 얌전 빼던 부인이 남편의 자지를 손에 쥐자 눈이 휘둥그레지더니 자기 남편을 힐끗 봤대요. 그 남편이 고개를 끄덕이기가 무섭게 글쎄..”



애란이 목이 마른지 술 잔을 한번에 비웠다. 진혁이 잘 익은 장어 한 토막을 젓가락으로 애란의 입에 넣어 주었다.



“그렇지 목도 마르겠지.. 듣는 나도 그런데.” 진혁이 흥분된 목소리로 말했다.



“우적우적!”



애란이 장어에 채소까지 곁들여 우적거리며 말을 이어갔다



“ 글쎄 한번에 우리 그이 자지를 입에 넣고는 껍데기가 벗겨질 정도로 빨아 대드라는 거예요.호호! 그걸 보더니 그 남편도 흥분해서 자기 부인 보지에 그냥 자지를 꽂아넣고 쑤셔대고.. 아흐!! ”



소연이 다리를 꼬며 얕은 신음을 토해냈다.



“흐음!”



진혁은 바지속의 자지가 너무 팽창해 아플 지역이었다.

손으로 앞자락을 뒤적이며 자지를 위로 세워 간신이 통증을 없앴다.



“그걸 보는 우리 그인 어땠겠어요? 그 부인 머리를 잡고 마구 쑤셔댔대요. 마치 보지에 박듯이. 그런데 갑자기 그 부인이 사례가 들려 기침을 해댔고 순간 당황했대요.”



소연이 자리를 진혁 옆으로 옮기며 진혁의 앞자락에 손을 올려 놓았다.

그러면서 진혁과 애란을 보며 눈웃음으로 동의를 구했다.

다행히 자리가 외지고 진혁과 소연이 마당 한가운데를 등지고 앉자 다른 사람 눈에 띄지는 않았다.



“그래서 자지를 빼 내고 미안하다고 했는데 그 부인이 글쎄 자기 남편보고

‘자기야, 나 이 자지 내 보지에 박으면 안되?’ 하고 묻더래요“



소연의 손길이 더욱 거세졌다.



“소연아! 아프다, 아파! 우휴! 자지가 넘 섰어!”



“어머 지송! ㅋㅋ! 그럼 이렇게..”



소연이 살며시 진혁의 지퍼를 내렸다. 그리고 팬티를 제끼자 진혁의 딱딱한 자지가

이제야 숨을 쉬겠다는 듯 고개를 불쑥 내밀었다. 진혁은 순간 당황했지만 아무도 안보니 괜찮다는 애란의 말에 그냥 내버려 두었다. 진혁의 자지 끝에서는 벌써 미끌거리는 말간

겉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소연이 그걸 손가락에 묻혀 맛있게 빨아먹으며 애란의 얘기를 재촉했다.



“그 말에 우리 그이보다 그 남편이 더 흥분해서 글쎄 부인의 보지에서 자지를 뽑더니

보지털 위에 그대로 싸버리더래요!“



진혁은 자세를 약간 뒤로 젖히며 소연이 더 편하게 자지를 만질 수 있게 해주었다. 아니 사실 소연이 자지를 더 만져주길 바래서 그런 것이었다. 소연의 손이 본격적으로 진혁의 자지를 훑어내렸다. 애란도 그 모습을 보며 보지가 젖어옴을 느끼고 있었다.



“아휴! 나 얘기하지 말까부다!” 둘이만 그렇고 있고~~“



“애란이 삐친 듯 투덜거렸다.



“아,아냐. 언니! 계속해 줘! 그냥 사장님이 넘 아프실 것 같아서.호호!”



소연이 여전히 진혁의 자지에서 손을 떼지 않은채 말했다.



“좀 있다 자리 바꿔줄게. 언니 얘기 끝나면.. 흐음!!”



“약속했지? ”



“아이구 얘기나 마저 하셔! 빨리 끝내야 빨리 이걸 만지지..”하며 진혁을 올려다 보았다



진혁은 그저 허허 웃을 수 밖에 없었다.



애란이 이야기를 계속 풀어갔다.



“그러더니 그 남편이 우리 그이 보고 자기 부인 보지를 맘대로 하라고 하는거야.

그 얘기를 들은 부인은 더욱 꼴려서 다릴 활짝 벌리고 보지털 위에 묻은 남편 좆물을 온몸에 발라 대면서.. 흐음!“



진혁의 자지가 드디어 소연의 손놀림에 찔꺽거릴 정도로 겉물을 흥건히 흘리기 시작했다.



“그랬더니 그 부인이 우리 그이 보고, 여보! 여보! 하면서 막 박아달라고 아우성치더래.

그 남편은 그 소리를 들으며 금방 싼 자지에 다시 금새 힘이들어가더래!”



소연이 그 순간 진혁의 자지에서 흘러나온 말근 물을 손가락에 묻혀 쭈욱 빨아들였다.

애란이 눈을 한번 귀엽게 흘기곤 얘기를 계속했다.



“당연히 우리 그이가 좆을 그 부인 보지에 박아 넣었더니 그 여자 엉덩이가 저절로 요동치면서 자지를 쭉쭉 빨아들이더래요! 남편은 옆에서 ‘바로 그거야! 당신 보지가 이제 제대로 움직이네? 여보 더 엉덩이 쳐올리면서 박아봐!’ 하면서 엄청 빠르게 딸을 치더래요.”



“흐으~~음!”



진혁은 애란의 얘기로 전해지는 음탕한 기운과 소연의 손길에 어쩔 줄 모르는 자지의 느낌이 결합돼 숨이 차 올랐다.



“아! 빨고 싶어! ”



소연이 애절한 눈빛으로 두 사람을 쳐다 보았다.

애란이 잠시 얘기를 멈추고 주위를 한번 둘러보았다. 날은 서서히 어둑어둑해지고 있었고

진혁과 소연의 뒤로는 등 높이의 칸막이까지 있어 소연이 엎드려도 잘 보이지 않을 것 같았다.



“으이구! 좀 참지! 얘는? ”



“호호! 미안, 언니 얘기 땜에 넘 꼴리자너 잉~”



소연이 콧소리를 냈다.



“내가 봐 줄테니 어서 빨아드려. 사장님 안보이니까 넘 걱정 마세요. 그리고 이것도 짜릿하고 흥분되지 않아요?”



공공장소에서의 음탕한 행위 자체가 세 사람의 흥분 감도를 높여주고 있었다.

소연이 살며시 고개를 숙여 진혁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흐으윽! 소연아! 아~~ 그래. 살살 빨아줘. 하도 꼴려서 금방 쌀 것 같아!”



“호호! 걱정 마세요! ”



소연이 잔뜩 머금었던 자지를 뱉어내고 대신 불알을 살살 핥기 시작했다.



“그래서 우리 그이가 그 부인 보지를 쑤시는 동안 남편은 부인 얼굴 옆에서 딸딸이를 치며 계속 얘기를 하는거예요. ‘여보, 좋아. 당신 보지에 다른 자지가 들어가니 흥분되지? 나도 죽겠어. 당신이 내 앞에서 이렇게 보지를 까고 씹질을 하니거 보니까 엄청 꼴려’ 하면서 음탕한 말을 늘어놓고 계속 세차게 딸을 치는 거예요. 우리 그이도 꼴려서 금방 싸는 줄 알았대요. ”



살살 빨기로 한 소연의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진혁이 손을 뻗어 소연의 보지 둔덕을 어루만지자 소연이 신음과 함께 가랑이를 옴찔거리며 다시 좆을 물고 빨아대기 시작했다.

이제는 바로 옆 자리에 손님이 있다면 분명히 자지 바는 소리라는 걸 구분할 수 있을 정도였다.



“언니! 아~~ 미치겠어! 아무래도 안 되겠어. 사장님 조금만 발을꺼요, 네? 쭈읍쭈읍 쭙쭙!”



애란이도 잠시 말을 멈춘 채 소연이 입속으로 사라졌다 나타났다를 반복하는 진혁의 자지를 보며 치마 속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애란의 목구멍에서 침 넘어가는 소리가 들렸다.



‘아~~! ’



애란은 이런 장소에서 이렇게까지 즐길 수 있는 자신의 입장이 너무나 행복했다.

남편의 이해도 고맙고 진혁과 소연 모두가 고마울 따름 이었다. 생각 같아서는 자신도 당장 뛰어들어 소연이 보지를 빨거나 진혁의 자지를 나눠 먹고 싶은 심정이었지만 이렇게 안타깝게 즐기는 것도 너무나 자극적이었다.



“우우욱!” 워낙 흥분된 상태였던 터라 진혁은 금새 사정을 기운을 보였다.



“소연아! 나 쌀 것 같아! 그,그만! 우욱!”



하지만 소연은 더욱 세차게 진혁의 자지를 빨아들였고 진혁은 어쩔 수 없이 온몸에 경련을 일으켜며 좆물을 소연의 입속을 발출하기 시작했다.



“후우욱! 으으으~~~”



‘이럴 때 종업원이라도 온다면 이만저만 낭패가 아닐 것이다.‘



진혁은 순간 걱정이 들었지만 애란이 능숙하게 자신들을 구경하면서도 주변을 열심히 살피고 있어 그런대로 마음이 놓였다. 하지만 정말 자극적인 것은 분명했다 들킬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오히려 흥분을 높이는 것 같았다.



“으으으~~쌌어~~ 흐윽!”



“꿀꺽꿀꺽!”



소연이 진혁의 좆물을 목구멍 넘어로 넘기는 소리가 들렸다.

애란이 더욱 안타깝게 치마 속을 휘저으며 혀를 내밀어 입술을 적시고 입을 다셨다.

소연의 입술이 머금었던 자지를 서서히 풀어놓았다.

번들거리는 자지가 힘을 잃고 쓰러지자 소연이 잽싸게 물수건으로 받쳐 들고 정성스레 닦기 시작했다. 평소때 같으면 몇 번이고 입으로 빨아 먹어치웠을 터인데 오늘은 좀 이상하다고 애란은 생각했다.



소연은 진혁의 자지가 깨끗해질 때까지 닦아 내는 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러더니 진혁의 자지를 바지 속에 고이 모셔놓고 지퍼를 올린 다음 애란의 옆으로 자리를 옮겼다.



“어머, 애가? 이번엔 내 보지를 먹으려구? 어머 호호!”



애란이 수다를 떨자 소연이 주위를 한두번 둘러보고 자리에 앉더니 다짜고짜 애란의 입술을 덮쳤다.



“우읍!”



애란이 숨간 놀랐으나 잠시후 소연의 입술과 혀를 세차게 빨아들이는게 보였다.

진혁은 비록 자지에 힘이 빠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흥분된 상태로 둘을 쳐다보고 있었다.



한참 만에 애란과 소연의 입을 떼었다. 두 사람의 입술 사이로 끈적이는 타액이 길어 늘어져 연결돼 있었다. 소연이 혀를 내밀어 그 타액을 후르릅 빨아들일였다.



“호호! 어머 얘는? 그래도 내 생각해주네? ”



“뭔 소리야” 진혁이 물었다.



“뭐긴요! 언니가 젤 좋아하는 걸 좀 나뭐 먹은거죠 호호호!!”



진혁은 그제야 소연이 자신의 좆물을 입에 머금고 있다가 애란과 키스를 하면서 애란의 입안에 밀어 넣어 줬다는 걸 알았다.



“하하하!! 그렇군! 나눠 먹어야지. 하하하!”



진혁은 두 여자가 자신의 좆물을 나눠먹었다는 말에 기분이 고조되면서

다시 뜨거운 열기가 아래 쪽에서 치밀어 오르는 것 느꼈다.

갑자기 두 여자를 끌어 안고 싶다는 욕망이 솟아 오를 정도로 애란과 소연이 사랑스러웠다.



“자자, 우리 어여쁜 애인들, 한잔 하자구 쭈욱!”



진혁이 빈 술잔을 채우자 세 사람이 잔을 치켜 올렸다.



“건배!“



짆겨의 외침에 모두 잔을 한번에 비워버렸다!

세 사람 모두 술기운이 아닌 다른 기운 때문에 얼굴이 더욱 붉어졌다.

애란의 결론은 이랬다. 자신의 남편과 거래처 사장은 그런 식으로 돌아가면서

부인을 즐겁게 해줬고 급기야 부인이 스와핑까지 스스로 원하게 됐다는 것이다, 그래서 다음에 애란도 함께 하기로 했고 그 때 자신이 남편에게 다짐을 받은 조건은 자신도 남편과 거래처 사장에서 먼저 동시에 봉사를 받도록 해달라는 거였고 애란의 남편 역시 흔쾌히 받아들였다는 것이다.



화로위이 장어는 진한 애란의 얘기에 어느덧 타버릴 정도로 익어가고 있었다.

세 사람은 히히덕 거리며 장어를 먹어치우기 시작했다.







거실 창문 커튼 사이로 불빛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더운 날씨 때문에 일찌감치 에어컨을 켜놓아서 그런지 창문은 꼭 닫혀있었고 아무 소리도 새어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거실 안은 에어컨의 시원한 바람도 가열시킬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뿜고 있었다.



영철이 누워 있었다. 그리고 미란이 영철의 자지에 올라타 방아질을 하고 있었고

딸 은서는 아빠의 얼굴에 보지를 문지르고 있었다.



엄마와 딸이 음탕한 표정으로 마주 보며 보지를 타고 오르는 쾌감을 즐기고 있었다

두 사람 얼굴 사이로 뜨거운 불기둥이 불쑥 고개를 내밀었다.

석이의 자지였다. 미란과 은서는 엉덩이를 쉴 새 없이 엉덩이를 요분질 치면서 석이의 자지를 서로 핥기 위해 혀를 낼름 거렸다.



영철의 입가로 은서가 싸대는 씹물이 허옇게 흘러내리고 있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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